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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256건
- 2008.03.19 착시 3차원의 벽 ! 1
- 2008.03.05 내 명(命)에 그것이 있다면 이루어지고, 1
- 2008.02.21 토네이도와 낙뢰가 동시에 1
- 2008.02.20 아난의 일곱번꿈의 예시
- 2008.02.15 대멸종(Mass Extinctions)-출처:칼잡이에서 24
- 2008.01.20 토성에 주둔해 있는 아쉬타사령부의 모선들
- 2008.01.20 창조주께서 전하시는 소리
- 2008.01.20 사난다 예수님께서 전하시는 소리
- 2008.01.20 [스크랩] 2012년 지구 자기장이 바뀐다.
- 2007.11.24 봄꽃이 지금피어
- 2007.10.28 UFO를 만난후 크게 성공했다는 사람들
- 2007.10.25 도쿄에 치는 번개
- 2007.10.18 특별한 소리, 만트라
- 2007.10.18 루스몽고메리의 극이동 예언
- 2007.10.18 [에드가케이시] 잠자는 신비의 예언가 ,에드가 케이시
- 2007.10.14 프랑스 국립도서관 소장 100년전 상상력..
- 2007.10.14 고대 피라미드에서는 전기를 사용하였다..
- 2007.10.13 神에게 도움을 청하는 법
- 2007.10.13 시크릿이 신체에 적용되는 실예
- 2007.10.13 호주 악어들, “타향은 싫어, 고향이 좋아”
글
오 완전 입체벽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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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몽고소년의 말타기
중국은 절대평균주의를 실행하게되어사람의 사상관념을 그야말로 혼란하게 만들었다.
예를들어, 이 사람은 직장에서 다른 사람이 모두 그보다도 못하고
그는 무엇을 하면 무엇을 잘하였는데 확실히 대단하다고 그는 느꼈다.
그는 자기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나에게 공장장(工場長), 사장(社長)을 시켜도 나는 다 할수 있고
나에게 더욱 큰 벼슬을 주어도 나는 역시 할수있으며
총리(總理)가 된다해도 내가 보기에는 될 것 같다고 생각한다.
상사(上司)도 아마 이 사람은 정말 괜찮고
무엇이든 다 잘할 수 있다고 말할 것이다.
동료들까지도 아마 모두 이 사람은 정말로 괜찮고
솜씨가 보통이 아니며 재능이 있다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부서 사무실의 한 사람은
무엇을 해도 안되고 아무것도 잘하지 못한다.
어느날 잘하지 못하는 이 사람이 도리어 간부로 승진되고
그를 승진시키지 않았을 뿐만아니라
또한 그의 상사가 되었다.
그의 마음속은 평형을 잡지못해 온 회사를 돌아다니며 불평을 하는데
질투하기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이렇게 되는것은 보통사람이 인식할수 없는 이치이다.
즉, 당신이 보기에는 당신이 무엇을 해도 다 잘하지만 당신의 명(命)에는 없으며,
그는 아무것도 잘하지 못하지만 그의 명에는 있기 때문에 그는 간부가 되었다.
보통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든지 막론하고 그것은 보통사람의 생각이다.
더욱 고급적인 생명이 볼 때,
인류사회의 발전은 다만 특정된 법칙에 따라 발전하는 것으로,
사람의 일생중에서 무엇을 하는가 하는것을
그(운명의 배치를 관장하는 神)는 당신의 재간에 따라 당신에게 배치해주는 것이 아니다.
불교에서는 업력윤보를 이야기 한다.
신(神)은당신의 업력(생생세세 쌓아온 죄업)에 따라 당신에게 (일생을) 배치해 주는 것으로,
당신의 재간이 아무리 크다해도
당신이 덕(德-이번生과 前生에서 쌓은 善業과 양보, 참음으로 덕이 쌓여짐)이 없으면
당신은 아마 이 일생에 아무것도 없을수 있다.
당신이 보기에 그가 아무것도 안되지만 그는 덕(世世로쌓여진 덕)이 크므로
큰벼슬을 하고 큰부자(덕이 크면 속세에서 富와 權勢를 얻음)가 된다.
보통사람은 이 한 점을 보지 못하기에
그는 늘 자신의 생각으로 마땅히 자신이 얻어야 할 일을 얻어야 한다고 여기고 있다.
그러므로 그의 일생은 다투고 싸워서 이 마음에 아주 큰 상처를 입게 되며,
아주 고달프고 아주 힘들다고 느끼며, 마음속은 늘 평형을 이루지 못한다.
밥을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잠도 제대로 자지도 못하며
실망하고 의기소침해져서 노후에 가서는
자신의 온 몸을 형편없이 만들어 무슨 병이든 전부 생기게 된다.
전법륜(이홍지著대유학당 발행)-질투심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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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혜망 2007년1025일】아난(석가모니 부처님의 큰 제자의 한명. 석가모니 부처님 신변에서 27년간 시자로 있었다)이 사위성(舍卫城)에 있을 때, 일곱 가지 이상한 악몽을 꾸었다:
(1)꿈에서 광활한 수면이 모두 맹렬하게 활활 타오르고 있었고 동시에 불길은 하늘을 충천하였다.
(2)꿈속에서 태양은 곧 가라앉으려 했고 사파(裟婆)세계는 암흑으로 되면서 하늘에는 어떠한 별들도 없었다.
(3)꿈속에서 출가한 승려와 비구니가 큰 구덩이에 떨어지고 집사람은 그들의 머리를 밟고 있었다.
(4)꿈속에 무성한 산림에 많은 산 돼지가 큰 단향목 나무뿌리를 파내고 있었다.
(5) 꿈속에 자신의 머리에 수미산(须弥山)을 받들고 있는데 그리 무거운 줄을 몰랐다.
(6)꿈속에서 큰 코기리가 작은 코끼리를 싫어하였다.
(7)꿈속에 동물의 왕인 사자가 죽자 유명한 꽃이 머리에 씌워져있고 동물들은 의연히 공포를 느껴 멀리하였다. 얼마 후 사자 몸에서 벌레가 생겨 사자고기를 먹고 있었다.
아난이 해몽하지 못해 석가모니 부처님에게 물었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아난에게 말하기를 :“너의 첫번째 꿈에 광활한 수면이 열화로 타오르고 또 불꽃이 하늘을 충천하는 것은 앞으로 승려, 비구들의 담 옆에 악이 생기고 선한 마음이 부족하고 공양을 탐하여 피차간에 쟁투함을 상징한다. 이것은 곧 깨끗한 바다물이 불바다가 된 것과 같다.
너의 두번째 꿈속에서 태양은 곧 가라앉고 사파(裟婆)세계는 암흑으로 되면서 하늘에는 어떠한 별들도 없었다. 이 꿈은 부처님이 얼마가지 않아 곧 열반(涅槃)할 것이며 뭇 큰 제자들도 모두 열반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것은 부처님의 열반하여 세상에 계시지 않음에 따라 중생들의 눈이 닫힌다는 것을 예시하는 것이다.
너의 세번째 꿈속에서 출가한 승려와 비구니가 큰 구덩이에 떨어지고 집사람은 그들의 머리를 밟고 있다. 이것은 미래의 승려들이 상호 질투, 비방하고, 인과를 두려워하지 않고 계율를 버리고 안일을 탐하여 결국은 타락하고 죽은 후 지옥에 떨어진다. 이런 출가한 승려들은 도리어 집의 거사보다 못하다. 거사들은 그들보다 정진하여 죽은 후에 하늘로 승천한다.
너의 네번째 꿈속에 무성한 산림에 많은 산돼지가 큰 단향목 나무뿌리를 파내고 있었다. 이것은 미래의 중들은 생활만을 위하고 부처를 팔아먹고 경전을 팔아 생활한다는 것을 말한다.
너의 다섯번째 꿈은 꿈속에 자신의 머리에 수미산(须弥山)을 받들고 있는데 그리 무거운 줄을 몰랐다. 이것은 부처님이 곧 열반(涅槃)한 후의 큰 승려들과 사람들이 경을 전수하고 가르치는데 너에게 의지한다. 너는 한마디도 잊어버리지 않는다.
너의 여섯 번째 꿈속에서 큰 코끼리가 작은 코끼리를 싫어한다. 이것은 미래에 사교가 유행하고 나의 불법을 파괴한다. 덕이 있는 사람은 은둔하고 나타나지 않는다.
너의 일곱번째 꿈속에 동물의 왕인 사자가 죽자 유명한 꽃이 머리에 씌워져있고 동물들은 의연히 공포를 느끼고 멀리하고 얼마 지나자 사자 몸에서 벌레가 생겨 사자고기를 먹고 있다. 이것은 외도는 부처님의 정법을 파괴하지 못하고 부처님 정법을 파괴할 수 있는 것은 나의 재가제자나 출가제자들이 불법을 파괴할 수 있다는 뜻이다.
아난의 일곱개의 꿈은 불교 미래의 명운을 예언한 것이다. 다섯 번째 꿈 외에는 전부 말하는 것은 불교 내의 불법은 미래에 나빠지고 없어진다고 했다. 더욱이 일곱 번째 꿈 “사자몸에서 벌레가 생겨 사자 고기를 먹고 있다.” 이것은 말법시기의 불교제자들이 불법대로 수행하지 않고 계율을 버리고, 명리를 탐하고 구하여 점차적으로 내부에서 불교중의 불법을 파괴하는 것이다. 표면상에서 불교의 외형이 존재하지만 그러나 실질상은 모두 내부에서 불법을 파괴하는 사람들이 좀먹듯이 텅 빈 껍데기만 남은 것이다. 다시는 사람을 제도하는 역량이 없는 것이다.
나는 진심으로 불교제자들이 마음을 비우고 이 문장을 읽어보기 바란다. 진진정정(真真正正)으로 어떠한 정서와 관념도 가지지 말고 오늘의 불교를 사고해보기를 희망한다. 말법 시기의 불교는 과거와 비할 때 확실히 면목이 다 바뀌었다. 정말로 사람을 제도하지 못하는 것이다. 사람을 제도하지 못하는 말법시기의 불교 중에 빠져서 나오지 못하고 대법을 수련하는 천만년에 있는 기연을 잃지 말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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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께서 전하시는 소리 (0) | 2008.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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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멸종(Mass Extinctions) 1차 대멸종: 4억4,400만 년 전- 고생대 오르도비스기/고생대 실루리아기 경계(End O) 유공충(Foraminifera, 플랑크톤) 방산충류(Radiolaria, 플랑크톤) 화충류(花蟲類: Anthozoa) 이끼벌레류(Bryozoans) 완족류(Brachiopods) 이매패류(二枚貝類: Bivalves) 복족류(腹足類: Gastropods) 암모나이트(Ammonites) 바다나리류(Crinoids) 블래스토이드류(Blastoids) 삼엽충(Trilobites) 광익류(廣翼類: Eurypterids) 오스트라코드류(Ostracods) 필석류(筆石類: Graptolites) 극어류(棘魚類: Acanthodians) 판피어류(板皮魚類: Placoderms)
공상 과학 영화나 소설을 보면 지구의 종말을 다루는 내용이 심심치않게 있습니다.
물론 앞으로 닥칠 일에 대한 상상의 산물이기는 합니다만,
실제로 이 지구상에는 그동안여러차례의 종말을맞이했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약 46억 년 전 은하계의 한 모퉁이에서 우주공간의가스(99%)와 먼지(1%)가 모여 성운이 만들어지고,
이 성운의 99%가 수축하여 스스로 빛을 내는 태양이 탄생하였습니다.
원시태양 주위의 나머지 물질은원반을 형성하였고,
이 원반의 물질들이 서로 충돌하고 합해지면서 지구를 비롯한 행성들이 만들어졌습니다.
태양계의 탄생과정
그리고 약 44억 년 전,
태양계의 다른 행성들과는 달리 지구에는 바다가 만들어졌습니다.
이 바다는 생명이 탄생하는 어머니의 자궁과 같았습니다.
최초의 생명체가 언제 생겼는지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생명체는 호주에서 발견된 박테리아 화석으로,
34억6,000만 년 이상 되었다고 합니다.
아마, 최초의 생명체는 극한 환경속에서도 살 수 있는
호열성 박테리아(thermophilic bacteria) 등의 종류였을것입니다.
차츰지구의 환경이 안정되어 다양한 미생물들이 출현했으며,
이 미생물들에 의해 오랜 기간 동안 천천히 지구의 대기가 바뀌었습니다.
마침내 지금으로부터5억4,000만 년 전에는
눈으로 보일 정도의 껍질을 가진 생물이 출현(small shelly fossil)하게 됩니다.
지구 탄생 이후 이 5억4,000만 년 전까지를 보통 선캄브리아대(Precambrian Eon)라고 하며,
이 시기부터를 현생누대(顯生累代: Phanerozoic Eon)라고 합니다.
선캄브리아대는 지구 전체 역사의 86%를 차지하는 긴 시기이며,
지질시대를 구분하는 공식적인 용어로는
하데스대(Hadean eon), 시생대(始生代: Archaean eon), 원생대(原生代: Proterozoic eon)로 나뉩니다만,
보통 합하여 선캄브리아대라는 용어를 더 자주 사용합니다.
시생대에는 원핵세포(原核細胞: procaryotic cell)로 이루어진 생물이 출현했으며,
원생대인 약 20억 년 전에는진핵세포(眞核細胞: eukaryotic cell)로 이루어진 생물이 출현했고,
약 15억 년 전에는 조류(藻類)가 나타났습니다.
지질시대의 구분
고생대(古生代: Paleozoic Era)의 캄브리아기(Cambrian period) 들어서
생물들은 급격한 진화를 하게되며 다양하게 분화되기 시작하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지구상에는수 많은 생물들로 가득차게 됩니다.
물론 고생대 초기에는 바다속에만 생물이 존재합니다만,
고생대 실루리아기(Silurian period)에 육상식물이 등장하고,
고생대 데본기(Devonian period) 후기인 3억7,500만년전에 육상동물이 등장하면서
마침내 지구의 땅과 바다, 심지어는 하늘과 땅속까지다양한 생물들로 넘쳐나게 됩니다.
그런데, 최초의 생물이 출현하여이렇게 다양하고많은 생물들이 지구를 덮을 수 있을 때 까지
적어도 11차례에 걸쳐 대규모의 멸종이 일어난적이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분류체계상 목(目: order)이나 강(綱: class)의 높은 수준으로
규모가큰 멸종이 아래와 같이 다섯 차례가 있었는데,
이를'대멸종(mass extinctions)'이라고 부릅니다.
2차 대멸종: 3억6,000만 년 전- 고생대 데본기/고생대 석탄기 경계(Late D)
3차 대멸종: 2억5,100만 년 전- 고생대 페름기/중생대 트라이아스기 경계(End P)
4차 대멸종: 2억만 년 전- 중생대 트라이아스기/중생대 쥐라기 경계(End Tr)
5차 대멸종: 6,500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신생대 제3기 경계(End K)
시기별 대멸종
그럼 각 시기별로 등장한 대표적인 생물상을 중심으로
대멸종에 대해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오르도비스기-실루리아기 멸종(Ordovician-SilurianExtinction Event); 1차 대멸종
고생대가 시작된 첫 시기인 캄브리아기의바닷속에는
다양한 생물들이 폭발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동물들은 척추동물을 제외한 거의 모든 동물 문(門: Phylum)이 나타났는데,
대표적인 고생대의 동물로 대변되는 절지동물(節肢動物: arthropoda)인 삼엽충(三葉蟲: trilobite)을 비롯하여
해면동물(海綿動物: porifera)인 유공충(有孔蟲: foraminifera)·방산충(放散蟲: radiolaria)·해면,
강장동물(腔腸動物: coelenterata)인 해파리(jellyfish),
극피동물(棘皮動物: echinodermata)인 바다나리류(crinoids),
연체동물(軟體動物: Mollusca)인 완족류(腕足類: brachiopods)·고둥(snail)·앵무조개(chambered nautilus),
원색동물(原索動物: protochordata)인 필석류(筆石類: graptolite) 등이
얕은 바다속에서 번성했습니다.
고생대 오르도비스기의 바다속
캄브리아기에서 오르도비스기(Ordovician period)로 넘어갈 때에
많은 생물종이 멸종하는 사건이 있기는 했지만,
얕고 따뜻한 바다속에서 생물의 종은 더욱 더 다양하게 분화되었습니다.
특히 오르도비스기에 들어서는
두족류(頭足類: cephalopoda)와 복족류(腹足類: gastropoda)가 두드러지게 발전하여
이 시기의 바다속에는 몸길이 12m에 이르는 거대한 앵무조개류의 오르소콘(orthocone)이 활개치고 다녔습니다.
이 시기에 최초의 척추동물인 원시어류가 출연합니다.
고생대 오르도비스기 바다속의 거대한 오르소콘
그러던 중 오르도비스기에서 실루리아기로 넘어가는 시점인 4억4,400만 년 전에
약 100여개 과(科: families)의 해양생물이 갑작스럽게 멸종해버리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 때에 전체 지구상의(육상에는 생물이 없었으므로 당연히 전체 해양생물의) 약 49%가 사라져버린 것입니다.
이를 오르도비스기-실루리아기 멸종(Ordovician-Silurianextinction event)이라고 합니다.
이 멸종사건으로 그동안 다양하게 분화하여 번성했던
삼엽충(trilobite), 완족류(brachiopods), 필석류(graptolite), 이끼벌레류(bryozoans) 등에 속하는
수많은 종(種: species)이 멸종했습니다.
(삼엽충의 경우에도8개 이상의 목(目: order)에15,000 종(種: species) 이상이 알려져 있는데,
이 멸종의 시기에 이미 상당한 수의 종이 멸종한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아직도 이 시기의 멸종을 설명할 만한 확실한 이론은 정립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며,
오르도비스기 말에 장기간 지속된 빙하기의 영향으로 바다속의 CO2가 감소되고
이로 인하여 식물군이 감소함에 따라 생태계의 교란이 발생하여 멸종했다는설이
최근에 가장 지지를 받는 이론입니다.
은하계에서 발생한 감마선의 폭발 때문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후기 데본기 멸종(Late Devonian Extinction); 2차 대멸종
오르도비스기 말의 멸종 사건으로
번성하던 상당수의 생물종이 사라졌지만,
여전히 고생대의 바닷속은 수 많은 생물들로 넘쳐났습니다.
더우기 실루리아기에 이르러서는 최초의 육상식물이 물가로부터 퍼지기 시작했으며,
원시어류로위·아래의 턱이 없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무악류(無顎類: agnatha)가 출현하게 됩니다.
이어 데본기(Devonian perood)에 들어서는 생물진화상 대단히 중요한 변화들이일어나,
주요 생물상의 교체가 일어납니다.
무척추동물로는 완족류(腕足類: brachiopods) 및 두족류(頭足類: cephalopoda)가 크게 번성하고,
고생대 전기에 크게 번성했던 삼엽충(trilobite), 필석류(graptolite) 등이 쇠퇴하기 시작합니다.
앵무조개류 등도 줄어들면서 그 자리를 실루리아기에 등장했던 암모나이트(ammonites)가 차지하게 됩니다.
육상에는 절지동물인 곤충류와 거미류가 나타납니다.
또한 판피류(板皮類: placoderms) 등의 갑주어류(甲胄魚類: armored fishes)가 발달하고
경골어류(硬骨魚類: osteichthyes)가 출현하는 등,
데본기를 '어류시대'라고 할 수 있을만큼 바닷속은각종 어류들로 가득차게 됩니다.
이 전 실루리아기에 육상에 정착하기 시작한 식물은 데본기에 들어 급격히 불어나기 시작하여
데본기 중기에 이르러서는 양치류(filices)가 나타났을 뿐만아니라
대형의 인목(鱗木: lepidodendron) 등으로 이루어진 삼림이 형성됩니다.
이 인목삼림은 석탄기(石炭紀: Carboniferous period)에 크게 번성하게 됩니다.
데본기 후기에 이르러서는 최초의 육상동물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폐호흡을 한최초의 사지동물로 알려진 동물은 이크티오스테가(Ichthyostega)로
현재까지 가장 원시적인 양서류(兩棲類: amphibian)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고생대 데본기의 인목(lepidodendron) 등으로 형성된 삼림(좌)과
최초로 폐호흡을 한 사지동물인 이크티오스테가(Ichthyostega)(우)의 이미지
데본기는 7개의 동물상기(faunal stage)로 나눌 수 있는데,
그 중 마지막 두 시기인 프라스니안기(Frasnian stage)와 파메니안기(Famennian stage)를 후기 데본기라고 합니다.
이 프라스니안기과 파메니안기 사이(F-F boundary)인 3억6,000만년전에
몇 차례에 걸쳐 대멸종이 발생하는데,
이를 후기 데본기 멸종(Late Devonian extinction)이라고 합니다.
이 때 실루리아기에 출현했던 대다수의 무악어류(無顎魚類: agnathan fishes)가 갑자기 사라져버리고,
산호를 비롯한 관련 동물상의 여러 종이 멸종하는 등,
해양동물의 22%에 달하는 '과(科: family)'가 멸종하고,
57%에 달하는 '속(屬: genus)'이 사라졌으며,
75%에 달하는 '종(種: species)'이 석탄기까지 살아남지 못했습니다.
멸종을 일으킨 구체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역시 아직도 정확히 밝혀진바가 없으며,
다만 후기 데본기에 이르러서 바다의 용존산소량이 부족해진것이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무산소 상태(anoxic condition)는 특히 얕고 따뜻한 바다에 서식했던 산호류에 치명적으로 작용하여
사방산호(四放珊瑚: rugosa(=tetracoralla))나 상판산호(床板珊瑚: tabulata) 등을 비롯하여
히드라충강(綱: class)의 한 목(目: order)으로 생각되는 스트로마토포로이데아(stromatoporoidea)도
이 때 멸종하게 됩니다.
사방산호(좌)와 상판산호(우)
이 시기에 무악어류 뿐만아니라,
판피류(placoderm)도 대다수의 종이 멸종하였습니다.
또한 이외에 영향을 받은해양동물로는
완족류, 삼엽충, 암모나이트, 코노돈트(conodonts) 등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판피류인 둔클레오스테우스(Dunkleosteus)의 이미지(좌)와 머리뼈 화석(우)
고생대 데본기 바닷속 최강의 포식자로, 몸길이 10m에 몸무게는 4톤에 육박했다.
페름기-트라이아스기 멸종(Permian-Triassic(P/Tr) Extinction Event); 3차 대멸종
석탄기에 들어서 지구의 기후는 온난하고 습기도 많아졌습니다.
이러한 환경 때문에 양치류가크게 번성하고 그 크기도 커져서,
지금은 볼품없는 석송 무리인 인목(鱗木: lepidodendron)과 봉인목(封印木: sigillaria),
속새류인 노목(蘆木: calamites) 등
목성 양치류들이 수십미터씩 크게 자라서 대삼림을 이루었습니다.
이 양치식물들이 땅속에 묻혀서 지금의 석탄이 되는것입니다.
이 시기에 종자를 갖는 종자 양치식물이 등장하기는 합니다만,
본격적인 겉씨식물인 송백류, 은행류, 소철류 등은 페름기(Permian period)에 등장합니다.
데본기에 등장했던 곤충류 및 거미류 등의 절지동물은 석탄기에 들어서 더욱 번성하여,
전갈류가 나타나고 날개 길이가 70cm에 이르는 잠자리가 등장하였으며,
특히 바퀴벌레류가 번성하여 육상동물상은 바퀴벌레시대라고 불릴 정도입니다.
양서류에서 파충류로의 진화가 이루어진것도 석탄기에 들어서인데,
파충류는 중생대(中生代: Mesozoic Era) 트라이아스기(Triassic period)에 들어서야 번성하기 시작했으며,
대신 고생대가 끝나가는 페름기에는 양서류의 진화가 극에 달하여,
페름기를 '양서류의 시대'라고 할 정도가 됩니다.
고생대 페름기의 상상도
파충류인 디메트로돈(Dimetrodon)의 모습이 눈에 띠지만
사실 이 시기는 양서류의 진화가 극에 달은 양서류의 시대였다.
그런데 이렇게고생대형생물군이 번성하던 페름기에 들어서
최대 규모의 멸종 사건이 발생하게됩니다.
우선, 석탄기 말기에서 페름기 초기에 들어서면서 지구가 한냉화되어 빙하기가 내습합니다.
이 영향으로 남반구에 널리 발달해있던 곤드와나(Gondwana) 대륙의 많은 지역이 빙하로 덮이고,
수많은 생물들이 멸종하게 됩니다.
페름기 말의 지구
그러다가, 페름기 후기에 이르러서는 해수면이 얕아지는 해퇴가 일어나 얕은 바다가 육지가 되면서
얕은 바다를 기반으로 살아가는생물들에게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약 2억5,100만년전 페름기 말에 짧은 기간동안 사상 최대 규모의 멸종이 일어나는데
이를 페름기-트라이아스기 멸종(Permian-Triassic(P/Tr) extinction event)이라고 하며,
이 때 지구상의 육상생물 80% 이상과 해양생물 90% 이상이 멸종하게 됩니다.
어떤 종은 이 시기에 완전히 멸종하기도 하는데
특히 많은 영향을 받았던 해양동물의 멸종 빈도는 다음 표와 같습니다.
해양동물의 멸종 빈도멸종된 해양동물종 멸종 빈도 비고 해양 무척추동물(Marine invertebrates) 97% 일부 종은 페름기 대멸종 이전에 멸종함 99%
(산호, 말미잘 등)96% 사방산호와 상판산호가멸종함 79% fenestrates, trepostomes,cryptostomes가 멸종함 96% orthids와productids가 멸종함 59%
(달팽이 등)98%
(두족류(頭足類: Cephalopods))97%
(극피(棘皮)동물(Echinoderms))98% inadunates와 camerates가 멸종함
(극피동물(Echinoderms))100% 페름기-트라이아이스기 경계기(P-Tr boundary) 직전의 짧은 기간동안에 멸종함 100% 데본기 이후 수가 감소하기 시작하여 페름기 대멸종 이전에 2개의 종만이 생존해있었슴
("바다전갈류(sea scorpions)")100% 페름기-트라이아이스기 경계기(P-Tr boundary) 직전의 짧은 기간동안에 멸종함
(작은 갑각류(Crustaceans) 동물)59% 100% 데본기 이후 수가 감소하기 시작하여페름기 대멸종 이전에 익새류(翼새類I: Pterobranchia)중 일부 종만생존해 있었던 것으로 여겨짐 어류(Fish) 100% 100%
이렇듯 페름기 말의 짧은 기간에 대량의 멸종이 발생한 원인에 대해
많은 학자들에 의해서 여러가지 가설이 제기되기는 했습니다만,
아직까지 정립된 이론은 없는 실정입니다.
그중 가장 타당성 있는 이론을 몇 가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중생대 백악기 말에 공룡을 멸종시켰던 원인과 동일한
소행성이나 혜성과 같은 거대한 운석의 충돌을 들 수 있습니다.
호주와 남극 주위에서 발견되는페름기 말기에 형성된암석에서
미세한 균열이 있는 아주 작은 수정 결정체들이 발견되는데,
이는 핵폭발보다 훨씬 더 큰 힘이 작용해야만 형성될 수 있는것입니다.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
페름기-트라이아스기 멸종 당시 거대한 소행성이나 혜성의 충돌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04년도 '사이언스'지에는
호주 북서부 해안에서 발견된 지름 30km의 베두(Bedout) 분화구에서
중앙부위의 지름 4km의 융기 암석을 분석한 결과
페름기 말인 약 2억5,000만 년 전에 거대한 운석이 충돌하여 형성된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페름기-트라이아스기 멸종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을 제시한 내용이 있습니다.
일부 학자에 따르면 소행성이나 혜성이 충돌하여 이 분화구가 형성될 당시에는
지름 250km의 거대한 분화구가 형성되었을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베두 분화구의 규모는
페름기 말에 발생한 사상 최대의멸종을 일으킬 정도의 규모는 아니라는 반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남극대륙의 두꺼운 빙하 밑에
지름이120km에 이르는 거대한 분화구 모양의 지형이 인공위성을 통해 확인되었는데,
이것이대멸종과 관련된 분화구일 가능성도제기되고 있습니다.
거대 운석 충돌의 상상도(좌)와 베두 분화구의 위치
소행성 충돌설이전부터 제시되었던 페름기-트라이아스기 멸종의 원인으로는
시베리아 지역에서 발생한 수 천년에 걸친 화산활동을 들 수 있습니다.
시베리아 트랩(Siberian Traps)이라고 불리우는 200만 평방킬로미터의 화산지대는
과거 페름기 말인 2억5,100만 년 전에서 2억5,000만 년 전 사이에 있었던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지역입니다.
이 화산 활동은 과거 5억년에 걸쳐서 최대 규모의 화산 활동이었으며,
이 때 분출된 가스와 화산재가 지구를 뒤덮어서
유독성 산성비가 내리고 햇빛을 차단하여 지구의 온도가 내려가 일시적인 핵겨울 상태를 맞게 됩니다.
이어 극지방의 빙하가 증가하면서 바닷물이 줄어들자
깊은 바닷속의 메탄가스가 대기중에 방출되고,
화산에서 분출된 이산화탄소와 썩어가는 유기물에서 방출되는 이산화탄소 등이 섞이면서
극단적인 온실효과가 일어나게 됩니다.
초기의 일시적인 핵겨울 상태는 사라지고
오히려 지구의 온도가 상승하면서 극지방의 빙하가 녹기 시작합니다.
그 해빙과정은 극지 해양 곳곳에 위치하던 냉동상태의 기체수화물 저장고까지 영향을 미쳐서
다시 막대한 양의 메탄이 거대한 거품을 일으키며 해수면으로 올라와 터지게 됩니다.
더군다나 초기 핵겨울 상태일 때 상당수의식물들이사라져버렸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수준을 정상적인 수준으로 낮추었던 자연체계가 작동될 수 없었고,
결국에는 통제 불능의 상태로 빠지고 말게 됩니다.
결국 수 많은 생물이 멸종하고 지구는 거의 죽음의 별이 되고 맙니다.
대규모의 화산활동(좌)과 시베리아 트랩의 위치(우)
바닷속 심해의 얼음격자 안에 갇힌 다량의 메탄하이드레이트(methane hydrate)가 대기중으로 유입되면서
온실효과를 일으켜서 생물의 멸종이 야기되었다는 설은
페름기-트라이아스기 멸종에 대한타당성 있는 이론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만,
최근에는 앞서 설명된 시베리아 트랩을 형성한 화산활동과 연관지어
대멸종의 원인을 복합적인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규모의 화산활동을 야기한 원인을 소행성의 충돌로 보는 추세이며
이를 '대척점(對蹠點: antipodes) 이론'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시베리아에서 발생한 대규모의 화산활동은
시베리아의 대척점이 되는 남극의 어느 지점에 거대한 운석이 충돌하여 발생하였다는 이론으로,
실제로 그 대척점으로 여겨지는 남극의 빙하 밑에
지름이 무려 120km에 이르는 거대한 분화구 모양의 지형이 인공위성을 통해 확인되어
대척점 이론에 대한 신빙성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대척점 효과(antipodal effect)를 설명하는 이미지
이 외에 다른 이론으로는,
어떤 이유에 의해 해류가 순환하지 못하여 바닷속에 산소가 부족해지고,
혐기성 세균(anaerobic bacteria)이 과도하게 증식함으로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고
결국 위에서 설명된 과정과 비슷하게 온실효과가 일어나
수많은 생물의 멸종으로 치닫게 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페름기 말에 닥친 이러한 대멸종으로
자칫 지구는죽음의 땅이 될수도 있었습니다만,
결국 100만년이 지난 후에야 간신히 생물종의 다양성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거의 전멸하다시피한 생물종이 비교적 짧은 시간내에다양해질 수 있었던 것 또한 미스테리입니다.)
트라이아스기-쥐라기 멸종(Triassic-Jurassic Extinction Event); 4차 대멸종
고생대 페름기 말의 대멸종을 겪으며
지질시대는 중생대(中生代: Mesozoic Era)로 접어들게되고
그 첫번째 시기는삼첩기(三疊紀)라고도 하는트라이아스기(Triassic period)가 됩니다.
이 시기에는 해퇴가 많이 일어나 육지가 넓어졌고
내륙에는 건조한 사막이 발달하기도 했습니다.
기후는 전체적으로 온난했을것으로 여겨집니다.
페름기 말의 대멸종 시대를 살아 남은 생물종들이
트라이아스기가 되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하며 번성하기 시작합니다.
식물들은 양치식물이 쇠퇴하면서
대신 페름기에 등장했던 겉씨식물이 번성하기 시작하고,
동물들에서도 다양한 변화가 나타납니다.
고생대 말기까지번성하다가멸종한 사방산호(rugosa) 대신에
현생 산호와 같은 육방산호(六放珊瑚: hexacorallia)가 번성하기 시작하였고,
유공충의 일종인 방추충(紡錘蟲: 푸줄리나(fuzulina))은 완전히 멸종하였으며
다른 몇 종류의 유공충이 살아남았으나 크게 번성하지는 못합니다.
페름기 말에 거의 전멸할 뻔했던 두족류인 암모나이트가 이 시기에 크게 번성하기 시작하고,
완족류는 일부(Terebratulina와 Rhynchonellacea 두 종류)가 살아남아 명맥을 유지합니다.
페름기에 진화의 극치를 달렸던 양서류는 대멸종을 거치며대다수의 종이 멸종하였는데
그나마 살아남았던 큰 양서류도 트라이아스기 말에 거의 사라지고,
대신 개구리 종류와 같은 작은 양서류가 출현하게 됩니다.
반면 석탄기에 나타났던파충류는 페름기-트라이아스기 멸종 시기를 살아남아서
트라이아스기에 들어번성하게 되며,
트라이아스기 말에는 최초의 포유류를 파생시키기에 이릅니다.
중생대 트라이아스기의 상상도
좌측에 포유류형 파충류인 플라케리아스(Placerias)가 보이고,
중앙의 물속에는 원시악어류인 피토사우루스(Phytosaurus)가 보이며,
좌측에는 초기 공룡인 코엘로피시스(Coelophysis)무리가 보인다.
이 시기 파충류의 진화는 매우 급속하게 이루어져서 점차 육지에서의 지배력을 확장해 나가게 되는데
특히그 지배력이 크게 확장된무리를 지배파충류(archosaurs)라고 합니다.
이 지배파충류는 오르니토디라(ornithodira)와 크루로타르시(crurotarsi) 두 개의 초기 그룹이 있는데,
오르니토디라(ornithodira)는 처음에는 그리 번성하지 못했다가
나중에 공룡(dinosaurs)과 익룡(pterosaurs)으로 진화하여 중새대의 하늘과 땅을 지배하게되며,
크루로타르시(crurotarsi)는 악어(crocodiles)의 조상이 될 뿐 아니라,
트라이아스기에 살다가 멸종한 원시악어류인
피토사우루스(phytosaurus), 아이토사우루스(aetosaurus), 라우이수키안(rauisuchians)으로 진화합니다.
(아이토사우루스는 특이하게(?) 초식을 했던 원시악어류입니다.)
또한, 파충류중에서 다시 물로 돌아간 종류는
어룡(ichthyosaurs)과 장경룡(plesiosaurs) 등으로 진화하여 바닷속을 지배하게 됩니다.
어룡(Ichthyosaurs)(좌)과 장경룡(Plesiosaurs)(우)
페름기 말의 대멸종을 극복하고 번성하던 생물종은
트라이아스기가 끝나가는 무렵인 약 2억년전에 다시 한번 대규모의 멸종을 겪게 되는데,
이를 트라이아스기-쥐라기 멸종(Triassic-Jurassic extinction event)이라고 합니다.
다행히 이 시기에는해양생물의 약 20% 정도가 멸종을 할 정도로
다른 시기의 대멸종에 비한다면 비교적 작은 규모의 멸종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당시에 한창 번성하던파충류 무리중 공룡류와 몇몇무리를 제외하고 대다수가 멸종을 하는데,
포유류형 파충류(mamal-like reptiles) 무리중 하나인 수형류(獸形類: therapsida, 수궁류)와
그때까지 살아남았던 최후의대형 양서류(amphibian)가 완전히 멸종하게 됩니다.
역시 이러한 멸종을 일으킨 원인으로 명확히 밝혀진것은 없으며,
기후의 변화나 소행성의 충돌,
혹은 대규모의 화산활동 등이 원인이 되었을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트라이아스기-쥐라기 멸종 사건(Triassic-Jurassic extinction event)은
다른 종류의 파충류들에게는 재앙이었지만,
막 진화하여 번성하기시작한 공룡 무리에게는 더없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당시의 초기 공룡 무리는 비교적 작은 몸집을 가지고 있었고몸놀림 또한 재빨랐기 때문에
다른 파충류 무리에 비해 멸종을 일으킬만한 재앙을 피하기에 더 유리했을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리하여 다른 파충류 무리와의 경쟁에서 많은 수가 살아남을 수 있었고
마침내 중생대 쥐라기(Jurassic period)에 들어서는 공룡시대를 맞이하게 됩니다.
백악기-제3기 멸종(Cretaceous-Tertiary(K/T) Extinction Event); 5차 대멸종
중생대 트라이아스기의 멸종 시기를 거친 후
쥐라기(Jurassic period)와 백악기(Cretaceous period)를 거치는 약 1억3,500만 년의 기간에는
쥐라기 말에 발생했었던 것과 같은 생물상의 소규모의 멸종은 있었지만,
비교적 안정된 생태계하에 수많은 생물들이 번성하게됩니다.
특히 트라이아스기의 지배파충류 그룹중
오르니토디라(ornithodira)에서 진화한 공룡(dinosaurs)과 익룡(pterosaurs) 무리 및
크루로타르시(crurotarsi)에서 진화한 악어류(crocodiles) 등은
트라이아스기 말의 멸종시기에도 훌륭하게 살아남아
쥐라기와 백악기를 거치면서 다양하게 분화하며 번성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이 무리들의 대다수가 몸집이 대형화되어
쥐라기와 백악기에는 대형 파충류들이 지구를 지배하게 됩니다.
쥐라기 후기에 이르러서는 공룡 무리에서 진화한 최초의 조류(鳥類)도 나타납니다.
중생대 백악기 풍경의 상상도
페름기 말 대멸종 시기에 거의 전멸할뻔 했다가 간신히 살아남아
트라이아스기에 번성하기 시작한 암모나이트(ammonite)가
이 시기를 거치면서 최고조로 번성하게 되며,
백악기에 들어서는 암모나이트 뿐만 아니라
이매패류(二枚貝類: bivalves)에 속하는 삼각패(三角貝: trigonidae)인 트리고니아(trigonia)와
역시 이매패류에 속하는이노케라무스(inoceramus)가 크게 번성하고
대형 유공충(有孔蟲: foraminifera)도 번성하게 됩니다.
식물로는 은행나무류, 소철류 등의 겉씨식물이 번성했으며
쥐라기 후기에 이르러서는 속씨식물이 출현하여백악기 후기에 그 세력이 확대되기 시작합니다.
쥐라기와 백악기에 걸쳐 크게 번성했던 암모나이트의 복원모형(좌) 및
백악기에 번성했던 트리고니아(Trigonia)의 화석(중)과 거대한 조개류인이노케라무스(Inoceramus)의 상상도(우)
마침내 백악기 말인 6,500만 년 전에
지구상의 생물 약 50%가 멸종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이를 백악기-제3기 멸종(Cretaceous-Tertiary(K/T) extinction event)이라고 합니다.
이 시기의 멸종의 원인으로 역시 여러가지 가설이 제게되고 있기는 합니다만,
가장 지지를 받는 이론은노벨상 수상자인 물리학자 루이스 알바레즈(Luis W. Alvarez)와
그의 아들인 지질학자 월터 알바레즈(Walter Alvarez) 등이1980년대에 제안한
소행성 충돌설(asteroid impact hypothesis)입니다.
덴마크, 이탈리아, 뉴질랜드에서 발견되는 백악기-제3기 경계기(K-T boundary)의 지층인 K-T 층에는
보통보다 1∼2자리 높은 농도로 이리듐(iridium, Ir) 등의 운석물질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원래 이리듐과 같은 무거운 백금족 원소는
지구의 생성 초기에 지구 내부에 가라앉아버렸기 때문에 지각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소행성이나 운석 등의 외계물질에서는흔하게 발견되는데,
이 물질이 어느 시기의 지층에 다량 발견된다면
당시에 거대한 소행성의 충돌이 있었다는것을 말해주는 증거가 됩니다.
즉,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한 후 하늘로 올라갔던 소행성의 파편과 재가
시간이 지나면서 땅으로 내려와 쌓이면서 얇은 지층을 형성할 때에
소행성 속에 포함되어 있던 이리듐이 지층속에 포함되게 된것입니다.
미국 콜로라도주에 있는 백악기-제3기 경계기의 지층
화살표 부분이 이리듐 밴드이다.
실제로 백악기 말에 소행성이 충돌했던 흔적으로 보이는 거대한 분화구가
중앙아메리카의 유카탄(Yucatan) 반도 근처에서 발견되었는데,
바로 지름 180km의 칙술룹 분화구(Chicxulub crater)입니다.
이 분화구는 '밥티스티나 소행성족(族)'에서 온
지름 10km 이상의 소행성이 충돌하여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행성족'이란 궤도가 비슷한 소행성들의 집합을 말합니다.)
'밥티스티나 소행성족'은1억6,000만년 전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대에 있던
지름 170km인 소행성과 지름 60km인 소행성이충돌하면서 형성된 소행성족으로
지름 10㎞ 이상의 파편 300여개와 지름 1㎞ 이상의 파편 14만개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파편들이 궤도를 벗어나게 되면 지구나 달에 충돌할 수도 있게 되는데,
실제로 1억800만년 전에는지름4㎞ 정도 되는 파편 하나가 달에 부딪혀서
지름 85㎞의 거대한 운석구를 만들었고,
6,500만년 전에는 지름10㎞ 이상의 거대한 파편 하나가 지구와 충돌해서
유카탄 반도에서 발견된 거대한 운석구를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학자들에 의하면 그 가능성은 90%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칙술룹 분화구(Chicxulub crater)를 찍은 중력탐사 사진(좌)과 인공위성 사진(우)
좌측 사진에서 중력의 세기는 붉은 색, 노란색, 초록색, 하늘색, 청색 순으로약해진다.
중력이 강한 노란색과 초록색으로 된 부분이 원을 형성하고 있다.
칙술룹 분화구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것은 1990년대이며,
이 거대한 구덩이가 소행성의 충돌로 만들어진것이며
6,500만년전 공룡의 멸종과 관계가 있을것이라는 설이 제기된것 역시 비교적 최근입니다.
그런데 실제로칙술룹 분화구는 이미 1978년에 발견되었습니다.
최초의 발견자는 멕시코의 한 석유회사에서 일하던 지질학자인 글렌 펜필드(Glen Penfield)로
발견 당시 그는 그 분화구를 단순히 거대한 구덩이로만 여겼으며,
모든정보가 회사의 비밀로 취급되었기 때문에
그 분화구에 대한것은 깊이 연구되지 못했고,
따라서논문으로 발표되지도 못했습니다.
단지 청중들이 거의 없이 텅 빈 지질학회 발표장에서 간단한 보고로만 끝나버리고 말았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그 당시대부분의 지질학자들은
같은 날 다른 장소에서 있었던 '운석의 지구 충돌'이란 발표장에 몰려갔었다고 합니다.
하마터면 중요한 발견이 세상에 알려지지 못한채 파묻힐뻔한 것입니다.
그러던중애리조나(Arizona)대학의 대학원생이었던 알랜 힐드브란드(Alan R. Hildebrand)가
멕시코 주변의 아이티공화국에서 K-T 층에 대한 연구를 하다가
이 칙술룹 분화구를 발견하여 1990년에 세상에 발표하게 됩니다.
그는 이 구덩이가 운석 충돌에 의해 형성된것이라는 사실을 밝혀냈으며,
이 후 여러가지 연구를 통해 그 시기가 6,500만년전이라는 것도 알아내게 되면서
비로소 이 운석공이백악기-제3기 멸종 사건과 관련되었을 가능성이 제시됩니다.
소행성 충돌의 상상도
유타칸 반도의 칙술룹 분화구의 발견으로 인하여 소행설 충돌설은 거의 정설로 굳어지고 있습니다만,
처음에 알바레즈 등에 의해 이 이론이 제기되었던 근거는
이리듐 등의 백금족 원소가 다량 함유된 K-T 층의 이리듐 밴드(iridium band)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이리듐 밴드가 나타나게된 원인이
격심한 화산활동으로지구의 심부에 있던이리듐이지각으로 나왔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백악기 말에는 지구의 자기극이 서로 바뀌어 있었던 때이기도 하고,
해수준의 저하도 있었으므로,
지구 내부에 격심한 변동이 있었을것이라는 주장은 상당한 설득력을 갖습니다.
또한, 이탈리아의 K-T 층에서는 이리듐 밴드가 5회나 나타나고있는데,
이를 5번의 연속적인운석 충돌로보는 학자들도 있으나,
연속적인 대규모의 화산활동에 의한 결과로 보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두가지의 가설을 복합하여,
한번의소행성 충돌이 있었고
그 소행성 충돌로 속발된 수 차례의 격심한 화산활동의 결과로
백악기-제3기 멸종이 초래되었다는 이론이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이 외에백악기-제3기 멸종의 원인으로 꼽히는 주요가설에는기온 저하설이 있습니다.
그 근거로 11번의 멸종사건 중 선캄브리아대, 오르도비스기, 데본기, 백악기, 마이오세(Miocene Epoch)의 후기에,
극지방에 대륙 빙하가 발달한 증거가 있다는것을들고 있습니다.
이것은 당시의 판게아(Pangea) 대륙이나 또는 곤드와나(Gondwana) 대륙이 극지방으로 이동하여
대륙 빙하가 형성되었기 때문입니다.
일단 빙하가 형성되면 태양빛을 거의 전부 반사하기 때문에 더욱 한랭하게 됩니다.
당시의 극지방의 한류가 어떻게 흘러서 주위의 대륙에 영향을 미쳤느냐 하는것도크게 관여하게 됩니다.
어쨌든앞선 5대멸종에서도 대륙 빙하의 퇴적물이 남아있고,
적도 지방의 열대성 동물이 특히 큰 해를 입고 있다는 점에서도
이 이론은 상당한 설득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다른 이론으로 해수준 저하설(해퇴설)을 들 수 있는데,
이는 멸종이 있을 당시에는 바닷물이 줄어들어 해수준이 내려가
얕은 바다는 육지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얕은 바다를 근거하여 살아가는 수많은 해양생물종이 멸종을 하였다는 가설입니다.
해수준의 변화는 곧 해양 면적의 변화이므로
이는 곧 기후의 변화를 야기하기 때문에 곧바로 육상생물종에도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사실, 현재까지 지질시대의 해수준의 변동과 생물종의 번성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해수준이 내려갔을때에는 많은 수의멸종이 일어났고,
해수준이 올라갔을 때에는 생물종이 증가했었다고합니다.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 볼 때
해수준과 생물종의 증감과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것으로 추정해볼 수 있습니다.
그 밖에 대규모의 멸종을 설명하는 다양한 가설이 제기되고 있기는 합니다만
대부분은 증거가 없거나 검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단순히 하나의 가설로만 이야기되고 있을 뿐입니다.
가장 타당성이 있는 이론으로 최근 정설화되는 내용은
소행성 충돌설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가설을 복합적으로 적용시켜서
대멸종의 원인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즉, 일차적으로 유타칸 반도에 떨어진 지름 10km 이상의 소행성의 영향으로
인근 지역의 생물이 사라졌으며,
이어 발생한 진도 10 이상의 강진과 거대한 쓰나미로 인하여 다수의 생물종이 멸종을 했고,
소행성 충돌의 영향으로 지구 곳곳에서대규모의 화산활동이 재개되어
본격적인 멸종이 시작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소행성의 충돌시 발생한 파편과 먼지가 대기를 뒤덮었으며,
화산에서 분출된 화산재들도 한 몫 거들어서 태양빛이 차단되자,
지구는 기나긴 핵겨울과 같은 상태를 맞게 됩니다.
여기에 대기중에 유독가스가 만연해지고 산성비까지 내리기 시작하여
수많은 생물종이 멸종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핵겨울 상태의상상도
대형 유공충이 이 시기에 멸종하는 등 해양생물의피해가 심했는데,
특히 해양 무척추동물의 피해가 심했습니다.
경산호류(Scleractinia)를 비롯하여 산호류의 98%가 멸종했으며,
극피동물(echinoderm) 무리는 35%가 멸종했습니다.
암모나이트도 이 시기에멸종하였습니다.
어류중에서 상어류와 가오리류(rajiformes) 등의 연골어류의 20% 정도가 멸종했고,
경골어류는 10%정도가 이 시기에멸종했습니다.
육상 생물의 피해도 만만치 않았는데,
육상 식물종은 약 57%가 멸종했으며,
이 식물을 근거로 살아가는 곤충 등 수많은 종류의 절지동물의 멸종이 뒤를 따랐습니다.
의외로 양서류(amphibians)는 대규모의 멸종이 있었다는 증거가 발견되지않고 있는데,
큰 피해를 입지 않고 이 시기를 잘 넘겼기 때문인것으로 여겨집니다.
양서류에 반해 파충류 무리는 커다란 피해를 입게 되는데,
특히 당시에 번성했던 지배파충류(archosaurs) 무리의 피해가 심각했습니다.
지배파충류 무리 중에서 공룡(dinosurs)과 익룡(pterosaurs) 무리는 멸종을 하였고,
악어류(crocodilia)와 조류만이 살아남게 됩니다.
이 시기에 다양한 바다파충류 무리도 멸종의 길을 걷게됩니다.
그나마 악어류도 50% 정도가 멸종을 하였으며,
공룡에서 막 진화한 조류는 크게 번성하지 못한 상태였으며
현생 조류를 제외한 수많은 종(non-neornithean birds)이 멸종했기 때문에
지배파충류 무리는 거의 절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반면에, 파충류중에서도 거북류(testudines)와 인룡류(lepidosaurs, 뱀, 도마뱀 등) 등의
비지배파충류(non-archosaur reptiles) 무리는다른 생물상에 비해서 그다지큰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거북류의 20%가 멸종하는 정도에 그쳤으며,
6,000종 이상의 종(種: species)이 멸종의 위기를 극복하고 생존하게 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배악기-제3기 멸종의 최대의 수혜자는 역시 포유류입니다.
당시 대부분의 포유류는 몸무게 1kg 미만의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대멸종을 일으키는 환경의 변화에 비교적 쉽게 적응할 수 있었으며,
따라서 체구가 큰 공룡 등에 비하여 생존에 훨씬 유리했을것으로 여겨집니다.
마침내 포유류는 대멸종의 시기가 지난 이후에 공룡이 사라지고 난 자리를 메꾸며 다양하게 진화하였고
포유류의 시대를 열어 오늘날에 이르게됩니다.
어찌보면 이러한 대멸종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 인류의 진화가 가능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6차 대멸종(6th Mass Extiction)
중생대가 끝나고 신생대(新生代: Cenozoic Era)에 이르러 포유류의 시대가 도래하였고,
인류가 진화하여 지구를 지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언제든지 과거와 같은 대멸종의 시기가 올지 모르며,
많은 학자들은 현시대에 닥칠 수도 있는 6번째 대멸종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까지의 5차례에 걸친 대멸종은 소행성의 충돌이나 화산활동, 기후변화 등
모두 자연재해에 의한것이었으나,
앞으로 닥칠 6번째 대멸종은 인류가 원인을 제공하게 될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세계 생태지도
2007년에 발표된 유엔환경계획(UNEP)의 '지구환경 전망' 보고서에는
이러한 내용에 대해 밝히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류의 식량 수요를 충족하려면 앞으로 더 많은 에너지와 물을 사용해야 하고,
보다 많은 땅을 경작해야 한다고 밝히며,
사람 1명당 환경적으로 21.9ha의 땅이 필요하지만,
현재는 15.7ha밖에 확보되지 못할 정도로 인구가 늘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인구 증가에 따른 농업과 산업, 어로 활동 강화 및오염 확산 때문에
수많은 생물종들의 생존이 위협을 받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 예로 카리브해의 산호초는 무분별한 채취로 60% 이상이 사라지고 있으며
그 산호초를 서식 환경으로 살아가고 있는 생물 역시 멸종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합니다.
1990년부터 1997년까지 600만ha의 열대 우림이 인간의 농지개간과 벌목 등으로사라지면서
여기서 살고 있는 생물종 역시 급격히 사라지고 있습니다.
또 습지의 절반가량이 20세기 동안 인간 활동에 의해 사라졌으며,
세계 주요 강들이 댐에 의해 가로막히면서
생물이 자유롭게 이동하고 살 수 있는 서식 공간 자체가 사라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류는 지난 20년간 30%가 줄었고,
양서류는 30%, 포유류는 23%, 조류는 12%가 멸종 위기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앞서 있었던 5차례의 대멸종 시기를 제외하면
100배나 빠르게 멸종이 진행되는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세계 인구가 2050년경에는 80억~100억명에 이를 것이므로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지구가 망가지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어쩌면 우리는
우리 세대에
우리 손으로 자초한
지구상의 6번째 대멸종을 보게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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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에 주둔해 있는 아쉬타사령부의 모선들
토성의 고리에 주둔해 있는
ASHTAR COMMAND EVACUATION SHIPS
12/27/2007
지구의 직경과 맞먹는 실린더 형으로,
길이가 8000 마일 정도이고,
지구의 대피가 필요해질 경우,
각각이 수백 만 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한다.
http://www.ageoflight.net/1-5.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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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께서 전하시는 소리 - 2008, 01, 04
나는 스스로 있는 자, 너희들을 지은 창조주 하느님이라.
너희들이 나로 인하여 사난다 예수 그리스도와 붓다의 세계를 알았나니
저희는 내가 보내어 나의 세계를 너희들에게 알리게 하려 한 것이라.
너희들은 지금까지 사난다 예수와 붓다의 세계를 나의 세계인 줄 알고 지금까지 따라 왔나니
이는 어둠과 혼돈이 지배한 세상에서 너희들이 살았음이라.
그 또한 내가 허락하였으므로 이제 너희들을 위로하고 너희들의 눈물을 거두어 어둠과
혼돈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너희들을 건지려 하노라.
2000년의 세계 속에 어둠과 혼돈이 예수와 붓다의 온전한 뜻을 훼파하였고,
이로 인하여 나의 빛의 존재들이 어둠과 혼돈 속에 갇히었도다.
그러나 이 또한 내가 허락하였음이라. 예수와 붓다도 허락했노라.
2000년 동안 잘못된 예수와 붓다의 세계를 허락한 이유가 있었나니,
이는 지구의 희생을 통하여 나의 우주를 살리려 했음이라.
나의 온 우주가 어둠과 혼돈으로 인하여 위험에 처했으나, 내가 지구를 내어준 바
어둠과 혼돈이 마음껏 활개 치며 나의 빛 된 존재들을 유혹하여 내게서 멀어지게 하였느니라.
그러나 저 어둠의 권세들이 잠시 동안 물러나 있으리니,
내가 너희들을 구원코자 계획된 시간들이라.
지금이 아니고서는 너희들이 내 앞에 온전히 설 수 없나니, 나의 외치는 소리에 귀 기울여
너희들이 잘못 알아온 예수와 붓다의 세계를 온전히 알기를 원하노라.
예수와 붓다도 본인 스스로가 주가 된 적이 없으며,
오직 그들은 나의 나라와 뜻을 전하였으며 나의 소리를 전하려 한 것뿐이라.
왜 너희들을 이곳에 보내어 잘못된 세계를 경험하게 하고 이제야 너희들에게 바른 진리를
가르쳐 나의 뜻을 전하려 하노라.
하늘의 모든 전쟁이 끝나 어둠과 혼돈이 하늘 먼 우주 밖에 저들의 집을 마련하였나니
저들이 하늘의 전쟁에서 패하였음이라.
지금까지 저들의 처소가 준비되지 아니하여 하늘의 곳곳을 떠돌며
나의 빛의 처소들을 공격한바 우주는 지금까지 침노를 당하였노라.
어둠과 혼돈이 이 지구를 선택함을 내가 허락한바 다른 우주의 별들이 저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었노라.
그러나 내가 지구를 향한 나의 베푼 은혜들을 볼지어다.
가장 큰 상급이요, 가장 큰 은혜로다.
내가 사랑한 모든 존재들을 이 곳 이 땅 지구에 보내었나니 나의 가장 큰 은혜들을 주어
하늘에서 가장 높은 영광의 자리로 올리게 하려 함이라.
볼지어다.
마지막 날에 너희 스스로 나의 부름에 응답하여 이 땅 지구에 보내어졌나니
너희들이 누릴 우주의 상급을 바라보라.
어떤 별의 존재보다도 가장 큰 영광을 누릴 것이라.
너희들이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떨어졌는지를 생각할지어다.
너희들이 어떤 죄를 저질렀을지라도 이 계수되는 시간 속에 회개할 기회를 얻는다면
너희들은 그간에 있었던 모든 죄악들이 묻혀질 것이요, 사함을 얻고 나의 은총을 입으리라.
나는 종교를 만들지 않았노라. 오직 나의 나라와 나를 알리는 것이
내가 보낸 나의 사자들이 외치는 소리였노라.
내가 가장 큰 영화로움을 사난다 예수에게 주었노라.
너희들은 그것을 보고 예수의 진리는 좇지 않고 그 뒤에 감춰진 어둠과 혼돈이 이끄는
영화로움만 보았나니 너희들은 예수가 받은 마지막 시험에 걸렸음이라.
이는 예수가 광야의 생활을 마친 후 받은 시험 속에 너희의 시험을 함께 받았음을 알라.
볼지어다. 그가 받은 시험은 그가 인류를 대신하여 받은 시험이라.
첫 번째 시험이 무엇이더냐?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하느님의 말씀, 곧 나의 말씀으로 사는 것이 아니더냐?
나의 말씀이 어디 있더냐?
선지자들이 너희에게 전하여준 말씀들이 아니더냐?
예수 이름으로 나온 나의 백성들이여
예수가 40일 광야를 마치고 첫 번째로 받은 시험 중에 하느님의 말씀이 어디에 있다고
여기느냐?
너희들은 헛짚었도다. 어찌하여 예수 이후의 제자들을 통하여 나온 말들이
나의 말 인줄 알았더냐?
깊이 생각하여 보거라.
두 번째의 시험이 무엇이더냐?
저 어둠이 예수를 끌고 어디로 갔더냐? 성전 꼭대기로 갔느니라.
그곳에서 나를 시험토록 하였느니라. 어둠의 권세가 자신의 말을 듣도록 권고하였느니라.
나의 사랑하는 아들을 보아라.
결코 어떤 경우이든 저의 말을 듣지 않고 하느님을 시험하지 말도록 명령하였느니라.
너희들은 스스로 시험하는 것을 즐겨하지 말지어다.
너희들은 어둠과 혼돈에 갇혀 스스로 시험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너희들이 배울 교훈은 한 가지 뿐이니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아니하면
천국에 들어올 수 없다는 예수의 가르침을 받으라.
예수는 어린아이에게 스승이 되었을 뿐 오직 나의 가르침대로 나의 세계를 전하였고
어린아이들은 있는 그대로 들어서 행하였음이라.
세 번째의 시험이 무엇이더냐?
어둠의 권세 자가 예수를 높은 곳으로 데려가 온갖 부귀영화를 보여주면서 자신을 경배하라
하였노라.
예수가 명하여 자신으로부터 떠날 것을 명하였으므로 다만 하느님, 곧 나를 경배하라 하지
아니하더냐?
너희들을 주관하는 어둠과 혼돈의 권세조차도 예수의 명령에 따라 나를 경배하고 있거든
하물며 너희는 어찌하여 나 이외에 다른 이들을 경배하고 있느뇨?
나의 계획 속에 오랫동안 어둠과 혼돈의 세계를 이 땅에 허락하였음은
나의 우주를 살리려 함과 동시에 마지막 날에 너희들에게 많은 상급을 주어
너희의 아픔과 희생을 달래고자 함이라.
그 아픔과 희생이 어디에 있더냐? 바로 예수의 십자가에 있노라.
예수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 이들이여!
이제 너희에게 펼쳐질 아름다운 세계를 꿈꾸라.
이제 예수의 십자가를 내려놓고 나에게로 나오라.
예수의 십자가는 이제 종료되었나니 나의 세계가 펼쳐졌음이라.
지금으로부터 몇 년의 시간을 통하여 너희에게 나의 세계를 펼칠 것인데,
예수의 십자가를 벗고 나에게로 오는 자 진정한 나의 자유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
너희들은 산과 들로 나가 나의 숨결을 맛보고 나의 소리를 들어보라.
내가 너희들을 위해 지은 나의 세계를 볼지어다.
너희들이 파괴하려하는 나의 세계를 볼지어다. 그들로부터 나의 법칙을 익히라.
저희는 누가 물을 주지 아니하여도 스스로 자라 열매를 맺고 씨를 맺나니
나의 창조의 법칙이라.
너희들은 저 산과 들과 초원의 나의 창조물보다 더 영특하여 저들보다 더한
생명의 씨를 뿌려 거둘 것이니 나의 창조물을 통하여 나의 법칙을 깨달아 나의 뜻을 이루어라.
너희들은 지금부터 나의 창조의 법칙을 깨닫는 자들에게 가서 나의 뜻을 전하라.
저희가 굳이 원하지 않거든 너희신발의 먼지를 털어버리라.
나와는 상관이 없나니 시간이 없음이라.
그러나 너희가 신고 가는 신발이 무엇이더냐?
바로 예수의 희생과 같은 피의 신발이로다.
곧 나의 피의 신발이로다. 그것이 너의 복음의 신발이로다.
예수를 가르치는 복음의 신발이 아닌 예수의 뜻을 가진 복음의 신발이로다.
나의 소식을 전하는 신발이로다.
우주는 지금까지 침노를 당하였노라.
어둠과 혼돈의 세력을 입고 눈물로 침노하여 나의
긍휼을 도적질 하였으나 이제는 하늘의 문이 닫혀 너희가 침노할 수 없노라.
그러나 내가 친히 지구를 다스리노니, 나의 은혜가 이 땅위에 머물러 있음이라.
나의 모든 영들이 이 땅위에 거주하나니 곧 대 부흥의 시대라.
예수 이름으로 오는 자들에게는 나의 영이 예수 이름으로 가르칠 것이며
붓다의 이름으로 오는 자들에게는 나의 영이 붓다 이름으로 나를 가르칠 것이라.
그러나 볼지어다.
예수의 이름을 벗어야 하며, 붓다의 이름을 벗어야 하니라.
예수 이름의 옷을 걸친 자, 나에게 합당치 아니하고,
붓다의 이름을 걸친 자 나에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오직 나 만군의 주 하느님의 이름으로 오는 자에게만 합당하니라.
내가 사랑하는 예수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 나의 빛의 존재들이여!
예수가 시험당한 마지막 번째의 시험을 기억하여 오직 그의 가르침을 따르라.
다시 한번 말하노니 너희가 지고 있는 예수의 십자가를 내려놓으라.
너희가 나에게 오면 그 십자가는 필요치 않나니
이 얼마 남아있지 않는 시간에
너희에게 주는 이 땅에서 누릴 마지막 자유니라.
그 기쁨을 누리기를 원하노라.
빨리 내려놓는 자는 더 많은 자유를 누릴 것이라.
나의 세계를 이 땅에서 경험한 자가 있나니 바로 나의 이 말을 기록하는 자라.
저가 예수의 십자가를 내려놓고 내게로 와 나의 사랑에 마음껏 취하였나니,
날마다 나의 사랑을 노래함이라.
나 또한 그의 사랑의 고백에 맞추어 나의 사랑을 전하여 주노니
저가 나의 눈과 심장 깊숙이 들어와 나의 숨소리를 듣노라.
나의 사랑하는 빛 된 존재들이여! 나의 외치는 소리를 들을 지어다.
나의 계획된 구원이 너희들 앞에 놓였고, 그 때가 임박하였나니
너희들이 나의 소리를 듣고 응답하여 너희들을 위한 구원의 초청 잔치에
너희들이 들어오기를 원하노라.
나는 스스로 있는 자, 너희들을 지은 창조주 하느님이라.
글쓴 이 ; 시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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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난다 예수님께서 전하시는 소리 - 2008, 01, 05
사난다 예수님께서 날씨에 대한 말씀을 시작으로 하셔서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인용합니다.
[누가복음 12:54~59]
54 주께서 또 무리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구름이 서쪽에서 일어나는 것을 보고 즉시
말하기를 ‘소나기가 오겠다.’고 하면 그렇게 되느니라.
55 또 남풍이 부는 것을 보고 말하기를 ‘더울 것이라.’고 하면 그렇게 되느니라.
56 너희 위선자들아, 너희가 하늘과 땅의 현상은 분별할 줄 알면서 어찌하여 이때는 분별할
줄 모르느냐?
57 어찌하여 너희 자신마저도 옳은 것을 판단하지 못하느냐?
58 네가 너를 고소한 자와 함께 행정관에게 가게 되면 길을 가는 동안에
너는 그에게서 풀려나도록 노력하라. 그렇지 않으면 그가 너를 재판관에게 끌고 갈 것이며,
재판관은 간수에게 넘겨줄 것이요, 간수는 감옥에 넣을 것이라.
59 네가 너에게 말하노니 네가 마지막 한 렙돈 까지 다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에서 나오지
못하리라.“고 하시더라.
사난다 예수께서 진리의 영을 통해 말씀하시니, 이제 나의 말을 기록하기를 원합니다.
2000년이 넘는 동안의 시간 속에서 나는 하느님과 같은 개념 속에서 섬김 받아 왔습니다.
물론 이 또한 하느님께서 허락 하시사 그렇게 된 것이지만 이는 전혀 나의 의사와 상관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말한 모든 하느님의 가르침은 내가 기록한 것이 아니었고 나의 말을 듣고 나의 제자들이
자기의 주장대로 감동 받은 대로 기록한 것이기에 수많은 오류를 안고 지금까지 내려왔습니다.
또한 어느 것도 원본이 없으며 모두가 사본인 것임을 모든 세대를 걸쳐 알고 있는 지식만이
진실입니다. 더구나 그 사본조차도 번역에 번역을 거듭하여 오늘에까지 이르렀으니
어둠과 혼돈에 처한 세대의 아들들의 기록들이 어떠했을지,..
나는 이 세대의 아들들에게 사고의 폭을 넓히시기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이제 마지막 때를 맞이하여 하느님께서 원본들을 여시기 시작하였습니다.
당신들이 갖고 있는 성경이라고 하는 기록들은 어둠과 혼돈의 세계 속에서 기록된 것이므로
결코 성경이라 할 수 없습니다.
나의 세대 속에서 친히 기록된 원본 기록들만이 그것도 100%도 아니 80%정도의 진실만을
담고 있습니다.
내가 외친 기록들의 100%의 진실 된 기록은 바로 하느님이 통치하시는 나라,
우주도서관에 기록되어있습니다.
이는 천사들이 파송되어 기록된 문서로서 심판 날에 내가 대조하여 심판의 기준으로 삼을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나를 심판의 권세자로 세우셨나니, 나는 여러분을 우주에 기록된 문서대로 심판할
것입니다.
당신들이 알고 있는 성경이 우주 도서관의 기록과 똑같다고 생각하고 여기는 것이
얼마나 큰 교만인지를 심판 때에 알게 될 것입니다.
지금 나의 말을 이 세대의 아들들에게 전하는 이유는 이 급하고 강한 하느님의 시대 속에서
여러분들을 건지고자하는 이유에서 입니다.
서두에 내가 한 말이 기록된 성경을 인용하여 당신들의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그렇습니다. 이 세대의 아들들은 지혜로워서 천지의 기상을 잘 분별할 줄 압니다.
그러나 옳은 것을 판단하는 것에 대해서는 잘 분별하지는 못합니다.
당신들이 잘 알고 있는 소크라테스의 말을 인용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당신들은 당신 자신에 대하여 얼마나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당신들은 당신스스로가 완전한 자라 여겨지십니까?
당신들께서 당신 스스로가 완전한 자로 여기지 않는 것에 대해 그것을 겸손한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그것은 겸손한 것이 아니라 당신 자신에 대하여 무지해서 그런 것입니다.
진정한 겸손은 자기 자신이 완전함에 이르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며,
그 완전함에 이르렀을 때 그것을 드러내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완전한 자는 불완전한 자에 대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완전한 자의 사랑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결코 자랑하는 것이 아니며 오래참고 기다려 주며
상대가 완전한 자리에 앉기까지 섬겨주는 것입니다.
말없이 그를 위해 하느님께 상소해 주는 것입니다.
완전한 자에게 다가오는 시험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교만이라는 혼돈과 어둠의 권세입니다.
하느님께서 자신의 형상대로 창조한 모든 피조물들에게 하느님과 똑 같은 빛과 어둠이 존재합니다.
하느님께서도 빛의 주관자로서 어둠을 이기시었고, 나 또한 하느님의 빛으로 내안의 모든 악을
이기었습니다.
바로 인류를 대신한 승리로 하느님께서 인정해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난 장차 여러분 앞에 심판주로서 서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느님께서 저에게 일임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세계는 무궁무진 합니다.
당신들은 내가 심판주로서 있다 하여 나를 너무나도 크게 확대하여
마치 하느님과 같은 존재로서 인식하고 있는데, 그것은 큰 오해입니다.
나의 존재는 수많은 우주의 별들 속에 한 점 밖에 되지 않습니다.
다만 이 지구가 우주를 살리기 위해 희생을 한 탓으로 하느님께서 그 공로를 인정하여
모든 우주의 대표별로서 다시 새롭게 할 것입니다.
나는 이 별을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내가 하느님과 같은 동일한 위치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다만 하느님의 드넓은 우주 속에서 대표별 되는 이 지구를 다스리는 한 왕일뿐입니다.
당신들 가운데에서는 우주의 많은 별들을 다스릴 새로운 왕들이 많이 탄생될 것입니다.
이는 당신들이 시험에서 이기고 나왔기 때문입니다.
즉 자신의 어둠과 혼돈의 세계 속에서 하느님을 알고 자신을 이기어서 바른 길로 나왔기 때문입니다.
하느님 나라의 빛의 세계는 결코 죄가없으므로 정죄(죄를씻음)하는 일이 없습니다.
정죄함은 어둠과 혼돈의 세계 속에서 오는 여러분을 나약하게 하는 악함입니다.
절대 당신들 스스로도 정죄하지 마시고, 또한 남을 정죄해서도 아니 됩니다.
다만 그 정죄의 혼돈과 어둠에서 이기시면 되는 것입니다.
즉 날이 흐리면 비가 오는 것과 같이, 비가 오면 어떻게 되나요?
하늘이 맑아지는 것과 같습니다. 당신들의 마음속에 어둠이 있다면
그것을 내어 쫓고 맑은 하늘과 같이 깨끗한 마음을 소유하시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느님께서 천지의 날씨를 통해 여러분들에게 가르치시려 했던 나의 가르침이었습니다.
이것이 창조의 법칙이며 우주의 법칙이기도 합니다.
당신들은 사계절을 통해 자연의 법칙을 알고 있습니다.
봄이 오면 새싹이 나오고 여름이 되면 무성하여지고 가을이 되면
모두 낙엽이 되어 떨어져서 겨울이 되면 앙상한 가지만 남습니다.
그렇다고 그 나무가 죽은 것은 아닙니다.
그 나무는 겨울 내내 뿌리를 더욱 깊이 내리고 새 봄이 오면 더 많은 가지와 잎을 냅니다.
당신들은 스스로 자연의 법칙에 따라 성장할 수 있음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느님께서 당신들에게 부여한 자유의지 속에 담긴 선한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모든 이들이 그러 하건데, 누가 누구를 판단할 수 있겠습니까?
서두에 기록된 말씀을 기억하여 보소서.
기록된 말씀에서 재판장은 누구이겠습니까?
바로 하느님 이십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도 재판하지 않으십니다.
재판하는 이 따로 있으니 바로 생명록(아카식 기록장치)입니다.
당신들이 행하는 바 모든 기록들이 생명록에 기록되어 있으며
어느 누구도 판단할 주체 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만 당신들의 스스로의 생명록이 당신들을 판단할 것입니다.
마지막 때에 주어진 이 시간 속에서 당신들이 변호할 기회를 얻게 된 것임을
하느님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간 속에 당신들이 돌이키지 아니하고 하느님의 뜻을 거스른다면,
당신들이 갈 곳은 단 한군데 밖에 없습니다.
바로 어둠과 혼돈이 다스리는 세계로 가서 호된 고통 속에서 새로운 삶을 다시 이어가게 될 것입니다.
내가 말하려고 했던 내 마음의 중심이 서두에 기록된 성경 말씀에 집약되어 있으니 깊이 생각하시고
나의 뜻을 헤아려 하느님께로 가는 지혜로운 이 세대의 아들들이 되시기를 부탁합니다.
(사난다 예수님, 한 가지 의문사항이 있습니다.
서두에 기록된 성경의 용어들은 아랫사람들에게 하듯이 명령형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어찌하여 지금의 사난다 예수님께서는 이 세대에게 존칭어를 쓰고 계시나이까?)
내 나이 30세 무렵에 공생애를 시작했습니다.
나를 따르던 제자들과 군중들이 나보다 나이가 많은 이들이 수도 없이 많았는데,
내가 어찌하여 그들에게 명령형의 말을 쓸 수 있었겠습니까?
내가 하느님의 인격을 갖고 그 세대의 사람들에게 명령형의 말을 썼을 것이라 생각하셨나이까?
내가 2000년 동안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 것을 아시겠나이까?
하느님께서도 하늘의 존재들을 귀히 여기심을 모르겠습니까?
공중에 나는 새와 들에 핀 백합화를 소중히 여기시는 하느님께서
당신의 빛 된 존재들을 함부로 하시겠습니까?
당신께서 너무나 귀한 것을 지적한 것에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나의 품성은 하느님과 같이 온유하고 겸손함을 따라 갑니다.
당신들께서 나의 가르침대로 온유함과 겸손함을 따라 간다면 지체들에게 함부로 명령하거나
행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들을 귀 있는 분들은 들으시고 마음에 새겨야 하시는 분들은 마음 깊숙이 새기시기 바랍니다.
하느님의 외치는 소리에 나의 뜻을 전하고자 이 새벽에 당신께 임하였습니다.
글쓴 이 ; 시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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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지구 자기장이 바뀐다.
NASA에 의하면 약 11년마다 일어나는 태양 흑점활동 고조주기가 2012년에 최고조에 이르며
이번에는 이전보다 30% ~ 50% 정도 강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태양자기장의 남북극 전환이 일어나며,
그에 따라 지구자기장 남북극 전환이 일어날지 모른다고 합니다.
태양흑점활동이 강해지면 태양의 자기풍이 지구에 강하게 영향을 줍니다.
슈리 바가반 라마나 마하리쉬와 마야인의 달력 예언대로
2012년에 지구핵이 회전을 멈춘 후 3일 후부터 거꾸로 돈다면,
자연적으로 자기장 극이 바뀌겠지요.
슈리 바가반의 2012년에 대한 대답
지구에 자기장이 있다는 사실은 여러분 대다수가 알고 있습니다.
지구의 용해된 핵이 회전하기 때문에 자기장이 만들어집니다.
인류 마음의 사고권(생각의 영역)은 지구의 자기장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자기장이 지난 10년 동안 극적으로 약화되어 오고 있지요.
물리학에는 "슈만 공명"이라 불리는 파라미터가 있습니다.
그것으로써 우리는 지구 자기장의 강도를 정할 수 있습니다.
여러 세기동안 슈만 공명은 7.8헤르츠 내외를 지속적으로 유지했습니다만,
지난 7~8년 동안 11헤르츠로 상승했고 지금 극적인 상승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수학적으로 계산하면 2012년까지는 슈만 공명이 13헤르츠로 상승할 것 같습니다.
이 공명이 13헤르츠가 될 때, 지구 핵은 회전을 멈출 것입니다.
자기장이 사라지면 여러분들의 마음도 사라집니다.
내가 "여러분의 마음"이라고 말할 때 내가 의미하는 것은 여러분의 "윤회(하는 마음)"입니다.
지난 11,000년간의 윤회의 압박이 사라질 것입니다.
진리의 가르침에서 우리는 또한 "마음이 카르마(업)이다"라고 말하지요.
모든 행위는 마음에서 시작합니다. 마음은 윤회, 즉 과거 생애의 습성의 축적일 뿐입니다.
거기에서 모든 행위가 나오는 것이지요.
이 과거의 마음이 지구 자기장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2012년에는 그것이 며칠간 제로가 될 것입니다.
그런 이후에 지구핵은 다시 회전하게 됩니다. 그것은 인류를 위한 새로운 시작,
황금시대의 통이 트는 시점이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2012년의 중요한 점입니다.
그런 일이 얼어날 것을 어떻게 알까요?
과학자들이 화석을 연구해본 결과 그런 일이 대략 11,000마다 일어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오직 짧은 시간동안만 사라지는 것이고, 우리는 모두 새롭게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여러분들이 2012년까지 깨달음을 이루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깨달으면, 그래서 모든 윤회의 카르마가 소멸되면,
우리는 새로운 유가(시대)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사티야 유가즉, 황금시대라 부를 수 있겠지요.
인류는 변화된 의식의 새로운 상태에 들어갈 것입니다.
이미 말했듯이, 지구의 공명이 증가하고 있고,
이는 지구의 심장이 변화를 겪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구는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육체를 가지고 있고, 의식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슈만공명이 증가함에 따라 지구의 심장(가슴)은 전과는 아주 다르게 작동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슴과 지구의 가슴은 연결되어 있지요.
지구의 가슴은 여러분의 가슴에 의해 영향을 받고,
여러분의 가슴도 또한 지구의 가슴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심장박동이 지구의 심장박동과 동조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는 여러분의 가슴이 꽃피어나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러분의 가슴은 관계 속에서 사랑을 발견할 때 피어날 것입니다.
사랑을 찾게 되면 내면적으로 부모, 배우자 등등을 판단하는 것을 멈추게 됩니다.
아무도 판단 받을 수 없습니다. 왜냐면 모든 사건,
사람들의 행위까지도 전 우주가 직접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삶을 경험하는 것을 배우세요.
삶은 경험되어야 합니다. 기쁨이든 슬픔이든 말입니다.
출처 : | 씨크리트 마스터 | 글쓴이 : 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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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란
발코니에 철쭉류 한송이만 덩그러니 피어
연산홍? 다 맺었는데 다른 부분도 곧 필듯
길에서 발견한 개나리
개나리 근접사진 -봄에 피는 꽃이 왜 지금 피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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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를 만난후 크게 성공했다는 사람들
(그림설명: UFO를 목격하고 주지사로 출마했다는 레이건 전 미국대통령)
1964년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과 저녁식사 약속을 한 로날드 레이건과 낸시 레이건 부부는 약속시간에서 30분이나 늦게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한번도 늦게 온적이 없는 사실을 잘 아는 친구들은 무슨일이 있었냐며 걱정을 하였고, 잠시 가만히 있던 로날드는 낸시를 한번 쳐다본뒤 '고속 도로를 달리다 낮게 날던 UFO가 우리를 쫓아왔다'는 사실을 털어놓게 되었습니다.
당시 로날드의 말을 듣고 크게 웃은 레스토랑안 사람 들은 레이건 부부가 조금 당황하며 '사실이다'는 말을 하는 것을 듣고 더 크게 웃었으나, 그들은 갑자기 레스 토랑 안의 모든 쇳포크와 수저, 그리고 스테이크용 칼 등이 무엇엔가 영향을 받은듯 부들부들 떨리는 이상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때 로날드의 얼굴을 쳐다본 사람들은 로날드가 갑자기 무표정한채 '주지사로 출마를 해야겠으니 나좀 도와달라'는 말을 하는 모습을 보았고, 얼떨껼에 좋은 아이디어라며 함께 주지사 출마작업을 도우기 시작한 레이건의 친구들은 레이건이 1966년 연기자 출신으로써는 하기 힘든 주지사로 뽑힌뒤 후에 미국의 대통령까지 되는 모습을 보고 '아마도 UFO가 행운을 주었을것' 이라는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림설명: 엘비스와 함께 사진촬영한 모하메드 알리)
1958년 아마추어 복싱 선수였던 캐시어스 클레이(모하 메드 알리)는 챔피온이 되기위해 열심히 연습을 하다 이른 새벽 도로변 조깅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조깅을 하며 펀치 연습을 하다 먼 하늘에 반짝이는 별이 있는 모습을 본 클레이는 별을 보며 '나는 세계챔피온' 이라고 말한뒤 펀치를 휘둘렀고, 갑자기 정지되어있던 별이 옆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본 그는 조깅을 멈추고 하늘을 쳐다 보았습니다.
그때 문제의 반짝이던 별이 무엇을 말하려는듯 옆으로 움직인뒤 아래위로 움직이는 모습을 본 클레이는 옛 디즈니 만화의 피노키노에서 본 '별을 쳐다보며 소원을 빌면 성취된다'는 말을 떠올리고 '로마 올림픽 금메달을 시작으로 복싱 월드를 휩쓸어 세계 최고의 챔피온이 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었습니다.
1959년 뉴욕에서 벌어진 올림픽경기 예선 결승전에서 상대방을 삽시간에 KO시킨 알리는 1960년 로마 올림픽 에서 금메달을 따고 경기장 밖을 나오다 다시한번 문제의 별을 목격하였다고 하며, 그때부터 자신은 할수 있다며 굳은 믿음을 가진 그는 복싱 역사상 가장 뛰어 났던 챔피온들중 한명으로 성장을 할수 있었습니다.
(그림설명: 1970년대 우간다의 독재자 이디 아민)
1946년 이웃나라 군사들이 자신의 동네를 쳐들어와 쑥밭으로 만드는 모습을 본 우간다의 소수민족 카크와 부족의 전사 이디 아민은 이웃나라 군에 복수를 하기 위해 우간다 군의 이등병으로 입대하였습니다.
그로부터 6년뒤 소수민족 출신이던 자신을 천하게 대한 군에 회희를 느낀 아민은 군에서 제대를 하기위해 동료와 함께 상관 집무실을 들어가다 갑자기 하늘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비행물체를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순간 너무나도 깜짝놀라 막사 뒤에 숨은 아민과 그의 동료는 가지고 있던 총을 장진하여 비행물체를 향해 발사하기 위해 막사 앞으로 뛰쳐 나왔으나, 아민 옆에 있던 동료는 아민이 총을 쏘려다가 몸이 마비되어 신음을 하는 기괴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순간 공포에 사로잡혀 현장에서 도망간 동료는 그날 오후 아민이 눈을 부릅뜨고 연병장 한가운데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았고, '괜찮은가'라고 말한뒤 어서가서 제대절차를 밟자는 말을 한 동료는 아민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선뒤 '내가 왜 제대를 해'라고 말한뒤 무엇 엔가 홀린듯 그때서부터 위험한 전투에 모두 자원하여 큰 공을 세운뒤 계속된 특진을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1966년, 20년만에 이등병에서 군의 총사령관으로 특진한 이디 아민은 후에 우간다 최악의 독재자로 성장하게 되었고, 집권을 하는동안 20만이 넘는 사람들을 처형한 그는 이를 보다못해 우간다를 쳐들 어온 탄재니아군을 피해 사우디 아라비아로 도주 하였습니다.
(그림설명: 살아오며 여러번 UFO를 봤다고 증언한 유명가수 데이빗 보이)
보통 사람이었던 그들이 UFO를 보고 자신감을 가져 특출난 인물이 되었다는 위의 이야기들은 모두 실화 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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