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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조심해야 할 음식 12가지 | |
중국 언론들은 현재 대륙 내 암환자의 40%는 유해식품으로 인한 것이며, 화학첨가물에 의한 식중독 환자가 10만명이고, 음식관련 질환자들은 3억에 이른다고 추정하고 있다. 차이나푸드넷과 식품연구포럼은 과일에서부터 육류에 이르는 55개의 유해식품 목록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독일의 소리’는 베이징에서 올림픽 선수단에 유독성 음식을 섭취할 경우 금지약물을 복용한 것으로 오인될 수 있다는 경고를 내려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런 상황에 대해 우려하는 중국인들도 많다. “올림픽 선수단을 유해식품으로부터 지키려면, 중국 대륙에서 멀리 떼어놓아야 한다”면서 “외국인들의 경우 산전수전 다 겪은 중국인들에 비해 힘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1. 육류 성장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항생제를 과도하게 투여되고 있다. 폐사한 고기, 물 먹인 고기, 부패한 고기, 기생충에 감염된 고기를 소비자가 구분해서 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성장촉진제를 다량 섭취할 경우 얼굴, 목, 팔다리에 근육경련이 오거나 현기증, 두통,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고혈압이나 심장병 환자에게는 병을 악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오리 피 중국에서 오리 피는 선지요리의 주재료다. 오리 피로 만든 선지는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맛 때문에 인기가 많은 음식이다. 하지만, 악덕 식품업자들은 세탁용 세제와 글루탐산모노나트륨(MSG), 냉각조 부식 방지에 쓰이는 아질산염을 이용 소나 돼지 등 각종 동물의 피를 오리 피로 둔갑시켜 대량의 이윤을 남기고 있다. 3. 양고기 중국인들이 즐겨먹는 양고기에는 아트로핀이 주로 쓰인다. 아트로핀을 넣은 고기는 신선해 보이며, 양에게는 갈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물 먹이기를 쉽게하는 효과도 있다. 아트로핀은 영화 속에서 독가스를 흡입했을 때 투입하는 약물로서 약한 마약성을 띄고 있다. 4. 물 주입 각종 육류와 수박, 토마토 등에 물이 주입된다. 가격을 올리는 주된 수단이다. 5. 쌀가루 쌀의 점성을 높이고, 색깔을 밝게 만들기 위해 포름 알데히드 등 각종 발암물질이 들어간다. 묵은 쌀을 표백해서 쓰는 경우가 많아 “독에 독을 넣은 꼴”이라는 말이 나돌고 있다. 6. 밀가루 밀가루 대신에 가격이 싼 탤쿰 파우더(땀띠약의 주성분)나 헤로인을 섞기도 한다. 하얗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 7. 묵은 쌀 (大米) 오래되어 변색 된 쌀을 표백제로 하얗게 만들어 판다. 8. 잡곡 오래된 잡곡은 새 것처럼 염색을 한다. 9. 튀김류 황금색이나도록 세제를 섞어 만든다.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들어있는 식용유를 쓰기도 한다. 10. 검은목이버섯 변질되어 먹을 수 없는 검은 목이버섯은 검은 잉크로 염색한후 황산마그네슘, 구리황산염 등이 들어 있는 암모니아수 처리를 거친다. 씻어도 잉크가 빠지지 않지만, 발암물질이 첨가된다. 11. 하얀목이버섯 유황으로 색을 내는 목이버섯에는 납과 비소가 들어 있다. 간장과 신장에 치명적인 손상을 주지만 빛깔이 고와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 12. 독주 공업용 알콜을 정제해서 만드는 가짜 술에는 허용치의 수배를 뛰어넘는 메틸알콜이 들어 있다. 신경세포를 망가뜨리기 때문에 시력이 약해지거나 심하면 사망한다. 주로 백수(투명한 술)이 많고, 가격이 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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