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 세계인 DNA 수집 시도…생물무기 개발” 美 중공특위

앤드루 쏜브룩

2024년 03월 11일 오후 2:46 

갤러거 위원장 “공산당·인민해방군, 생명공학 무기화”

미 하원 ‘미국과 중국공산당 간 전략적 경쟁에 관한 특별위원회(중공특위)’의 마이크 갤러거(공화당·위스콘신주) 위원장이 “중국은 무기 및 감시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전 세계인의 DNA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갤러거 위원장은 지난 7일(현지 시간) 바이오경제와 국가안보를 주제로 한 중공특위 청문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구상 모든 이들의 DNA 정보를 담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려 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중국공산당은 생명공학 및 유전 과학 분야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들(중국)은 대규모 사이버 해킹, 기업 인수 및 기타 방법을 통해 전 세계 임산부 800만 명의 DNA 데이터를 손에 넣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이는 중국 최대 생명공학 기업인 BGI그룹의 실제 사례를 언급한 것이다. BGI그룹은 중국공산당의 주도하에 ‘산전(産前) 검사기’를 제작하고 판매했다.

 

‘니프티(NIFTY)’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이 검사기는 출산 전 다운증후군 등 태아의 유전질환 유무를 확인하고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평가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 검사기를 이용한 산모와 태아의 DNA 데이터가 중국 본토에 있는 서버에 저장되고, 중국공산당이 이에 접근할 수 있음이 드러났다.

갤러거 위원장은 “중국 인민해방군은 이런 식으로 수집한 DNA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무기와 감시 기술을 개발하려 시도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인민해방군이 ‘유전자 맞춤형 생물 무기’를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음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라고 전했다.

중공특위 민주당 간사인 라자 크리슈나무르티(일리노이주) 하원의원은 “중국공산당은 더 강력한 군인을 육성한다는 명목으로 DNA 편집과 관련한 ‘인체 실험’을 자행한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공산당 간부들의 당 충성도를 파악하기 위한 소프트웨어까지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좌시할 경우 중국이 세계 바이오경제를 장악하고, 자신들의 이데올로기를 인류 전체의 유전적 구조에 강제로 주입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정보기관을 지원하는 벤처 캐피탈 회사 ‘인큐텔(In-Q-Tel)’의 선임 연구원인 타라 오툴은 “중국공산당은 경제, 보건, 식량 부족 위기를 해결하고 미국의 영향력을 뛰어넘기 위해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중국은 ‘세계 바이오경제를 장악하겠다’고 공언한 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포괄적인 전략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는 중국의 모든 기업이 중국공산당과 관련이 있음을 염두에 두고, 이 점을 늘 경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연진 기자가 이 기사의 번역 및 정리에 기여했습니다.


다니다 보면 생명이 모질다는 생각이 든다. 아스팔트 포장된 중앙선의 틈새에 가지많은 풀이 솟아 올라오는 것을 보면 삶이 무엇이관대 이렇게 까지 살아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멍석깔아놓은 곳에서도 틈만 있으면 여지없이 비집고 나오는 식물도 있다.

요즘 11월인데도 다녀보면 봄에 볼 수 있는 개나리가 피어있고 벚꽃이 피어있는 곳도 있다. 철쭉도 자주빛, 연보라빛 꽃을 피우기도 한다.

벌레중 참 신기한 것이 거미인데 얼마나 가는 실을 꽁무니에서 뽑아 벌레가 다닐만한 곳에 거미줄을 친 것이 신비로운데 너무나 촘촘하고 정확하게 간격을 두고 있어 사람이야 팔이라도 있어 그렇지만 꽁무니에 실을 내어 어떻게 그리 정교하게 거미줄을 치는지 신기하다. 물론 작은새들이 새집 짓는 것도 입으로 물어다 비가 와도 떨어지지않게 단단하게 풀을 말아 집을 지은 것을 보면 참 자연은 오묘하다 싶다. 비가 오는 것도 구름이 비가 된다지만 구름떠있더라도 안올때는 안오는데, 그많은 물이 하늘 어디에 머물다 비가 한번 내리면 며칠식 내릴 수 있는지 참 신비하다. 게다가 굵은 빗방울 가는 빗방울이 있어 이건 또 누가 조절하는지 하늘의 일은 알 수가 없다.

 

다니다 보면 눈을 못보는 사람, 팔이 없거나,다리가 없는 사람, 말을 못하고 못듣는 사람 온갖 불구의 사람이 있지만, 우리가 사지가 멀쩡하고 눈뜨고 다니며 모든 소리 다 듣고 하고 싶은말 다 하고 산다면, 이만한 복이 어디 있을까. 살아오는중에 한번의 실수로 몸이 불구가 되면, 죽을 때 까지 불구인채로 살아야 하니 그렇지 않다면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아는 사람 만나거든 반갑게 맞이하고, 남을 도와주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낀다.

가난한 것은 죄가 아니라지만........ 실은 죄인과 같은 삶을 산다. 인도옆 북동부에 위치한 방글라데시란 나라는 우리남한 보다 면적이 약간 더 크지만 인구는 16600만명이나 산다. 어른이 일 할꺼리를 찾아봐도 일꺼리가 없어 많이는 어린애들이 어른이 해야할 일을 해서 생계를 유지하는 가족이 많다. 쓰레기 더미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같이 플라스틱을 줍고 비닐을 줍고 고무를 줍고 한다. 그릇 만드는 일에도 참여하고, 풍선만드는 일에도 참여하고, 짐을 나르는 일에도 참여하고, 탄광에서 석탄가루를 마시며 일하지만, 작업환경은 더럽고 불결하기 짝이 없다. 철로에는 10분마다 기차가 지나가는데 승객이 버린 플라스틱을 줍기위해 열차가 지나가면 와 ~몰려들어 줍는다. 우리나라는 작지만 살기좋은 나라이다. 어디를 가나 물이 깨끗하고 산이 아름답다. 어느나라에 가봐도 우리나라처럼 산골짜기에서 먹을수 있는 깨끗한 물이 흐르는 나라는 없다. 유럽도 석회질이 많아 물을 먹을 수 없어 물값이나 콜라값이나 맥주값이나 비슷하다. 산도 우리나라 처럼 아기자기한 봉우리를 가진 산을 가진 나라가 없다. 유럽은 평지가 많아 가지고 놀게 공밖에 없으니 축구가 발달되었다. 산이 없으니까 평지에서 공을 차는 문화가 발달한 것이다. 우리는 공도 잘 차고 등산도 잘하는 민족이다. 못살때는 구차하게 살기도 했지만 지금은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로 사람구실하며 살 수 있게 되었다. 먹을 꺼리가 없으면 사람이 구차하다. 기본은 있어야 교육도 받을 수 있고 거짓말 안하고도 살수있다. 열심히 일하자 하면 반기를 드는사람이 있게 마련인데 약간의 독재는 필요하다. 정부가 무엇이나 국민이 하자는 대로 해서는 안된다. 국민이란 철이없어 일주일에 3일이나 4일간 휴일을 지정해줘도 좋다고 춤출것이기 때문이다. 놀기만 하면 일은 누가 하고 먹을건 어디서 나오나?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돈이 많다는 사실은 진실이다. 다 같이 돈많이 벌도록 합시다.

 

 

 

오는 8~10일 중국을 국빈 방문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이른바 ‘만리방화벽’을 뚫고 트위터를 사용할 수 있을 지가 주목받고 있다.

중국 정부는 구글은 물론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의 접속을 막아놓은 상태이다. 하지만 5일 미국의소리(VOA) 방송 중국어판은 트럼프 대통령이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는 트위터를 중국에서 사용하는데 기술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물론 중국인터넷으로는 불가능하고 타고간 전용기를 이용하면 된다고 한다.

VOA는 "에어포스원(대통령 전용기)은 위성 기반의 독립적인 통신 시스템을 갖고 있어 트럼프 대통령이 에어포스원 안에 있지 않더라도 특별한 설비를 통해 자유롭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어포스원은 인터넷에 연결될 수 있는 시스템과 85개 전화 회선을 갖추고 있다. VOA는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그의 아시아 순방을 수행하는 미 고위 관리들 역시 보안상 이유로 에어포스원의 통신 시스템을 이용하게 된다고 전했다.

백악관 측은 수행 기자단에겐 미 통신서비스 업체 AT&T가 제공하는 가상사설망(VPN) 우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다만 이 역시 AT&T의 중국 파트너사를 통해 최종 결정되기 때문에 통신이 얼마나 자유롭고 안전한 지는 그 때 가봐야 확인될 상황이다. 당국은 올해 초부터 14개월 간의 VPN 규제에 들어갔고, 내년 2월1일부터 개인의 VPN 사용을 전면 금지시킬 예정이다.

일부 백악관 기자단 기자는 “이번은 트럼프 대통령의 첫 중국 국빈방문인데 중국 당국이 기자단 인터넷 사용에 대한 통제를 좀 느슨히 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중국을 방문한 외국 정상이 SNS를 사용한 전례는 있다. 2015년 5월 중국을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베이징의 유적 톈탄 앞에서 리커창 중국 총리와 '셀피'를 찍은 다음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했다.

외국 정치인이 아닌 유명인사들이 중국 내에서 트위터를 사용한 적도 있다. 호텔 힐튼가 상속녀 패리스 힐튼이 지난 2015년 10월 상하이 하얏트 온 더 번드 호텔에서 트위터에 사진을 올렸다.

션윈오케스트라는 미국뉴욕에 본부를 두고 여태  십여년동안 션윈공연 음악을 담당하였으나 새로이 오케스트라 공연을 하기 시작했다. 처음 아시아 공연은 올 9월에 한국과 대만에서 있으며 10월에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공연계획되어 있다. 그 명성은 전세계가 놀라 칭송을 아끼지 않으며 한번 감상해볼 가치가 있다.

대구(대구역옆; 그전 시민회관자리 새로신축)

대구 콘서트 하우스, 17. 9 17(일)오후2시

 

고양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17. 9.18(월)저녁8시

​대구와 고양에서 단지 1회씩만 공연하므로 빨리 티켓을 예매해야 구경할 수 있다.

티켓은 티켓링크나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7만~15만원

http://www.ticketlink.co.kr/product/19761티켓링크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roupCode=17008797인터파크

 

참고싸이트(아래)

http://ko.shenyun.com/symphony

http://www.youtube.com/watch?v=FxpqEIH-B_M?

http://www.shenyunperformingarts.org/symphony/tickets

 

 

홍콩 매체는 3월 25일 보도에서 “여러가지 현상을 놓고 볼 때 시진핑 당국은 현재 중국 경제 총수들을 겨냥해 거대한 기강 쇄신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Getty Images)

시진핑의 과거 부하이자 중앙기율위원회(중기위) 부서기인 양샤오두(楊曉渡)는 최근 중국의 대형 금융회사들이 정치권력과 결탁하는 것에 대해 매우 위험하다고 공개적으로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홍콩 매체에 따르면 최근 베이징 당국은 재경계 총수들과 대형회사들을 직접적으로 겨냥한 기강 쇄신 운동을 일으켰으며, 당국이 국내외를 놀라게 할 중대사건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홍콩 매체 <동방일보>는 3월 25일 보도에서 여러 현상을 놓고 볼 때 시진핑 당국은 현재 중국의 금융 재계 인사들을 겨냥해 거대한 기강 쇄신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방일보는 30여 년간 소위 '개혁개방'을 거친 중국에는 수만 명의 억만장자들이 생겨났고, 그들 중 여럿은 정치인들과 '복이 있으면 나누고, 화가 있으면 함께 맞선다'는 식으로 이익공동체를 형성했다. 또 일부는 주동적으로 관원들의 꼬투리를 잡아 자신을 위해 일하라고 협박하고 있다.

이러한 정경유착 재계 인물들 중 몇몇은 이미 지하조직의 우두머리나 지하 시위원회서기, 심지어 성위원회 서기가 됐고, 몇몇 부유한 거물들은 "시산후이(西山會·베이징 내 산시성 출신 관리의 파벌) 등의 지하조직을 형성해 중앙정부의 통제에 저항하고 있다. 거대한 야심을 품은 이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혀를 내두르게 한다. 중국의 정경유착은 이미 상당할 정도로 심화됐고 한 사람이 부귀해지면 모두 따라서 부귀해지고, 한 사람이 망하면 모두 따라서 망하는 구조가 형성됐다. 이들 거물들은 정치권을 마음대로 좌지우지하고 경제면에서도 상당한 기세를 보이고 있다.

예를들어 2년 전 2개월간의 짧았던 주가폭락에서 상하이(上海)지수가 반토막이 났고 주식시장 시가에서 몇십억위안이 증발했다. 이로 인해 백만여명 이상의 중산층 자산은 ‘영’으로 나타날 정도로 심하게 축소됐다. 이는 시진핑 당국이 주식시장을 이용해 국유기업을 개혁하고자 했던 시도에 차질을 빚었다. 어떤 측면에서 볼 때 주가폭락이 일종의 국가재난이 됐던 셈이다.

당시 여러 매체들은 폭로를 통해 이것이 관료 기득권층과 금융계 거물들이 연합해 선전포고 없이 공격을 진행한 경제정변이라고 칭했다. 그 목적은 대규모 주가폭락과 금융위기를 조성해 개인투자자들의 부를 쓸어가고 실물 기업의 상황악화를 통해 대규모 실업을 유도하고 궁극적으로는 시진핑 당국을 민중의 원망 대상으로 돌리려 했던 것이다.

시진핑은 취임 후 반부패 운동을 통해 체제 내의 관료 기득권 이익집단과 마찰을 빚었다. 이러한 기득권 이익집단들은 각종 수단을 동원해 대항했다. 더욱 복잡한 것은 많은 고위층 자제와 거물인사들이 그중에 섞여있었다는 점이다. 거대한 부를 장악하고 있는 그들은 금융권에서 반란을 일으켜 줄곧 거대한 공격력을 통해 사회를 심하게 요동시켰다.

보도는 조사가 심화됨에 따라 당시 주가폭락의 진상이 수면위로 드러나기 시작했으며 동시에 시진핑 당국이 거물인사들에 대한 기강쇄신을 진행하도록 결정하게 만들었음을 지적했다. 이에 따르면 중기위의 올해 핵심 업무는 제 19차 당대회 소집에 있어 정치적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다. 19차 당대회 대표, 중앙위원 및 중앙기율위원 선발에 있어 조사를 더욱 엄격히 진행하는 것 외에도 과거 오랜기간 형성된 비정상적 정경유착 문제를 해결하고 정치적 후환을 없애는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크다.

홍콩 매체는 시진핑 당국이 어떤 종류의 '중대사안'을 내놓을지 자세히 언급하진 않았다. 그러나 이전에도 많은 매체들이 2015년 주식 폭락사건이 장쩌민, 쩡칭훙(曾慶紅), 류윈산(劉雲山) 등 장쩌민파 집단이 결탁해 시진핑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제정변'이었음을 폭로한 바 있다. 류윈산과 그의 아들이자 중신증권 부회장인 류러페이(劉樂飛)가 거래자 중 한 사람이었다. 이번에도 장쩌민파의 중요 인물이 부패혐의로 구속을 당하는게 아닌가 하는 관측이 제기된다.

중국공산당(중공) 정권은 왜 한국의 사드(THAAD) 배치에 격렬하게 화를 낼까? 왜, 한 민간기업인 롯데가 중국 당국의 집중 포화를 받고 있을까? 애초부터 중국 당국은 한국의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입장에 있는 것인가?


지난달 말, 한국군과 사드 배치 장소 제공에 합의한 롯데는 중국의 분노를 샀다. 중국 당국은 한국으로의 여행을 금지했고, 중국 내 롯데마트에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중국 관영언론도 롯데마트와 한국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대대적으로 부추기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사평론가 헝허는 희망지성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한국 사드배치에 대한 중국 당국의 의도를 분석했다.


사드는 미 육군이 개발한 탄도 요격 미사일 시스템으로, 적국이 발사한 탄도 미사일이 대기권에 재돌입하는 단계에서 탄도 미사일을 요격하는 미사일을 발사해 공중에서 적국의 미사일을 파괴하는 것이다.


미국은 이를 2008년 정식으로 배치했고, 일본은 2006년 7월, 북한이 대륙간 탄도 미사일인 대포동 2호를 발사한 후 사드의 일부를 도입하여 항공 자위대가 시험적으로 배치했다.


한편 한국은 중국의 요망도 있어 미국의 사드 배치 요청을 계속 거절하다가 2016년 북한이 4번째 핵실험을 실시한 후 배치에 동의했다.


북한의 도발을 방관했던 중공 정권


북한의 도발에 중공은 단지 방관만하고 있었다. 한국은 끊임없이 중국에게 북한에 압력을 가하도록 요구했지만, 중국은 한국에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한 안전 보장을 제공하지 않았다.


한국 언론에 따르면 당시 한중 정부는 북한 핵실험을 둘러싸고 협력 핫라인을 개설했지만, 중국은 한국의 협력요청 전화를 무시해 왔다고 한다. 한국은 방위를 위해 지난해 7월 사드 배치 결정을 발표했다.


한국 정부가 미국의 사드 배치 요구를 거부하는 동안, 중국이 북한의 도발에 압력을 가했다면 지금과 같은 상황은 되지 않았을 것이다.


중공의 궤변


중국 당국은 한국의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이유로 ‘한반도 비핵화 목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미국이) 한반도 문제를 이용해 중국의 정당한 이익을 침해하고, 지역 정세를 더욱 복잡하게 했다. 중국을 포함한 동북아 지역의 전략적 안전이익과 이 지역의 전략적 균형에 해를 가져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같은 주장은 전혀 이치에 맞지 않는다. 사드는 방어용 시스템이며 핵무기가 아니다. 한반도와 동북아에서 중국 이외에 핵무기를 가진 것은 북한뿐이다. 북한의 행동이야말로 정확히 한반도 비핵화 목표와 상반된다. 침략 받을 위험이 있는 국가에 대해 무장해제를 종용하는 것은 정상이 아니다.


실제로 북한의 핵실험 방사능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것은 북한과 인접한 중국 지린성이다.


궤변을 늘어놓은 이유는?


그렇다면 중공은 왜 한국의 사드 배치에 반대할까? 중공이 북한의 후원자이기 때문이다. 김정은은 중공에게 애물단지지만, 중공이 현 북한 정권을 지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중공 정권의 본질과 북한 김정은 정권의 본질은 같아서 자유 민주주의 국가를 적대시하고 있다.


중국과 북한은 협력 협정이 존재한다. 1961년 중공과 북한은 평화 우호 제휴 협정을 체결했다. 이 협정은 반대의견이 없을 경우 20년마다 자동으로 갱신된다. 1981년과 2001년에 자동 갱신되었다.


이 협정은 사실상 군사동맹 협정이기도 하다. 북한의 김정은 정권이 다른 국가로부터 군사공격을 받을 경우 북한의 아군인 중공은 출병해야 한다.


그러나 중공이 국제사회를 향해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을 공개적으로 지지할 리는 없다. 그렇지만 북한의 핵무기에 반대할 생각은 없다. 그 딜레마 안에서 중공은 한국에 비난의 화살을 돌렸다. ‘핵무기를 제조하는 측은 비핵화에 위협이 되지 않지만, 핵무기를 방위하는 측은 비핵화에 위협이 된다’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는 것이다. (계속)


중공(중국공산당)은 왜 미국이 아닌 한국에 반발할까?


중국 당국은 사드 배치에 반발하는 또 다른 이유로, ‘사드의 레이더 탐지거리가 중국의 미사일 발사 등을 탐지할 수 있는 2000 km라는 것’을 들었다.


그러나 사드의 레이더 탐지 시스템에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장거리로 2000 km 떨어진 곳의 미사일 발사나 비상을 탐지할 수 있는 것과 다른 하나는 600 km의 단거리 탐지 시스템이다.


한국에 배치될 예정인 사드는 단거리용이고, 반면 일본에 배치되어 있는 사드는 장거리용이다.


중공의 주장에 따르면 중공은 한국보다 2000 km 사드를 배치한 일본에 반발해야 하지만 아직 일본에 대해서는 아무런 조치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국 정부에 사드를 제공한 미국 정부에 대해서도 전혀 언급하고 있지 않다.


중공에 비해 군사력이 훨씬 더 강하고, 대 중국 관계에 강경한 자세를 나타내고 있는 현 미국 트럼프 정권에 대해 중공은 불만을 말할 수 없다. 중공의 본성이 약자를 억압하고 강자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한편 레이더 탐지거리로 말하면 러시아 정부가 배치하고 있는 탄도 미사일 방위 레이더는 탐지거리가 5000 Km이다. 중국의 미사일 발사와 비상을 러시아군이 훤히 들여다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군사시설이 탐지될 것을 두려워하는 중국 당국이 가장 반발해야 할 국가는 러시아다. 그 다음으로 사드를 제공한 미국, 일본, 그리고 한국 차례가 될 것이다.



롯데 불매 운동은 비합리적


사드 배치는 한미가 합의한 것이다. 롯데 그룹은 군에 배치장소를 제공하는 대신, 한국 정부는 다른 토지를 롯데 측에 주었다.


한국 기업으로서 자국 정부에 토지를 제공하는 것은 당연한 일로 보인다. 롯데뿐만 아니라 다른 한국 기업들도 같은 일을 할 것이다. 롯데의 행동은 세계무역기구(WTO) 등 국제 규칙에 위반되지 않고, 한중 양국 간 협정도 위반하지 않는다.


지난해 여름 이후, 중국 당국은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국 연예인과 한국 드라마의 노출을 제한했다. 이번 롯데 불매 운동은 이른바 당국에 의한 ‘한한령(限韓令)’의 일환이다.


중국 당국은 한국, 미국과의 직접적인 국가 간 대립을 피하기 위해 이른바 ‘한류’인 연예인들이나 일반 기업을 기피할 가능성이 있다.


중공에 의한 보복으로 중국이 군사, 외교적으로 한국과 미국을 정면으로 마주볼 용기가 없다는 약점이 드러난 것이다.


한편, 롯데 마트 점포 앞에서 행해진 시위의 배후에는 모두 중국 당국이 있음을 네티즌들이 밝혀냈다. 중국에서는 국민에게 언론 자유가 없고, 공산당이 배후에 없는 집회나 시위는 곧바로 경찰에게 진압된다.


이번 반한운동 역시 당국의 묵인이 없으면 시위는 절대로 용서되지 않는다. 중국 내에서는 당국과 타국 간 외교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국민’을 앞세워 동원된 시위를 주도한다.


이번 롯데 불매운동도 중국 인터넷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하부조직인 공산주의 청년단이 배후에서 조직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정권 유지를 위해 적을 만드는 중공


중공은 정권을 유지해 가기 위해 국내외에서 끊임없이 가상 적을 만들어야 한다.


국외에서 중공의 장기적인 적은 미국이다. 중공이 정권을 잡은 후, 또 개혁개방 시작부터 항상 미국을 적대시 해왔다. 중기적인 적은 일본이다. 마오쩌둥 시대나 그 후 한동안 중국과 일본은 밀월 기간에 있었다. 필리핀이나 한국은 중공에게 단기적인 적이 된다.


세계 제2의 경제 대국인 중국은 왜 주변국과 끊임없이 적대해 왔을까? 이것은 중공의 가치관과 주변국의 가치관이 상반되기 때문이다.


중국 내에서 중공이 주창하는 공산주의 사상을 대부분의 국민이 믿지 않는 지금, 중공은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이데올로기’로 공산주의를 대신해 민족주의를 주창할 수밖에 없다.


한편 민족주의는 양날의 검이다. 2012년 반일운동으로 중국 공산당 정권이 국민의 민족주의 의식을 이용해 대규모 반일 시위를 선동했지만, 목적을 달성한 후에는 반일 시위 단속에 나섰다. 그것은 중국 당국이, 국민의 분노가 처음의 일본제품과 일본계 마트에서 중국 공산당 정권 자신으로 옮겨져 정권 전복으로 연결될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중국 당국은 인터넷상의 정보와 국내 언론보도도 검열해, 당국에 불리한 정보가 국민들에게 들어가지 않게 했고, 당국에 선동된 국민들 대부분은 아무것도 모른 채로 이용되었던 것이다.



북한 고관의 방중, 목적은?


북한의 이길성 외무차관이 지난달 28일, 베이징에 들어갔다. 일부 매체는 북한 고관의 방중은 말레이시아에서 살해된 김정남과 관련된 것이라고 보도했지만, 이 고관의 방중 목적은 사드 배치와의 관련성이 더 클 것이다.


김정남 살해와 관련해 중국 당국은 북한산 석탄 수입을 중단한다는 표면적인 제재조치를 취했다. 중국 당국은 북한의 김정은이 이복형인 김정남 암살을 기도한 것에 강한 불만을 갖고 있지만, 고인을 위해 북한 고관이 중국 당국 고관과 회담한다고 해도 어떤 결론도 나오지 않을 것이다.


사드배치를 둘러싸고 북한, 중국 당국, 한국, 미국 등 관계국들이 움직이고 있다. 북한 고관은 중국 당국과 한국의 사드 배치 대책을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단, 이 회담도 실질적인 결과는 아무것도 없다.


북한은 중공이 장기적인 적인 미국을 견제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다. 북한 고관과의 회담을 통해 중공은 서방국가들, 한국 그리고 일본에 대해 여전히 북한에 강한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는 인상을 주려는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서방국가들은 중국 당국이 북한에 압력을 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중국 당국과 북한은 서방국가들과 동맹을 농락하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끝)

http://m.cafe.daum.net/parkgunhye/U8YZ/726854?  

나라를 사랑하는 진정한 애국자는 태극기를

사랑한다.

개돼지 국민에게 박근혜 대통령은 과분하지.

한국기자들은
어디 있습니까...???
없습니까...???..
한국기자로부터 질문을 받겠습니다....!!!
없습니까...???
(오바마 대통령 특별영상)

​한국 기자들은 오직 최순실이 밖에 모르는가?

공화당 뉴욕 대변인 올리버 탄(탕청/대기원)

 

여론조사와 주요 언론보도가 사실과는 큰 차이가 있다는 사실이 이번 미국 대선 결과로 드러났다. 본지는 NTD TV와 함께 대선 전에 두 후보 진영의 핵심 인사를 연이어 인터뷰하고 이민과 인권 등 각 정책을 비교했으며 양측에 대해 공정하고 공평한 보도를 진행했다.

 

선거 후 트럼프 경선캠프의 주역이었던 공화당 뉴욕 대변인 올리버 탄을 인터뷰했다. 그는 인터뷰 중 이민자에 대한 트럼프의 관심을 특히 강조했으며, 소위 주류 언론의 불공정한 보도로 인해 트럼프의 이민 정책이 왜곡됐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민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며 합법적인 이민자의 권익을 보다 잘 보호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올리버 탄은 말했다. 또한, 중국계를 포함한 다수 이민 안건 처리가 빠르게 추진되고 처리 지연으로 함께 하지 못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하루빨리 가족과 함께 모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선거 전 11월 4일부터 본지는 미국, 홍콩 등지에서 3회에 걸쳐 트럼프 진영의 광고를 게재했다.

트럼프 캠프 아시안아메리칸 자문위원회 명예위원장 장만쥔(NTD TV)

11월 7일, 트럼프 캠프 아시안아메리칸 자문위원회 명예위원장, 부시 정부 연방 교육부 차관보, 전(前) 노동부 서부 총장을 역임하고 현재 사우스캘리포니아 대학교수로 재직 중인 장만쥔(張曼君)은 NTD TV 및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중국계, 아시아 태평양계 국민들을 중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트럼프 당선인이 아이비리그 출신 중국 학생들에게 졸업 시 영주권을 발급해 그들이 미국에 남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 적도 있다고 전했다.공화당 전국당대표 셰메이린(謝美琳)은 대통령 선거권을 쥐고 있는 뉴욕 선거인단 중 한 명이다. 그녀는 선거 전 인터뷰에서 본보와 NTD TV가 편향된 미국 주류언론 보도 속에서 이번 대선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보도했다며 경의를 표했다. 선거 며칠 전인 11월 4일, 공화당 전국위원회 및 전 캘리포니아주 공화당 대표인 숀 스틸과 그의 아내이자 오렌지 카운티 정부위원회 부위원장 마이클 스틸은 본지와 NTD TV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인권 침해를 비난하기도 했다.

공화당 전국위원회 위원 숀 스틸(양양/대기원)

린턴 진영과의 연락은 쉽지 않았지만 NTD TV는 클린턴과 오바마 내각에서 함께 일한 바 있는 전임 주중 대사 게리 로크를 인터뷰할 수 있었다. 그는 클린턴 캠프의 이념과 선거 전략을 설명했으나 인권과 신앙의 자유에 대한 답변은 모호했고, 파룬궁(法輪功) 인권 문제에 대해서는 논의를 회피했다.

 

 

중국과 미국의 경제 상황을 분석해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서로 유사한 세 가지 곤경과 두 가지 도전에 직면해있음을 알 수 있다.(대기원시보)

지난 11월 8일 트럼프가 미국 제45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2주 전인 지난달 2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공산당 6중전회에서 ‘핵심’ 지위를 확립, 각종 정황으로 봤을 때 내년 중국공산당 제19차 대회에서 전례를 깨고 2022년까지 연임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트럼프와 시진핑 미중 정상은 향후 최소 4년간 양국관계 및 국제 중대 사안을 주도하게 된다.

중국과 미국의 경제 상황을 분석해보면 트럼프 당선인과 시진핑 주석이 서로 유사한 세 가지 곤경과 두 가지 엄준한 도전에 직면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들 곤경과 도전을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향후 세계 정치 및 경제 방향이 달라질 것이다.

첫 번째 곤경 ‘정치·경제 질서 재건’

정치 경력이 전무했던 트럼프는 ‘쿠데타’가 연상될 정도로 미국의 대권을 거머줘 세계를 놀라게 했다. 선거 중 트럼프는 워싱턴 정치계와 월스트리트를 거침없이 공격했고, 오바마 정부가 시행한 수많은 정책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트럼프는 자신이 속한 공화당 세력의 분열도 공개했다.

억만장자인 트럼프는 오랜 시간 미국 정치권 밖에 머문 인물로, 그가 백악관에 입성하게 되면서 미국의 미래는 불확실성으로 가득 차게 됐다. 트럼프도 미국 정당 정치와 경제권과의 협력과 마찰을 피할 수는 없겠지만, 뼛속 깊이 새겨진 분열을 완전히 봉합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공화당은 미국 내각에서 8년간 멀어져 있었고 독특하게 행동하는 트럼프와 공화당 간에는 분명한 갈등이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내각을 ‘트럼프 식’으로 꾸려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당선인은 기업인으로서 경제 정책에 있어서도 자신만의 생각을 갖고 있으며, 경선 중에도 이미 이와 관련한 개혁안을 제시한바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후 인사와 정책 조정을 통해 새로운 정치와 경제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고 현행 정치·경제 질서와의 충돌 및 재건은 피할 수 없다. 앞으로 험난한 여정이 예측되는 이유다.

시진핑 주석이 2012년 등장하기 전, 왕리쥔(王立軍)이 미국 영사관으로 도주한 ‘충칭(重慶) 사건’을 계기로 장쩌민(江澤民)파의 시진핑에 대한 정변 음모가 폭로됐다. 그는 취임 후 반부패 척결을 명분으로 100여 명이 넘는 장쩌민파 고위 관리를 낙마시켰으며 숙청 움직임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이는 장쩌민파를 당, 정, 군 및 경제 등 각 영역의 권력 네트워크에서 와해시키는 생사의 대결이기도 하다.

시진핑 주석의 숙청 작업 후 뒤따르는 것은 역시 질서 재건에 관한 문제이며, 각 분야의 측근 인재뿐만 아니라 새로운 이념적 돌파와 공감대 형성 또한 필요하다. 즉, 중국공산당 체제의 속박에 직면한 것이다.

두 번째 곤경 ‘기득권 세력의 방해’

시진핑 주석이 정치 실현과 장쩌민파 제거 과정에서 맞닥뜨린 가장 큰 방해 세력은 장쩌민파 기득권 세력이다. 장쩌민파는 중국 경제를 조종하고 움켜쥐며 경제 위기를 심화시켰으며 주가 폭락, 부동산 급등 등 사회 갈등을 유발시키며 지속적으로 장외 정변을 시도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노동자 계층의 지지를 기반으로 백악관에 입성했다. 그는 미국 사회의 소위 ‘엘리트’ 층과 노동자 계층 간 분열을 저격했으며 그 배후에는 미국의 사회적 위기가 잠재되어 있다. 하지만 미국의 정치·경제 기득권층은 국내 경제 안정뿐만 아니라 미국 외교와 세계 경제 형세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노동자 유권자들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엘리트’ 층의 이익을 건드릴 경우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는 쉽게 예상할 수 있다.

세 번째 곤경 ‘언론과 여론의 적대적 태도’

캘리포니아주 대학 세인트 바바라 분교(UCSB)가 선거 전 진행한 한 조사에 따르면, ‘뉴욕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등을 포함한 미국의 주요 57개 신문에서 단 2곳만 트럼프를 지지했다. ‘USA 투데이’ 등 이들 3대 신문은 ‘트럼프 이외 당선인’을 지지하며 클린턴에 대한 지지 쏠림 현상이 나타났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트럼프가 보다 많은 유권자의 지지를 받았음이 드러났고 중요 경합주 및 일부 클린턴 진영 표밭까지 차지했다. 언론의 여론조사 결과와 유권자의 선택 간 이 같은 괴리는 미국의 소위 주류 언론 이면에 정치·경제적 이득 관계가 강하게 존재함을 반영한다.

트럼프의 당선 후에도 미국 주류 언론은 트럼프의 국정 운영 능력에 의문을 표하고 있다. 아마도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이후에도 이들이 장악하는 적대적인 언론에 직면하게 될 것이며, 따라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줄 새로운 루트를 모색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 당선인이 향후 언론과의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는가는 사실상 사회 공신력과 사회도덕성을 재건하는데 달려있다. 이는 트럼프의 경선 구호였던 ‘다시 미국을 위대하게’의 핵심이다.

한편, 시진핑 주석도 비슷한 어려움에 처해있다. 중국공산당 18차 전당대회 이후 장쩌민파 상무위원 류윈산(劉雲山)이 문화선전계를 조종해 끊임없이 시 주석의 발언과 정책을 왜곡하고, 시 주석에 대해 ‘칭찬하는 척하면서 깎아내리기(高級黑)’, ‘띄워서 죽이기(捧殺)’를 하며 심지어 시 주석 및 그 가족을 위협하기도 했다. 이는 ‘문화선전계 정변’에 비유되고 있다.

최근 시진핑 주석은 문화선전계 척결에 박차를 가하고 ‘펜대’ 쟁취전을 가속화하면서 류윈산의 입지가 곤란하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중국공산당 문화선전계는 장쩌민파가 중국공산당 체제를 통제하고 고사 직전에 반격을 가해왔던 중요 영역이다. 시 주석은 문화선전계를 숙청함으로써 장쩌민파의 마지막 반격 기도를 철저히 파괴하는 한편, 점진적으로 공산당 의식 행태를 정화하고 공산당 체제를 해체하는 효과를 거둘 것이다.

위와 같은 세 가지 어려움 외에, 시진핑 주석과 트럼프 당선인은 두 가지 심층적이고도 급박한 도전을 앞두고 있다.

첫째, 중국 및 세계 대변화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중국의 혼란한 정국 속에서 경제와 사회 위기도 함께 뒤따르고 있다. 2004년 말 본지가 발표했던 연속 기획 사설 ‘9평공산당(중국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에서 ‘삼퇴(三退)’ 물결이 등장해 현재까지 2억 5천만 중국인이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조직을 탈퇴했다. 시진핑 주석의 부패 척결 운동은 공산당 관료의 부패가 이미 뼛속까지 진행됐음을 보여줬다. 중국공산당이 해체되는 운명은 이제 피할 수 없으며 다가오고 있다.

시진핑 당국은 상무위원회 제도 폐지, 대통령제 수립 등 민주 정치 변혁의 신호를 끊임없이 보내왔다. 시 주석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정치, 경제 질서 재건은 중국 정치적, 경제적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공산당 체제의 속박을 어떻게 벗어날 것인가, 어떻게 민중을 각성시켜 국민적 지지를 얻어내고 정치적 대국면을 사회 공조로 이어갈 것인가는 시진핑 정부의 가장 시급한 과제다. 이는 또한 장쩌민파에 대한 마지막 토벌 작전과 함께 상호 연계 진행될 것이다.

미국의 경우 트럼프 취임 후 떠오를 최대 난제는 아마도 중국에서 현재 벌어지고 있는 정치경제 변화 추이와 그것이 미중 관계 및 세계정세에 미칠 영향에 어떻게 대응할까 일 것이다. 유럽 등 지역의 정세 불안 외에 한국, 일본, 북한 및 대만, 필리핀 등 동아시아 여러 국가 정세가 불안정한데다 중국 정세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들 국가와 지역은 미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 미국의 ‘국가적 이익’과도 관계가 깊다.

둘째, 장쩌민파가 저지른 강제장기적출 등의 범죄 처리

1999년 7월부터 중국공산당 장쩌민파는 파룬궁을 탄압하기 시작했다. 2006년, 살아있는 상태에서 파룬궁 수련자의 장기를 적출한 장쩌민파의 범죄가 국제사회에 폭로됐다. 17년 동안 중국공산당은 파룬궁을 박해하고 살아있는 사람의 장기를 적출하는 ‘지구 역사상 전대미문의 악행’을 저질러왔다.

2015년 5월부터 시진핑 정부는 ‘안건이 있으면 반드시 입건하고, 소송이 있으면 반드시 심리한다’는 통지를 발표하자 중국 각지 수많은 파룬궁 수련자들이 실명으로 장쩌민을 고소하기 시작했고 현재까지 고소인은 20만을 넘어섰다.

2016년 6월 13일, 미국 하원에서 343호 결의안을 통과시키고 중국공산당에 파룬궁 수련자 대상 장기적출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는 미국 국가적 차원에서 최초로 입법기관인 하원이 정식으로 결의안을 통해 중국공산당의 장기적출 범죄를 인정하고 이 같은 만행을 중단하도록 요구한 경우였다. 국제적으로도 장쩌민파의 장기적출 등 악행에 대한 반응이 연이어 나타나고 있다.

이를 전후로 시진핑 정부는 파룬궁 박해를 전문으로 하는 ‘610사무실’에 대한 순찰을 실시하고, 장쩌민의 종교 박해 정책을 부정하는 한편, 일련의 관련 회의를 개최하면서 ‘억울한 사건 시정’을 강조하는 것으로 장쩌민에 대한 책임 추궁과 사법처리에 대한 신호탄을 쏘아 올려 국제사회의 요구에 반응했다.

시진핑 주석이 어떻게 공개적으로 장쩌민을 체포하고 장쩌민파의 강제 장기적출 등 파룬궁 박해 범죄를 청산하는가가 중국 시국의 쟁점이 될 것이다. 또한, 중국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상징적 사건이 될 것이다.

강제 장기적출이라는 ‘지구상 전대미문의 악행’에 대해 트럼프가 미국 정부 차원에서 정의로운 태도를 취하고, 과거 미국 정부에서 벗어나 어떠한 실질적 행보를 보여줄 것인가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구호 실현을 위한 가장 중요한 한 걸음이 될 것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미 국민과 전 세계에, 미국 정부와 언론이 이 ‘지구상 전대미문의 악행’에 대해 오랜 시간 침묵했는지 해명해야 하며, 그 뒤에 가려진 동조자 또한 척결해야 할 것이다.

다행스러운 점은 대선 전야에 트럼프 진영에서 이미 강제 장기적출 문제에 대해 이러한 행위는 매우 두렵고 잔인한 사건이라고 밝혔다는 사실이다. 트럼프 진영은 자신들이 집권에 성공할 경우 반드시 이 문제를 논의할 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사안의 심각성을 알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에게 이 문제를 제기한다면 그가 크게 신경 쓰지 않을 수도 있지만 만약 트럼프에게 이 문제를 거론할 경우 해결의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도 했다.

장쩌민파의 장기적출 등 파룬궁 박해 죄악을 청산하는 문제는 중국의 변혁과 함께 진행될 것이다. 중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중국공산당 및 장기적출 악행을 청산하는 날이 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하늘의 뜻이자 인류 정의의 회복이며 도덕성 재건의 과정이다.

인류 역사는 중요한 시기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시진핑 주석과 트럼프 당선인은 이 시대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자리에 있고, 그들이 얼마나 신속하게 정의로운 행동을 취하는가가 중국과 미국의 재탄생과 두 사람의 역사적 위치를 결정하게 될 것이다.

 

셰톈치(謝天奇·중국 시사평론가)  

 

                 이탈리아에서는 지난달 24일 규모 6.2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AFP)

 

지난 달 24일 이탈리아 중부에서 리히터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 250여 명이 숨지고 진앙 근처 중세 유적지들이 파괴된 이날, 연이어 미얀마 중부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일어났다.

방글라데시와 태국은 물론 인도 콜카타에서까지 건물이 흔들릴 정도의 진동이 감지됐다. 지구는 현재 단층활동주기에 접어들어서 규모 6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확률이 높지만 이번 두 차례의 지진은 이와 달리 불명확한 원인에 의해 지연된 강진들 중 하나일 수 있다는 사실을 여러 전문가들이 입증했다. 

지구는 현재 단층활동 주기에 진입한 탓에 막대한 피해를 불러오는 규모 6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는 빈도가 잦을 것으로 예측했는데 ‘불명확한 원인’으로 발생 시기가 늦춰졌다고 호주의 지질학자 베자드 파타히(Behzad Fatahi)가 연구를 통해 밝혀냈다.  

이탈리아에서 지진이 발생한 날, 연이어 미얀마에서도 일어나 고대 도시인 바간의 역사적 건축물 일부가 파괴됐다.(Twitter)

지난 달 말, 미얀마 중부에 위치한 차우크(Chauk)시 서쪽 25km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천년고도로 유명한 바간(Bagan)에서 몇몇 역사적 건축물의 상부가 훼손됐으며 인접한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 태국의 방콕에서까지 진동이 감지됐다. 심지어 현지 신문에 따르면, 다카의 한 공장에서 진동을 지진으로 착각한 노동자들이 한꺼번에 빠져나가던 중에 20여 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다. 인도 콜카타에서는 건물이 흔들렸으며 지하철 운행이 잠시 중단됐다. 

같은 날, 이탈리아 중부에서 250여 명이 리히터 규모 6.2의 지진으로 사망하고 40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유로뉴스(Euronews)가 보도한 항공사진에서 진앙과 가까운 중세 유적도시, 아마트리체(Amatrice)와 아쿠몰리(Accumoli)는 예전 모습을 더 이상 찾아볼 수 없었다. 특히 2015년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대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된 아마트리체는 폐허로 변하고 말았다.

한 전문가는 단층활동 주기에 들어선 지구에서 규모 6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일축했다. 하지만 호주의 차이니즈 뉴스페이퍼 그룹(Chinese Newspaper Group)의 보도에 따르면, 시드니과학기술대학교(UTS)에서 연구 중인 지리학자 베자드 파타히는 역사 자료를 통해 중동과 중국, 일본, 미국 등 세계 각지에 규모 6이상의 지진이 여러 차례 발생한 것을 찾아볼 수 있다고 말하면서도, 이번 지진이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발생 시기가 지연된 강진 중 하나라면 재난이 일으키는 파괴로부터 안전한 곳은 없으며 누구도 재앙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일단 발생하는 순간 천문학적 피해

지질학자들과 지진학자들은 계속 꿈틀거리는 지질단층을 일찍부터 관찰했지만 이에 비해 강진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원인은 현재로서 불분명하다고 파타히는 보고했다.

또한 일단 단층에서 에너지가 방출돼 지진이 발생한다면 그 결과가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오랫동안 단층으로부터 (지진을 발생시키는) 에너지를 방출하지 않았다. 적어도 5번 내지 10번의 강진을 일으킬 수 있는 에너지인데 방출 시기가 계속 미뤄지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그 시기를 예측할 수 없다.” 

따라서 지진은 수시로 올 수 있으며 반드시 발생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현 문제는 지진의 발생 여부가 아니라 언제 발생하느냐다.”

샌 안드레아스 단층이 에너지를 방출해 지진을 발생시킨다면 로스엔젤레스는 그 위험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그림은 단층 이동방향을 표시한 것이다.(WIKIPEDIA)

샌 안드레아스 단층이 로스엔젤레스에 재앙 불러올 것

올해 3월,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지구물리학자 줄리안 로조스(Julian Lozos)가 발표한 연구 내용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 남부, 샌 자신토 단층지역에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이때 발생한 지진이 샌 안드레아스 단층을 움직인다면 로스엔젤레스와 같이 여러 인구가 밀집된 도시들은 그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기 어려우며 적어도 수백만 명에 달하는 인명 피해와 재산상 손해가 잇따를 것으로 이들은 예상했다.

또한 로조스는 현재로서 이러한 재난이 언제 발생할 지 예측할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지진이 일어나는 주기는 100년 또는 500년이므로 지진 발생 시기에 접어든 현재, 어떤 원인으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하고 있지 않는지는 알 수 없다고 파타히는 말했다.

 

내년 19차 당대회를 앞두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대통령제를 실시할 것이라는 소문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Getty)

내년 19차 당대회를 앞두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대통령제라는 파격적인 개혁을 단행하고 장기 집권할지 여부에 대한 토론이 지속되고 있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 대담프로그램 ‘함께 시사를 말해 보자(時事大家談)’는 지난 30일 시진핑 국가주석이 10년 임기를 넘겨 집권할 수 있는지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이 프로그램에 초대된 유명 시사평론가 우쭤라이(吳祚來)는 “시진핑이 관례를 깨고 대통령제를 실시할 것이며, 10년 임기를 연장해 집권할 것이란 소문은 취임 초기부터 고위층에서 흘러나왔다”면서 “중국 지도부가 대통령제를 실시하려는 의지가 있다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 주석이 공산당 조직이 아닌 전인대가 국가를 지휘하게 하면 합법적으로 공산당을 해체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우쭤라이는 “법률상에서 보면 전인대는 공산당을 폐기할 수 있다”며 “시진핑이 정말 대업을 이루려 하고 대통령이 되려한다면 총서기 임기가 끝난 후 전인대 위원장 겸 국가주석을 맡은 후 군권을 전인대로 옮겨오는 방식을 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서 시 주석의 자문단 구성원인 중국 국가행정대학 왕위카이(汪玉凱) 교수도 중국이 대통령제를 고려할 수 있다고 제기한 바 있다. 왕 교수는 지난 3월 싱가포르 연합조보와 인터뷰에 이어, 7월 홍콩 봉황망과 인터뷰에서 재차 대통령제를 언급했다. 

그는 중국이 대통령제를 실시하려면 국가 시스템에 대한 체계적인 설계와 개혁이 필요하다면서 “당장 대통령 직선제를 실시하지는 못해도 전인대를 통해 간접 선거를 실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중국에서는 내년 19차 당대회를 앞두고 지방 지도부 교체가 진행되고 있다. 시진핑 지도부는 이 과정에서 ‘병이 있는 간부(부패 간부)’를 발탁하지 말라는 지시를 내린 상황이다. 하지만 이 지시가 관철되려면 쉽지 않다. 개혁개방 이후, 특히 장쩌민 시대를 거치면서 공산당은 부패하지 않은 간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부패해졌기 때문이다.

이렇게 봤을 때 시진핑 지도부의 반부패운동이 결국 중국공산당을 해체하게 될 것이란 전망도 설득력을 얻게 된다.

중국 공산당 원로 뤄루이칭(羅瑞卿) 전 부총리의 아들 뤄위(羅宇)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관례를 따랐다면 올 가을 6중 전회에서 새지도부 인선이 정해지겠지만 시진핑이 그동안의 규칙을 깨면서 외부에서는 아무도 다음 기 상무위원 후보를 추측하지 못하고 있다”며 시진핑 지도부 들어 중국 정치가 서서히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시진핑이 현재 권력을 집중하고 있는 것은 민주제도를 실시하기 위해 필요한 것일 수 있다”고 분석하면서 “공산당을 주축으로 하는 상무위원 제도를 포기하고 국가가 주축이 되는 대통령제를 실시하는 것이 시진핑의 유일한 출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뤄위는 특히 “시진핑이 개혁을 순조롭게 밀고 나아가려면 반드시 최대의 걸림돌인 장쩌민 전 국가주석과 쩡칭훙 전 국가 부주석을 체포하고 그들의 죄행을 낱낱이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OH] 왕치산 중국 공산당 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기율검찰위원회(중기위) 서기가 지난 22일(현지시간) 중기위 홈페이지를 통해 "‘반부패’ 운동의 일환으로 향후 ‘중앙 사교 문제 예방 처리 지도소조 판공실’을 포함한 32개 정부기관의 당 조직을 순회 시찰(순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왕 서기는 22일 개최된 제10회 순회시찰 공작회의에서 “순찰은 당내 감독에서 중요한 방법”이라고 강조하고 참석자들에게 “시진핑 국가주석이 부패척결 운동에 관한 담화에서 언급한 요구에 도달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32개 당조직 중 ‘610사무실’로 불리는 중앙 사교 문제 예방 처리 지도소조 판공실은 1999년 6월 10일 장쩌민 정권에 의해서 설립됐으며, 파룬궁 수련자들을 탄압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국 각 성, 시, 현과 진에 지부를 설치했습니다.


장쩌민 정권으로부터 절대적인 권한을 부여받은 ‘610사무실’은 당 중앙 지도부의 명령을 받지 않고 정법과 사법 부문의 제약도 받지 않으며, 독자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 파룬궁 수련자 탄압을 위해 필요한 경우 직접 다른 당 조직, 정부 기관, 선전 부문, 경찰 등에 수시로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은 파룬궁 탄압을 시작한 최초 수 년간, 국내 총생산(GDP)의 4분의 1에 상당하는 국가예산을 탄압에 소비했습니다. 지난 2000년 중국의 GDP 규모가 약 10조 위안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2.5조 위안이 파룬궁 탄압에 사용된 것입니다.


이 막대한 자금은 주로 중국 각지의 ‘610사무실’의 인원 증강, 경찰 부문에 대한 장려금, 세뇌반과 감옥 확대, 감시활동 강화 등에 충당됐고, 장쩌민 정권 하에서 중앙 ‘610사무실’이 그 자금의 대부분을 사용했습니다.


공산당 내 장쩌민파로 중앙 ‘610사무실’ 책임자였던 저우융캉과 주임이던 리둥성이 잇따라 부패혐의로 체포돼 실각한 예를 고려해 보면, 중기위의 ‘610사무실’ 순찰은 현재까지 파룬궁 수련자에 대한 탄압을 계속하고 있는 장쩌민파 관료들에게 경고를 보내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http://www.epochtimes.com/gb/16/6/8/n7977219.htm

세계 10대 가장 지혜로운 지역

 

최근 미국 언론이 선정한 2016년도 세계 10대 가장 지혜로운 국가로는 홍콩이 1위에 올랐고, 대만이 4위에 올랐다. 사진은 홍콩 빅토리아항. (대기원 데이터뱅크)

 

리양 기자

 

최근 미국 언론들이 2016년 가장 지혜로운 세계 10대 국가(지역)를 선정했다. 순위에서 10위권 아시아 국가 및 지역 중 5위권 내에는, 홍콩이 1위를, 대만이 4위를 차지했다.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Minneapolis)에 본사를 둔 가젯 리뷰(Gazette Review)는 보도에서, 국가에 대한 지혜는 마치 사과와 오렌지를 비교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순위 매김이 진행되는데, 왜냐하면 많은 다른 교육 시스템과 지혜를 측정하는 방식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가장 성행하는 방식으로는 지능지수(IQ) 측정을 거쳐 지혜를 가늠한다고 언급했다.

 

많은 연구에서, 하나의 표준시험이 정확하게 기억력, 창의력, 혹은 근무 실적방면의 교육 수준과 능력 같은 것을 전달할 수 있는가 여부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또 한 국가의 지혜를 측정하는 다른 방법으로는, 예를 들어 학생들이 수학이나 과학의 성적을 보면, 한 국가의 교육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알 수 있는데, 한 국가에서 수학이나 과학영역상의 기여로도 알 수가 있다.

 

보도는 또 인구 조사를 통해서 학부, 석사와 박사 학위가 차지하는 비율로, 한 국가의 교육수준을 알 수 있다고 했다.

 

보도는 이 순위 명단은 기타요인을 고려하여 지능지수(IQ)를 결정하고, 전 세계 상위 10대 가장 지혜로운 국가 순위가 매겨진다고 했다.

 

보도에서 순위 1위의 홍콩은, 비록 중국의 특별 행정 구역이지만, 그 지능 지수가 만만치 않았다고 했다. 홍콩의 학생은 수학과 과학시험 성적에서 전 세계 2위를 차지했다. 게다가 핀란드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좋은 교육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많은 홍콩의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추가학습을 더 받아, 그들의 교육을 더욱 완벽하게 함으로서, 그들 미래의 발전 전망을 끌어올리고 있다. 홍콩의 평균 IQ107이다.

 

보도는, 4위를 차지한 대만은 공식 명칭이 중화민국의 대만으로 불리는데,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조밀한 국가 중 하나이자 가장 총명한 나라 중의 하나다. 학생의 성적으로 보면 세계 4위로 일본과 나란하다.

 

보도에 따르면, 대만은 과학 기술로 유명하고, 공교육 시스템에 대한 봉사도 유명하며, 대만은 미국 최대의 무역 파트너 중 하나이기 때문에, 많은 젊은 대만 청년들이 영어 학습 능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직업 생활에서 더 멋지게 발전하기를 바라고 있다. 반면 대만의 평균IQ104에 달한다.

 

2016년 세계 10위권 가장 지혜로운 국가순위는 다음과 같다(평균 IQ) :

홍콩. —— 107

한국. —— 106

일본. —— 105

대만. —— 104

싱가포르. —— 103

네덜란드. —— 103

이탈리아. —— 102

독일. —— 102

오스트리아. —— 102

스웨덴.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