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 비박 낙서장 2016. 12. 6. 12:35

지금의 매체들을 보면 참 이상하다. 얼마나 선동을 하는지 서로 간에 싸움을 붙이고 국민을 선동해 오해하도록 하여 국민이 거리에 안 갈 수 없게 한다. 가물가물 한건씩 터뜨리면서 민심이 흥분하게 내 몬다.

언론이라면 중립을 지키고 국가에 이득이 되는 보도를 해야 하는데 국가에 득이되는지 손해되는지 마구 떠들어 댄다. 우리가 미개하다고 생각하는 중국도 절대로 국익에 해되는 것은 보도하지 못하게 한다. 언론이 난잡하게 많다보니 서로 경챙이 지나치다.

 

최순실이 들어왔을때 와~ 하고 기자들이 엎어지고 넘어지며 몰려드는데 무슨 최순실이 스타인가. 좀 일을 저지르면 언론이 이렇게 난리법석을 떠니, 언론에 얼굴 한번 못내본 사람은 죄를 한 번 지어서라도 얼굴 한번 내고 싶지 않겠는가.

이런걸 보면 전두환 대통령 때 언론 통폐합 참 잘했구나 싶다. 이 좁은 나라에 그렇게 많은 언론이 있어서 뭤하는가. 보도하는 게 언제나 봐도 그게 그건데 매체가 다르다하여 무슨 다른 내용이 있었던가.

 

게다가 비박세력은 (사실은 비친박세력) 자기 어미를 버리고 야당의 농간에 놀아나는데 그렇게 해도 배신자란 낙인은 변할게 없다. 야당은 비박을 한번 씹다가는 뱉어버리는 껌처럼 여길 것이고 결국은 바닥에 떨어진 껌과 같은 신세가 될 것이다. 탄핵이 성사된 후 비박 당신들이 우리가 어려울 때 도와줬으니 참 고맙다고 할 줄 아는가. 코를 풀어버린 휴지는 다시는 줍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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