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각계단 바로아래 있는 오솔길은 길바닥돌이 특이하게도 돌속에 연꽃봉오리가 통채로 들어가 박힌듯 중앙에 심이 있고 이 심을 겹겹이 에워싸고 있는 형상이다. 돌이 이렇게 한 형상은 아주 특이한 것으로 현재는 밟고 다니기 때문에 아무도 귀한 돌인줄 모르는 듯하여 안타깝다.


가운데에 둥글게 패인부분은 작은연꽃돌이 빠져 나간 자리이다.

전체돌 바닥을 자세히 보면 많은 연꽃이 있는듯하다




이걸 보시면 꽃잎이 겹겹이 싸여 있는걸 알수 있죠. 이 꽃덩이가통채로 빠져나간 자리는 바닥에 둥근 홈이 패이는데 일부러 홈을 판것같이 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