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서 전해지는 상상의 꽃 우담바라(優曇婆羅)

3천년에 한번 핀다고 하며 상서로운 징조를 보여주는 꽃이라고 하는데..

과학자들은 '우담바라'는 꽃이 아니라 '풀잠자리알'이라고 한다.
풀이나 나뭇잎에 잠자리알이 붙어 있다는 뜻 . 하지만 龍이 상상의 동물이듯이
이 또한 상상속의 식물의 現化가 아닐지..
불경에 의하면, 인도에 그 나무는 있지만 꽃이 없고, 여래가 세상에 태어날 때 꽃이
피며, 전륜성왕이 나타날 때면 그 복덕으로 말미암아 감득해서 꽃이 핀다고 하였다.
때문에 이 꽃이 사람의 눈에 띄는 것은 상서로운 징조라 한다.
그만큼,,지식이나 지혜로는 알 수 없고 깨달음의 깊이가 있어야 알 수 있는 진리의
상징이 아닌지...
그런데 신비한 것은
1. 왜 지금시기(1990년이후)에 이것이 나타나는가! 왜 전에는 없었는가?
2. 풀잠자리알이라면 풀잎위에 낳으면 되지 왜 실막대 끝에다 다는가?

<잎위에 낳은 애호랑나비알>

<양지바른 바위위에 낳은 나비알>
3. 실막대가 면에서 직각으로 뻗은것도 신비하고 그 끝에 꽃모양으로 달린것도 신비하다.
4. 실막대를 어찌 한자리에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를 하고 꽃이 그 가는부분끝에 아래로
처지지 않고 실막대와 같은 방향으로 뻗을수 있는가?
5. 설령 풀잠자리 알이라 하더라도 전에는 풀잎에 낳았는데 하필 지금시기에 실막대 끝에
매달리게 한 섭리가 담겨있는 것이아닌가?(전에도 이게 많이 보였다면 아무도 신기하게
여기지 않을 것이다.)
6. 사람의 건물같은데(문짝, 창문유리)또는 방안에어떻게 풀잠자리가 들어올 수 있으며
왜 여기서 알을 깠을까? 그렇게 알에서 깨어나왔다 하더라도 습기도 없고 공기도 탁하여
살아서 밖으로 나가기도 어려울 터인데 왜 이런일을 저지를까? 그건 우담바라 이기 때문이
아닌가?

한국불교대사전 : "풀에 청령(잠자리)의 난자(알)가 붙은 것"이 우담바라라고 정의한다.
동아한한대사전(동아출판사) : "초부유(풀잠자리)의 알"이 우담바라라고 한다.

아래사진: 차문위, 소나무잎, 방안천정위,건물유리창위, 꽃위, 풀위, 현관문짝위등 위치를 가리지 않고

피어있는 우담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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