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다니다 보면 역광장 같은 데서어떤 분이 핸드마이크로 소리치는데x x 교를 믿으면

천당 간다는 사람이 있는데 이 말은이렇게 들린다.

학교에 입학하기만 하면 졸업한다. 태어나기만 하면 잘 자란다. 씨를 뿌리기만 하면 싹이

올라오고 기후야 어떻든 영양분이야 어떻든 잘자라게 된다.

이렇게 본다면 좀 어폐가 있는 말이 아닌가 싶다.

교회를 다니더라도 교회에서 예배만 드리고 교회만 벗어나면 행동이나 말이 엉망이라면

이게무슨 교를 믿는다 할수있는가?

종교를 믿더라도 신앙심을 돈독히 하여 제대로 참된 마음으로 사랑으로 베풀고 마음을

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교회에 다니니 하나님이 알아서 보살펴 주시니 담배를 피던, 술을 먹던, 여자를 만나

놀던,다 참회하면 그만이라면 애초부터 나쁜 일을 할 각오로 종교를 믿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래서 종교를 믿을려면 제대로 믿어야지 일반인이 하는것 다하고 술먹고 여자만나고

이런사람이라면 이건 신앙인의 모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