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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억원에 팔린 1만원짜리 동전
[세계일보] |
1829년부터 1837년까지 미국의 제7대 대통령이었던 앤드류 잭슨이 중국, 일본, 태국 등 당시 아시아지역과의 무역을 강화하기 위해 외교 선물용으로 특별 제작한 10달러짜리 금화(사진)가 최근 무려 5백만달러(약 46억원)에 팔렸다. 5일 AP통신에 따르면 거액을 주고 이 동전을 산 사람은 익명을 요구한 미 동북부의 한 기업가이자 동전수집가. 그는 어렸을 때부터 동전 수집에 푹 빠져있었다고 거래를 성사시킨 ‘올바니즈 희귀 동전’사의 대표 데이비드 올바니즈는 4일 밝혔다. 같은 종류의 동전은 세계에 오직 4개밖에 남아있지 않는데 모두 한 개인 수집가가 소장하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1개는 2003년 1백만달러에, 2005년 247만달러에 각각 팔렸다. 이 동전들은 1834년에 주조됐음에도 불구, 모두 앞면에는 1804년이라고 찍혀있다. 이는 실제 사용하기 위한 용도가 아닌 선물용으로 특별 제작됐기 때문이라고 올바니즈 대표는 설명했다. 지금까지 팔린 희귀 동전 중 세계에서 가장 비쌌던 것은 2002년 759만달러에 팔린 1933년 제작된 금화. 5백만달러는 역대 2위 기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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