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분한 군중 낙서장 2016. 12. 6. 12:29

지금의 시위를 보면 조종하는 세력이 분명 있는 것 같다. 처음에는 최순실 구속수사 하라 하더니 지금은 최순실보다는 박대통령을 구속하라로 바뀌었으니 달라진 것도 없는데 구호만 거세졌다. 군중은 마치 우는 어린애와 같다고 한다. 엉엉 울다가도 먹을 것이 생기면 언제 울었냐며 웃기 때문이다. 어린애가 사탕먹고 싶다고 늘 사탕을 입에 물게 하면, 치아를 망친다.

 

일부 세력이 원한다고 다 국민 뜻으로 받아 들여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일부무리의 의견은 전 국민의 의견이 아니기 때문이다. 국민은 어린애와 같아서 할 것은 안하면서도 편할려고만 하고 놀려고만 응석을 부리기 때문에 국민이 원하는 것을 듣고 합리적인 정책을 펴면 된다. 말한다고 꼭 그대로 할 필요는 없다. 사람은 시위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나서기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시위대가 어찌 다 국민을 대변하겠는가.

 

명절에 노동자가 한 달을 휴일로 해달라고 하면 해줘야 하는가. 그렇게 휴업하면 수출의 길도 막힌다. 만약 휴업을 자주하는 가게가 있다면 또 헛걸음 칠 것인데 누가 사러 가겠는가. 그러면 기업도 망하고 나라도 망하고 노동자도 거지신세가 된다.

 

시위대가 하야 요구한다고 무리한 하야요구를 들어주면 끝이 날까. 하야한 후에는 가장 엄한 법으로 다스리라고 또 시위할 것이다. 어쩌면 종신형을 시키자거나 자결하라 할지도 모르겠다. 산에도 묻지 말고 도랑에 묻으라 할 수도 있다. 이게 군중이라는 것이다. 인간의 욕구는 끝이 없다. 그렇다고 헌법과 보호해주는 법이 있는데 떠든다고 물러나서야 되겠는가.

 

박대통령은 야당이 요구하는대로 총리로 저들 입맛에 어느 정도 맞을 노정권의 김병준을 내정하니 야당은 싫다고 하였다. 그럼 야당이 총리를 정하라 그대로 따르겠다하니 그것도 못해내지 않았는가. 그러면 야당이 법적절차를 거쳐 탄핵을 하던말던 하라하니 그것마저도 우왕좌왕하지 않았는가. 야당이 이러한데 무리의 군중은 말할 필요도 없다.

 

시위 주체세력은 오직 한 가지 북한체제로 가겠다는 것이다. 이들 세력에게 정권을 맡기면 북한이 쳐들어오면 대응사격하지 말라고 할 것이다. 이미 세 사람의 전직 대통령이 이런 전례가 있다. 한사람은 아예 대응사격을 못하게 했으며, 또 한사람은 반공을 한다면서도 더럭 겁을 먹고 전쟁나면 안된다면서 대응하라, 그러나 전쟁나면 안 된다.” 했으며, 또 한 사람은 북한의 횡포가 극심할 때 미국이 손 좀 봐줄려고 북한시설물을 파괴하려하자 왈 내임기중엔 전쟁은 안 된다. 그럼 우린 국군을 동원하지 않겠다며 비협조적으로 나가자(북한을 섬멸시킬 마지막 찬스) 그 뒤 미국은 한국을 아예 빼고 북한과 바로 대화해 나갔다. 이런 사람들이 대통령을 했으니 나라가 이 모양이 아닌가.

 

북한은 정식 국호가 북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이다. 민주주의를 하는 국가도 아니면서 국민에 의한 공화정체제가 아니면서도 거짓으로 명칭을 사용한 것만 봐도 미치광이 집단인 것을 바로 알 수 있다. 김정은이란 자는 어린 나이임에도 하는 말이 남조선것들 싹쓸어버리겠다고 하는데 이게 사람인가. 같은 동포라 할 수 있는가. 이런 북한이 좋다고 편드는 사람들은 한국에 살지 말고 북한으로 넘어가라. 너덜 없으면 세상이 조용하고 한국은 아름다운 나라, 살기좋은 나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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