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죽더라도 오늘을 살기위해 목숨 걸고 먹기 위한 전투를 벌였던 북한의 '밤 꽃 살이'들의 인생관이 바뀌면서 최근에는 누구보다 더 잘 입고 다니면서 대중의 무리에 들어가 도적질과 강도질, 사기 등으로 생활한다.

북한에서
'밤 꽃 살이'(남한은 몸파는 여자를 꽃제비라 하지만 먹을것이 없는 북한은밤에 꽃<자기몸>을 팔아 살아가므로 이렇게 부른다)는 부모 없는 방랑자들과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청소년, 그리고 가족폭력과 식량난으로 집을 나온 성인들, 자녀로부터 버림받은 노인들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들은 겨울에는 역전과 시장에서 먹을 것을 빌어먹고, 땅에 떨어진 음식을 집어먹고, 다른 사람이 먹고 있는 음식을 훔쳐 먹는 것으로 생활한다. 또한 따뜻한 봄이 시작되면 이들은 농촌 등지에 모여 들어 산나물과 농작물을 훔쳐 먹는 것으로 생계를 유지한다.

북한 사람들과 탈북자들이라면 꽃제비들의 삶을 보아왔을 것이며 직접 체험도 했을 것이다. 역전 대합실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꽃제비들, 이들은 잠잘 때도 방심하지 않는데 누군가 자신의 신발을 벗겨갈 것이라는 두려움에 배낭에 넣어두고 잠을 자고, 신발이 잃었을 때에는 다른 꽃제비들과 여행객의 신발을 훔쳐 신는다.

이처럼 서로가 서로를 약탈하는 세계가 곧 북한 주민들의 현실이다. 이들에게서 약탈이란 자신의 생계를 유지하고, 삶을 연장해보려는 것이다. 약탈의 세계에서 이탈된 꽃제비들은 신발도 없이 역전과 시장을 배회하며 사람들이 던져주는 음식을 집어먹고, 잠을 잘 때에도 일어나기 싫다는 이유로 누워있는 상태에서 대소변을 본다.

이들의 몸에는 항상 수없이 많은 이들이 번식하고 있고, 언제나 지독한 냄새를 풍기며 생활하고 있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이들을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고, 집에서 기르는 개, 돼지보다 못한 존재로 생각한다. 개에게는 냄새가 나지 않지만 이들에게는 지독한 대소변 냄새가 나기 때문이다.

이들도 자신을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개, 돼지보다 못한 존재로 생각한다. 있으면 먹고, 피곤하면 그 자리에서 잠을 자고, 대소변이 급하면 누워있는 상태에서 해결하는 것이 이들이다. 때문에 ‘고난의 행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굶어죽고, 얼어 죽고, 맞아죽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두 북한의 ‘꽃제비’들이다. 이들은 죽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들에게서 삶은 지옥이고, 죽음은 천국이다. 그러기에 이들은 내일 죽더라도 오늘을 살기위해 목숨을 걸고 먹기 위한 전투를 벌이고 있다. 이러한 삶의 전투가 최근 북한 모든 꽃제비들의 인생관을 바꾸었다.

16일 북한 함경북도 청진시 소식통은 “최근 청진에는 꽃제비들이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꽃제비들이 일반 주민들 보다 더 잘 입고 다니는데, 이들은 청진역전과 시장을 배회하며 도적질과 강도질, 사기 등으로 생활한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그동안 꽃제비들은 거지의 차림새를 하고 있었기에 누구나 쉽게 꽃제비라는 것을 알 수 있어 음식을 던져주고, 마구 때리고, 피해서 도망치는 사람들 등이 많았다. 그러기에 지금 꽃제비들의 인생관은 옷을 잘 입는 것으로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사람들에게 접근하는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소식통은 또 “고난의 행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멍청하다고 생각되는 꽃제비들은 모두 죽었다. 살아남은 꽃제비들은 도적질을 하여 마련한 밑천으로 고급 옷을 입고 다니면서 과거에 사람들을 피해 달아나는 습관을 버리고, 최근에는 사람들에게 더 가까이 접근하여 도적질과 강도질, 사기 등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역전과 시장들에서 가끔 보게 되는 꽃제비들은 최근에 생겨난 꽃제비들로서 아직까지 삶을 살아가는 방식을 터득하지 못했지만 앞으로 이들도 대중의 무리에서 다른 꽃제들과 같은 방식으로 생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 몸 파는 '밤 꽃 살이' 급증


북한에서 몸을 파는 여성들이 크게 늘어나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북한에서는 이런 여성들을 . '밤 꽃 살이' 라고 하는데

이들 여성들은 생활난을 견디지 못해 매음행위를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요 고객은 북한의 군관들이라고 한다

자유북한방송(FNK)은 심각한 식량난 때문에 "처녀들이나 유부녀들이 도덕이나 윤리같은 것은 불필요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여성들이 몸을 파는 행위가 더이상 창피스러운 일이 아니라며 그만큼 여성들의 매음행위가 만연해있다는 얘기다.

최근에는 아무 장소에서나 "밤쪽을 요구하지 않나요?"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는 것. 또 여인들이 서로 만나면 "너는 어제 밤 얼마 벌었니?" "그 남자가 얼마 주던?"하는 말이 인사말이 되었다고 한다

소식통은 "뼈 빠지게 모은 돈으로 장사를 하던 많은 여인들이 화폐개혁으로 빈털터리가 되자 하는 수 없이 생계유지를 위해 매음행위 선택한다고 한다

부패한 김정일 독재정권의 무능이 주민들의 인간성까지 말살하고 있다

배고픔 앞에 인간으로 또 여성으로서 지켜야 될 최소한의 윤리도덕 마져 지킬수 없는 막장사회가 되고있다

참으로 안타깝고 같은 민족으로 수치스러운일이다

김정일 정권이 하루빨리 망해야 이런 민족적 수치를 면할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