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유머 웃읍시다 2006. 12. 7. 15:38


하나))


어떤 신사가 술집 앞에서 투덜 거리고 있었다
"에이 정치인은 다 거지같은 놈들이야!"
옆에서 조용히 술을 마시고 있던
깔끔하게 차려 입은 신사가
"그 말 당장 취소하쇼! 안 그러면 나 화 낼 거요"
"어이구 죄송합니다!
그런데 혹시 정치인이십니까?"







"아니오 나는 거지요!"







둘))

어느 예식장에서 주례선생님이 신랑을 소개하고 있었다.
"신랑 모모군은 아려서부터 매우 영특하였으며,
학교 성적도 우수아여..."
주례선생님의 말이 여기에 이르자
신랑은 얼굴 빛이 변하면서
황급히 뒤를 돌아보고는
자기 아버지에게 말했다.













"아버지, 예식장이 바뀐 것 같은데요.."






많이 웃는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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