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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우리도 민주 합시다” | |
中지식인 1677명 탄원서 제출 | |
탄원서에는 중국에서 민주 실현은 나라를 안정시키고 국민이 풍족한 삶을 위한 근본이라고 제기하면서, 국민의 일치단결과 생산성 향상, 간부의 부정부패 문제 등의 각도에서 상세하게 견해를 피력했다. 그밖에 후진타오와 원자바오 두 지도자가 과거에 민주 실현에 대해 언급한 사실을 거론하면서 ‘민주와 문명은 반드시 중국을 주도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아래는 탄원서에 언급된 어록이다. “우리에게 일관된 민주가 없다면 근대화도 없다” - 후진타오 “민주 제도는 권력의 과도한 집중을 막고, 간부의 부정부패를 방지하며 공평하고 공정한 사회를 구축하는 유효한 수단” - 전인대 기자회견에서 원자바오 “간부의 부정을 배척하는 이유는 권력이 과도하게 집중되는 것을 감시할 효율적인 체제가 없기 때문이다. 국민에 의한 정부의 감독이 필요하다” - 원자바오 “사회주의의 민주는 근본으로부터 말하면 인민이 나라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그 때문에 인민에게 민주적인 선거, 민주적인 정책 결정, 민주적인 관리와 감독의 권리를 보증하지 않으면 안 된다. 즉 어떤 종류의 환경을 구축해 인민에게 정부를 감독, 평가할 수 있도록 하고, 창조적이고 독립적인 사고를 발휘할 수 있게 해야 한다” - 원자바오 후원 두사람은 자신들의 발언에 위배되는 행동을 이미 수차례 보인 바 있다. 하지만 탄원서를 제출한 1677명처럼 아직 희망을 버리지 않은 사람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이원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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