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수심편)



- 눈이올라나 비가 올라나 억수장마 질라나 만수산 검은 구름이 막 모여 든다

- 명사십리가 아니라며는 해당화는 왜 피며 모춘 삼월이 아니라며는 두견새는 왜 우나

- 아우라지 뱃사공아 배좀 건너주게 싸리골 올동박이 다떨어 진다

- 떨어진 동박은 낙엽에나 쌓이지 사시장철 님그리워서 나는 못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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