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관음사라는 절이 있는데 이곳은 일본의 재일동포'임종구'라는 분이세계에서 제일 큰 염주를 세조를 만들어 그중 제일 작은 것하나는 일본에 두고 첫째 둘째 큰 염주는 한국 이곳 원주 관음사에 보관하게 했다고 전합니다. 여기에 오게된 연유는 작고한 관음사 전 주지 송명원이라는 분이 일본에 유학시 임씨를 알게 되었고 또 임씨는 한국의 제일 중심인 원주에 염주를 기증할 의사를 밝혔고 송주지분이 마침 원주 관음사에있어 이리로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염주1조는 108개의 아프리카산 "브빙가"나무로 다듬은 나무로 된 염주로 3개조 다 108개의 염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염주 한알의 무개가 무려 45kg이나 된답니다. 나무 아랫쪽은 윗쪽으로 갈 수록 가늘어 지므로 아랫쪽 두조를 한국에 가져왔다는데 한반도가 통일이 되면 제일 큰 염주1조를 북한쪽에 있는 적당한 절에 두는 조건이라고 합니다.세계에서 제일 클수밖에 없는게 사실 서양에는 불교가 없으니 동양에서 제일 크면 전세계에서 제일 큰것이겠지요.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아서 남이 디카로 찍은 걸 구걸하고 내폰카로 찍고 해서 네사람 것을 모은 것이랍니다. 개인생각으로는 관음이라면 관세음보살을 말하는데 부처가 아닌 보살이름을 따서 절이름을 지었을까 의아했습니다. 어쨋든 지금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이절에 두조나 보관하지만 통일이 되면 이절에는 두번째 큰조가 남고 제일 큰것은 북한에 간다니 빨리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을 못구해 이리 저리 알아보던중 인터넷에 혹 사진이 있을까싶어 찾았지만 관음사라고 나온게 없더군요.





윗쪽 사진 이 건물안에 염주 두조가 들어있습니다.

들어가보니 이렇게 염주한알이 컸습니다. 왠만한 사람 몸무게 만큼이나 된답니다.




이분이 만드신 분인데 재일동포로 일본에 계십니다. 이분 양쪽에 보이는 키높이 지름의목재가 바로 염주 만드는데 쓴 나무라 합니다. 염주는 큰 통하나에 염주한알씩 넣어 216개의 통에 실어 왔다고 합니다.

들어가면 앞쪽 반을 차지해 1조의 염주가 있고 뒷쪽 반을 차지해 염주가 또 1조 올려져 있습니다.

이 개는 전주지가 죽은후 돌을 물어다 탑을 쌓았는데 사람 키높이 정도로 돌을 물어다 탑을 쌓았다고 합니다. 누런색 진도개입니다. 이름은 "진순이". 이 개의 전생은 아마 불교를 믿던 사람이었거나 승려였던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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