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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4 ‘위대한 탄생’ 우승자 중국매체 인터뷰(가수 백청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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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人民網)]
기자: 백청강 씨 안녕하세요? 중국의 대표 언론사 인민일보 인민망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 인민망을 즐겨 보시는 중•한 네티즌 여러분께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백청강: 인민망을 즐겨보시는 중•한 네티즌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백청강입니다.
기자: 작년에 중국대표로 한국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참가하여 우승을 차지하면서, 중한 양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고 이를 계기로 많은 젊은 가수들이 백강청 씨를 롤모델로 삼고 있는데요. 당시 ‘위대한 탄생’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 동기와 배경을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백청강: 제가 오디션을 참가하게 된 계기는 저는 어렸을 때부터 한국에서 가수가 되고 싶었어요. 계속 꿈을 위해 노력했지만 22살까지 제가 설 수 있는 무대가 없어서 연변에 있는 밤무대를 많이 다녔어요. 그러다가 어느 날 우연히 인터넷에서 한국 MBC 오디션 프로그램인 ‘위대한 탄생’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여기 꼭 참석해야겠다는 느낌을 받았고 지원했어요. 처음에는 한국 가는 것을 목표로 했어요.
당시 김태원 선생님께서 저를 뽑아 주셨고 한국에 오게 되었고, 그 다음 목표는 캠프에 올라가기 위해 앞만 보고 노력했어요. 생방송에 올라갔을 때 아무 부담없이 매주 편하게 준비했어요. 그때는 1등이라는 것을 아예 생각도 안했고 편하게 준비했어요.
기자: 우승해서 받은 상금 절반을 한국의 복지시설에 기부했고,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자선활동을 하면서 연예계에서 ‘기부천사’로 불리고 있는데요. 신인가수로서 쉽지 않은 선택인데요. 이점에 대해서 한 말씀 해 주시겠습니까?
백청강: 제가 지원할 때부터 만약에 제가 1등을 하면 상금의 절반을 기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래서 “위대한 탄생” 끝나고 알고 봤더니 상금 3억 중 2억이 음반제작비라고 했어요. 그래서 1억 중 반인 5,000만 원을 기부했고, 기부에 대해서 부담 같은 것 전혀 없었어요. 흔쾌히 기부했어요.
기자: 팬분들도 백청강 씨를 닮아서 기부활동을 많이 하시던데요. 팬분들이 진행한 기부활동에 대해 소개 좀 해 주시고, 그리고 이렇게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팬분들에게 격려의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백청강: 저의 팬분들께서 좋은 일에 같이 동참해 주셔서 기부도 많이 했어요. 예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자원봉사를 해왔어요. 지금까지 했던 자원봉사는 ‘푸드뱅크’, ‘행복한 학교’, ‘사랑의 리퀘스트’ 그리고 보육원에 봉사 등을 했어요. 이번에 캄보디아에 우물과 화장실을 기부했었어요. 우물에 이름도 있어요. 제 노래 제목인 ‘그리워져’하고 ‘올낫이’라고 두 개 있어요. 이렇게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저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께 항상 감사하고요. 앞으로도 더 좋은 일에도 많이 참석할 테니까 여러분들께서도 저랑 같이 참석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기자: 2011년 제5회 세계 ‘한인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을 받았고 강원도 홍보대사까지 하게 되셨어요. 신인가수로서는 아주 큰 영광인데 우리도 아주 영광스럽다고 생각해요. 홍보대사로서 주로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신지 소개 좀 해 주시지요.
백청강: 홍보대사로서 그냥 열심히 방송활동하면서 여기저기 공연도 다니면서 노래도 하고 춤을 추면서 제 나름대로 홍보를 하면서 홍보대사로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기자: 이것이 이번에 새로 출시된 미니앨범인 ‘ALL NIGHT’, 예쁘게 잘 만든 것 같습니다. 앨범에 대해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백청강: 6월달에 제 미니앨범이 나왔어요. 타이틀곡이 ‘올낫이’라는 곡이에요. 여름에 맞게 신나고 경쾌한 곡이고, 사람이 듣기에 부담이 없는 음악이에요. 그래서 많은 분들께서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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