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은사 올라가는 왼쪽 산기슭 암벽에

불상들을 조각해놓았다..

얼마나 많은 불상을 해놓은 건지..

헤아릴 수가 없다..

수없이 많은 불상들..

많은 사람들이 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니

돌바닥이 대리석마냥 맨질거린다..

작은 동굴속에도 불상.

1000년이 넘은 사찰.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튀어올라온 바위..

나무뿌리...

영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