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노래

창;김옥심

부딪히는 파도소리 잠을 깨우니 들려오는 노소리 처량도 하구나
에야누 야누야 에야누 야누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창해만리 먼 바다에 외로운 등불만 깜박거린다
에야누 야누야 에야누 야누 어기여차 돛을 달어라

모래나 샘물은 파도새나지만 정든님 생각은 하도새 나노나
에야누 야누야 에야누 야누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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