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피해 산골짝에 갔더니 마침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 자리를 펴고 잘놀고 있는데 윗쪽 행락객꾼들이 피우던 담배꽁초를 버린것이 우리앞에 떠내려와서는 아래로 애들 물놀이 하는데로 떠내려 갔습니다. 난 담배는 시절이 지난 기호행위라고 생각하는 데 왜냐하면 유행은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날 한때 담배는 교제에 필요했고 멋이기도 한때가 있었습니다. 마치 나팔바지가 유행하다가 쫄바지가 유행하기도 하고 퍼머가 유행하다가 컷트머리가 유행하기도 합니다. 유행이 지난걸 하고 다니면 좀 정신에 문제가 있는 사람처럼 느껴집니다..피우는 사람들은 다 애국자라고 변명하며 피웁니다. 그러나 하필 자기몸을 상하게 하고 남에게 피해주면서까지 담배를 피워 나라를 위하려 하는지.....

사람들이 얼마나 영리한지 위쪽 중앙에 지붕같은게 있는데 거기가 간이식당인듯 우리쪽에서 왼쪽 바위 위로는 건너지 못하게 막았습니다. 오른쪽 철망은 군에서 위험해 올라가지 못하게 한 시설입니다.

깊이가 70cm정도인 웅덩이에는 아이들이 보트놀이 하고  재밌게 놉니다.

깊이가 2,30cm깊이 였는데 바위위를 흐르고 있어 찌꺼기가 없이 깨끗합니다. 자연이지만 일부러 돌을 까아세우고 바닥에 바위를 평평히 깍아 붙인듯 합니다.

 

시원한 계곡에서 놀고 귀가길에 하늘다리를 봤습니다. 견우직녀가 만나는 칠월칠석에 까치들이 다리를 놓는건 들었어도 하늘끼리 연결하는 다리는 처음 봅니다.

 

 

 

살짝 비가 오더니 좀 있으니 노을도 지고 무지개도 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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