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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보희 선생님: 칠보자기 작품 - 우주 ]

글쓴이-비카르마 시니님 글

<시니한탄>


이 우주에 누가 종교라는 계(界)를 만들었나 ...?

(界- 경계할 계 )

과연 종.교.란 무엇인가......?

불교, 기독교, 이슬람교, 카톨릭, 자이나교…. 기타 등등.. 기타 등등…!

이 지상 위에는 수많은 종교가 있고, 그 각각의 종교계 안에는 서로 나뉘어져 갈라진 종파가 있다.

이 지구위에는 제 각각의 종교를 믿는 신자들이 절반이상이다.

무릇 종교가 그릇된 것이 아니다. 종교를 바르게 믿지 못하는 자들의 마음이 무지몽매하다.

과연 그 숭고한 교리와 경전들의 가르침을 제대로만 이행했다한들,

이토록 피흘리고 굶주리는 자들이 이 세상에 난무할 것인가!!!

종교라는 계안에 있는 자들은 선택받은 자들인가?

사랑 사랑 …. 자비 자비 …. 중생구제…. 구원… 구원……!!

그 계안에 갖혀진 자들이 과연 누구를 구원하고 구제한단 말인가?

종교계의 선각자들이 구원자란 말인가?

이 지상의 각각의 종교들은 경계를 긋고 숭고한 성인의 이름을 앞세워

지상동족들의 피를 제물로 바치고 있다. 역사가 시작된 이래로, 지금 이 순간에도...!

사실 이 무한한 우주에 종교계라는 그 계의 공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 지구에는 종교의 계라는 그들만의 왕국이 존재하고 있다.

근엄하고 범접할 수 없는 복장을 두른 구원을 한다는 자들의 놀이왕국이…!

종교계는 인간 생명의 구원을 의탁 받은 대리자들이 사는 곳인가?

그러한 짓거리를 누가 명령하였단 말인가?

예수가, 붓다가 ,알라가 ,성모가……?

그러한 진리는 그들이 체화한 숭고한 체험의 가르침을,

살신성인한 그들을 본받아 닮으라는 것이지, 당신들에게 무작정 매달리라 하진 않았을 것이다.

종교계에는 번듯한 가사장삼, 목회자 의복을 근엄하게 해입고 자신을 추앙케하는

앵무새 교리인간 교주병 환자들이 넘쳐나고 있다.

인간 영혼을 빌미로 영성 사업을 펼치는 고등사기 직업인들이 각각의 종교계에

사마귀처럼 들러붙어 기생하고 있다.

21세기 각 종파의 종교계는 크게 각성해야 하리라.

성인들의 가르침을 팔아서 삼시세끼 먹고 사는 종교계의 계율자들이여….!

부디 자신부터 구원 구제하소서….제발 부탁하노니….!

그리고 이 지상의 고귀한 모든 사람들이여…..!

자신의 종교를 믿어야 극락, 천당 간다고 외치는 미친 자들을 지혜로이 식별하시길…!

마지막으로 진정한 종교인은 종교라는 그 계에 묶이지 않은 자들이다.

종교를 믿으려면 바르게 믿자. 이 세상에 죄가 있다면 그것은 ‘무지’라는 죄다.

특히 불교, 기독교, 카톨릭교단의 의복입고 종사하는 스님, 목사님, 신부님들께 간곡히 요청하는 바이다.

이 세상 사람들에게 대리자로서의 중개업 ‘구원구제’ 영성사업 제발 철회하시길…두손 모아 바라나이다 ….!

반본환원의 길에서 나침반의 길라잡이로서의 소임까지가 아닐까...?

구원자 신드롬에서 헤어나소서...스스로 일어서는 해탈의 자생력을 무력화시켜 기생의존하게 마시옵고....!

이 지상에서 가장 큰 죄는 빵을 훔친 도둑이 아닌, 인간 영혼을 훔치는 바로 그런 자들이니…..!

'숭고한 성인들의 영적 가르침이 헛되이 되지않도록 ......!

모든 인간의 내면의 신전에 스스로 자각하여 고르게 바르게

전파되어 인간생명 심장마다마다에 스며들기를 바라마지않는다.'

인샬라, 아멘, 할렐루야, 옴 마니 반메훔….()….

출처-cafe.daum.net/sini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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