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공당원 이민 거부

▲ 미국 이민국은 중공당원의 미국 이민을 거부하고 있다

[SOH] 미국 이민국은 최근 이민 신청서 양식 N-400에 중국인들에게 이전에 중공 당원이었는지를 묻는 질문을 추가했습니다. 대만과 홍콩 출신 신청자들에게도 그들이 중공 정권을 지지하는지를 묻습니다.


미국 변호사들은 미국 이민법 규정에 따르면 공산당원과 그 소속조직자들의 이민은 거부되며, 이를 위반하면 추방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초기 미국 이민법에 따르면 중공 당원과 관련조직자들은 미국으로 이민할 수 없으며, 이후라도 중공과 관련된 것으로 판단되면 추방됩니다.


이에 대해 워싱턴의 예닝(葉寧) 변호사는 “미국 이민법 212조에 따르면 공산당, 전체주의 조직, 또는 그 관련 조직의 일원들은 미국 영토에 들어갈 수 없으며 신분증도 얻지 못하고 추방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부패한 공산당 관리들에게는 천국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을 탈출한 관리들은 영주권 신청시 필사적으로 자신들의 공산당원 신분을 감추고 있습니다.


예닝 변호사는 중국 부패 관리들의 첫번째 선택지는 미국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미국은 반부패유엔협약 조약국이고 법제국가를 중시하기 때문입니다.


그는 또 미국연방수사국(FBI)은 자국에 유입되는 해외자산을 상시 감시한다면서 “미국에 이민하기 위해 중공당원 신분을 숨길 수 없고, 숨긴다고 하더라도 계속해서 중공 정권을 위해 일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시사평론가 훙젠(洪劍)은 “왕리쥔 사건 후 중공에 의해 수행된 장기적출 증거가 폭로되고 확인되었다. 미국 정부는 이미 이 범죄에 대한 진실을 알고 있다”면서, “이민국 직원 입장에서 보면 질문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사악한 중공이 살아있는 파룬궁 수련자로부터 장기를 적출했기 때문이다. 이는 비인간적이기 때문에 미국은 중공당원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