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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고대문화 올멕(Olmec) | |
아주 오래된 中美문명의 시조 | |
약 3천 년 전, 中美 해안지방에 아주 오래된 올멕(Olmec)문명이 존재했다. 그것은 대규모 토목공사로 이루어진 고원지대의 도시였다. 그들은 매우 강성했지만 기원전 900년 경, 무슨 원인인지 모르게 돌연 사라졌다. 그들의 유적에는 외적의 침입을 받은 어떠한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 자연조건의 변화였는지 혹은 끔찍한 역병 때문이었는지 아무것도 단서가 없다. 중미 지역에서 가장 선진적이었던 올멕 문명은 현재 고대 폐허로 남아 우리에게 거대한 의혹을 던지고 있다. 뛰어난 예술적 수준의 거석 조각상 올멕 문명의 특징은 극히 높은 예술적 경지에 있다. 넓은 궁전의 잔해나 기이한 도자기, 인형 재규어(jaguar) 도안 등은 그 세련된 형태미의 측면에서 오늘날의 현대인들마저 감탄하게 한다. 특히 압권인 것은 올멕의 거대 조각상으로, 거대한 바위에 사람의 머리 부분을 조각한 것인데 대부분의 조각에는 두꺼운 입술과 상대를 응시하는 듯이 눈이 조각돼 있다. 그것들은 규모가 거대할 뿐만 아니라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생동감이 뛰어나 올멕의 높은 공예 수준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그런데 미스터리한 것은 석상의 재료가 되는 바위가 이 지역에는 없다는 사실이다. 고대 올멕인은 이 무거운 현무암을 수십 km 떨어진 화산 지역에서 산로렌조로 운반해 와 3미터 높이의 거대한 바위 두상을 깎아냈던 것이다. 올멕 거석 두상은 1936년 당시 한꺼번에 14개가 발견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거석 두상들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은 청년 모습의 조각상인데 그 무게가 무려 30톤에 달하며 높이는 약 3~5미터 내외다. 조각상의 모습은 마치 아프리카 토인처럼 평평한 코와 두꺼운 입술을 갖고 있고, 반 정도 뜬 눈에 머리에는 꽃무늬장식의 투구를 썼다. 이 두상에 대해서는 제사와 관련이 있다는 설을 비롯해, 당시 올멕 추장의 얼굴 조각이라는 설, 그리고 죽은 사람에 대한 공경을 표시한 작품이라는 등의 주장이 있다. | ||||
올멕의 문자 | ||||
다른 연구가들이 올멕 문명은 단지 고대 문명의 한 가지 사례일 뿐, 시조가 되는 문명은 아니라고 반박하기도 한다. 그러나 현재 발견되고 있는 많은 유물들은 브롬스터 박사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는데, 올멕 스타일의 기호가 도안된 도자기들이 중미 지역 곳곳에 분포돼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고고학계에서는 이 올멕 문명이 중미 지역의 다른 문화보다 월등히 발달해 있었다는 사실에 대해서 이견異見이 없다. 글/ 팡훙(方洪)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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