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디자이너가 만든 ‘새들이 내려 앉는 신발’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새 애호가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이 신발의 이름은 ‘포 더 버드(For the Birds)’. 이름 그대로 이 신발을 신기만 하면, 배고픈 새들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는 것이 디자이너의 설명.

이 신발의 겉면에는 새들이 좋아하는 맛있는 모이가 붙어있는데, 신발을 신고 공원, 거리로 나가면 새들이 발 아래로 몰려든다는 것이다.

사람을 경계하는 새들을 안심시키는 동시에 새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신발의 장점이자 특징.

(사진 : 새 부르는 신발 ‘포 더 버드’의 모습 / 디자인릭스 보도 화면)

/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