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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四川)성 지진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지역은 65000㎢에 달하고, 재난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당한 중국인 숫자는 무려 1000여 만 명을 넘어섰다고 중국 인터넷망인 신화망(網)이 15일 보도했다.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중국 정부는 현재 20여 기의 헬기에 더해 구조용 헬기 90기를 긴급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지진 피해지역은 대한민국 전체 면적(9만9300㎢)의 65%에 해당한다.
신화망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중대(重大)재난구역은 청뚜(成都) 등 6개 시·주(州)이며, 이들 지역 중 피해가 막심한 현·구(縣·區)은 44곳, 피해를 입은 향·진(鄕·鎭, 마을단위)은 모두 1061곳에 달하며, 이들 지역의 인구는 2000여 만 명을 상회한다”고 보도했다.
신화망은 “2000여 만 명 중 지진으로 직접 피해를 당해 고통받고 있는 인구는 10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고 추가했다.
중국 정부는 이에 따라 구조인원을 긴급 증파하고 있다.
현재 10여 만 명 이상의 인민해방군이 현지에서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여기에 추가로 구조활동 중인 경찰병력만 1만6000여명에 달하고, 각 지역에서 도착한 민간인 구조대원도 1만8277명에 달하고 있다고 중국 당국은 밝혔다. 이들이 구조한 피해주민들만 15일 현재 6만4725명에 이르고, 이들 중 1620명은 중상을 입은 상태였다고 신화망은 보도했다.
현재 10여 만 명 이상의 인민해방군이 현지에서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여기에 추가로 구조활동 중인 경찰병력만 1만6000여명에 달하고, 각 지역에서 도착한 민간인 구조대원도 1만8277명에 달하고 있다고 중국 당국은 밝혔다. 이들이 구조한 피해주민들만 15일 현재 6만4725명에 이르고, 이들 중 1620명은 중상을 입은 상태였다고 신화망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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