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언트 토르(Valiant Thor)’는 금성에서 온 호의적인 외계인으로 미국 정부와 일했다. 사진에서 앞쪽에 빨간색 원으로 표시된 자가 밸리언트 토르다. 필 슈나이더는 자신이 미국 정부의 비밀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이 외계인과 만났다며, 1995년에 열린 ‘Preparedness Expo (예방 엑스포)’에서  촬영된 사진을 공개했다.

한 때 미국 비밀 요원이었던 필 슈나이더(Phil Schneider)를 ‘UFO(미확인비행물체) 내부 고발자’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를 경멸하는 사람도 있다. 사람들이 그를 어떻게 생각하든 간에  외계인에 대한 슈나이더는의 주장은 화제를 불러왔다. 특히, 슈나이더가 말한 ‘밸리언트 토르(Valiant Thor)’라는 외계인은 논란의 대상이었다. 참고로 ‘밸리언트(valiant)’는 용감하다는 뜻이다.

슈나이더에 따르면, ‘밸리언트 토르’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외계인이다. (사진 참고) 토르는 생리학적으로 사람과 다르고, 금성에서 왔다고 한다. 슈나이더는 토르가 1950년대에는 미국 정부에서 일을 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는 지질학자이자 엔지니어로, 미국 당국의 비밀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1급 기밀정보를 취급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하 군사 기지 건설을 도왔고 그 유명한 51 구역에서 일했다고 주장했다.

슈나이더만큼 외계인에 대해 명확하게 말한 군 관계자는 없었다. 누군가 외계인에 대해 말하면 대중의 비웃음만 샀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슈나이더의 동영상을 본 후 그를 믿게 됐다. ‘베테런스 투데이 (Veterans Today)’ 편집 차장인 고든 더프(Gordon Duff)는 슈나이더를 “UFO 내부 고발자”라고 불렀다.

슈나이더는 1996년 1월 17일 자신이 살던 아파트에서 죽은 채로 발견됐다. 의심스러운 정황이 있었지만, 그의 죽음은 자살로 결론 났다. 하지만 많은 이들은 그가 살해됐다고 믿는다.

슈나이더는 자신이 토르를 만났다고 말했다. 슈나이더 말고도 토르를 만난 사람은 더 있다. 프랭크 스트레인지스(Frank Stranges) 박사는 자신의 저서 ‘펜타곤의 이방인(Stranger at the Pentagon)’에서 토르와의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슈나이더는 1995년 ‘Preparedness Expo(예방 엑스포)’ 한 강연에서 토르의 사진을 보여줬다. 사진은 1943년에 촬영된 것이다. 슈나이더는 토르가 1937년부터 미군에서 일했다고 말했다. 토르는 양 손에 각각 손가락이 6개 있고 대형 심장을 가졌으며 커다란 폐 하나를 가졌다. 또, 혈액이 문어 같아 혈액 속에 헤모글로빈 대신 구리(Cu)성분의 헤모시아닌을 함유했다. 토르의 아이큐(IQ)는 상상을 초월한다.(아이큐 추정치가 약 1200이었다.) 토르는 외계인 언어를 포함해 100개 국어를 유창하게 말할 수 있었고, 자신의 수명이 490년이라고 말했다.

스트레인지스 박사는 토르의 키가 약 6ft(약182cm)이고 몸무게가 185lb(약 84kg)었으며, 웨이브가 있는 갈색 머리카락과 갈색 눈을 가졌다고 말했다. 스트레인지스 박사는 미국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임기:1953년 1월~1961년 1월)과 리처드 닉슨 대통령(임기:1969년 1월~1974년 8월) 모두 토르를 만났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 컨설턴트로 일했던 티모시 굿(Timothy Good) 역시 외계인에 대해 자신이 아는 바를 명확히 밝힌 강연에서 아이젠하워가 외계인들을 만났다고 말했다.

 

타라 맥아이작(Tara MacIsaac) 기자

원문기사: 

http://www.theepochtimes.com/n3/607288-space-alien-worked-for-u-s-gover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