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창춘시에 지난달 29일, 44년만에 가장 이른 첫눈이 내렸습니다. 이웃 헤이룽장(黑龙江)성의 많은 지역에도 올해 첫눈이 내렸습니다.


지린(吉林)성 기상국에 따르면, 1970년 9월 29일 이후 44년만에 가장 이른 첫눈이었으며, 이는 예년의 10월 20일에 내린 첫눈보다 20여일이 앞당겨진 것이었습니다. 또 창춘시의 이번 기온 하강은 과거 같은 기간 중 최저 온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에 내린 눈은 또 1970년 9월 29일 이후 44년만에 가장 이른 첫눈이었으며, 이는 예년의 10월 20일에 내린 첫눈보다 20여일이 앞당겨진 것이었습니다.


이외에 헤이룽장성에도 28~29일 이틀간 기온이 대폭 떨어져 28일 오후부터 다싱안 산맥(大兴安岭) 후중(呼中)지역에 올해 첫눈이 많이 내렸고, 29일 아침까지 헤이룽장 헤이허(黑河), 쐉야산(双鸭山) 등 지역에도 올해 첫눈이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