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函館の女-北島三郞, 李自然
하코다테노 오나 - 이자연



函館の 女

李自然



はるばるきたぜ 函館へ

harubaru kitaje hakotatee
먼 길을 마다 않고 函館까지 왔어

さかまく波を のりこえて
sakamaku namio norikoete
소용돌이치는 파도를 넘고서

あとは追うなと いいながら
atowa ounato iinagara
뒤쫒지 말라고 하면서

うしろ姿で 泣いてた君を
ushiro sugatade naiteta kimio
울며 떠나가던 너의 뒷모습을

思い出すたび 逢いたくて
omoi dasutabi aitakute
생각할때 마다 만나고 싶어서

とてもがまんが できなかったよ
totemogamanga dekinakattayo
정말 참을수가 없었단다


◇◇
函館山の 頂で
hakotateyamano itatakide
函館山 정상에서

ななつの星も よんでいる
nanatsuno hoshimo yondeiru
북두칠성도 부르고 있구나

そんなきがして きてみたが
sonnakigashite kitemitaga
그런 생각이 들어 와 봤지만

燈りさざめく 松風町は
akari sajameku matsukajechiyouwa
등불만 속삭이는 松風거리는

君のうわさも きえはてて
kimino uwasamo kiehatete
너의 소문도 살아져 버리고

沖の潮風 こころにしみる
okino shiokaje kokoroni shimiru
바닷바람만 가슴에 사무치네



◇◇ 李自然
그리웠던 이거리 추억의 거리
밀려오는 파도에 꿈을 싣고서
세월의 뒤안길에 이야기하며
등 돌려 흐느끼며 울던 여인 어디에
추억의 나그네도 만나고 싶어
언제나 잊지못할 그리운 내 사랑아


◇◇◇
迎えにきたぜ 函館へ
mukaenikitaje hakotatee
널 데리러 왔단다 函館에

見果てぬ夢と 知りながら
mihatenu yumeto shirinagara
이룰 수 없는 꿈인줄 알면서도

忘れられずに とんできた
wasurerarejuni tondekita
잊을수 없어 달려왔어

ここは北國 しぶきもこおる
kokowa kitakuni shibukimokooru
이곳은 물보라도 얼어붙는 북녘땅

どこにいるのか この町の
dokoni irunoka konomachino
이거리의 어디에 있는걸까

一目だけでも 逢いたかったよ
hitomedakedemo aitakattayo
한 번 만이라도 만나고 싶구나





원본 : 函館の女-北島三郞, 李自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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