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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국에서 중국 북경에와 식당을 경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2006년9월에 왔으니 어언 2년이 다되어가고 있습니다.
외국에서 처음하는 식당이라 참 열심히 하였고, 어느정도 중국문화나 언어를 익혀 가면서 서서히 적응하고 있을때,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 생겼습니다.
중국에서는 집을 사거나 임대를 할때는 빠짐없이 한달정도의 야진이라는 것을 받는데 이는 보증금이 없기 때문이고
또 세입자가어떤 피해를 건물이나 집에 주고 도망가면 잡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입니다.
서로가 의심이 너무 많기 때문에 서류나 영수증은 철저히 모아야 되고, 가지고 있지 않으면 절대 인정을 안합니다.
작년에 식구와 북경근교에 놀러갔다가 호털에 숙식을 예약하면서 야진을 주고 표를 받았는데 다음날 갈때보니
영수증이 없어서 할수없이 사정을 얘기하니, 분명히 종업원이 자기는 야진을 받은것을 기억하지만 표가 없기 때문에 돌려줄수 없다고 하여 실랑이 끋에 포기하였습니다.
그런사정을 알고 있는 저로서는 그 어떤 영수증도 소홀히 할수가 없습니다.
2007년 1월에 내년 북경에서 올림픽이 열린다 하여 북경시에서 철거를 하여야 하니 한달시간을 줄테니 나가라는 통보가 왔습니다.
아시겠지만 중국의 모든 땅은 국가 소유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거부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그러면 보상금과 야진을 달라고 하지 알겠다고하면서 ,일단 나가고 전기 수도비등 제 비용이 얼마인지 모르니, 나오는 날 제하고 돌려주곘다며, 걱정하지 말라고,집주인이 그렇게 말하니,믿고 나올수 밖에요.
그런데 나오고 며칠후 연락을 하여보니 연락이 안되어 집으로 찾아가니 집도 이사가고 완전히 도망가버렸습니다.
이 망할놈의 중국 이 배신감 정확한 금액도 알수가 없고 정말답답합니다.
한국사람이라 도망가면 못찾겠지 하고 분명도망갔을 겄입니다.
이런나라에서 무슨 올림픽은 웃깁니다.주위에 하소연해도 못들은척 잊어버리라고하고.
신경도 안쓰는 중국경찰 . 이글을 읽고 기사화라도 되어 중국정부에서 알고 처리를 하여 주기라도 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글을 올립니다.
현재 저는 모든 식구가 같이 와 생활을 합니다. 도와주십시요.
-박종운( skfl307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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