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거대물고기는 최근 멕시코 산 마르코스 섬의 얕은 바다에서 목격되었다.

오어피쉬(Oarfish 산갈치)는 심해어다. 그런데 두마리가 수면에 머리를 내밀고
헤엄치고 있었다. 보트를 탄 발견자는 오어피쉬를 쫓아갔는데
그 때 놀라운 장면이 연출되었다. 한 마리가 바위 위로 올라간 것이다.

보트로 잡아 올린 오어피쉬의 길이는 9미터였다고..
오어피쉬의 사진은 많지만 수면을 헤엄치다 뭍으로
오르는 장면을 담은 사진은 극히 희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