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인터넷 얘기는 안 할 수가 없다. 우리집은 S500MB 인터넷 사용하는데 작은방에 데스크탑을 설치해 사용하다가, 나중에 데스크탑을 큰방으로 옮겼는데 원래의 작은방에 노트북을 유선으로(속도가 빠른 유선으로 해야 작업가능) 연결해 속도측정을 하니 9MB밖에 나오지 않았다. 큰방으로 데스크탑을 옮길 때 회선을 단절시킨 모양이다.

 

그래서 유선설치 신청을 해서 작은방 회선을 살렸더니 이젠 또 큰방 데스크탑 속도가 유선인데도 (또 회선을 잘랐는지) 85MB 정도 밖에 안 나왔다. 평균속도가 480MB라고 속도측정기옆에 띄워놓고!! 한집에 인터넷은 보통 3회선은 유선으로 쓸수가 있는데(TV도 인터넷선을 차지하므로 TV는 빼고) S사 통신기사(技師)말로는 필요하다는 곳에만 살려 준다했다.

 

그래서 우리통신사 인터넷은 빨라서 500MB를 설치하면 속도가 핑핑 돌아갑니다고 자랑하며 선전하고는 실제로는 유선 1선만 제대로 속도를 나오게 편리를 봐주고 나머지는 회선을 죽이는 이런 행태다. 나는 어플이나 뭘 실행하면 바로 실행되지 않고 장구표시만 빙빙돌며 시간만 끄는데 노트북이 구형이라 그런가보다 하고 어쩔수 없이 새로 노트북을 하나 샀다. 사실은 통신사 인터넷 속도가 안 나와 그런 줄을 모르고. ㅠ ㅠ.

 

그런데 컴 수리점왈 속도측정을 해보라는 말에 시킨대로 속도측정을 해보니 나온다는 평균속도의 10%밖에 안 나와 열받아 통신사 전화해 고장신고를 하고 출동시켰더니 선심을 쓰는 양 고쳐줬다. 그래서 무선와이파이 속도를 높이는 방법이 없냐니까 무선은 방법이 없다고 한다.

 

사무실 컴퓨터도 K2GB인터넷인데 유선에 연결되어도 속도가 (다운로드) 84MB 밖에 안나온다. 이러니 통신사가 얼마나 작난질 하는지 알 수가 있다.

 

두 번이나 출동해 출장비 두 번 낼 판이라 새 노트북 산 것은 통신사가 속도 안 나오도록 전송을 제대로 안 해줘서 샀으니 통신사서 물어내라! 여태까지 속도도 안 나오는 통신사가 요금만 받아 챙겼으니 가입하고부터 여태까지의 기간만큼 무료로 요금을 내지 않게 하라하고 따졌더니 나중 다 고치더니 고쳤다는 사인도 안 받고 후다닥 가버렸다.

 

무선은 방법이 없다. 유선으로 인터넷을 해보고 속도 안 나오면 통신사 연락해서 유선이라도 제대로 속도나오게 작업해달라는 말 밖에. 그럼 또 출장비 25천 몇백원 달라할 것이다. 물론 무선도 확트인 매장 같은 곳은 4G5G망에 연결하면 막히는 곳이 없어서 원속도의 30%는 나올 것이다.

 

 

노트북 살 때 유의사항

1. 색상은 화이트는 어떤 화이트라도 쉽게 더렵혀지므로 블랙이 가장 무난하다. 좋은점은 자판이 선명하다.

  실버는 색상으로는 무난하지만 자판이 제대로 안보인다.

2. 와이파이는 와이파이5 보다는 와이파이6 (802.ax)이 좋다.

3. 사이즈는 15.6인치와 14인치 중 자주 들고 다니려면 14인치가 유리하다. 15.6인치는 크기도 가로 4cm, 세로 2cm 더커서 넣고다니기가 좀 불편할 수 있고, 중량도 300-400g 더 무겁다. 그래도 걸어서 들고 다니는게 아니므로 좀 큼직한 15.6인치가 사용하기는 좋다. 14인치가 인기가 있어 주문했더니 좀 작아 실망이다. 가볍기는 하지만.......

4. 디스플레이 상단에 설치된 웹카메라는 VGA보다 HD카메라가 훨씬 선명하다.

5. usb3.2, usb3.2Gen1타입A가 2개소 이상이 유리하다. usb3.2Gen 타입C(신형 스마트폰,태블릿용)도 하나 정도 있으면 좋다.

6. 컴퓨터는 뇌라 할 수 있는 CPU가 좋아야 하는데 만드는 곳은 인텔과 AMD사 인데, 지금은 인텔보다 안정성은 좀 못해도 성능이 월등하다고 소문한 AMD 것을 훨씬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무조건 인텔이라는 사고를 바꿀 필요가 있다.

7. 제조사는 삼성이나 엘지것이 서비스센터가 곳곳에 있어 좋지만 그만큼 노트북도 비싸다.

8. 중국것으로 레노보, 대만 것으로 에이수스, 에이서등이 있는데 중국인은 양심이 없는 사람들이다 보니 중국것은 가성비가 좋긴 하지만 가능하면 알아서 하세요. 가성비로 따진다면 대만 것이 70만 전후에 구매할 수 있어 그런대로 선호하는 편이다. 에이서보다 에이수스가 인기가 있는데 사양을 보면 에이서가 더 나은듯 세심한 배려가 있음을 느낀다.

9. 또 하나 알려드릴건 통신사 장난이 심해 내가 쓰는 유선의 속도가 500GB인데 측정해보니 다운로드 4GB 업로드 9GB였다는 사실, 그래서 통신사 불러 혼내고 나서 490GB나왔으니 여러분도 속도측정해 보시길 바람니다. speed.nia.or.kr/

 

한국정보화진흥원 - 인터넷 품질측정 시스템

 

speed.nia.or.kr

#제 경우를 안내드리자면 노트북이 쓸만한 건데 실행이 하도 느려서 ASUS를 새로 샀는데 나중알고 보니 통신에 문제가 있었던것이었음. 에이수스ASUS X413EA-EB086 색상 화이트(다른색은 품절)가 인기라 살려고하니 이마저도 품절이고 색상이 흰색이 맘에 안들어 색상이 실버(다른색상 파는곳없음)인 비슷한 ASUS M413UA-EB033를 사고 보니 좀 작아서 실망했는데 성능은 좋다. 사고나서 다시 보니 ACER사의 A515-45가(629,000원) 가격도 7만원정도 싸고 훨 나은것 같다. 단지 램을 8GB 추가(69,000)하여 16GB로하고 SSD256GB추가(89,000)하여 512GB로 하면 아주 멋질것 같다. 토탈787,000원이다. 인기모델은 잘안팔리던 흰색이나 은색만 남고 다른 색은 나온게 없음.

 

 

 

 

 

코르티솔은 신장의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이다. 이 호르몬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며, 아미노산·포도당·지방산을 혈액 안으로 빠르게 분비해서 스트레스로 소모된 에너지를 회복시켜 몸과 마음을 안정시킨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지속돼 코르티솔 수치가 정상으로 유지되지 못하고 분비량이 계속 증가하면 고혈압, 당뇨, 피로, 우울증, 기분 저하 등을 유발한다.

코르티솔을 조절하는 저열량 건강 식단이 많이 있지만, 식사 패턴을 조절해 좋은 영양을 유지하면서 먹고 싶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오히려 더 좋을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스트레스를 직접 해소하는 것이다. 몇 가지 스트레스 해소법을 소개한다.
 

1.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산책하기

산책은 낮은 강도의 신체 활동으로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높일 수 있다. (fotolia)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의 여유로운 산책, 이 낮은 강도의 신체 활동으로도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삼림욕 후 피실험자의 타액을 분석한 결과, 도시 환경에서보다 코르티솔 수치가 낮게 촉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로 맥박수와 혈압이 떨어지고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는 반면, 교감신경 활동은 감소되는 효과가 있었다.
 

2. 명상 요법

명상의 유래는 기원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찾을 수 있을 만큼 깊다. 그런 만큼 유형도 다양하고 종류도 많다. 요가나 불교명상과 같은 전통적 명상 법과, 파룬궁이나 태극권 같은 연공 명상법이 있고, 그 외에도 초월명상과 같은 현대에 생긴 명상 법도 다수 있다.

명상이 건강에 미치는 효과는 다양하지만, 최근 크게 주목받고 있는 것은 스트레스 해소 효과다. 한 실험연구에서, 피실험자들을 4일간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시킨 결과, 명상 후의 코르티솔 수치가 명상 전보다 현저히 떨어진 것으로 측정됐다.

명상법 중 많이 알려져 있는 두 가지를 소개한다.

‣ 요가 운동

요가는 코르티솔을 낮춰 스트레스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사진 출처= shutter stock)

요가를 흔히 ‘활동적인 명상’이라고 한다. 몸을 격렬하게 쓰는 스포츠에 비하면 정적이지만, 거의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앉아있는 명상보다는 활동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반 명상과 구분하여 ‘요가 운동’이라 부르기도 한다.

요가 운동은 단순히 균형과 유연성을 위한 ‘운동’이 아니라 육체적,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치료법’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요가 운동은 시상하부에 작용해 코르티솔을 낮춤으로써 스트레스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하타 요가, 크리팔루 요가 등이 스트레스를 풀기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기공 수련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파룬궁의 정공(靜功) 모습(사진 출처=인터넷 이미지)

중국의 대표적인 기공으로 알려진 파룬궁은 파룬따파(法輪大法)라고도 하며, 고층차 심신수련법으로도 불려지고 있다. 이 수련법에는 서서 움직이면서 연마하는 ‘동공(動功)’과 앉아서 고요히 눈을 감고 연마하는 ‘정공(靜功)'이 있다.

파룬궁 연공이 스트레스 해소뿐 아니라 면역력 증강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은 이미 여러 경로를 통해 검증된 바 있다. 1998년 10월, 중국 국가체육총국이 파룬궁 수련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조사에서 ’치유율 99.1%‘라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고, 2016년 스위스의 한 다국적 제약회사의 연구원(둥위훙 박사)이 실시한 암 환자 임상실험에서 암 환자 생존기간이 파룬궁 수련 후 10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 음악 감상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션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 장면 (사진 출처=인터넷 이미지)

음악은 고대에서부터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한 에너지원(源)이다. 특히 우울하거나 슬플 때 기분을 밝게 전환해 주는 효과가 크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시간을 내 클래식 음악을 들어 보라. 그것만으로도 행복감이 충전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콘서트나 오케스트라 등의 라이브 음악을 감상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는 실험 결과도 있다. 콘서트에 참가하기 전의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와 1시간 관람 후의 그것을 비교한 결과, 관람 후의 코르티솔 수치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 자신을 편안하게 만드는 활동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근본적으로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방법이다. (fotolia)

과학적으로 증명된, 코르티솔을 낮추는 방법은 여럿 있지만, 자신의 마음을 진정시키고 자신의 몸을 달래는 전문가는 바로 자기 자신이다.

편안히 의자에 앉아 좋은 책을 읽는 것은 스트레스를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방법 중 하나다. 그밖에 거품 목욕으로 몸에 휴식을 주고, 애완동물과 즐겁게 놀고,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하는 등 자신을 편안하게 만드는 활동은 모두 코르티솔을 낮추는 데 매우 유용하다.

앞에서 소개한 몇 가지 스트레스 해소법은 공통점이 있다. 하나는, 일상에서 일어난 스트레스를 일상에서 푸는 방법이라는 점이다. 일상에서 손쉽게, 지속적으로 할 수 있어야 ‘생활의 일부’가 될 수 있다. 다른 하나는, 스트레스를 외부 탓으로 돌리지 않고 스스로 다스려 심신의 안정을 취하는 건강법이라는 점이다.

여기에 스트레스를 주는 상대를 포용하는 마음이 더해진다면 스트레스는 영원히 남의 일이 되지 않을까 싶다.

 

집권 시기 권력 우위 점하기 위해 핵개발 방조

북한 열병식에 등장한 탄도 미사일 발사대. 북한은 핵개발과 미사일 실험에 있어서 중국의 지원을 받아왔다. (AFP/Getty Images)

시진핑의 정적으로 꼽히는 장쩌민파는 자신들의 집권 기간 동안 전체주의 국가인 북한과 협력하며 정권 안정을 도모해왔다. 이 과정에서 중국 안보에 큰 위협을 끼치는 북핵을 묵인하거나 지원해온 정황이 드러났다.

중국 문제 전문가들에 따르면 전(前) 주석인 장쩌민과 지도급 관료들은 집권 시기 정치적 경쟁자들과의 권력 다툼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북한 핵개발을 방조했다. 또한 정부가 자행한 인권 유린 사태로부터 국제사회와 여론의 관심을 돌릴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최근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실험은 중미(中美) 지도자들에게 위기감을 심어주는 데 성공한 것처럼 보인다. 시진핑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에서 개최된 첫 정상회담에서 북핵 문제와 관련하여 놀라울 만큼 일치된 의견을 나눴으며 협력관계 구축에 성공했다. 이러한 논의의 연장선상에서 과거 장쩌민 정부 하에 이뤄졌던 북한과의 밀월관계는 반드시 고려되어야 한다.

현재 90세인 장쩌민은 부패와 인권 유린의 상징으로 국민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물론 장쩌민파의 영향력은 예전보다 훨씬 약해졌다. 공산당 내 세대교체와 함께 시 주석이주도적으로 그 일파를 숙청해왔던 것이다. 이들 중 몇몇은 여전히 당의 주요 직위를 지키고 있으나 시진핑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04년, 북한의 독재자 김정일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 촬영된 사진은 장쩌민과 북한의 관계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들이 서로 포옹을 나누는 장면으로, 우정을 넘어 형제애까지 느껴진다. 이러한 관계는 양국의 지도자뿐만 아니라 관료들 사이에도 형성되었다. 현직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임위원 일곱 명 중 세 명은 장쩌민파의 일원으로 북한 정권과 매우 긴밀하게 얽혀있다.

상임위원 장더장과 장가오리는 평양에서 공부한 바 있으며 국빈으로 북한을 여러 차례 방문했다. 이는 대북(對北)관계에 있어서 그들의 영향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이다. 장더장은 홍콩 사태 당시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을 지냈으며 주로 중국 동북 국경 지대에서 정치 경력을 쌓았다.

2015년 10월 10일,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과 평양을 방문한 정치국 상무위원 류윈산이 김일성 광장에서 열병식 참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AFP/Getty Images)

마찬가지로 현직 상무위원이자 장쩌민파 서열 3위로 꼽히는 류윈산은 중국 선전분야의 최고 책임자인 동시에 ‘정신문명 건설’을 주도하는 지도위원회 판공실 주임을 겸임하고 있다. 장쩌민 정부 시절 고위급 대표단 자격으로 여러 차례 북한을 방문했다.

장쩌민 휘하의 왕자루이는 2003년부터 2015년까지 대외 연락부 위원장을 맡으며 많은 중국 기업들이 유엔 제재를 피해 북한과 거래하도록 방임했다.

대부분의 정책 입안자들은 북한의 핵개발 및 미사일 시험에 대해 수년 간 우려를 표해왔다. 북한이 미사일 시스템을 완성한다면 그 사정거리 안에 중국 주요도시들이 포함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쩌민 정부의 암묵적인 허락 하에 중국 기업들은 핵개발과 미사일 시험에 필요한 물자들을(예를 들어 : 산화알루미늄, 이동식 탄도 미사일 발사대) 북한에 판매할 수 있었다.

미 의회는 2015년에 펴낸 보고서를 통해 "대량 살상 무기(WMD) 확산 및 이를 탑재 가능한 미사일 생산 분야에 있어서 중화인민공화국의 역할을 축소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중국에게 이러한 기술을 전수받은 나라는 파키스탄, 북한, 이란 등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차이나 디코딩(China Decoding)이라는 웹사이트를 운영 중인 중국 정세 전문가, 돈 체는 북한의 다섯 차례 핵실험 시기를 지적했다. 이 때 장쩌민파는 인권 유린 사태로 국제 사회의 압박을 받거나 국내 정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러한 시기상의 일치는 장쩌민파가 북한 핵도발과 관련되었을 것이라는 의혹에 더욱 힘을 실어준다고 돈 체는 말했다.

또 돈 체는 2006년 10월에 있었던 북한 핵실험은 9월에 실각한 천량위와 관련된 뉴스를 잠재우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고 추측했다. 당시 천량위는 장쩌민파이자 상하이 당서기로, 중국의 차세대 지도자 중 한 사람으로 점쳐졌다.

2012년 시진핑이 차기 주석으로 선출되기 전 중국 공안의 ‘짜르’로 불리던 저우융캉은 후진타오의 한반도 비핵화 시도를 저지하려 했다고 돈 체는 밝혔다.

저우융캉은 중국공산당 정법위 서기와 중국 국가 보안 책임자를 역임한 장쩌민파의 핵심 인사였다. 현재는 시진핑에 의해 체포 및 투옥됐다.

"2012년 장성택은 중국을 방문하여 후진타오 주석, 원자바오 총리와 비밀 회담을 가졌다. 그들은 김정은으로 하여금 핵실험을 포기하도록 만들고 북한의 차기 지도자로 김정남을 추대시킬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돈 체는 말했다.

"그러나 저우융캉이 김정은에게 협의내용을 누설했고 김정은은 고모부인 장성택을 처형했다." 북한 언론은 장성택이 일일재판을 거쳐 2013년 12월 12일에 처형됐다고 보도했다.

장쩌민과 그 추종세력들에게는 권력의 변동 또는 중국 지도부의 구조 조정에 대항할 충분한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또, 중국의 경제성장과 함께 민주주의 및 인권이 신장될 것으로 기대했던 시점에서 장쩌민 정권이 ‘하나의 중국’으로부터 벗어나려는 소수 민족과 이들의 종교적 신념을 억압했다고 서구의 소식통들은 지적했다.

2004년 4월, 북한 독재자 김정일이 중국을 방문한 당시 중국의 지도자 장쩌민과 포옹을 나누고 있다. (AFP/Getty Images)

6.4 천안문 사태를 진압한 공로로 정권을 잡은 장쩌민은 마르크스-레닌주의 이데올로기의 가장 잔인한 특성을 보여주었다. 1999년, 파룬궁에 대한 전면적인 박해가 시작됐다. 중국의 국내 보안 관련 예산이 급증했으며 인민 해방군의 예산을 능가한 시점도 있었다. 수십만에 이르는 파룬궁 수련자와 위구르 무슬림, 티베트인, 가정교회 기독교인들이 정부 지원 장기 적출 사업의 먹잇감으로 희생되었다.

“장쩌민은 중국의 인권 침해 실태로부터 미국의 관심을 분산시키고,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는 데 반대하는 내부 정치세력들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북한의 핵실험을 기획했다”고 돈 체는 말했다.

최근의 사건들이 이 분석의 신빙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시진핑 주석은 장쩌민파와 무관하며 대량 학살의 과오를 저지른 적 없는 정치인이다. 그러면 북한의 터무니없는 도발이 자신의 정치적 위신과 자국의 이익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장쩌민 전 주석은 북한과 연계된 인물

장쩌민은 대북 협력을 확대하고 부정부패와 인권 유린 사태를 주도했다. 그가 주석 자리에서 물러난 뒤에도 그 일파는 차기 지도자인 후진타오의 재임기간 내내 장쩌민의 정책을 고수했다.

현재 중국 정치국 상무위원 중 세 명은 장쩌민파에 속하며 모두 북한과 긴밀한 유대 관계를 맺고 있다. 장더장은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으로 홍콩 사태를 감독한 바 있다, 장가오리는 중국의 재정정책과 경제개발을 관장하며 류윈산은 중국공산당 중앙서기처를 관리하고 당 채널을 통해 북한과의 외교를 책임지고 있다.

왕자루이는 2003년부터 2015년까지 대외연락부 위원장을 지냈으며 재임 10년 동안 중국 기업이 북한과 불법 거래를 하도록 방임했다. 북한 정권은 대규모 군대를 유지하기 위해 석유와 식량을 전적으로 중국에게 의존해왔다. 따라서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하기까지 관료들이 많은 도움을 주었다.

 

김호영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2일 현재 지지율 20%대로 진입하면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제쳤다. 그동안 홍 후보는 “여론조사기관이 여론 조작한다”며 공공연히 불신을 표해왔다.

홍 후보는 과거 여러 차례 “여론조사를 믿지 않는다”고 말해왔다. 그는 2004년 4월 총선 때 여론조사 결과, 32% 차로 진다고 나왔지만 실제로 1.2% 차로 이겼고 2011년 7월 당내 대표경선 때는 한 여론조사기관으로부터 3억을 주면 10퍼센트 지지율을 조작해주겠다는 제의를 거절했다고 밝혔었다.

구글 트렌드는 구글에서 검색된 특정 내역을 과거부터 현재까지 통계 지표화해서 관심도 변동을 한눈에 알 수 있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지율과는 다른 개념이지만 인터넷 사용자의 관심도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구글 트렌드로 보는 후보 관심도는 어떨까?

구글 트렌드로 본 4월 17일~5월 1일 세 후보의 관심도

이번 대통령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4월 17일부터 5월 1일 현재까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구글 트렌드 지표를 살펴봤다.

4월 17~22일 문 후보 72, 홍 후보 56, 안 후보 45이고 4월 23~29일 문 후보 69, 홍 후보 100, 안 후보 38이며 4월 30~5월 1일 문 후보 58, 홍 후보 88, 안 후보 31이다.

정리하자면 문 후보는 72 - 69 - 58로 관심도가 완만하게 떨어지는 반면 홍 후보는 56 - 100 - 88로 급격히 상승하다가 최근 조금 떨어진 상태다. 지지율 2위를 굳혔던 안 후보는 45 - 38 - 31로, 실제로는 관심도가 낮은 상태로 계속 떨어지고 있다.

그러나 여론조사 기관이 발표한 지지율은 선거운동 시작 첫날인 4월 17일 문 후보 41.4%, 홍 후보 10.3%, 안 후보 35.5%이고 같은 달 23일에는 문 후보 41.7%, 홍 후보 12.3%, 안 후보 31.4%다. 30일에는 문 후보 42.9%, 홍 후보 16.7%, 안 후보 22.1%다.

폴랩(Pollab)으로 본 세 후보 지지율

즉 문 후보는 41.4 - 41.7 - 42.9로 지지율이 조금씩 오르고 있고 홍 후보는 10.3 - 12.3 - 16.7로 최근 급격히 상승하는 추세며 안 후보는 35.5-31.4-22.1로 갈수록 크게 떨어지고 있다.

홍 후보와 안 후보의 경우, 구글 트렌드와 여론조사 지지율 변동추세가 같은 반면 문 후보는 구글 트렌드 지수가 떨어지는데도 지지율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또 구글 트렌드 지수로 순위를 매겨 여론조사의 지지율과 비교한다면 전혀 맞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대선을 3일 앞둔 내일(3일)부터는 여론조사 지지율을 알 수 없다. 선거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여론조사를 할 수는 있으나 결과를 공표하거나 보도할 수 없기 때문이다. 데일리안이 의뢰해 알앤써치가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조사한 후보 지지율을 보면, 문 후보가 41.8%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고 홍 후보가 21.2%로 최초로 20%대에 진입함과 동시에 안 후보를 제쳤다. 안 후보는 17.6%로 크게 떨어져 3위에 내려앉은 상태다.

 



[SOH] 컬러테라피(Color Therapy)는 색(Color)을 통해 내면의 감정을 파악해 심신의 균형을 되찾도록 하는 심리 진단 및 치료 방법이다.


컬러를 통한 치료 및 치유는 ‘각각의 색깔에 대해 뇌 속에서 일어나는 메커니즘, 즉 색깔이 인간의 심리와 깊은 관계를 갖고 있는 것에 기반을 두고 있다.


각각의 컬러가 가진 특징을 알아보자.



 



■ 레드(RED)


에너지와 사랑, 열정 등을 상징하는 컬러로 나쁜 기운을 막아준다.


아드레날린을 분비시켜 신체 안의 혈압과 체온을 상승시켜 원기를 불어 넣는 색이므로 빈혈, 감기, 무력증, 우울증, 의기소침 증상에 도움이 된다.


면역력이 떨어져 몸이 쇠잔할 때, 몹시 피로할 때 도움이 된다.



 



■ 오렌지(ORANGE)


기쁨을 상징하며, 강한 활력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식욕을 돋우고 소화기능을 돕는다.


색체의 마술사 마티스가 주로 표현했던 색으로 자신감을 충전해 주는 색이기도 하다.


장의 경련, 복통, 변비, 숙취, 알코올 해독에 도움을 주며, 침체되어 있을 때, 적극성이 필요할 때, 머리가 복잡할 때도 도움이 된다.



 



■ 핑크(PINK)


사랑 등 달콤한 행복을 안겨주는 컬러로 포근하고 순한 기운을 전달한다.


뇌에 피를 공급하고 교감신경계를 자극하기 때문에 두통, 코감기, 만성 피로, 신경쇠약 증상에 도움을 준다.


이해력, 성숙함, 온화함이 필요할 때, 혼란한 감정 상태에 있을 때도 좋다.


공격적인 성향을 없애주고 산만하거나 불안한 증세를 차분하게 해준다.



 



■ 블루(BLUE)


바닷물의 투명함이 연상되는 블루는 신뢰와 영원을 상징하며, 긴장을 풀어주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스트레스와 두통, 인후염, 기침, 후두염 등 목 질환에 도움을 주며, 누군가의 호감이 필요할 때, 용기와 격려가 필요할 때도 좋다.


불면증을 없애주며 신경을 차분하게 해준다.



 



■ 바이올렛(Violet)


고귀함, 신성함을 상징하는 왕실의 색으로 비전과 직관을 이끌도록 돕는다.


뇌하수체의 기능과 연결돼 있어 호르몬 활동, 신경질환, 스트레스, 창의력에 도움을 준다.


창의력을 요할 때, 하던 일에 지쳐있을 때, 신중함이 필요할 때 도움이 되는 색이다.


식욕을 저하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며, 마음을 편안히 해주는 색이다.



 



■ 그린(GREEN)


모든 컬러에 에너지 균형을 맞추고 집중력과 상상력을 높이는 색이다.


안정과 휴식을 선사하며, 생명의 재생을 돕는 힘이 있어 교감 신경계에 유익한 작용을 한다.


체내의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스트레스, 긴장 완화, 세포 회복, 균형 감각 등과 기대고 싶을 때, 마음의 상처가 있을 때, 불안정한 심리 상태일 때 도움을 준다.



 



■ 옐로우(YELLOW)


활력을 상징하며, 창의적인 영감을 자극하여 지혜를 동반한다.


몸속에 저장된 칼슘을 움직이게 하여 관절염, 류마티스, 통풍, 굳은 관절 등에 도움을 주며, 의욕이 저하되었을 때, 결정 장애가 있을 때도 도움을 줄 수 있다.



 



■ 화이트(WHITE)


순수함, 치유, 사리분별, 명확함을 상징하며, 몸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공급해준다.


안정감, 화병, 심장병 등과 화를 다스리고 싶을 때, 실패로 좌절할 때, 긍정적인 시작을 원할 때 도움을 준다.

 

 

1. 트럼프 시대의 변혁

트럼프판 ‘뉴딜’이 정식으로 실시될 예정이다.(Getty Images)

트럼프의 과거 공약에 따라 미국 의회는 법인세 관련 법규를 개정할 것이며 이민 정책에 대해서도 관리감독을 강화할 것이다. 트럼프는 오바마가 발표했던 행정명령을 폐기, 어린 시절 미국에 이주한 이민자 80만 명을 대상으로 발급하던 2년짜리 노동거류허가증을 더 이상 발급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2. 미국 경제성장률 2% 돌파

미국 경제가 고속성장 구간에 들어섰다.(GettyImages)

OECD와 IMF, 이코노미스트 그룹은 모두 2017년 미국 GDP 성장에 대해 임금 상승 및 취업률 증가를 근거로 낙관적인 전망을 발표했다. 이들 각 집단은 공통적으로 미국 GDP 성장률이 2.2% 혹은 그 이상까지도 갈 수 있다고 예측했다. 2016년도 예상치는 1.6%였다.
 

3. 기업 M&A 열풍

T-Mobile은 컴캐스트(Comcast)에 합병될 것인가? (Getty Images)

2016년 마지막 사분기 저금리라는 호조건에 힘입어 일어난 M&A 열풍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포춘>지는 2017년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사건들로 컴캐스트(Comcast)의 T-Mobile 인수, 사모펀드의 HP 인수, Simon Property Group의 시어즈(Sears) 인수, 아마존의 반스 앤 노블스(Barnes & Noble) 인수, 기업용 채팅도구 Slack의 피인수, 대기업의 Netflix 인수, 언더아머(Under Armour)의 룰루레몬(Lululemon) M&A 등을 꼽았다.
 

4. 건축회사들, 주택건축 대거 착공

건축업자’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취임함에 따라 건축업계는 황금기를 맞이할 전망이다. (GettyImages)

미국 주택가격은 최근 몇 년간 강력한 수요 뒷받침에 힘입어 끊임없는 성장세를 보였다. 미국 주택가격 지수인 S&P/Case는 2012년 이래 37% 상승했으나, 주택건축업자들은 수요 증가를 미처 따라잡지 못해 상품주택 재고가 전년동기대비 9% 감소한 실정이다. 임금 상승과 낮은 실업률은 2017년을 건축회사들이 대거 착공에 나서는 한 해가 되게 할 것이다.
 

5. 원유 가격 상승

원유 가격 상승은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에까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Getty Images)

2017년에는 유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것이 보편적인 예측이지만 상승폭에 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미국 에너지 정보관리국은 현재 배럴당 45달러선인 유가가 배럴당 5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메릴린치 등 여타 기관은 유가가 내년 여름 경 90달러선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춘>지에 따르면 OPEC이 비교적 높은 생산량을 유지, 유가 상승폭이 너무 크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유가가 상승한다는 것 자체는 확실하다.
 

6. 편리한 신기술 속에 숨겨진 위험성

2017년 아마존은 계산대에 줄을 설 필요 없이 물건 구입이 가능한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해나갈예정이다.(동영상 캡처화면)

2017년에는 온디맨드 배송이나 한층 발전된 VR기술, IoT 등이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해주는 한편 더 많은 위험성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예컨대 공유경제의 급속한 부상으로 인해 끊이지 않는 보안 관련 리스크 역시 등장하게 됐다. O2O 업계에 특히 집중된 한 가지 중요한 문제는 바로 유저의 개인정보 유출이다.

7. 네트워크에 ‘큰 사건’ 날지도

온라인 공격은 2017년에도 계속해서 핫이슈일 전망이다.(Fottolia)

올해 10월에는 공개된 소스코드를 이용해 사물인터넷 디바이스 위주의 온라인 좀비 대군을
만들어낸 해커 공격이 있었다. 그 결과 미국 공공서비스, SNS, 공공 온라인 서버 등 전미 인터넷 가운데 절반이 마비상태에 빠졌고, 트위터나 아마존 등 유명 웹사이트들의 접속이 돌연 중단됐다. 네트워크 보안 기업인 SentinelOne의 보안전략책임자 제레미아 그로스만 (Jeremiah Grossman)은 “최근 일어났던 네트워크 공격은 일종의 경고 수준에 지나지 않으며, 앞으로 더 큰 사건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8. 공유경제 전성기 도래

패스트푸드 체인점들은 믹스 앤 매치 상품을 개발,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한다.(버거킹 공식 웹사이트)

IBM 왓슨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Uber나 Airbnb 등 최근 몇 년새 떠오르기 시작한 ‘공유경제’모델은 2017년 미국 남서부에서 급속히 정착될 전망이다. 왓슨은 피닉스, 덴버, 댈러스 등 도시의 뉴스와 소셜 미디어 내용 가운데 ‘공유경제’라는 단어가 언급되는 횟수가 급증했음을 발견했다.
 

9. 전격 업그레이드될 iPhone 8

‘늙어버린’ 애플은 여전히 혁신을 보여줄 수 있을까?(Getty Images)

애플은 과연 2017년에 iPhone 8을 출시할까? 그럴 것이라고 추측하는 사람들이 많다. 소식통에 따르면, 평범했던 iPhone 7에 비해 2017년 출시될 iPhone 8은 천지개벽급의 놀라운 변화를 보여줄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소식은 전 세계 애플 팬들에게 큰 기대를 안겨주고 있다. 애플의 최고디자인책임자인 아이브(JonathanIve)는 내년 출시될 휴대폰이 얇은 유리 한장처럼 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Phone 8은 또한 유일한 물리키에서 벗어나 터치스크린을 통한 지문인식을 실현할 가능성이 있다.
 

10. 스트푸드계 믹스 앤 매치 열풍 계속될 전망

트럼프 정부의 노동부 장관 인선은 공유경제에 있어 호재로 작용한다.(Getty Images)

소비자로 해금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믹스 앤 매치를 통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야만 한다. 버거킹이 올해 Whopperito를 출시한 배경에는 멕시코풍 패스트푸드 Chipotle의 런치 시장 점유율을 다소나마 탈취하려는 의도가 있었다. 맥도날드는 스타벅스의 시즌음료를 벤치마킹, 펌킨 스파이스 프라이를 출시하기도 했다. 내년에는 KFC와 Applebee 등의 거대 패스트푸드 기업들이 경쟁 상품의 맛을 믹스 매치한 메뉴를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DSC-RX10M3 (24-600mm RX10 )초망원 하이엔드 카메라 실내사용후기

1.사가지고 와서

 

박스를 뜯는데 정품등록시 필요하다며 스크렛치를 긁으면 글씨가 나온다길래 손톱으로 긁으니 안되고 어렵게 동전으로 긁어 입력하니 등록되지 않았다. 스크랫치넘버 말고 카메라 바닥에 있는 시리얼넘버를 넣고나서야 되었지만...... 안내에는 스크랫치해서 나온 글씨를 등록시 넣으라 했지만 처음에는 그랬던 모양이지만 지금은 등록시 필요하지 않았다. 별 중요하지도 않은 것을 박스 윗면이 가장 잘보이게 표시하여 사람을 놀린다.

 

등록시 인증과정이 있는데 본인 인증 확인하라는데 "T-인증" 어플을 깔아야 하고 또 실행시켜놔야 되는데 이 과정이 모두 생략되어 뜨지도 않은걸 인증확인하라니 어리둥절했다.

 

 

2. 개봉해서

 

개봉하여 먼저 배터리를 충전해야 하는데 충전기가 별도로 없어서 카메라에 연결한채로 충전하니 좀 이상하다. 또 충전시 램프가 켜지는데 이게 꺼지면 충전완료 된다. 문제는 충전기를 상하방향으로 넣거나 좌우로 바꿔넣거나 어떤경우도 내장배터리홀에 잘 들어가서 혼란 스럽다. 사소하지만 신경을 덜 쓴 것 같다. 다른기종의 카메라 배터리는 카메라에넣을때 방향이 바뀌거나 좌우가 바뀌면 아예 들어가지 않는다.

 

 

3. 실내사진촬영

 

35mm화각으로 환산 24-600mm인데 작동스위치를 켜면 일반적 카메라는 그대로 있는데 이건 바로 코가 튀어나온다. 코가 들어간 상태는 파워오프한 상태이고 24mm화각을 만들려면 5센티정도 코가 앞으로 빠져 나와야 된다. 스위치만 켜면 이게 나오니 좀 당황스럽다.

24mm

350mm(급히 찍느라 흔들렸다)

  600mm

 

 

4. 조은점은

 

1) 말할필요없이 광각에서 초망원까지 칼짜이즈 렌즈하나로 카버한다는 것,

2) 촬영레인지가 24-600mm로 이렇게도 범위가 크지만 렌즈가 2.4-4.0으로 밝다는 것

3) 4k동영상화질을 구현한다는 것 (풀HD의 4배화질)

4) 그런대로 동영상외에도 정지영상 화질이 좋다는 것등

 

5. 다른 카메라 쓰던 사람으로 불편한 점

 

(1) 배터리를 넣을 때 좀 신경을 써야 한다. -숙달되면 괜찮아지겠지만 그러나 헷갈리기 쉽다.

2) 충전기가 없어 약간은 불편하다. (별도로 구매하면 되긴하다.)

3) 경통윗쪽에 환산 초점거리가 나와 있고 모니터에 환산으로 나타내지만 이건 찍을때는 알지만 나중 이미지 정보의 초점거리가 수치로 필요할 경우는 별도로 계산해봐야 한다.

4) uv필터를 끼우면 sony에서 만든 필터를 샀는데도 전면에 보이는 숫자가 살짝 가린다.(렌즈밝기,촛점거리,렌즈구경등 글씨가 가려짐)

5) 전원을 켜면 최단초점거리인 24mm가 되면서 코가 앞으로 빠져나온다는 것(일반카메라는 파워를 on하나 off하나 경통길이변화가 없다) --촬영하려 파워를 켜면 코가 덜썩 앞으로 튀어나오니 놀란다.

 

미국 템플 대학교 역사학 명예교수인 데이빗 야곱 박사는 외계인에 의한 인류 납치 후 탄생된 ‘외계인간’에 대한 연구결과를 <우리들 속의 외계인: 인류 통제 계획>이라는 제목의 논저에서 상세히 설명했다.(VIDEO CAPTURE)

오늘날 사람들은 행성의 지구 충돌이나 화산 폭발 등 각종 재해와 유행병 같은 자연의 위협이나 테러 조직, 사회의 도덕적 위기 등 인재에만 관심을 가진다.

그러나 미국의 한 역사학자에 따르면 인류는 또 다른 보이지 않는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데, 외계인의 침입이 바로 그것이다. 외계인들이 만들어낸 ‘외계인간’이 이미 인류 사회 속에 침투해 있다는 것이다.

독립 미디어 다크 저널리스트(Dark Journalist)의 최근 보도내용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니아 주 필라델피아 소재 템플 대학교의 역사학 명예교수 데이빗 야곱 박사는 자신이 30년간 진행해 온, 외계인에 의한 인류 납치 후 탄생된 ‘외계인간’에 대한 조사연구 결과를 상세히 설명했다.

야곱 박사에 따르면 그의 연구 결과는 이미 <우리들 속의 외계인: 인류 통제 계획>이라는 제목의 논저로 출판됐다.

야곱 박사에 따르면 이는 그가 150명이 겪은 1,150건의 납치 사례를 30년간 조사 분석한 결과를 담은 보고서다. 이들 납치 사례 간에는 공통된 특징이 있는데, 외계인에 의해 전신, 특히 생식기 부위를 검사당하거나 외계인에 의해 강제로 교배, 출산을 당했다는 것이다.

야곱 박사는 모든 사례의 눈에 띄는 특징 한 가지는 생식에 관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예컨대 유명한 힐 부부의 사례 및 1957년 브라질의 보어스 별장 UFO 납치 사건 등은 외계인이 인간의 번식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그들은 또한 심리조종술을 사용, 피랍자로 하여금 비밀을 유지하도록 한 바 있다.

야곱 박사는 이러한 납치 사례가 UFO 목격 사례와 달리 100% 진실로서 착각 등의 오판이 일어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야곱 박사가 조사를 통해 내린 결론에 따르면 외계인들은 결코 인류에 우호적이지 않으며 현재 계획에 따라 인류를 통제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들은 현재 외계인과 지구인 간의 잡종 생물을 탄생시키고 조종하는 과정을 대략 완료했으며, 또한 이들 잡종 생물을 인류 사회에 침투시켜둔 상태다.

야곱 박사는 이들 잡종 생물을 가리켜 ‘휴브리드(Hubrids)’라는 용어를 사용했는데, 이는 이들 생물의 외관과 행동이 모두 사람의 그것과 닮아 있어 정상인과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야곱 박사는 자신이 조사 중 맞닥뜨린 외계인의 방해 공작을 상세히 묘사했다. 피랍자의 심리를 분석하던 도중 그는 피해자들이 외계인의 간섭 혹은 통제로 인해 부상을 입은 납치 과정을 회상해내지 못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동시에 그는 자신이 외계인의 이러한 사유통제방법을 조금씩 간파해나감에 따라 외계인들이 ‘알게 된 것을 폭로하지 말라, 폭로할 경우 당신뿐만 아니라 조사를 받은 피랍자들까지 무거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는 텔레파시를 보내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외계인의 인류 납치 상상도.(FOTOLIA)


야곱 박사의 지적에 따르면 지금도 매년 수천, 수만 개의 UFO 목격 사건이 일어나고 있으며 납치 사건 역시 갈수록 늘기만 한다. 그럼에도 학술계 및 과학계는 전 지구적 범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외계인 납치 현상을 완전히 무시하고 있으며, 황당하게도 ‘유사수면마비’ 혹은 ‘과도한 상상’ 이라는 정의를 내려 이러한 현상을 웃어넘기고 있다. 주류 미디어의 보도 역시 설득력이 부족하다.

야곱 박사는 현재 세계에서 발생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사건이 이처럼 완고하고 독자적인 사유가 결핍된 과학교육계에 의해 무시됨에 따라 외계인들의 숨겨진 세력이 배후에서 인류 통치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미 40여 년 간 외계인을 연구해 온 야곱 박사는 <미국 내 UFO 사건에 관한 논쟁>, <숨겨진 생명> 및 <외계인의 위협: 그들이 진짜로 원하는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그것을 얻고자 하는가> 등 관련 연구논저 3권을 출판한 바 있다.

성장과 섭취

성장호르몬은 밤10시부터 새벽2시경에 가장 많이 나온다고 한다. 그래서 10시에는 잠을 자야 성장할 나이에 키가 제대로 큰다는 말이다. 바꿔 말하면 이 시간에 안자고 공부하면 부모의 키보다 작아지게 된다는 말이다. 이렇게 본다면 사람은 9시경에 자서 새벽3시경에 일어나 공부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다. 이렇게 하여 잠이 좀 부족함을 느낀다면 낮에 한 30분정도 시간을 내어 낮잠을 자는 것도 좋다. 그러나 절대로 30분을 넘겨서는 안 된다. 낮잠이 길면 안자는 것보다 못한 것임은 다 알 것이다. 피로를 푸는 데는 30분이면 족하다.

 

성장호르몬은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며 뼈의 성장뿐 아니라 지방을 분해하고 단백질을 합성하는 작용을 한다. 환경에 따라 이 성장호르몬은 많이 분비되기도 하고 적게 분비되기도 한다. 또한 분비된 성장호르몬이 아이의 키 성장에 쓰일 수도 있고 다른 곳에 쓰일 수도 있다. 균형 잡힌 영양 섭취, 충분한 수면, 즐거운 마음가짐, 규칙적인 운동 등이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킴과 동시에 성장에 집중시키는 역할을 한다. 반면, 치우친 영양 섭취, 과식, 스트레스, 수면부족, 운동 부족, 질병 등은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저해한다.

 

자기몸이 컴퓨터같은 기계라고 생각하고 전기가 220볼트인데 과식하여 300볼트를 만들면 컴퓨터가 제대로 작동되겠는가. 운동은 모니터를 깨끗하게 닦아주는 것과 같다. 그러나 이 어려운 세상에서 즐거운 마음을 갖기란 참 어렵다. 되는 게 없는데 어떻게 즐거운 마음을 가지는가. 그러나 가지려고 노력해야 한다. 자신이 즐겁게 생각하면 자신의 몸도 건강하게 된다. 일에 대해 걱정을 지나치게 하여 먹지 않는다면 건강해질 수 없다. 먹을 때는 먹는 것만 신경 쓰고, 일할 때는 일하는 것만 신경 쓰면 된다. 모든 사람이 다 그렇게 생활하며 산다. 이 세상에 나만 어렵게 지내는 것은 아니다. 재산이 있건 없건 다 살고 있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성장호르몬은 만 55세 정도까지 분비되지만 성장은 성장판이 열렸을 때만 가능하다. 성장판은 성장기 아이의 뼈 중 팔이나 다리뼈의 끝 부분에 주로 위치하고 있으며 뼈세포를 스스로 만들어내 팔이나 다리뼈의 길이를 길어지게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키를 자라게 하는 곳이다. 하지만 성장판을 가만히 모셔두는 것보다는 자주 몸을 움직여 어느 정도의 자극을 받아야 뼈의 성장을 촉진하여 키를 크게 한다.

 

수면이 골격 성장에 큰 도움을 준다. 실제로 성장호르몬 하루 분비량의 약 60~70%가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분비된다하니 10시 이전에 잠자리에 드는 것이 성장에 좋다. 아이들이 늦게 잠자리에 드는 이유는 부모가 늦게 자는 생활습관을 닮기 때문이다. 보통 2~3세 아이들의 경우 하루 12~14시간 정도의 수면이 필요하고 4~6세 사이의 아이들은 11~12시간, 7세 이후는 9~10시간의 수면시간이 필요하다. 밤에 잠을 잘 못 잔다든지 스트레스로 인해 잠을 설치게 될 경우 당연히 성장호르몬 분비가 억제된다. 또 아이들의 심리적 상태도 성장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어떤 이유로 인해 심리적으로 심한 압박을 받게 되면 뇌하수체로부터의 호르몬 조절 능력이 떨어지고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저하되어 성장 속도가 늦춰지게 된다.

 

 

아이들을 자라게 하는 데 필수적인 성장호르몬은 가만히 있을 때보다 몸을 움직여줄 때 더 많이 분비된다. 움직임이 성장점을 자극하여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많게 하는 것이다. 뼈와 마찬가지로 근육에도 성장판이 존재하는데 관절운동으로 인해 근육 성장판이 자극을 받아 근육세포가 자라게 된다.

 

스트레칭 체조는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시간도 장소도 맘대로 할 수 있다. 몸을 쭉쭉 늘여주는 효과 외에 성장판 가까이 위치한 관절과 근육을 자극하여 성장판 주위의 혈액순환을 촉진해 키가 크는 데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어떤 동작이든 관절을 부드럽게 하고 근육의 수축과 이완하는 동작이면 된다. 하루에 10~20분 정도의 시간만 투자해도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키를 자라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은 비교적 가벼운 줄넘기, 가벼운 조깅, 맨손체조, 수영, 댄스 등이 키가 크는 데 도움이 된다. 키를 크게 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고르게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땅이나 바다 등 자연의 기운을 한껏 받으며 자란 자연 영양소를 섭취한 아이들에 비해 가공식품을 즐기는 아이들은 건강에도 결코 좋을 수가 없다.

 

 

단백질은 우리 몸의 50%를 차지하는 영양소이며 근육이나 인대에 중요한 구성요소이다. 성장호르몬 역시 단백질이다.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콩이나 두부가 대표적이다. 이런 식물성 단백질은 성장호르몬 촉진에 탁월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등 푸른 생선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다. 키도 크면서 비만도 예방하려면 기름기가 많은 육지 고기보다는 담백한 바다 생선이나 민물고기가 좋다.

 

 

칼슘은 우유, 두부, 멸치, 미역, 해조류, 사골 등에 많으며 뼈와 치아를 형성하는 영양소로 골격이나 생리 조절 에 있어 아주 중요하다. 우리 토양은 칼슘의 함량이 낮아 재배하는 채소에 칼슘이 적은 편이다. 채소에서 부족한 칼슘은 새우나 생선뼈, 다시마, 치즈 등으로 보충하면 된다. 매실원액을 물과 희석하여 음료수로 마시면 칼슘이 몸에 잘 흡수하게 도와준다.

자원봉사는 마음의 걱정을 없애주고 긴장을 풀도록 도와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다. 사진은 영화배우 박신혜(왼쪽), 김정태, 류승룡(오른쪽)이 2013년 2월 노숙자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자선단체에서 자원봉사하고 있는 모습.(AFP/GETTY IMAGES)

좋은 일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으로 볼 때, 다른 사람을 도우면 심리적으로 좋은 점이 분명히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어떻게 확실히 알 수 있는가? 친절한 일을 하는 데에서 오는 건강상 이점을 연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원봉사에 관한 연구를 조사하는 것이다.

2011년에 다니엘 조지는 오하이오에 사는 가벼운 치매증상이 있는 성인들 3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실험을 주도했다. 어른들의 반은 2주에 한 번 어린학생들의 읽기, 쓰기 역사공부를 돕는데 한 시간을 보냈다. 나머지 반(대조군)은 자원봉사를 하지 않는데 배정되었다. 5개월간의 연구 마지막에, 남을 도운 어른들이 그렇지 않은 어른들에 비해 스트레스가 많이 낮아졌다.

그 연구는 규모가 작았기 때문에, 더욱 신뢰할만한 통계를 제공하기 위해서 2012년에 연구원들이 여러 연구를 결합하고 재분석해서 나온 데이터에서 메타분석을 진행했다. 

그 메타분석에는 477명에 대한 다섯 개의 무작위 실험이 포함된다. 그들은 각양각색의 결과를 끌어냈다. 자원봉사의 형태는 가르치는 것—어린이를 가르치거나 혹은 외국인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것을 포함한다. 자원봉사 행위는 정신적 기능, 신체적 활동, 힘과 스트레스를 높이는 것이었다.

그러나, 일반적인 건강이나, 낙상(연로한 자원자들)과 외로움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 같지는 않다. 좀 더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언어적 신체적 폭력의 위험을 견뎌야 하는 좋지 않은 자원봉사의 경우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마찬가지로, 어떤 자원봉사는 도움을 받는 사람들한테 해로울 수 있다. 최근, 캐나다에서 실행된 연구에서 자원봉사 일이, 도우는 사람과 도움을 받는 사람 모두에게 신체적으로 이롭다는 것을 관찰했다. 그것은 옳은 방식으로 사람들을 도우는 것이 자원자의 건강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객관적인 연구소 측정 방식으로 확인한 것이다.

연구원들은 캐나다의 고등학생 52명에게 일주일에 한 번 어린 학생들의 숙제, 운동, 방과 후 활동을 돕는 자원봉사를 하도록 했다. 비교를 위해서 54명의 대조군 학생들은 같은 기간 동안 자원봉사를 하지 않았다. 

연구원들은 두 집단에서 연구 전과 후에 혈액샘플을 채취하고 체질량지수를 측정했다  혈액샘플은 심혈관질환 가능성을 예측하는 바이오마커를 측정하는데 쓰였다. 연구 마지막에,  자원봉사를 했던 청소년들은 대조군에 비해 모든 심혈관질환 관련 바이오마커에서 상당한 감소를 보였다. 체중도 많이 줄어들었다.    
 

도와주는 사람도 도움이 된다

집안에만 있는 사람을 산책시켜주는 것 같은 자원봉사는, 몸을 움직이는 일이어서 봉사자의 신체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단순히 사람들과 연결되는 것 역시 건강이점이 있다. 자원봉사는 마음의 걱정을 없애주고 긴장을 풀도록 도와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다.

거기에는 진화의 메커니즘도 있을 수 있다. 도파민 및 세로토닌 생산과 연결된 뇌의 부분은 돈을 기부하는 사람들에게서 활성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서로 도왔던 인류의 조상은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았고, 그래서 이타행위의 보답으로 도파민을 많이 받았다. 도파민은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효능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저혈압, 심장병, 파킨슨병, ADHD,약물중독 치료에 쓰이기도 한다. 

남을 도와서 생기는 건강이점을 위해서 하던 일을 그만두고 그린피스에 참가하거나 난민보호소에서 일할 필요는 없다. 대신, 당신은 주변에 보이는 노숙인에게 커피 한 잔 혹은 깨끗한 옷을 줄 수 있다. 이런 작은 일들이 노숙인의 삶을 향상시키는 것과 함께 당신의 건강에도 좋을 것이다.

 

지난 7월 1일 시진핑(習近平) 당국이 도입한 문책조항은 ‘관료가 관료답지 않다(爲官不爲·맡은 관직의 본분을 다하지 않는 것)’는 내용을 포함한다. 이 조항은 장쩌민(江澤民) 전 중국 국가주석을 청산하기 위한 일종의 주무기로 평가된다. (대기원 그래픽)

시진핑(習近平) 당국은 지난 7월 1일 공산당 창당일을 맞아 새로운 문책조항을 도입했다.

이번 문책조항은 장쩌민(江澤民) 전 중국 국가주석을 청산하기 위한 일종의 주무기로 평가된다. 조항에는 ‘관료가 관료답지 않다(爲官不爲·맡은 관직의 본분을 다하지 않는 것)’는 내용이 포함됐는데, 중국 언론은 시진핑 주석이 이와 관련해 단호하고 결연한 입장을 보였다고 전했다.

지난달 28일 시진핑 주석은 중앙정치국 회의를 주관하고 새로운 문책조항을 심의했다.

관영언론은 “이 조항을 심의·채택하는 일의 중요성은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면서 “문책조항은 ▲직무를 유기하고 책임을 다하지 못해 초래한 심각한 결과 ▲인민 군중 반영이 강렬한 것 ▲당 집권의 정치적 토대에 손해를 끼친 것 등 세 가지 상황에 대해 엄숙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장쩌민 체포를 위한 맞춤형 조항

시사평론가 샤샤오창은 세 가지 상황을 고려하면 첫 번째 문책대상자는 장쩌민이라고 지적하면서 문책조항은 실은 장쩌민을 겨냥한 예리한 무기라고 밝혔다.

“첫 번째 상황이란 ‘직무를 유기하고 책임을 다하지 못해 초래한 심각한 결과’이다. 장쩌민이 집권한 10년과 그 이후 영향력을 미친 10년 중 시행한 ‘부패치국(腐敗治國·부패로 국가를 통치함)’, 파룬궁(法輪功·중국 수련단체)에 대한 탄압은 중국 정치, 국민 경제와 사회 도덕에 재난에 가까운 결과를 가져다주었다. 특히 파룬궁 단체에 대한 17년간 지속된 박해로 조성된 재난은 오늘날 중국 사회에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오늘날 사회도덕이 무너지고, 어지러운 현상이 만연한 것은 모두 이와 관계되지 않은 것이란 없다.”

“두 번째 상황은 ‘인민 군중 반영이 강렬한 것’이다. 2015년 5월 이래 20만 명 이상의 파룬궁 수련자와 가족이 최고 검찰원, 최고 법원에 장쩌민을 고소했다. 장쩌민 고소의 물결은 일반 민중의 장쩌민 고소로 확산됐다. 한 통계에 따르면 중국 여러 성·시의 20만 명 이상이 장쩌민 고발 서명, 장쩌민 고소 지지서명에 참여했다. 이는 거대하고 강렬하며 진실한 민의를 보여 주었다.”

“세 번째 상황은 ‘중공 집권의 정치적 토대에 손해를 끼친 것’이다. 장쩌민의 파룬궁 박해는 중국 5천 년 선악(善惡) 기준을 전복시켰고, 중국 사회의 도덕을 철저히 무너뜨렸으며, 중공을 자멸의 길로 밀어 넣었을 뿐만 아니라 중공의 마지막 한 조각 합법성마저 망쳐 버렸다.

문책 대상이 되는 세 가지 상황 외에 문책조항에서는 추궁해야 할 세 가지 책임을 구분했다. 즉 주체 책임, 감독 책임, 영도 책임이다. 이는 은밀하게 장쩌민을 가리킨 것이다. 샤샤오창은 “장쩌민은 장쩌민파의 최고 영도자(지도자)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장쩌민 청산의 결정적 한 걸음

미국의 중국 문제 전문가 리톈샤오(李天笑)는 시진핑이 문책조항을 신설한 것은 장쩌민 청산을 위해 결정적인 한 걸음을 내디딘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시진핑은 국내외에서 두 가지 압력에 직면했다고 리텐샤오는 밝혔다. “하나는 국내 파룬궁 수련자 20만 명 이상의 장쩌민 고소이고, 다른 하나는 미국이 343호 결의안을 통과시켜 중공의 장기적출 범죄가 사실임을 확인한 것이다. 게다가 독립조사단 최신 보고서에서는 장기적출이 백만 건이 넘었다고 지적했다.”

시진핑은 부정부패 범죄만으로는 장쩌민을 다스리기 아주 어렵다. 왜냐하면 중국 관료사회에는 부패하지 않은 이가 없기 때문이다. 정치국 7명 상무위원 중에서 장쩌민만이 파룬궁을 탄압하려 했고, 그 결과는 중국 전체 사법(司法)의 퇴보였다. ‘안정유지’라는 구실로 거액의 나랏돈을 쏟아부어 경제발전의 발목을 잡았다. 현재 장기적출 범죄는 갈수록 국제 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다. 이 모두 문책조항에서 책임을 추궁하려는 세 가지 상황이라고 리톈샤오는 말했다.

 

관료답지 않은 관료에 대한 경고

중국 언론도 문책조항에 대한 해석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베테랑 언론인 겸 칼럼니스트인 아이칸젠(i看見)은 “시진핑이 호되게 발언한 것은 독한 약을 써서라도 관료가 관료답지 못한 고질병을 곧 고쳐야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분석했다.

관료가 관료답지 않은 문제에 관해, 6월 27일에 열린 전면심화개혁영도소조 제25차 회의에서 시진핑도 언급했다. “개혁은 한 차례 혁명이며, 바꾸려는 것은 체제이고 움직이는 것은 기득권이므로 진짜 칼, 진짜 총을 쓰지 않고는 안 된다. 개혁자는 올라가고, 개혁하지 않는 자는 내려가는 인재임용 구조를 형성해야 한다.” 최근 이틀 동안의 회의에서 시진핑은 개혁하기 전에 자세를 고치라고 설득하면서 전체 관리들에게 처음으로 호된 말을 했다.

2013년 6월 28일 시진핑은 회의에서 말했다. “우리 간부들은 감히 생각하고 감히 말하며 감히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당시의 어투는 그래도 아주 완곡했다. ‘관료가 관료답지 않다’는 현상에 대해서는 타이르고 격려하는 내용이 위주였다.

하지만 1년 후에는 시진핑의 어투가 변했다. 2014년 10월 8일 시진핑은 회의에서 말했다. “세상에 한 번 살면서 관리가 되었다면 용기가 있어야 하고, 주인정신이 있어야 한다. 관료가 관료답지 않은데 대하여 수치를 느껴야 하고, 엄숙히 비평해야 한다.”

‘감히 생각하고 감히 말하고 감히 감당’하는 데에서 ‘수치를 느끼고 엄숙히 비평’하는 데 이르기까지 시진핑의 어투는 매우 엄숙해졌다. 왜인가? 실망스러운 상황이 확산됐기 때문이다.

2015년 2월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가 관료사회의 관료가 관료답지 않은 풍조에 대하여 분노하며 꾸짖었고, 아울러 “업무에 게으르고 태만하며 성과가 없는 사람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이며, 감히 틀어쥐지 못하고 감히 관리하지 못하며 일은 하지 않고 자리만 차지하고 봉록을 축내고 하는 일 없이 빈둥거리는 사람에 대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왕치산(王岐山)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 역시 이 회의에 참석했는데, 일부 해외 매체에서는 왕치산 서기가 리커창 총리의 방침에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것이라고 풀이했다.

시진핑이 출범 후 진행한 강력한 반부패 개혁은 장쩌민 집단의 이권사업을 건드렸고, 장쩌민을 주축으로 한 관료들은 은연 중에 반부패 개혁에 저항하면서 여러 분야에서 시진핑과 대립했다. 많은 관료가 성과를 내지 않고 소극적으로 움직이며 게으름을 피워, 시진핑과 리커창을 분노하게 했다.

[SOH] 여름철에는 무더위로 흘러내린 땀 때문에 빨래를 자주 해야 한다.


특히나 많은 빨래를 책임져야 한다면 빨래를 말린 후 옷가지 정리에 시간을 들이기도 하는데, 여러벌의 티셔츠를 빨리 갤수만 있다면 좀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영상을 보고 그저 따라하다 보면 빨래는 어느새 가지런히 옆에 놓여 있을 것이다.

[SOH] 직장인과 학생들은 하루의 대부분 시간을 앉아서 보낸다. 물론 근무여건에 따라 장시간 서 있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전자에 해당될 것이다.


장시간 앉아있기가 심혈관질환, 2형당뇨, 암, 비만뿐 아니라 조기사망과도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계속 발표되고 있다. 근무나 학업 중 쉽게 할 수 있는 ‘장시간 앉아있기로 인한 부작용 예방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① 규칙적으로 잠시 서 있기


메이오 의료원의 공동책임자인 제임스 레빈 박사는 장시간 앉아있다가 잠시만 일어서 있어도 긍정적 생리적 효과가 크다는 것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약 90초(1분 30초)간 서 있으면,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처리하는 근육과 세포기능이 활성화된다.


또 다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앉아있는 동안 30분마다 5분간 서 있으면, 혈당조절 기능이 향상된다. 이 5분간 걸어다녀도 마찬가지 효과가 나타나는데, 이 방법은 장시간 앉아있는 상황이 초래하는 부정적인 영향을 상쇄하는데 효과가 있다.


잠깐 서있는 것만으로 이러한 효과를 얻을 수 없다면 시도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을까? 이것에 활용할 수 상황도 찾아보면 매우 많다.


근무 중에는 의자를 굴려 책상 주변으로 움직이던 것을 직접 일어서서 하기, 동료에게 이메일로 문의하는 대신 직접가서 말하기, 화장실 갈 때 긴 동선으로 돌아서 가기 등을 이용할 수 있고, 근무 시간 외에는  전화 통화시, 병원이나 은행에서 기다리는 동안, 버스나 지하철을 탔을 때 서서 가기 등의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


단 서 있는 시간이 길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며, 동작에 변화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② 하루 최소 1000걸음(10분) 걷기


미조리 의과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장시간 앉아 있는 환경’ 사지의 혈액순환과 혈관기능을 약화시킨다. 그런데 하루 최소 약 천 걸음 정도를 걷게 되는 10분 걷기만으로도 건강한 혈행의 흐름과 혈관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 이들이 진행한 실험에서 약 6시간 동안 계속 앉아 있던 참가자들이 10분 간 산책을 하자 장시간 앉아 있는 동안 생긴 혈관손상이 상쇄되는 현상을 보였다.


하루에 10분 걷기도 누구라도 쉽게 할 수 있다. 운전자라면 주차시 차를 출구와 가장 먼 위치에 두는 방법이 있고,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공원을 산책하거나 여건이 안될 경우 상점가 주변을 구경하며, 둘러보기 등이 있다.


③ 만보계 활용하기


만보계는 하루 동안 얼마나 걸었는가를 체크해주는 도구이다.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의 앱을 사용하거나 만보계를 직접 구입해서 사용할 수 있다.


하루에 걸어야 하는 바람직한 양은 사람의 나이와 건강상태에 따라 다 다르다. 하루동안 거의 걸을 수 없는 환경에 처해있다면, 하루 평균 5천보가 될 때까지 매일 조금씩 늘여보고 그러한 패턴이 자리잡히면 만보까지 늘일 수 있도록 시도해보자!

 

여름에 가장 좋은 10가지

 

[대기원보도] 여름철, 생활은 다른 계절에 비해, 세부 사항에 더 많은 주의를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식욕 부진, 위장병이 생기기 쉽고, 신체에 특히 질환이 생기기 쉽다..... 어떻게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까? 생활 속에서 당신은 절대로 10가지의 최고를 빼놓을 수 없다.

 

1. 조미료: 식초

 

여름 무더위에는 땀을 많이 흘릴 수 있는데, 식초를 먹으면 식욕을 촉진할 수 있고, 식초에는 매우 강한 세균을 억제하는 힘이 있으며, 또 신통한 해독 효능이 있어서, 전염성 위장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또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여름에 식초를 많이 먹으면, 피로를 해소하고, 왕성한 정력을 유지할 수 있다.

2. 채소: 쓴맛이 나는 채소

 

여름도 무덥고 습하여, 신기가 상하고 또 비위가 나른해져, 쓴맛이 나는 음식은 기를 보하고 신장을 튼튼히 하며, 비장을 건강하게 하고 습증을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 왜냐하면 쓴맛이 나는 채소 중에는 풍부한 알칼로이드, 아미노산, 고미질, 비타민 및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더위를 식히고, 열을 물리치며, 짜증을 해소하고, 정신을 맑게 하고 위장을 튼튼히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음료: 뜨거운 차

 

여름은 자주 몸이 피로해 지는데, 이는 칼륨이 부족한 것과 관계가 있다. 녹차의 잎 속에는 칼륨원소가 풍부하여(100g당 홍차에 24.1mg, 녹차에 10.7mg함유 ), 갈증을 해소하고 피로를 풀기위해, 여름에 마시면 적합하다. 뜨거운 차가 열기를 식히는 능력은 청량음료보다 훨씬 낫기 때문에, 차를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 피서방법이다.

 

영양소: 비타민 E

 

지나친 일조량, 오존과 피로는, 여름에 자주 만나는 3대 위험이며, 비타민 E는 마침 이 3대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비타민E를 함유한 음식은, 맥아, 밀기울빵, 호두껍질 유제품 등 음식이다.

 

보건 조치: 기상과 취침을 정해진 시간에

 

여름은 일조 시간이 길고, 일찍 동이 트고 늦게 해가 지기 때문에,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좋으며, 가급적 정시에 일어나고 정시에 잔다. 정시에 자고 정시에 일어나는 것이 습관이 되면 다양한 생체 리듬이 평온하게 진행된다.

 

운동: 수영

 

여름에 하는 수영은 가장 좋은 운동인데, 수영은 전신 운동으로서, 심장, , , 간 등 모두에게 득이 되며, 특히 혈관에 유익하여, 혈관 체조로 알려져 있다.

탕국: 토마토 탕

 

토마토에는 풍부한 수분이 함유되어, 토마토로 끓인 탕은 영양과 수분을 보충할 수 있고, 새콤하고 달콤한 토마토 탕은 여름에 먹기에 아주 적합하다. 잘 익은 토마토 탕을 식힌 후에 마신다.

 

옷의 색깔: 붉은 색

 

붉은 색은 빛의 파장이 가장 길어서, 햇빛 중의 자외선을 대량으로 흡수할 수 있으며, 여름에 피부를 상하지 않게 보호할 수 있다. 면을 재료로 한 혼방의 T 셔츠가 좋다.

 

육류: 오리 고기

 

오리는 물에 사는 가금류에 속해서, 먹으면 성질이 냉하고, 몸에 열이 있는 사람에게 적합한데, 열이 많은 사람이 식용하는 동시에 또 여름에 단백질을 섭취하는 최고의 음식이다.

 

더위를 식히는 용품: 부채

 

부채를 몸에 지니고, 더울 때면 부채질하는데. 부칠 때 손도 운동을 하여 대뇌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

여름: 차 안의 시한폭탄

 

여름에 들며,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운전 중에는 주의가 필요한데, 이런 것들을 절대로, 차안에 두어서는 안 된다. 더욱이 태양이 내리 쬐이는 곳은, 그런 것들이 시한폭탄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어서, 차나 사람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정샤오한 기자 Fotolia

 

어떤 때는 파격적으로 일하여, 못쓰던 것이 단번에 유용하게 쓰게 될 수도 있다; 불현 듯 영감이 떠올라, 놀랄 만한 효과를 얻게 된 것이다.

 

1. 라이터

 

여름에 차를 밖으로 몰고 나왔을 때는, 차안에 그런 3백 원(중화 1-2위엔)짜리 플라스틱 케이스의 가스라이터를 두지 않도록 부디 주의해야 한다. 태양이 내리쬐는 차안의 온도는 60도 이상이 될 수 있으며, 라이터에는 인화성 물질이 있어서, 60도의 고온에서 라이터가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

 

폭발한 라이터 케이스 파편은 여기저기로 튈 수 있고, 폭발 과정에서 차량에 자연 발화로 내부에 불이 붙을 수 있어 득보다 실이 많아서, 그럴 때는 차 안의 시가 라이터를 이용하면 비교적 사실에 부합된다.

 

그리고 가스라이터와 유사한 물건에는, 또 무스, 스프레이, 탄산음료 등과 같이 캔으로 된 것이 있는데 이런 것들은 고온에 쬐인 후에는 쉽게 팽창하여 변형되거나 외부의 영향을 받아 터질 수 있다.

 

2. 향수

 

많은 사람들은 차 안에 향수 한 병을 넣어 두는 걸 좋아하지만, 여름이 되면, 딴 곳에 옮겨두는 것이 제일 낫다. 왜냐하면 향수가 휘발한 후에는 가연성 가스가 생겨서, 고온에서 터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안전을 위해서는, 쉽게 휘발되지 않는 고체향수를 선택하는 것도 좋겠다.

 

3. 플라스틱 인형

 

많은 차량 소유자들은 중앙 콘솔에 장난감이나 장식품을 놓아두기를 좋아하면서도, 이런 플라스틱 제품들이 PVC재료로 만들어진 것은 전혀 모르고 있다. 고온의 조건에서 유독물질이 나올 수 있고, 이런 유해물질이 공기와 접촉해서, 탑승자들의 신체 건강에 피해를 끼칠 수 있다.

 

4. 배터리

 

차에서 내릴 때는, 휴대 전화 배터리, 디지털카메라 배터리를 차 안에 두고 내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왜냐하면 배터리는 고온의 조건에서 오랜 시간 방치하면 변형이 되거나 폭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전자 제품, 예를 들어 디지털 카메라MP3 휴대전화기 등 이 같은 물품은 정밀한 회로판과 기타 부품으로 구성돼, 오랜 시간 볕에 쬐이면 폭발할 가능성은 적다하더라도, 이들 전자 제품은 쉽게 파손될 수 있다.

 

5. 돋보기안경

 

나이든 차주는 돋보기안경이 필요하여, 안경을 쓰고 나서는 중앙 콘솔위에 놓아두는데, 차에서 갖고 내리지 않으면 이것도 위험할 수 있다. 돋보기안경과 확대경 이런 볼록렌즈는 만약 차안에 직사광이 내리쬐면, 햇볕을 수렴하기 때문에 국지적인 온도가 높아져, 화재가 발생하기 쉽다. 그러므로 돋보기안경을 다 사용한 후에는 제때에 잘 보관해야 하며, 수납함에 넣어서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이 좋다.

 

6.·충전기

 

충전기폭발로 화재를 일으키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데, 충전기는 일반적으로 리튬 이온 충전 배터리이므로, 고온에 노출되는 경우에는 폭발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업계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일부 불량 충전기들은 기본적으로 모두 합격하지 못한 리튬배터리를 사용하거나 중고품 중에서 분해하여 개조한 배터리인데, 안전성이 더더욱 낮기 때문에, 고온에서 폭발 가능성이 매우 높다.

 

7. 생수병의 물

 

뜨거운 여름에, 많은 차주들은 언제든지 마시기 위해, 차 안이나 뒷 트렁크에 약간의 생수를 보관해두기 좋아한다. 그러나 생수병은 폴리에스테르를 사용하기 때문에 흔히 인체의 만성 중독 물질인 비스페놀A 등을 함유할 수 있어, 햇빛을 받은 후에는 폴리에스테르 페트병에 변화가 생겨서, 더 많은 유해 물질이 물속에 추출되어 들어가게 되어, 건강에 나쁜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질환을 일으킬 소지가 있다.

 

산업부 20억 8천여만원 실증에 투입하고 16년 9월부터 본격 현장투입 예정

 

완전 자동으로 움직이는 드론이 전력설비 점검과 택배에 투입될 날이 멀지 않은 듯 하다.

산업부는 드론(무인기)을 활용한 전력설비 점검과 택배등에 활용하기 위하여 한국전력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그리고 택배분야는 우정사업본부를 선정하여 본격적인 시범사업을 착수했다.

이미지 = 무인드론을 이용한 전력설비 점검 개념도

전력설비 점검은 전력설비를 촬영하여 실시간으로 파손 및 이상 여부를 확인하여 정전과 화재를 예방하는 차원이며 택배 사업은 도서·산간 등 배송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 의약품·구호품 등 긴급 물품의 배송을 실증하는 과제다.

전력설비중 전주의 기자재는 철탑보다 크기가 작아 미세 균열 등을 적출하기 어려우므로 고품질의 영상장비 및 근접 촬영 등 고난이도 기술이 필요하다.

전력설비 드론활용을 위해 한전은 2016년에 충북 증평변전소 등 배전설비 진단실습장에서 우선 검증한 후, 2017년부터 실제 배전 선로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미지 = 무인드론을 활용한 택배 개념도

드론 택배와 관련해서는 현재 수동 원격 조정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이륙→비행→배송→귀환까지의 배송 전 과정을 완전 자동으로 추진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과제를 수행한다.

따라서 드론 택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물품을 탑재한 드론이 반경 약 10km 거리의 목적지로 20분간 자율비행한 후 배송장소 지상 1m 상공까지 접근하여 물품을 내려놓은 뒤 출발지로 귀환하는 것이 목표다.

금번 시범사업은 드론 활용이 효과적이고 성공 비즈니스 창출이 유망한 전력설비점검 및 택배 분야에서 서비스 수요기관(한국전력공사·우정사업본부)과 드론 제조기업, IT 기업이 컨소시엄의 협업 형태로 참여하여 2016년 5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약 1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9월 부터는 본격적으로 현장에 투입하여 성능검증을 마칠 예정이다.

기술인 신문 / 최병태 기자 ( choibt828@naver.com )

담배에 들어 있는 니코틴은 중독성 강한 물질로 담배를 피운 사람들은 평생 중독되는 경향이 있다. (AP Photo)

 

가장 중독성 강한 약물은 무엇일까? 간단한 질문처럼 보이지만, 답은 어떤 사람에게 질문했는가에 따라 다르다. 각각 다른 관점의 연구원들에게, 약의 중독 가능성은 그것의 해로운 정도, 약물의 소비자 가격, 두뇌 도파민 시스템을 활성화시키는 정도, 사람들이 느끼는 쾌감의 정도, 금단증상을 일으키는 정도, 사람을 얼마나 쉽게 빠져들게 하는가의 관점에서 결정된다.

약물의 중독 가능성을 추정하는 다른 면도 있으며, 심지어는 “어떤 약도 항상 중독성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연구원들도 있다. 연구원들의 관점이 다양하기 때문에 약의 중독성 순위를 매기는 방법은 전문 심사위원들에게 물었다. 2007년, 데이빗 너트와 그 동료 중독 전문가들에게 물었을 때 몇 가지 흥미로운 점을 발견했다.

 

헤로인

너트와 전문가들은 헤로인을 3점 만점에 2.5점을 주면서, 가장 중독성 있는 약물로 꼽았다. 헤로인은 실험동물에서 두뇌 보상시스템 도파민 수치를 200%까지 상승시키는 아편성분 진정제이다. 또, 가장 중독성 있는 약물일 뿐만 아니라, 위험하기도 하다. 왜냐하면 죽음에 이르게 되는 용량이 쾌감에 이르는데 필요한 양의 다섯 배 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헤로인은 사용자와 사회 양쪽에 피해를 준다는 점에서 두 번째로 위험한 마약에 오른 적도 있다. 2009년 전 세계의 헤로인을 포함한 불법 아편 시장은 680억 달러로 추산됐다.

술은 전문가들이 뽑은 중독성 강한 물질 2위에 올랐다. (Getty Images for NYCWFF)

술은 전문가들이 뽑은 중독성 강한 물질 2위에 올랐다. (Getty Images for NYCWFF)

알코올

미국과 영국에서 합법적이기는 하지만, 알코올은 너트와 전문가들에 의해서 두 번째로( 3점 만점에 2.2점) 중독성 강한 물질에 올랐다. 알코올은 뇌에 많은 영향을 주지만, 실험실 동물 실험에서 두뇌 보상시스템 도파민 수치가 40-360%까지 올라갔다. 많이 마실수록 도파민 수치가 더 올라갔다.

술을 마셨던 사람들 22%가 나중에 알코올 의존증이 될 가능성이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2002년에 20억 명이 알코올을 마셨고, 2012년에 3백만 명이 음주로 인한 신체손상으로 사망했다고 추정했다. 다른 전문가들도 알코올을 가장 위험한 약물로 꼽았다.

 

코카인

코카인은 뉴런과 뉴런 사이에 메시지를 전달하는 두뇌 도파민 사용을 직접 방해한다. 코카인은 뉴런이 도파민 신호를 끄는 것을 막아 뇌의 보상경로가 비정상적으로 작동하게 만든다. 동물실험에서, 코카인은 도파민 수치를 정상수치의 3배 이상 증가시켰다. 전 세계 1400만에서 2000만 명 사람들이 코카인을 사용하고 2009년 코카인 시장이 750억 달러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은 크랙 코카인을 세 번째 가장 위험한 약물로, 그리고 좀 부드러운 쾌감을 주는 파우더 코카인을 다섯 번째로 위험한 약물로 꼽았다. 코카인을 하는 사람들 약 21%가 삶의 어느 시점에서 중독이 된다.

 

바르비투르(진정제)

바르비투르(블루 불리츠, 고릴라스, 넴비스, 발브스, 핑크 레이디스로도 알려졌다)는 처음에는 불안 치료와 수면유도에 사용되었던 종류의 약물이다. 두뇌의 화학적 신호를 방해해서, 뇌 여러 부분들을 정지시키는 효과를 낸다. 적은 양의 바르비투르는 행복감을 일으키지만, 양이 많아지면 호흡을 억제하기 때문에 치명적이 될 수 있다. 이 약물을 처방전으로 쉽게 구할 수 있었을 때 바르비투르 중독은 흔했다. 그러나 다른 약물들이 나타나면서 감소했다. 이는 중독도 환경에 따라 좌우된다는 점을 보여준다. 중독성 약물도 쉽게 구할 수 없다면, 해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너트와 전문 심사위원들은 바르비투르를 네 번째로 중독성 높은 물질로 꼽았다.

 

니코틴

니코틴은 담배의 주된 중독성 원료다. 담배를 피울 때, 니코틴은 빠르게 폐에 흡수되어 뇌에 전달된다. 너트와 전문 심사위원들은 니코틴(담배)을 12번째 중독성 높은 물질로 꼽았지만, 니코틴이 매우 강력한 중독성 약물이라고 믿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담배를 피웠던 미국인들의 3분의 2이상이 평생 중독이 됐다. 세계보건기구는 2002년에 흡연 인구가 10억 이상으로 담배는 2030년까지 해마다 8백만 명을 죽음에 이르게 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실험실 동물들은 담배를 피우지 않지만, 쥐에게 니코틴을 혈류 속으로 직접 주입했을 때 두뇌 보상시스템 도파민 수치가 약 25~40퍼센트까지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