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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소중한 글
내가 젊고 내 상상력에 한계가 없다고 생각했을때
나는 세상을 변화 시키겠다는 꿈을 가졌었다.
좀 더 나이가 들고 지혜를 얻었을때
나는 세상이 변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내 시야를 약간 좁혀
내가 살고 있는 나라를 변화 시키겠다고 결심했다.
그러나 그것 역시 불가능한 일이었다.
황혼의 나이가 되었을때
나는 마지막 시도로
나의 가장 가까운 내 가족을 변화시키겠다고 마음을 정했다.
그러나 아, 아무도 달라지지 않았다.
이제 죽음을 맞이 하기 위해
자리에 누운 나는 문득 깨닫는다.
만약 나 자신을 먼저 변화시켰더라면
그것을 보고 내 가족이 변화하였을 것을….
그리고 누가 아는가,
세상까지도 변화되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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