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에게 사형을 판결한 사람

작자: 모국을 사랑하는 중국교포 파룬궁 수련생


우리는 예수님이 세인을 구도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는 사실을 모두 다 알고 있다. 그러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사형에 판결한 사람은 누구이며 최후에 어떠한 보응을 받았는지 알고 있는가? 나는 여러분들에게 그 사람의 이야기를 말해보고자 한다.


예수를 사형에 판결한 사람은 본디오 빌라도(Pontius Pilate)로 그는 서기 26년부터 36년간 로마 제국에서 유태인 거주 지역 총독으로 파견 되었다. 유태인들은 모든 사람들이 유태교를 믿어 아주 큰 세력을 형성하고 있었다.


그 당시 예수의 신도들이 갈수록 많아지자 유태교 사제들과 장로들은 질투와 원한으로 예수를 꼭 죽여야 한다고 했다. 왜냐하면 어느 누구도 그들을 믿지 않을 것이고 섬기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예수의 제자인 유다를 매수했고 예수를 납치해 대제사장에게 보냈다.


그러나 로마 통치하에 있던 유태교 최고 평의회(Sanhedrin)는 사형을 집행할 권한이 없었기 때문에 예수를 묶어 로마 총독 관저로 보내 빌라도에게 심판하도록 했다. 그들은 예수가 민중을 선동해 국가를 배반하게 했고 로마제국에 세금을 바치는 것을 반대했다고 모함하면서 빌라도에게 사형을 판결하도록 요구했다. 빌라도는 전에 예수의 이름을 알고 있었다. 그의 외아들이 한쪽 다리가 마비되어 말라 들어가는 괴상한 병에 걸려 일어날 수가 없었고 다른 의사들도 방법이 없었는데 나중에 예수의 치료를 받고 좋아졌다.


빌라도가 예수를 처음 심문할 때 예수는 유태교 장로들의 모함을 부인하고 자신이 세상에 온 목적을 말해주었다. “나는 이로 인해 세상에 태어났고 진리를 위해 왔다.” 예수가 무고 함을 분명히 알았던 빌라도는 “나는 이 사람에게 어떤 죄가 있는지 조사해 내지 못했다.”라고 했다. 빌라도는 대제사장이 질투심으로 예수를 모함한 것을 알았고 또 자기 아들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이기 때문에 그에게 유죄 판결을 내리길 거절했다.


하지만 유태교 장로들의 선동 하에 유태 민중들은 예수를 죽이라고 외쳤다. 그때는 바로 유태교의 명절이다. 유태인들의 관례에 따르면 명절에는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한 사람의 죄인을 석방할 수 있었다. 유태민족은 살인 강도를 석방할지언정 예수를 석방하려 하지 않았다. 유태 장로들은 심지어 빌라도에게 “당신이 만약 예수를 석방하다면 로마제국의 충신이 아니다.”라고 위협했다.


결국 빌라도는 자신의 승진에 영향을 끼칠까 두려워 나약하고 비굴한 본성으로 물을 가져다 민중 앞에서 손을 씻으며 말했다. “의로운 사람의 피를 흘리게 한 것은 나와 상관이 없다. 당신들이 감당해야 한다!” 민중들은 “그의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들에게 돌리라.”라고 했다. 그러자 빌라도는 곧 명령을 내려 예수를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게 했다.


빌라도는 당시 최고 사법관으로서 예수가 아무 죄도 짓지 않은 상황하에서 사법의 존엄을 수호하지 않았다. 또 자신의 직책을 포기하고 사악에 순종해 무고한 사람에게 사형을 판결 영원한 오명을 남겼다.


그럼 빌라도는 나중에 어떤 보응을 받았을까? 빌라도가 예수의 사형을 판결하자 예수에 의해 건강을 회복했던 외아들은 곧 땅에 넘어져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다. 빌라도 역시 얼마 후 고열로 오랫 동안 혼수상태에 빠져 인사불성이 되었다.


로마에서 어떤 사람이 빌라도를 모함해 빌라도는 추방당하는 판결을 받았고 승진의 꿈도 철저히 파멸 되었다. 이렇게 되자 빌라도의 명예는 바닥에 떨어졌고 혼자 고립되어 로마에 있던 재산도 몰수당했다. 최후에는 동전 한 푼 없는 노숙자 생활을 하게 되었다. 귀양지에 도착 한 후 모든 사람들이 그를 비웃는데 어린이들도 빌라도를 피해 다녔다.


로마 황제는 그래도 분노가 가라앉지 않자 또 그를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다. 빌라도는 소식을 듣고 절망감으로 불에 뛰어들어 자살했다. 빌라도의 시체는 큰 돌에 묶어 강에 던졌는데 가라앉지 않고 그대로 물위에서 떠 있어 고기 떼들이 달려들어 먹었다.


빌라도뿐만 아니라 예수를 살해하는데 참여했던 많은 사람들도 모두 무서운 보응을 받았다. 배신자 유다는 목을 매 자살한 후 지옥에 떨어져 끝없는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유태교 제사장과 장로들 및 그들이 선동한 민중들과 그 자손들도 모두 로마 군대의 도살을 당했고 유태인의 성전(聖殿)도 철저히 파괴되었다.


세상 사람을 구도하는 각자(覺者)를 처벌한 이 죄악은 얼마나 큰 것인가! 지금 중공은 파룬궁 수련생들을 살해하고 박해하면서 이와 똑같은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수많은 수련생들이 파룬궁을 수련한 후 병마에서 벗어났으며 심지어 암 등 불치병에서 건강을 회복했다. 또한 심신수련을 중시해 인류 도덕과 정의를 위해 큰 공헌을 하여 파룬궁이 사회와 국가에 대해 백가지 이로움만 있을 뿐 단 한가지 해로움도 없음을 입증했다. 그래서 불과 몇 년 사이에 파룬궁은 114개국으로 전파 되었고 파룬궁 저서는 30여 종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파룬궁은 지금까지 각급 정부로부터 1500여개에 달하는 상장과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는 파룬궁은 진정한 불가(佛家)의 상승(上乘)수련공법이며 정법(正法)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파룬궁 수련생들은 완전히 진(眞) ,선(善) , 인(忍) 원칙을 지침으로 무사무아(無私無我)하고 도덕이 고상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고층차의 수련법이기 때문에 파룬궁은 심신건강에 뛰어난 효과가 있고 단시간 내에 전 세계로 전파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질투심에 눈이 먼 장쩌민과 중공은 유태교 제사장과 장로들이 예수를 박해했던 것처럼, 파룬궁 수련생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명성이 높아지며 전 세계적으로 환영받는 것을 시기해 박해를 가했다. 중공은 박해 중 일체 사악한 수단을 사용했는데 지금(2009년 하반기)까지 적어도 3300여 명이 비인간적인 박해로 사망하고 심지어 수 만 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장기를 적출 당했다.


또 파룬궁에 대한 사람들의 증오심을 선동하기 위해 천안문 분실자살사건을 조작해 세상을 기만했다. 이는 하늘에 사무치는 큰 죄로 도저히 용서받을 수 없는 반 인류죄이다. 이외에도 외교 및 경제적 수단을 동원해 세계 각국 정부와 매체를 매수했고 파룬궁 문제에서 중공과 같은 길을 가도록 협박했다. 이렇게 하여 중공은 중국 민중뿐만 아니라 전 세계 정부와 국민들을 선동하여 중공의 거짓된 선전을 믿게 하고 적개심을 갖도록 선동하여 파룬궁을 미워하게 했다.


악행을 저지른 자들과 함께 하면 반드시 재앙을 불러온다는 것은 천고의 진리이다. 때문에 누구든 중공과 함께 하면 그에게는 장차 화가 닥치게 된다. 왜냐하면 하늘이 중공을 멸망시키려 하며 이는 천리(天理)이기 때문이다.(현재 매일 4,5만 명의 중국인들이 중국 공산당 관련 조직에서 탈퇴하고 있다)


중공이 저지른 악행에 대해서는 《9평 공산당》을 읽어보면 명백히 알 수 있다.


빌라도와 예수를 증오했던 그 민중들이 받은 보응을 생각해보라! 작게는 개인과 그 자손들이 피해를 받았고 크게는 나라와 민족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초래했다.


얼마 전 중국 국적의 파룬궁 수련생들(대부분 중국 교포)이 중공의 잔혹한 박해로 인해 귀국하지 못하고 한국 법원에 난민신청을 했다. 하지만 중공의 박해가 끝날 때까지 잠시 한국에 체류할 수 있게 해달라는 이들의 인도적인 요청은 한국 정부에 의해 기각당했다.


결국 2009년 7월 1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3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중국으로 강제 송환되었다. 이는 한국 정부가 반 인류죄인 중공의 파룬궁 탄압에 협조한 것으로 국가와 민족의 명예에 큰 손실을 초래한 치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신앙과 양심에 대한 자유는 인류의 가장 기본적인 생존권이자 가장 중요한 인권입니다. 중공 정권의 파룬궁 탄압 문제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인권문제이며 전 세계는 각국의 파룬궁과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태도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보자면 파룬궁에 대한 태도는 매 사람 또는 각국 정부가 진정으로 진리를 수호하는지, 진정으로 인권을 존중하는지를 가르는 분수령입니다.


과거 역사의 전철과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하며 절대 같은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중공의 박해를 도울 것인가, 아니면 박해에 반대할 것인가 하는 이 문제는 전 인류의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어떤 선택을 내리는가에 따라 한 사람의 장래와 그 자손들의 미래, 더 나아가서는 국가와 민족의 운명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한국 정부와 국민들이 부디 선택하여 아름다운 미래를 맞이할 것을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