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거꾸로 보기 시작하면 모든 것이 불공평하게 보이는데

글"이세상이 불공평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http://blog.paran.com/zamzari/12387056

"불성과마성" 을 읽으시기를 권합니다.

밤늦게 블로그를 뒤지다가 잠이 모자라는 분들을 위해

("잠이 모자라거든...글http://blog.paran.com/zamzari/12310767 ")을 선물로 드립니다.

이 세상은 이미 불공평한 구조로 배치되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인정하고 사는 수 밖에 없다.

위 글 "불성과 마성"을 읽으셨으면 이해 하실줄 믿는다.

기본적으로 이것을 일단 인정하고 모든 걸 사고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이세상은 공평하면서 즐거움도 있을수는 없다.

왜냐하면 공평한 것은 신의 세계의 산물이며, 즐거움과 쾌락은 인생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신의 세계의 것과 인간세상의 것이 공존하는 것으로 이 세상에 그렇게 배치되었다.

사실 살아가면서 보면 속 뒤집혀 지는 일이 수도 없이 많은데 그걸다 탓하고 불평해서는 안된다. 잔소리꾼이 되는 것이다.

인생을 살면서 좋은 점만 보고 좋은 점만 생각하고 나쁜것은 보지도 말고 나쁜일은 생각도 해서는 안된다.

따라서 모든 사고가 의 기준에서 생각하고 있는지 의 기준에서 생각하고 있는지 잘 생각해봐야 한다.



음악도 좋은 음악을 듣는 것이 좋고, 친구도 좋은 친구를 사귀어야 하고,이웃도 좋은 이웃을 만나면 좋다. 맹자도 자식의 교육을 위하여 세번이나 이사를 갔다고 하지 않는가!

좋은 곳에 가면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 화장실 가면 변냄새 나고 따라서 화장실 다녀온 사람에게는 변냄새가 묻어있고 꽃집에 갔다온 사람에게는 꽃향기가 베어있는것이다.

이 세상을 불평하면서 살다보면 되는게 없다. 급진세력이 보는 눈이 맞긴 한데 부정적인 것만 보는 경향이 있다. 모든 사고를 일단 잘못이 있다고 가정하고 보기 때문에 모든 것이 잘못된 것같이 보이는 것이다.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어디 있는가? 실수 좀 해도 덮어 주면 좋은데 잘못하였다고 나무라기만 해서야 무슨 소득이 있을까 싶다.

거꾸로 매달려 보면 모든 세상은 꺼꾸로 보이는 것이고 색안경을 끼고 보면 색안경의 색깔로 이 세상이 보이는 것이다.

아무리 이 세상살기가 어렵다 하더라도 조금의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세상을 살자.

낭떠러지 끝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죽음과 두려움 밖에 없다.

한 발자국 뒤로 물러서면 그마큼의 여유가 생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