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탈당 인원 1,900만명 돌파" 지원행사 열려 ☞공산당 해체되다

中 공산당 1900만명 탈당 축하 퍼레이드

3월 4일 전주역에서...

지난 4일 전주역에서 열린 ‘중공 탈당 1900만 성원행사’의 한 장면. 이 날 행사에는 10여 개 단체가 참여해 중국의 민주화를 기원했다.ⓒ 김진태 기자
[대기원] 중국공산당 탈당 인원이 지난 달 27일 19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지난 4일 전주에서는 이를 성원하는 퍼레이드가 열렸다.

퍼레이드에 참석한 대기원시보, 한중전통문화연구회, 신중국인권사랑동호회, 파룬따파학회 등 10여 개 참여단체 회원 400여 명은 중공 탈당을 지지하고 중국의 민주화를 기원했다.
이 날 중국 공산당 탈당 성원 퍼레이드에 전주 시민들은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 시민은 “지금까지 몰랐던 중국의 인권 탄압 실상을 보니 너무한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과 같은 시대에 공산당은 있을 수 없다”며 “공산당 탈당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성원했다.

퍼레이드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 나온 한 경찰은 “행사 참가자들이 질서 있고 차분하게 행동해 주어 힘들지는 않다”면서 “오히려 퍼레이드 음악이 마음을 편하게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 1900만명 탈당은 2004년 11월, 대기원에서 ‘9평 공산당(9評共産黨)’이란 평론을 통해 중공의 사악한 면을 폭로한 이후 시작됐다. 역사, 정치, 경제, 문화, 신앙 등 다각도로 중국공산당의 기만성, 폭력성, 사악함을 전면적으로 폭로한 9평 공산당은 발표되자마자 인터넷, 전화, 팩스, TV, 광고지, 소문 등으로 중국 전역에 확산됐다. 이를 통해 공산당의 사악한 본질을 인식한 중국인들은 대기원 웹사이트을 통해 공산당과 그 관련 조직 탈퇴 성명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전세계 탈당센터’의 대변인 가오다웨이 박사는 2006년 중국대륙의 탈당 열풍을 정리하는 발언을 통해 “중국대륙의 민심이 각성하고 있고 중공의 군심이 동요되어 당이 붕괴되고 있다. 중공 사당(邪黨)의 해체는 이미 역사의 필연이 됐으며 어떤 힘도 이를 역전시킬 수 없다”고 밝혔다.

얼마 전 공개적으로 탈당을 선언한 중국 산시성 과학기술전문가 협회 전 비서장 자자(賈甲.55)는 “현재 중국 대륙에서 탈당하려는 사람은 모든 당원의 95% 정도로 추정한다. 만약 천안문 광장에 장소를 지정해 자유롭게 공산당 조직에서 탈퇴하거나 가입하는 것을 선택하라고 한다면 최후에는 중공 중앙만 남을 것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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