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와 민족을 넘는 윤회 여행(5)

시공을 넘어 미지의 세계로

다중 공간의 개념이 생겨나 윤회 현상 이해에 새로운 사고가 열릴 것이다.ⓒ 신기원
[대기원] 지금까지 소개한 윤회 연구는 학술상 비교적 엄격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모두 윤회 현상 묘사와 분석에 집중돼 있어, 윤회의 본질에까지 탐색이 미치지 않았다. 솔직히 현대의 학교 교육을 받은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 윤회 개념은 여전히 불가사의한 것이리라.
대부분 사람들은 현대 생물학이 생명 개체의 형성, 발육과정에 대해 꽤 많은 것을 밝혀내었다고 생각한다. 정자와 난자가 결합해 수정란이 되어 분열, 세포가 증식·분화해 자궁벽에 착상하고, 그 개체가 성장, 노쇠하고 마지막에 사망하면, 그것이 그 개체 생명의 영원한 종결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그대로라면 영혼과 윤회설은 생물학 중에서는 근거를 찾아내기가 어려울 것이다.

그럼, 윤회설과 현대 생물학의 생명 과정에 대한 해석을 융합하는 것은 가능할까?
다행히도 사람들의 우주와 생명의 심오함에 대한 이해는 하나의 감성으로 파악할 수 있는 인식에 머물지 않았다. 표면적으로는 대립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더욱 거시적인 관점에서 보면 통일된 것일지도 모른다. 특히 현대 물리학에 나타난 다중 공간과 다중 우주의 개념에 의해 윤회 현상을 이해하는데 새로운 사고 회로가 열릴지도 모른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이 첫째, 우리 눈에 보이는 세포로 구성된 인체는 과연 사람 생명의 전부인가라는 것이다. 둘째, 사람의 의식은 대뇌로부터 독립한 물질적 존재인가라는 것이다. 셋째, 만약 다른 시공이 존재한다고 하면, 그것은 어떤 것이며 거기에는 생명이 존재하는가 하는 것이다. 이 문제야말로 윤회의 본질에 접근하는 열쇠가 되는 것이지만, 유감스럽게도 현대 과학의 수준에서는 이 문제에 대답할 방법이 없다.

그러나 현대 과학은 이론상에서는 꽤 가능성이 있는 분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몇 년, 천문 물리학의 이론은 신속히 발전해, 암물질(Dark Matter), 암에너지(Dark Energy)의 연구는 사람 고유의 사고 회로를 쳐부수어, 초현이론의 출현은 많은 불가능을 가능케 했다. 우주와 물질에 관해 현재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보고 있는 물질세계는 우리가 감지할 수 있는 것과 기계로 측정할 수 있는 것을 포함해, 우주에 있는 물질의 전부가 아니고 그것들은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주에 있는 대부분의 물질과 에너지는 우리가 볼 수도 만질 수 도 없는 것이지만, 그것들은 확실히 우리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

식물의 인지능력(2)

등록일: 2007년 08월 16일

▲ 식물은 자신을 해치려는 생각을 감지한다(박대출판사)
[대기원]원격탐지 능력

식물은 자신을 돌봐주는 주인과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실례로 백스터는 뉴저지에서 뉴욕으로 돌아왔을 때 식물의 반응이 탐지기에 기록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반응을 나타낸 시간은 그가 뉴저지에서 뉴욕으로 돌아오기로 결정한 때였다.

다른 예로, 그의 여자 친구가 비행기를 타고 700리 밖의 먼 곳으로 날아가는 동안, 비행기가 착륙할 때마다 그녀의 긴장된 마음이 모두 그녀 자신이 키운 식물에 의해 기록되었다. 식물이 만든 그래프는 “안심이다” 또는 “귀환을 환영”하는 말로 해석할 수 있는 것이었다.

작은 생명체도 감지

펄펄뛰는 바다 새우를 솥에 넣고 끓이면 식물은 강렬한 반응을 나타냈다. 백스터는 식물이 작은 생물의 죽음에도 종이 위에 일정한 곡선을 그려내는 것을 발견했다. 잼을 요구르트에 섞어 잼 속의 방부제가 유산균을 죽이거나 뜨거운 물로 파이프 속의 균이 죽어도 식물은 모두 유사한 반응을 보였다.

뉴저지의 세포학자 하워드 밀러(Howard Miller)박사는 “모든 생물은 공통적인 세포의식을 지녔다.”고 말한다. 백스터가 전극을 아메바, 짚신벌레, 효모균, 혈액, 정자 등 각종 세포용액 속에 넣었는데 정자를 기부한 사람이 그곳에 있으면 정자는 반응을 나타냈다. 이것은 단세포도 전체 생명처럼 사유한다는 것을 말해준다. 이런 실험 결과는 대뇌가 기억을 저장하는 곳이 아니라 정보를 전환하는 곳이라는 추론을 가능하게 한다.

백스터는 “세포만 감지능력을 갖춘 것이 아니고 분자, 원자, 심지어 원자핵의 작은 입자도 모두 의식과 감지능력이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만약 그렇다면 생명이 없다고 여기는 무생물도 새로운 시각으로 봐야 할 것이다.
▲ 사람이 식물을 이해하는것보다 식물이 사람을 더 많이 알고 있다. (박대출판사)
식물도 때로는 반응을 자제해

백스터는 식물이 너무 빨리 인간의 마음을 인식하기 때문에 다른 실험자가 같은 실험을 반복해도 똑같은 결과를 얻지 못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현대 과학에서 하나의 연구결과는 다른 곳에서 재현해도 같은 결과가 반복적으로 나와야 객관성을 인정받는다.

그러나 식물의 인지능력은 이런 실험의 객관성을 뛰어 넘을 정도로 빠르게 반응해서 반복 실험이 어려웠다. 예를 들어 연구자가 실험을 하기 전에, 실험 계획의 정확한 시간과 실험대상을 정하면 식물은 미리 이 정보를 감지하여 그 전에 보였던 일정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백스터는 그와 동료들과 하나의 연구주제를 토론하더라도 거리가 방 서너 칸 이내에 있는 식물은 그들 대화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는 식물이 잎을 찢는 등 극히 고통스런 일을 계획하는 사람의 의도를 미리 간파하여 고통스런 반응을 억제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식물과 소통하는 방법

피터 톰킨스(Peter Tompkins)와 크리스토퍼 버드(Christopher Bird)가 공저한 “식물의 정신세계(The Secret Life of Plants)” 책에는 상상을 초월한 사례들이 소개되어 있다.

그 중 한 실험에서, 연구원들이 세 나뭇잎을 유리그릇에 넣고 그중 두 조각에게는 매일 아침마다 쳐다보며 마음속으로 그것들이 계속 살아가기를 희망했다. 나머지 한 나뭇잎에 대해서는 주목하지 않았다. 일주일 후, 관심을 받지 않는 나뭇잎은 곧 누렇게 말라 버렸으나 축복을 받은 두 잎은 생기를 유지하고 있었다. 또 어떤 사람은 이런 방법으로 나뭇잎이 2개월 동안 시들지 않도록 유지할 수 있었다.

이것은 사람이 내보낸 생각은 일종의 물질이며 에너지가 있다는 이론을 확인해 준다. 사람의 생각이 식물의 에너지 장과 소통하면서 식물은 모종의 에너지를 보충하여 이 때문에 살아갈 수 있다고 한다. 사실 식물이 내보낸 에너지도 사람에게 이익이 된다. 인디언에게는 ‘삼림에 가서 한 그루의 소나무에 기대어 두 팔을 펼쳐서 소나무의 에너지를 받는’ 풍습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식물과 소통한 다른 예가 있다. 어느 한 사람이 식물을 향해 손을 뻗어 닿지 않은 상태에서 마치 친구를 대하는 것처럼 이 한 그루의 식물에 대해 우호적인 감정을 내보냈다. 매번 이렇게 할 때마다 식물과 연결된 계기는 위로 진동하는 곡선을 기록했다. 동시에 그는 식물이 내보내는 모종의 에너지를 손바닥에서 느낄 수 있었다.

사람이 가부좌하여 입정 상태에 도달하여 나타난 뇌파와 현실적인 일을 처리하고 있을 때의 뇌파는 다른데, 식물과 잘 소통하려면 이런 입정상태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예를 들면 이 상태에서는 식물과 하나의 전기회로로 연결되어 있는 것과 비슷한 감각을 느낀다고 한다. 사상이 어지럽지 않아야 하고 신체의 각 감관기관이, 텅 비어 고요한 상태를 유지해야 식물의 에너지장과 쉽게 소통할 수 있다.

1억6천만년전 고대 `바다거미` 출현
[출처=BBC뉴스 (바다거미 화석)]

1억6천만년 전 고대 '바다거미'의 화석이 발견돼 인터넷에서 화제다. 포털에는 '바다거미'의 모습을 보기위한 네티즌들의 검색이 끊이지 않고 있다.
16일 해외언론 등을 통해 소개된 1억6천만년 전 고대 ‘바다 거미 화석’은 그나마 외형 등이 잘 보존돼 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이 화석을 통해 본 바다거미의 모습은 8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어 외형적으로는 육지거미와 비슷해 보이나 고대 바다 거미는 육지거미와는 생물학적으로 다른 종류이다.
화석은 프랑스 남부 리옹 지역에 위치한 곳에서 발견됐다고 언론은 보도하고 있으며 프랑스 리옹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이 거미가 발견된 지점은 쥐라기 시대 깊이 200m의 바다였다고 한다.
이번 발견은 학문적으로 매우 큰 가치가 있는 것으로 연구팀은 현재의 바다거미의 진화과정을 밝혀낼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부]

매머드 가 갑자기 멸종하게된 이유는?

고대 수수께끼 중 하나는매머드의 죽음을 둘러싼 정황이다.


약 1만3000년전 멸종한 것으로 알려진 이 거대한 동물은

지금까지 여러 차례 시베리아와 알래스카 등 북극해 주변에서

완벽한 원형을 유지한 채 발견됐다.

화석 형태가 아니라 얼음에 묻혀 냉동된 상태로.

특히 1846년 시베리아의 인디기르카 강 바닥에서 찾아낸

키 4m,몸 길이 4.5m의 매머드는 어찌나 보존상태가 좋았던지

마치 살아있는 것 같았다고 한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특징은 있는 자세로 얼어붙었다는 점.

이는 매머드가 죽은 뒤에 냉동된 게 아니라 살아 움직이다가

한순간에 빙결됐음을 말해준다.

급속 냉동을 보여주는 증거는 또 있다.

그 후 발견된 매머드 일부의 경우 위 뿐만이 아니라 입 안에도

씹던 풀들이 남아있었던 것.

‘식사’중에 그대로 동결됐다는 얘기다.

희한한 사실 하나 더.

매머드가 먹던 풀들은 열대 혹은 온대 식물이었다!

도대체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할까?

여러 학설,가설 중 하나가 ‘극(極)이동’,또는 ‘극 점프’설이다.

강력한 소유성의 충돌로 지구의 자전축이 약 20도 이동함에 따라

온화한 지역이 단 몇시간 만에 극권으로 변하는 등 기후대가 급속하게

바뀌었다는 게 골자. 이로써 북반구에서는 시베리아와 알래스카,

남반구에서는 남극대륙에서 갑작스런 결빙이 야기됐다고 한다.

지구의 자전축에 변화가 올 경우 기후 이변 등 지구 생태계에

엄청난 영향이 미칠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기본적으로 4계절의 변화가 지축의 기울기로 인해 일어나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화성도 급격한 지축변동이 있었다 !
 

화성 극이동의 역사발견, 화성 극이동

한 시대에는 적도에 얼음 상태의 물이 있다가 다른 시대에는

사라지는 것이 어떻게 가능할까? 과학자들은 화성의 변화무쌍한

궤도경사에서 이러한 기후 변화의 원인을 찾고 있다.

다른 행성들의 위치 등 몇 가지 요인으로 태양에 대한 화성의

궤도경사가 오락가락하는 것이다.

화성의 궤도경사는 500만 년 동안 15-35° 사이에서

약 50번 변화했고, 더 오래전에는 0-60° 사이에서 변했다고 한다.

화성이 심하게 기울었을 때(위의 1번과 2 번 두 모형),

즉, 궤도경사가 클 때는 얼음이 증발하게 되고 저위도 지역이

더 추워지게 된다.

궤도경사가 35°로 완만할 때(3번 모형)는 반대 현상이 일어나

저위도 지역에서 얼음이 녹고 극지에서 얼음이 언다.

지금처럼 궤도경사가 25°일 때(4번 모형)는 가시적인 얼음은 북극에

집중된다(그림은 화성의 북반구 겨울).


지구에서는 궤도경사가 1°만 변해도 빙하기가 올 수 있다.


 
출처 : 《내셔널 지오그래픽》한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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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뒤덮은 공포의 ‘소용돌이 폭풍 구름’ 화제

[팝뉴스]

지난 주 목요일 미국 노스이스트 오하이오의 한 마을에서 거대한 폭풍우 구름이 낮게 드리워져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구름층이 층층이 쌓여 있는 구조이며, 천천히 회전하는 이 구름은 ‘거대 메조사이클론’( Mothership Mesocyclone)으로 불린다. 바람이 주변 구름을 끌어 당겨 독특한 외양을 갖게 된다.

이 특이한 폭풍 구름에서 공포의 토네이도가 생겨난다는 것이 현지 언론의 설명. 때문에 폭풍우를 쫓아다니는 ‘토네이도 추적자’들에게는 이 구름이 토네이도와 조우할 수 있는 바로 직전의 단계이며, 때문에 모험을 즐기는 이들은 이 구름 앞에서 기대감과 흥분을 맛보게 된다고.

그러나 마을 주민들에게는 이 메조사이클론이 공포의 대상이었다. 지붕 바로 위까지 내려앉은 폭풍우 구름은 주민들을 긴장감 속으로 빠트렸고, 심각하지는 않지만 마을에 피해를 입혔다.
박운찬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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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 추종자들은 기대감과 흥분, 주민들은 긴장;;;

▲ 외국인이 물주는 장면 (Getty images)
[대기원]아메리카 인디언들에게는 자연과 소통하는 오래된 의식이 있다. 그중 하나가 옥수수와 교감을 나누는 것이다. ‘너의 아이(옥수수 종자)가 우리 아이를 먹여 살린다. 나도 우리 아이에게 너의 아이(옥수수)를 키우게 한다.’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밑바탕으로 한 미신으로 보일 수 있는 이 의식은, 실은 자연에 대한 높은 이해에서 온 것일지도 모른다.

미국의 거짓말 탐지기 전문가 클리브 백스터(Cleve Backster)는, 1966년 식물에게도 감지 능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백스터는 실험을 통해 ‘꽃에 물을 주면 식물이 매우 기뻐하는 것’을 발견했다.

▲ 식물과 나란히 서있는 벡스터 흑백사진 (박대출판사)
식물도 감정이 있다

백스터(Backster)가 식물의 감지능력을 발견한 것은 완전히 우연이었다. 1966년 어느 날, 백스터는 거짓말 탐지기를 한 그루 식물 잎에 연결해놓고 나무에 물을 준 후, 잎에 어떤 반응이 있는지 실험했다. 식물이 물을 많이 흡수하면 저항이 낮아지고 전기가 잘 통하게 되어 종이에 기록되는 곡선이 위로 올라가야 했다.

하지만 실제로 나타난 것은 톱날같이 아래로 향하는 곡선이었다. 거짓말 탐지기를 사람 몸에 연결하면 사람 정서의 파동에 따라 다른 곡선을 그린다. 이 식물이 만들어 낸 반응은 바로 사람의 정서가 파동을 일으킬 때와 같은 모양으로 물을 마시게 되어 기뻐하는 것 같았다.

이 발견에 백스터는 매우 흥분했다. ‘식물도 감정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고 이 계통의 연구를 시작했다. 이것이 식물의 인지능력에 대한 과학연구의 시작이었다. 그러나 한 가지 면에서 인디언과 다른데 백스터의 연구는 계기를 통하여 검증한 것이고 과거 인디언들은 이런 계기를 사용하지 않고 경험적으로 식물과 자연을 이해했다.

식물은 판단한다

백스터의 경험으로 사람에게 강렬한 반응을 일으키는 방법은 그에게 위협을 가하는 것이었다. 그는 이런 경우에 식물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이 식물의 잎을 뜨거운 커피 속에 담갔다. 그러나 아무 반응이 없었다. 그는 더욱 심한 방법을 생각해 내어 나뭇잎을 태워보려고 생각했다.

그가 성냥을 가져오기도 전에 탐지기는 종이 위에 급속히 하나의 봉우리와 같은 곡선을 그렸다. 그가 성냥을 가져왔을 때는 또 하나의 큰 곡선을 추가로 그렸는데 아마도 식물이 그가 결심을 내려 손을 쓰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 것이 아닌가하고 추론했다. 그러나 그가 중지했을 때 탐지기의 곡선변화는 그리 강렬하지 않았다.

그가 가짜로 불을 붙이려는 동작만 했을 때는 식물은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식물은 그의 의도가 진짜인지 가짜인지까지도 판별할 수 있었다. 백스터는 길에 뛰어나가 ‘식물도 생각할 수 있다! 식물도 생각할 수 있다!’고 외칠 정도로 깜짝 놀랐다. 이 놀라운 발견 이후, 그는 계속해서 동료들과 다른 측정계기를 사용하며 전국 각지에 있는 다양한 식물에게 실험을 해보았는데 모두 유사한 결과를 얻었다.

식물의 잎만을 잘라내어 전극에 연결해도 비슷한 반응을 관찰할 수 있었다. 방안에 개가 갑자기 들어오거나 좋지 않은 사람이 들어오면, 마치 움직이는 생물처럼 식물도 반응을 보였다.

기절하여 자신을 보호해

백스터는 식물이 급박한 위험을 당하면 사람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쓰는 수단과 유사한 방법을 취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하루는 한 캐나다 생리학자가 백스터의 식물 실험에 참석했다.
그 생리학자가 다가갔을 때, 첫 번째 식물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다섯 번째까지 식물 모두 반응이 없었다. 여섯 번째 식물에 가서야 비로소 반응이 있었다. 백스터는 생리학자에게 “당신은 작업 중에 혹시 식물을 상하게 하지 않았습니까?”라고 물었다. 그 생리학자는 “나는 가끔 식물을 말려 그것의 중량을 재고 분석하는 일을 합니다.”라고 대답했다.

백스터는 이 관찰을 통해 식물이 감당하기 어려운 위험을 감지하면 잠시 기절하거나 실신해 버리는 방법으로 자신들을 보호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생리학자가 나간 지 45분 후에야 비로소 전혀 반응이 없던 식물들에게서 정상 상태의 신호가 나타났다.

거짓말 탐지 전문가

거짓말 탐지기로 실험을 할 때 혐의가 있는 사람의 몸에 계기를 연결하고 나서 미리 준비한 질문을 한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양심’이 있어서 거짓말을 하거나 나쁜 일을 했을 때 마음속에서 그것들이 나쁘다는 것을 안다. 이 때문에 신체의 전기장에 변화가 발생하며 그것이 측정계기에 기록된다.

백스터는 거짓말 탐지기를 사람의 몸에 연결하는 대신 식물에 연결하여 사람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를 분별해낼 수 있었다. 백스터는 그를 취재하러 온 기자의 출생년도를 알아내는 게임을 했다. 그 기자는 백스터가 제시한 출생년도가 맞더라도 부정해야 하는 게임이었다. 기자가 자신이 태어난 정확한 연도를 부정하였을 때, 즉 거짓말을 했을 때 식물과 연결된 거짓말탐지기의 곡선이 높이 올라갔다.

뉴욕 주립병원 의학연구부 주임이자 정신병리학자인 애리스타이드 애서(Aristide Esser)박사도 위와 비슷한 실험을 했다. 묘목 때부터 정성껏 키운 남자에게 거짓말을 하게 하고 그 나무를 거짓말탐지기에 연결했다. 그 나무는 주인을 조금도 봐주지 않고 주인이 잘못 대답한 것에는 모두 같은 반응을 나타냈다. 이 실험으로 이전에 백스터의 주장을 경시했던 애서(Esser)박사도 놀라며 “나는 백스터를 비웃었던 말들을 취소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식물의 범인 찾기

식물도 기억을 할 수 있는지 여부를 측정하기 위해 백스터는 학생 6명의 눈을 가리고 추첨을 했다. 뽑힌 한 학생에게 방안에 있는 두 그루의 식물 중 한 그루를 뿌리째 뽑아 밟이는 임무를 주었다. 그 학생은 반드시 자기 손으로 해야 했으며 다른 사람조차 모르게 은밀하게 했다. 그 이유는 밟히지 않은 식물이 이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되도록 하는 동시에 식물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어 누가 범인인지 알아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었다.

이 밟히지 않은 식물에게 계기를 연결한 후 6명의 학생들을 한 사람씩 그 식물 앞으로 걸어가게 했다. 다섯 명의 학생이 지나가도 아무 반응이 없었지만 마지막으로 식물을 밟은 학생이 지나갈 때 계기는 미친 듯이 뛰는 듯한 곡선을 그렸다. 식물은 지나간 일을 기억할 수 있으며 또한 누가 범인인지 식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다음편 계속)

아시아 갈색 구름, 지구온난화 부추겨

[대기원]인도양 상공에 있는 갈색 구름이 온실가스만큼이나 지구 온난화를 야기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BBC 인터넷판은 미 캘리포니아 대학교와 나사 랭글리 연구센터의 과학자들이 인도양 주변의 갈색 구름을 측정해 이 구름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지난 1일 보도했다.

연구원들은 무인항공기 3대에 소형화한 장비를 탑재해 이 구름 속의 연무질 농도, 매연 양, 태양에너지 흐름 등을 측정, 분석한 결과 이 구름 속의 미립자들이 낮은 대기 속의 태양열을 50%나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무인비행기들은 높이 500~3,000m에 이르는 오염된 인도양 상공을 비행했다. 연구원들은 “18 차례의 비행 임무 중 이 무인항공기들은 수십 m나, 10초 이내 간격으로 비행하며 대기 속의 태양열 가열 속도를 즉시 측정했다”며 “이 갈색구름이 최근 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온난화만큼이나 국부적으로 낮은 대기층 온난화 추세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갈색 구름에는 연무질을 흡수하는 빛과 분산시키는 빛이 혼합되어 있는데 이 연무질이 대기를 덥게 하고 지표면을 차갑게 한다. 연구원들은 “주요 대기 오염물질로 등장한 이 갈색 구름은 주로 목재 연소나 화석연료 사용 때문에 생긴다”며 “갈색 구름으로 인한 온난화가 히말라야 산맥의 빙하가 녹는 현상을 설명하기에 족하다”고 말했다.

대기 속의 연무질은 햇빛을 여과하기 때문에 아래의 육지나 대양을 어둡고 차갑게 한다. 과학자들은 이와 같은 ‘글로벌 디밍(global dimming)’ 현상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연무질이 주변 대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히 밝히지 못하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과학전문지 네이처에 최근 발표되었다.

* 글로벌 디밍(global dimming) : 지표면에 도달하는 햇빛양이 줄어들어 지구가 어두워지는 현상.

허블, 보기 드문 망상성운 촬영

▲ NASA가 공개한 허블망원경이 촬영한 망상성운 사진.
ⓒ NASA, ESA, and the Hubble Heritage (STScI/AURA)-ESA)
7월 31일 NASA는 허블망원경이 촬영한 망상성운 사진을 공개했다. 이것은 허블 우주망원경이 찍은 망상성운 중에서 몇 개 부분을 클로즈업한 것이다.

이 망상성운들의 빛깔들은 서로 다른 물질 성분을 대표한다. 붉은 색은 수소 원자, 파란색은 산소 원자, 녹색은 유황 원자를 나타낸다.

백조자리에 위치한 망상성운은 약 51만년 전 초신성이 폭발한 후 잔류하는 흔적으로 추정된다. 폭발로 만들어진 먼지는 시속 60만 킬로미터의 속도로 사방으로 확산되고 있고 주위의 열을 받은 가스는 수백만 도에 이른다. 이 고온 물질들이 냉각됐을 때 이와 같은 아름다운 빛을 발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티즌들은 ‘먼 우주공간의 무수한 항성과 은하계 물질의 운동이 만들어낸 아름다움이다’, ‘이것은 우주가 인류에게 주는 계시’라며 찬탄하고 있다

▲ 허블망원경이 촬영한 망상성운 사진.
ⓒ (NASA, ESA, and the Hubble Heritage (STScI/AURA)-ESA)
▲ 허블망원경이 촬영한 망상성운 사진.
ⓒ (NASA, ESA, and the Hubble Heritage (STScI/AURA)-ESA)
▲ 허블망원경이 촬영한 망상성운 사진.
ⓒ NASA, ESA, and the Hubble Heritage (STScI/AURA)-ESA)

오뉴월에 서리 내린 베이징(북경시)

▲ 8월6일 베이징시 하이뎬구 청푸로 지역에 큰 바람이 불면서 눈발이 휘날렸다
ⓒ 대기원
[대기원] 지난 6일 오후 3시5분경 베이징에 또다시 약 5분간 눈이 내렸다. 지난 7월30일 베이징 둥환3로(東三環路) 인근에서 눈이 목격된 이후 이번에는 하이뎬구(海淀區) 청푸로(成府路)에 내려 일주일 간 벌써 두번째다.

기상 전문가들은 “베이징에서 삼복 날씨에 눈이 내린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일반 상식을 초월한 현상”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역사상 베이징에서 가장 일찍 눈이 기록은 10월이다.
일주일 내 ‘오뉴월의 눈’을 두번이나 목격한 중국 언론 역시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창훙교 부근 한 빌딩에서 근무하는 여성은 “먹구름이 몰려와 큰 비가 내릴 것으로 생각하고 창문 곁으로 다가갔는데 뜻밖에 ‘설경’을 보게 됐다고”고 전했다.

눈송이의 크기는 약 1mm 동전 크기로 5분간 내리다 진눈깨비로 변했으며 이후 폭우로 변했다.

▲ 8월6일 베이징시 하이뎬구 청푸로 지역에 큰 바람이 불면서 눈꽃이 휘날렸다
ⓒ 인터넷이미지
7월30일과 8월6일은 각각 음력 6월18일, 24일이다. 중국 민간에서는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 서리가 내린다는 한국 속담과 비슷한 ‘두아의 목을 자르면 6월에 눈이 온다’는 설이 있다.

원나라 연극 ‘두아원(竇娥寃ㆍ두아의 억울함)’에서 청상과부 두아는 살인죄 누명으로 극심한 고문을 받고 사형을 당한다. 사형 당일 두아는 3가지 저주를 내렸다. “피가 솟구쳐 깃발 위 흰 명주에 튈 것이다.” “6월에 눈이 날릴 것이다.” “3년간 극심한 가뭄이 들 것이다.” 두아의 저주는 그대로 실현돼 사람들을 떨게 했다.

현재 중국인들은 ‘6월의 눈(六月雪)’으로 억울한 사건을 비유하곤 한다. 중국에서는 현재 어떤 억울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中 다롄 상공서 미확인 발광체 출현

▲ 지난 2일 출현한 10개의 신비한 발광체.
[대기원] 최근 중국에서 미확인 발광(發光) 물체가 빈번하게 출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저녁 랴오닝성 다롄시 상공에 10개의 발광 물체가 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10여 명의 시민이 이 광경을 목격했으며, 발광 현상은 2시간 정도 지속됐다고 한다.

‘다롄만보’의 보도에 의하면, 목격자들은 저녁 8시 무렵 다롄시 서남쪽 하늘에서 솜뭉치처럼 생긴 몇 개의 희미한 광환을 발견했으며,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8개가 있고 2개는 북쪽으로 떨어져 있었다고 한다.

또 다른 목격자인 주씨도 저녁 8시 50분경 PC방에서 나오다 이와 유사한 장면을 목격했으며, 배열된 모양이 마치 북두칠성 같았다고 전했다.

주씨는 9시 30분경부터 움직이지 않던 몇 개의 ‘솜뭉치’가 점차 어두워져 자세히 보지 않으면 발견하기 어려웠을 정도였으며, 전체적으로 모양이 둥글게 변한 후 북쪽에 있던 2개의 물체부터 사라진 후 10시 경 모두 사라졌다고 말했다.



(그림설명: 1998년 도살장에서 탈출해 2주일만에 다시 잡힌 '붓치 캐시디와 선댄스' 돼지중 한마리)


1921년 7월 28일 미국 아이오와주 앤톤시 교외에 있는 한 돼지 농장에서는 어미 돼지들중 한 마리가 10마리의 새끼를 낳아 잘 돌봐줬으나 이들중 세마리가 상태가 나쁘고 젖을 먹지못해 사경을 헤매는 것을 본 27세 농부 찰스 오스본과 그의 동료들이 이를 어떻게 할까 고심하다 허약한 돼지들을 꺼내 처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곧이어 어미 돼지 몰래 두 동료들과 함께 새끼들을 한마리씩 들고 헛간 밖으로 나가 처리하려고 한 찰스는 먼저 두 동료가 조심스레 새끼들을 한마리씩 들고 나가자 남은 새끼를 들고 나가려다가 새끼들에게 젖을 먹이던 어미 돼지가 고개를 들어 자신을 쳐다보고 무어라고 말을 하듯 주둥이를 웅얼거리며 꿀꿀대자 어미 돼지를 쳐다보지 않고 새끼를 밖으로 데리고 나왔습니다.



(그림설명: 지난해 도살장 근처 농장에서 탈출해 화제가 된 돼지 두마리)


그 후 동료들이 새끼들을 처리한 것을 확인하고 자신도 안고 있던 돼지를 처리하려고 했던 찰스는 이상하게도 분명히 방금전까지 무척 허약한 듯 사경을 헤매며 몸을 떨고 있던 새끼돼지가 어미와 떨어지자 놀란 듯 크게 끽끽 소리를 내는 것을 보고 동료들에게 이 돼지는 잘못 가져온 것 같다고 말하고 다시 어미에게 넣어줬습니다.

당시 허약했던 돼지가 다른 돼지들과 달리 오른쪽 앞다리에 작은 점이 있어 바로 식별할 수 있었던 찰스는 시간이 지나며 커간 돼지들에게 사료를 주며 잘 보살펴 줬다고 하는데 새끼 들이 태어난지 14개월이 된 어느날 예정대로 다 자란 돼지 들을 베이컨 공장에 납품하기 위해 농장의 도살장으로 옮겨 도살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매번 돼지들중 일부가 상황을 미리 파악한 듯 죽지 않으려고 울타리를 뛰어넘으려 하고 탈출구를 찾는듯 안절 부절 못하는 것을 본 일행은 그런 행동을 하는 돼지들은 눈을 천으로 가려 진정시킨 다음 처리했습니다.

우리로부터 연결된 울타리를 통해 돼지들을 몰아 도살장으로 집어넣은 일행은 여러마리의 돼지들을 처리하던중 다리에 점이 있는 돼지를 발견했다고 하는데 같은 사료를 먹고 자랐 지만 다른 돼지들보다 무게가 더 나가고 건강하게 보인 문제의 돼지는 목에 줄을 묶자 다른 영리한 돼지들 처럼 상황을 미리 파악한듯 크게 놀라고 괴성을 지르며 이리뛰고 저리뛰며 흥분 했습니다.



(그림설명: 2002년에 도살장 벽을 뛰어넘고 강물을 헤엄쳐 도망쳤다가 붙잡힌 돼지 '맥퀸')


곧이어 돼지를 진정시키려고 머리를 천으로 가리고 묶자 돼지가 침착해 지는 것을 확인한 농부들은 안가겠다고 버티는 돼지를 끌어 저울 위에 올려놓고 무게를 달던중 갑자기 몸을 요동친 돼지가 머리에서 헝겊을 벗겨내고 주위를 둘러보다 주변이 온통 죽은 돼지들이고 이들이 갈고리에 걸린채 창고로 옮겨지고 있는 모습을 보더니 눈을 깜빡이며 가만히 서 있었 습니다.

하지만 돼지의 눈에 다시 천을 씌우려고하니 돼지가 싫다는듯 몸을 세게 요동치고

돼지가 자신을 또렷하게 쳐다보는 것을 본 찰스는

그 순간 돼지의 눈이 너무 기이하게 인간과 똑같다는 느낌이 들어

섬뜻 놀라다 갑자기 입에서 딸꾹질이 났다고 하는데

왠일 인지 문제의 딸꾹질은 멈추지않고 계속 나,

그는 돼지를 빨리 도살하고 농장 밖으로 걸어나와 숨을 크게 들이쉬며 딸꾹질을 멈추려 했으나

도저히 멈출 수 없었습니다.

그 후 1분에 10번에서 40번 사이로 크고 작게 딸꾹질이 계속 일어나자

문득 다리에 점난 돼지를 괜히 죽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그는

그 후 의사들을 찾아가 수없이 많은 진료와 치료를 받아봤지만 결국 딸꾹질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1922년에 돼지 도살장에서 시작된 딸꾹질은 놀랍게도 무려 69년간 계속되다

그가 96세가 되던해인 1990년 2월에 갑자기 멈췄다고 하는데 그는 이듬해 5월에 노환으로 사망했습니다.



(그림설명: 유명해진 뒤 남은 여생을 편하게 살도록 보장받은 '붓치 캐시디와 선댄스' 돼지)

오늘날 미국의 여러 농장에 괴담으로 전해진다는 위의 이야기는 사실일까요?

과연 그는 돼지의 저주로 인해 무려 69년간 4억 3천 만번의 딸꾹질을 한 것 일까요?

혹시 1922년 당시 그에게 도살된 돼지에게는 어떠한 영적인 능력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출처-웹진 괴물딴지

[생각하는 삶] 아름다운 '말'의 힘

ⓒ 삽화 하정숙


[대기원] ‘물은 알고 있다’의 저자인 에모토 마사루 박사는 물에 의식이 있다고 주장했다. 오염물질을 제거한 증류수를 컵에 담아 각각 다른 말을 들려 준 뒤 물의 결정체를 관찰하여 물에게도 의식이 있음을 알아낸 것이다.

실제로 ‘사랑, 감사’처럼 따뜻한 말을 들은 물의 결정체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육각수 모양인 반면, ‘악마, 짜증난다’ 라는 소리를 들은 물의 결정 구조는 깨어진 채 흉한 모습으로 시커먼 부분이 생겼는데, 실험결과를 촬영한 사진에서 그 모양이 확연히 다름을 알 수 있다.

에모토 박사는 또 두 개의 유리병에 각각 밥을 넣고는 한 병에는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말과, 다른 병에는 ‘이 망할 놈’이라는 말을 한 달 동안 계속했다. 그 결과 '사랑한다'는 말을 들은 밥은 누룩처럼 잘 발효된 반면, ‘망할 놈’ 이라는 말을 들은 밥은 부패되어 새까맣게 되어 있었다. 실제로 이 같은 실험결과를 접한 일본 국민들 중 수백가구에서 같은 실험으로 똑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여기서 많은 사람들은 물에 의식이 있다는 것만 신기해할 뿐 ‘말’ 또한 에너지가 있는 물질이라는 사실에는 크게 주목하지 않고 있다. 물과 밥 모두 사랑한다는 좋은 말에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한 반면, 나쁜 말인 ‘악마’나 ‘망할 놈’ 이라는 말에는 파괴적이며 심지어 부패되어 버린 것에서도 알 수 있다.

언어는 정신을 나타내는 도구로써 어떤 언어를 사용했느냐에 따라 그 대상이 변한 것을 보면, 언어는 곧 물질로서 작용한 것이다. ‘말’이란 게 우리 눈으로는 그 실체가 보이지 않지만, 늘상 말을 하며 사는 사람에게는 언어가 미치는 영향력은 크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 라는 속담처럼 ‘말조심’을 강조한 것은, 말 속에 있는 물질의 속성을 경계했던 선인들의 지혜이다.

현대에 들어 컴퓨터의 보급이 확산되면서 언어구조에서부터 심각하게 왜곡되고 있다. 선생님을 ‘샘’이라고 부르는 것은 애교라 하더라도, 짱나(짜증난다), 냉무(내용없음)과 같은 축약어가 널리 통용되고 있다. 특히 ‘간지가 좔좔 흐른다(옷을 멋있게 잘 입는다)’는 일본말과 뒤섞여 변형된 말까지 널리 쓰인다.

만약 이같이 심하게 왜곡되고 굴절된 말을 들은 물은 어떤 결정체를 나타낼까? 전통 클래식 음악을 들은 물의 결정체는 화려하고 아름다웠던 반면, 헤비메탈처럼 파괴성적인 음악을 들은 물의 결정체는 불규칙하고 산만했던 모습이었던 것을 보면, 변형된 언어 또한 어떤 물질일지 추정해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일상생활에서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명확해 진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라는 말을 우선 나부터 마음에 진심으로 담아 먼저 건네보는 것은 어떨까?
글/ 공영화

중국 10대 등신불

불교에서는 최고 경지로 수행하면 원적한 후 육신이 썩지 않는다고 말한다. 불교용어로 이런 육신을 ‘전신사리(全身舍利)’라고 한다. 다시 말하면 원적한 후 몇년이 지나도 육신이 썩지 않고 살아있는 것처럼 그대로라는 것이다.

이런 경지는 물론 일반적인 수행으로는 도달할 수 없다. 따라서 이런 육신을 가진 고승들을 중국에서는 ‘육신보살’이라고 부른다. 국내에서는 등신불(等身佛), 혹은 즉신불(卽身佛)로도 알려져 있다.

당송 이후, 많은 ‘육신보살’이 나타났다. 유감스럽게도 혜능선사 이후 천년 동안 전란이 빈발해 무수한 명산대찰들이 파괴되고 승려들이 흩어져 대부분의 육신보살이 보존되지 못했다.

더구나 근대에 이르러 문화혁명이란 사상 최대의 문화재 파괴로 인해 현재 중국에 남아있는 육신보살의 수량은 더욱 적어졌다. 현재까지 남아있는 중국의 10대 육신보살을 소개해 본다.(이하 인터넷이미지)
1. 자항보살(慈航菩薩ㆍ1893-1954): 속명은 애계영(艾繼榮), 복건성 북부 사람. 17세에 복건대금호(福建大金湖)에서 머리를 깎고 출가해 태허(太虛)대사를 따라 전국각지를 순회하고 홍법했다.

이후에 남양(南洋)을 방문해 항일국책을 선전했다. 만년에 대만에 거주했으며 ‘대만불학원’을 창립해 대만승려교육을 시작했으며 중국대륙에서 대만으로 온 청년 승려들을 수용했다. 1949년 간첩으로 오인받아 감옥살이를 하다 1954년 감옥에서 원적했다.

원적한 후 그를 항아리에 넣었는데 얼굴이 생전과 같았다. 5년 후 항아리를 열고 검사한 결과 얼굴이 자색을 띌뿐 전신이 그대로 보존됐다. 현재 자항보살의 전신은 대만 미륵내원에 보관돼 있다.

2. 혜능법사(慧能法師ㆍ638—713): 선종 육조(六祖) 혜능대사가 오조(五祖) 홍인(弘忍)대사에게서 의발을 전수받은 이야기는 유명하다.

“보리(菩提)라는 나무는 본래 없고, 명경(明鏡)도 대(臺)가 아닐세. 본래 한 물건도 없거늘, 어는 곳에 티끌이 끼랴”는 게송은 바로 혜능선사의 걸작이다. 혜능에 대한 전설은 아주 많은데 대부분 선종의 이치와 관계 있다.

3. 인의사태(仁義師太ㆍ1911—1995): 속명은 강소민(姜素敏)으로 동북사람. 1940년 오대산 현통사(顯通寺)에 출가해 인의라는 법명을 얻었다. 출가후 전심으로 수행해 1995년 4월 구화산 통혜선림(通慧禪林)에 이르러 초겨울에 7일간 음식을 끊은후 원적했다. 당시 85세.

4. 석지장(釋地藏ㆍ630-729): 신라 왕족으로 속성(俗姓)은 김(金), 호는 교각(喬覺)이다. 당고종 영휘 4년 출가 후 흰 개를 데리고 바다를 건너 중국에 왔다. 구화산에 이르러 수행도장을 건립했다.

개원 16년 원적했는데 당시 99세. 시신은 함속에 앉은 상태였다. 3년 후 열어보자 얼굴이 생전과 같았다고 관절을 움직이자 결과 금사슬을 흔드는 것과 같았다고 한다. 김교각은 지장보살의 화신으로도 알려져 있다.

구화산에서는 석탑 하나를 만들어 김교각의 육신을 보존하고 ‘김지장(金地藏)’이라고 존칭하고 그 전각을 ‘육신전(肉身殿)’이라고 명명했다.

5. 해옥보살 석해옥(海玉菩薩 釋海玉ㆍ1497—1623) 구화산 동굴에서 100년간 생활. 산을 내려온 적이 없었고 사람과 만난적이 없으며 제자를 거느리지 않았다.

126세 되던 해의 9월14일 오전 그는 자신의 백년역사를 적어놓은 편지를 옆에 놓아두고 원적했다.

6. 덕청보살 석덕청(德淸菩薩 釋德淸ㆍ1546-1623), 속성은 채(蔡), 자(字)는 등인(澄印), 호는 감산(憨山), 안휘성 사람. 젊었을때 남경의 보은사에 출가해 무극법사와 운곡(雲谷)의 제자로 됐다.

그 후 사방으로 떠돌아 다니다 황태후가 하사한 <대장경> 및 금을 받아 해인사(海印寺)를 건립하고 주지로 됐다.

7. 석해경(釋海慶ㆍ1909—1991), 하남성 비양(泌陽) 사람. 18세에 출가해 1987년 하남성 사기(社旗)현의 내불사(來佛寺)에 있었다.

1989년 백마사에서 보살계를 받았으며 1991년 원적. 79년 생애 중 61년 간 승려생활을 했다. 승려들은 그의 시신을 항아리에 넣어 매장했다. 1997년 가을 유골을 고향의 불탑으로 옮겼다.

8. 석은련(釋隱蓮ㆍ1903—1997), 1946년 호남성 남악(南岳)에 도착한 후 영풍(永豊)에서 수행했다. 1997년 음력11월5일 원적해 보통 관에 넣고 아무런 방부처리도 하지 않은채 탑에 보존했다.

3년5개월 후, 관을 열어본 결과 얼굴모습이 생전과 다름 없었고 피부가 탄력 있었으며 사지가 부드러운 육신보살이 되어 있었다.

9. 대흥보살(大興菩薩ㆍ1894-1985), 자는 요유(了維), 1931년 남경에서 출가. 1958년 구화산의 쌍계사(雙溪寺)에 도착.

1985년 2월17일0시5분 ‘아미타불’을 몇번 왼 후 상서롭게 웃으면서 원적. 당시 91세. 원적 7일 후, 항아리에 넣어서 원형 탑에 보존.

10. 묘지보살 석묘지(妙智菩薩 釋妙智ㆍ1888—2003), 복주 사람. 1937년 장주(漳州) 용해(龍海) 부궁진(浮宮鎭) 학석암사(鸛石岩寺)로 머리를 깎고 출가. 30년대 말에는 복주 고산(鼓山) 용천사에(涌泉寺) 거주.

1999년 제자 석법광(釋法光)의 요청으로 장주 용문구(龍文區) 향광념(香光念佛堂) 불당에 장기 거주하다 2003년 116세 나이로 원적. 3년후 시신이 담겼던 단지를 열자 모습이 생전과 다름 없었다.

中 해수욕장 잠자리 시체로 뒤덮여

등록일: 2007년 08월 03일

▲ 7월20일 오전, 산둥성 웨이하이 국제 해수욕장에 길이 약1km, 너비 5-6미터에 달하는 잠자리 시체더미가 발견됐다.
ⓒ 인터넷이미지
[대기원] 지난달 20일 오전,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威海)시 국제 해수욕장 백사장에 길이 약1km, 너비 5-6미터에 달하는잠자리의 거대한시체더미가 발견됐다.

<웨이하이 석간>은 당일 정오, 웨이하이 하이징(海景)광장 맞은 편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대량의 잠자리 시체를 발견했지만 멀지 않은 바닷가 풀숲에서는 잠자리 시체를 한마리도 발견하기 어려웠다고 보도했다.

현지 시민들 역시 난생 처음 보는 장면에 놀라움을 감추기 못했다. 한 시민은 7월19일 저녁에도 해수욕장에 왔었지만 잠자리 시체더미를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대량 잠자리가 동시에 죽은 원인은 무엇일까? 신문은 여러 생물학자들에 문의했지만 정확안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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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와 민족을 초월한 윤회 여행(2)

동서양에서 보는 윤회설

미켈란젤로의 벽화 ‘마지막 심판’에서는 선한 사람은 천국에, 악한 사람은 지옥에 떨어지는 광경이 그려져 있다.


[대기원] 윤회를 말하면, 아마 많은 사람들은 불교의 육도윤회설을 연상할 것이다. 사람의 진짜 생명인 영혼은 천상, 지상, 지하 3개의 다른 공간의 다른 물질과 생명 사이를 전생 한다는 것이다. 사실 중국에서 이 윤회는 불가 뿐 아니라, 도가에서도 전해져 왔다. '철봉을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이야기의 주인공인 수도자 ‘진무대제(眞武大帝)’는 윤회를 반복하면서 몇 세를 수행했다고 한다.

윤회는 '홍루몽'과 같은 고전 문학작품이나 민간에서 유전되는 이야기 속에도 많다. ‘진서(晋書) 열전 제4권’에는 서진(西晋)의 저명한 전략가이자 문학가인 양유(羊祐)가 옆집 이씨의 아들이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양유가 다섯살 되던 어느 날 돌연 유모에게 자신이 놀고 있던 장난감인 금환을 찾아달라며 옆집 이씨의 뽕나무 옆을 찾아보라고 말했다. 유모가 정말 그곳에 가보니 금환이 있었고, 옆집 주인 이씨는 매우 이상하게 여겼다. 금환은 이씨의 죽은 아들이 잃어버린 것이기 때문이었다. 이 이야기를 듣고 당시 사람들은 모두 양유가 옆집 이씨의 죽은 아들이 전생한 것이라고 믿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피타고라스는 영혼이 다른 종 안에서 차례차례 전생하고, 마지막에는 정화하여 윤회로부터 벗어난다고 이해했다. 플라톤도 영혼은 육체와 같이 사라져 버리는 것이 아니고 윤회 안에서 육체에 속박되므로 전생의 기억을 잊어 버리지만, 깨달음을 통해 처음으로 전생의 진정한 지혜를 생각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근대이후 실증주의 문화가 주류를 이루어 표면적으로 기독교가 천국과 지옥 밖에 인정하지 않고 윤회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초기 기독교에도 윤회설이 있었다. 3세기 기독교 사상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던 성서학자인 오니게네스는 윤회에 대해 적극적으로 선교했다.

그러나 553년 5월 제2 콘스탄티의 폴리스공회 석상에서 당시 동로마 제국 황제인 유스티니아누스 1세는 로마 교황청의 승인을 거치지 않고, 영혼의 윤회를 주장한 오니게네스 교설을 이단으로 결정했다. 1500년에 걸친 반 윤회투쟁에 불을 지른 이후 기독교도가 윤회전생을 믿지 않게 만들어 버렸다.

역사상 이론가나 사회의 저명인사들이 윤회 사상에 대해 제언해 왔지만, 1960년대까지는 윤회를 믿거나 여기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점차 감소해 갔다. 하지만 20 세기 이후 서양 종교의 교조주의 쇠퇴와 사회의 문화 다원화에 따라, 서양인도 윤회에 대해 재차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60년대 이후 윤회 관련 학술 연구나 보도가 잇달아 발표되기도 했다. 몇 차례에 걸친 의식조사 결과에 의하면 적어도 서양인의 25%가 많든 적든 윤회전생을 믿고 있다고 답했다. 윤회 사상은 이미 동방문화뿐 아니라 서양 문화의 일부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노르웨이 공주 “나는 천사를 볼 수 있어요”

▲ 초능력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는 노르웨이의 마사 루이스 공주
ⓒ Niels Henrik Dam/Getty Images
[대기원] 노르웨이의 무남독녀 마사 루이스 공주(35)가 자신이 어려서부터 초능력을 갖고 있어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고 천사와도 소통할 수 있다고 밝혀 화제다.

그녀는 자신의 그런 능력을 일반인들과 공유하기 위해 친구와 함께 교육센터까지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천사가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며 생활의 각 방면에 도움을 준다”며 “사람들과 이런 천부적인 초능력을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교육센터는 매년 2천파운드(한화 약 4백만 원)의 수강료를 받고 3년간의 교육과정을 필요로 하지만 아직 정부의 허가는 나지 않은 상태.

그녀는 어릴 때 슬퍼하는 한 여성을 보고 “세상을 뜬 남편 때문에 슬퍼하지 말라”고 위로해 그 여성을 놀라게 한 이후로 자신이 신비한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마사 공주는 또 승마를 연구하던 중 말과 가까이 접촉하는 과정 중에 동물과 소통하는 능력을 길렀으며 이후 천사와 대화할 수 있는 능력까지 배우게 됐다고 밝혔다.

마사 공주는 초능력은 현지 교회의 비판을 받았으며 교회는 그녀의 퇴출을 요구하기도 했다. 또 교육센터 설립에 대해 “물리치료사 자격증을 가진 마사 공주의 이 같은 행위는 자신의 신분을 남용하는 것”이라는 지적을 받기도.

마사공주는 현재 노르웨이 국왕 하랄드5세의 무남독녀로서 4번째 왕위계승권을 갖고 있다. 하랄드 5세와 왕실 대변인은 공주의 초능력에 관해 언급을 회피하고 있다.

마사 공주는 2002년 결혼한 후 왕실의 직함이나 수당을 포기하고 회사를 운영하거나 아동서적을 쓰는 등 개인사업에 몰두하고 있다.

바늘구멍 만한 빌딩, 사상 최고가 낙찰

등록일: 2007년 08월 02일

▲ 1억8천만 원에 거래된 로이즈 빌딩 미니어처가 바늘 위에 올려져 있다.
ⓒ 영국 데일리메일 사이트
[대기원] 초정밀예술로 유명한 영국 버밍햄시 조각가 윌러드 위건(Willard Wiganㆍ50)이 만든 바늘구멍 만한 빌딩이 세계에서 면적당 가장 비싼 빌딩로 낙찰됐다.

이 미니어처 빌딩은 1989에 완공된 영국 런던의 로이즈 빌딩(Lloyds Building)을 정밀하게 축소시킨 것으로 18만8천 달러(약 1억8천만 원)에 낙찰됐다. 만약 평방미터당 가격으로 계산한다면 이 빌딩은 평방미터당 수천조 원에 달한다.

로이즈 빌딩은 스테인리스 강철과 유리로 꾸며진 런던의 대표 건축물 중 하나로 유명 건축가 리차드 로저스(Richard Rodgers)의 설계로 1986년 완성됐다.

위건은 이 빌딩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백금을 이용했으며 빌딩 면적은 0.5평방밀리미터에서 1평방밀리미터 사이로 설탕가루 한개 크기 정도다. 이 미니어처는 로이즈 빌딩과 매 층간 거리 비율까지 똑같을 만큼 정밀한 것으로 알려졌다.

▲ 영국 런던에 위치한 실제 로이즈 빌딩
ⓒ photos.com
이 미니어처 빌딩은 7월24일 런던에 있는 실제 로이즈 빌딩에서 경매됐으며 최초 5만 달러에서 시작해 로이드 그룹에서 근무한적 있는 보험상 데이비드 로이드에게 18만8천 달러에 낙찰됐다.
오리지날 빌딩을 설계한 리차드 로저스는 “이 미니어처 빌딩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정밀하다. 나는 현미경으로 몇번이나 관찰한 이후에야 믿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위건은 이번 작품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만들기 어려운 작품이었다며 특히 건축 비례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무척 고생스러웠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창작의 고통만큼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라며 웃음 지었다.

경매와 동시에 위건의 초정밀예술작품 70건이 전시됐다. 작품 중에는 자유의 여신상, 헨리 8세국왕과 6명의 부인 조각상,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 다이어몬드 미립자에 조각한 마를린 먼로의 얼굴, 모래입자에 조각한 스코틀랜드 개 조각상 등이 포함됐다.

위건의 작품들은 모두 현미경 하에서 만들어진다. 그의 조각도구는 다이어몬드로 만들어진 미세한 칼이며 붓은 눈썹을 대신 사용한다. 그는 작품 제작 도중 파리 한마리만 올라타도 작품을 완전히 망칠 정도로 미세한 작업이라고 밝혔다.

▲ 바늘구멍 속에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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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늘구멍 속에 자유의 여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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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헨리 8세국왕과 6명의 부인 조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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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 기자

‘베이징엔 눈, 상하이는 폭염’...中 기상이변 속출

▲ 상하이는 최근 73년래 최고 기온인 39. 6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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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원] 최근 중국의 대도시 베이징과 상하이에 기상이변이 나타났다. 지난달 30일, 무더위로 유명한 베이징에서 갑자기 5분간 눈발이 날렸다. 하지만 같은 시간 상하이에서는 섭씨 39도를 넘는 폭염이 지속됐다.

30일 오후 6시10분 경, 베이징 상공에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들었다. 시민들은 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갑자기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다. 눈이 내린 시간은 5분 정도로 둥싼환(東三環) 인근에 있던 많은 시민들이 이 상황을 목격했다. 눈발이 그치자 곧 큰 비가 내렸다.

▲ 월 30일 14시 베이징 위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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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서 눈발이 날릴 시간, 상하이의 뜨거운 열기는 사람들의 숨통을 죄여왔다. 최근 열대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상하이는 연속 20일 간 39도가 넘는 찜통더위가 지속되고 있으며 7월29일에는 73년래 최고 기온인 39. 6도를 기록했다.

29일 기상예보에 따르면 앞으로 5일간 열대성 고기압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돼 상하이의 이상고온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각지에서도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후난성 9개 현에서 39도가 넘었으며 최고 42도까지 치솟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현재 중국 전역에서 자연재해가 빈발하고 있으며 특히 홍수, 산사태 등 재해로 이미 700여 명이 사망했다.

신화사 30일 보도에 의하면 지난 주말 중국 동부와 중부 4개성에서 17명이 우박과 폭우로 사망했다.
중공 국가홍수방지총국의 7월29일 통계에 따르면 중국 전역에서 홍수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1억1천8백만무, 수재민 수는 1억1천900만 명, 사망자 수는 652명, 직접적인 경제손실은 525억 위안에 달했다.

전생이 외계인이었던 알레내라 여인



(그림설명: 전생이 외계인이었던 알레내라 여인)

미국의 UFO 연구단체 MUFON의 동부지역 소장이며 주간지 필러스 파일의 발행인 조지 필러는 2005년 9월 알레내라 라는 여성이 보낸 흥미로운 편지를 공개했다.

스웨덴에 사는 알레내라 여인은 자신이 먼 행성에서 온 외계인이며 지구와 지구인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우주선을 타고 지구 근처에 와서 유체이탈해 인간의 육신으로 태어났다고 주장했다. 그녀의 사연은 다음과 같다.



(그림설명: 지구로 보내진 별의 자손)

"저는 이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우리 행성의 일원으로 이곳에 왔습니다. 제 자신을 소개할 수 있게 허락해 주세요. 저의 이름은 알레내라 카레 입니다. 저는 일찍이 제 고향 행성에서 살았어요. 여러분에게 밤 하늘의 어느 별인지 알려줄 수 있습니다.

저의 고향 행성은 '텔마아르' 입니다. 저는 동료 1명과 함께 지구에 왔으며 여러분이 원한다면 동료가 지금 어디에 있으며 무엇을 하고 있는지 말해줄 수 있어요. 저는 과학자입니다. 고향에서 모든 과학 정보를 수집하는 일을 했습니다. 저는 이곳 나이로 치면 370세 입니다. 저의 행성인은 평균적으로 1,200년을 살며 200살이면 한창 젊은 사람으로 여깁니다. 저는 지구에 과학 연구차 왔어요.

1962년에 지구 행성 근처로 접근했습니다. 우주선으로 부터 지구 방송을 청취하고 지구를 내려다 봤습니다. 우주선에서 18년간 지구를 연구하다 1980년에 제가 태어나기 적합한 사람을 찾았습니다. 1982년 10월 저의 육신에서 나와 인간으로 태어났어요.

지구에서의 삶은 어려웠습니다. 5살 말을 하게 되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영생에 관해 말했어요. 제가 처음 한 말들 가운데 하나는 '저는 300살입니다' 였어요. 저의 가족들이 저의 상태를 감추면서 제가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었어요. 저는 현재 주변의 모든 분자와 원자, 전자기장, 중력 그리고 그 이상의 큰 물질들을 보고 모든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림설명: 우주로 부터 온 별의 자손)

사람의 건강 상태나 감정, 생각, 그리고 꿈을 볼 수 있어요. 저는 아직 지구에 알려지지 않은 화학과 물리학, 그리고 다른 많은 과학 지식을 가지고 있어요. 저의 고향 행성에서 익힌 지식이죠.

저는 원자 또는 다른 큰 사물을 공기 중에 나타나게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전생 지식을 되살리는 일을 하고 있어요. 제 고향 행성인은 고체 음식을 먹지 않았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인간 육신에 적용할지 배우고 있어요. 먹지 않고, 마시지 않으며 기간 동안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죠.

저는 외계인 입니다. 여러분들을 위해 왔습니다. 여러분이 원한다면 저의 종족을 만나게 해줄 수 있습니다. 저와 동행하여 그들의 UFO를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을 만나면 어떠한 질병이나 신체적 결함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어떤 과학 지식을 요구한다면 그것은 여러분의 것 입니다. 우리가 여러분을 위해 여기에 있습니다. 사랑과 함께 - 알레내라와 텔마아르인들로 부터.."



(그림설명: 지구를 보호해주는 수호신)

예비역 공군 소령이며 내셔널 UFO 센터 소장이기도 한 조지 필러는 알레내라를 인터뷰하고 그녀가 대단한 여성임을 알게 됐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쉽게 그녀의 주장을 믿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시간을 두고 그녀를 테스트 하고 그의 주장을 입증해 보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한다.

알레내라의 주장처럼 혹시 우리 주변에는 인간의 모습으로 태어나 살고 있는 외계인들이 이미 상당수 있는 것은 아닐까?

출처-웹진 괴물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