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은 유난히도 더워서 전기료도 감면해준다느니 어쩌느니 말까지 있었는데 가을이 오니 더위는 아무것도 아니었던 것처럼 느껴집니다. 아침에 일찍 밖에 나가보면 날씨가 차서 좀 두꺼운 옷을 입지 않으면 춥습니다. 대관령에는 벌써 영하의 날씨가 왔다고들 합니다. 세월이 가면 모든 게 다 해결됩니다. 고민도 해결되고, 골치아픈 것은 잊혀지고, 늘 만나던 사람을 만날 수 없게 되고, 사귀던 사람과 헤어지고, 또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모든 것은 다 변합니다. 계절이 바뀌는 것을 환절기라 하는데 이때는 주로 감기에 잘 걸립니다. 대비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지요. 아침마다 체조를 하거나 운동을 하는 사람은 날씨에 익숙해져 감기에 잘 안 걸립니다.

 

오늘이 모여서 일주일이 되고, 한달이 되,고 일년이 되고, 십년이 됩니다. 여러분은 지금의 자신의 나이가 실감 나십니까? 산 것도 없는데 벌써 이 나이라니! 하는 생각이 들것입니다. 나는 유튜브를 잘 보는데 그전에는 엠엔캐스트라는 우리나라 동영상 싸이트가 있어 가끔보곤 했는데 이용자가 없어 문을 닫았습니다. 그후에 유튜브란게 나타났습니다. 미국것은 전부 생기기만 하면 얼마안되어 유뷰브나 구글처럼 전세계적이 되는데 우리나라것은 겨우 힘들여 하나 만들면 몇 년가지 못해 없어집니다.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건 나라가 작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하지만 우리나라도 통일이 될 때가 되면 통일이 되겠지요. 남과 북의 사람들은 같은 한국어를 쓰기 때문에 한나라가 되어야 하고 통일이 되어야 합니다. 신들도 알고있고 신들이 하는 일이니 때가 되면 반드시 남북통일이 될 것이고 그 뿐만아니라 만주나 중국일부까지도 우리나라가 될지 모를 일입니다.

 

아마 나는 20068월부터 블로그라는 것을 알아 다음블로그를 개설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에도 개설하고 일상적인 일을 올렸으며 후에 파란블로그도 개설하여 사진위주로 올렸으며 그다음에는 어쩌다 조인스블로그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2000년대 후반이 되자 많은 블로그가 없어지기 시작했는데 내가 친구를 맺은 블로그도 많이 사라져 마음이 아팠습니다. 찾는 사람이 없으면 조블은 없애려 했으나 조인스의 블로그 자체가 신문사의 블로그라 많이 찾는 블로그가 아니지만 내 블로그는 그래도 찾는 사람이 많은 편이라 그냥 계속 끌고 오며 그래서 조인스와 파란 두 개에 열중하여 글을 썼습니다. 그러다가 블로거가 가장많이 찾던 파란블이 없어지면서 다음티스토리로 이사했고 금년에는 조인스블도 없어지며 이사할수있게 마련도 해주지 않아 그냥 없애고 내용을 USB에 담아 집으로 배달되었습니다.

 

세상에는 좋은 사람이 많지만 못된 사람도 참 많습니다. 나는 성격이 급해 운전하며 법규위반을 가끔합니다. 나는 다른사람의 위반을 도저히 상식적으로 납득불가능한 심한 경우가 아니면 쳐다보지도 않고 지납니다. 왜냐하면 나도 가끔 그러니까요. 평시 크락션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사용하지 않으니 핸들의 어느부위를 눌러야 크락슨이 울리는지 알지도 못합니다. 그런데 앞차가 좀 위반했다고 경찰도 아니면서 블박의 영상을 경찰서에 보내 고자질하는 운전자들 때문에 범칙금을 올해만 두 번 물어냈습니다. 물론 운전은 법규를 지켜야 하지만 위반적발은 경찰이 하는 것이지 왜 일반인이 아무나 고발해도 되도록 하는지 나는 불만입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는 둥글다고 합니다. 아마 둥근게 맞을겁니다. 그런데 어떤사람은 지금시대에 고대사람들이 생각했던대로 지구는 평평하다고 우깁니다. 책도 읽을 가치도 없는 책이 많습니다. 물론 학생들을 위한 교재도 가치없는 것이 더러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여자는 다 남자보다는 음식장만을 잘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라면도 잘 못 끓이는 여자분도 있고 요리기본에도 관심 없는 여자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니 여자분이 식당해도 다 맛있게 하는 아니라는 것을 알고 가야할 것입니다. 여자라면 음식 잘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못한다하여 나무랄 일은 또 못됩니다. 왜냐하면 남자도 남자로서 구실을 못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주는 참 오묘합니다. 비가 어디에 붙어있다 그렇게 지상으로 떨어지는지 안개비처럼 머리카락보다 가는 빗줄기가 있는가 하면 손가락만큼 굵은 장대비도 있지 않습니까. 그 많은 물이 어디에 고여 있다가 지상에 내립니까! 그 무더운 여름에 영하10도나 되어야 얼듯한 얼음조각인 우박이 어떻게 녹지 않고 지상에 내릴수 있습니까! 여름 어떤때는 몇 달이 되어도 비가 안 오니 도로에 덥다고 살수장치차로 물을 뿌립니다. 그런데 하늘에서 소나기가 내리면 온천지가 다 물입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 하늘의 신이 하는 일과 너무나 차이가 있지 않나요? 종교가 있든 없든 남을 사랑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늘은 사랑으로 사람을 다스릴테니까 말입니다. 우주는 사랑으로 운행됩니다. 지구도 달도 별도 우주의 모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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