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생활속의 일들에 해당되는 글 584건
- 2007.02.15 동아시아밑 지구 내부에 거대한 바다가 있다
- 2007.02.09 신나는 노래꾼(동영상)
- 2007.02.05 우유를 먹어야하는 버려진새끼곰
- 2007.01.28 지선아 사랑해 중에서
- 2007.01.28 미국의 파티문화-영상
- 2007.01.26 함소원과 함께 요가
- 2007.01.26 여행정보- 눈꽃& 낙조
- 2007.01.26 올해 부동산시장을 움직일 변수는?
- 2007.01.26 2007 달라지는 제도(입주,분양권)
- 2007.01.18 영화 ''''예의없는 것들''''- 그냥 소설읽듯 읽어보세요
- 2007.01.15 당당하고 쿨하게 사는 여성은
- 2007.01.15 기상재앙 1
- 2007.01.15 스모그로 덮인 중국대도시
- 2007.01.15 정말 중요한 일이라면 100번이라도 말하라
- 2007.01.09 자녀에 대한 평가
- 2007.01.07 건강체크는 소변에서
- 2007.01.05 눈과 귀의 아름다움
- 2007.01.04 독일에서 개최하고있는 러브퍼레이드-지난해꺼지만
- 2007.01.03 이카의 돌
- 2006.12.25 서울시청앞 크리스마스트리
글
|
'생활속의 일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 아카데미 후보에 단 한번도 못오른 배우는? (0) | 2007.02.21 |
---|---|
인체와 우주는 똑같다 (0) | 2007.02.15 |
신나는 노래꾼(동영상) (0) | 2007.02.09 |
우유를 먹어야하는 버려진새끼곰 (0) | 2007.02.05 |
지선아 사랑해 중에서 (0) | 2007.01.28 |
설정
트랙백
댓글
글
'생활속의 일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체와 우주는 똑같다 (0) | 2007.02.15 |
---|---|
동아시아밑 지구 내부에 거대한 바다가 있다 (0) | 2007.02.15 |
우유를 먹어야하는 버려진새끼곰 (0) | 2007.02.05 |
지선아 사랑해 중에서 (0) | 2007.01.28 |
미국의 파티문화-영상 (0) | 2007.01.28 |
설정
트랙백
댓글
글
우유를 먹고있는 새끼 곰 |
3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북서쪽으로 450km 떨어진 트베리에서 생후 한달된 새끼 곰들이 곰 보육원에서 우유를 먹고 있다. 이 새끼 곰들은 1주일 전 버려진 채로 발견되었으며 어미들은 사냥꾼에 의해 죽었거나 벌목꾼에 놀라 달아난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 |
'생활속의 일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아시아밑 지구 내부에 거대한 바다가 있다 (0) | 2007.02.15 |
---|---|
신나는 노래꾼(동영상) (0) | 2007.02.09 |
지선아 사랑해 중에서 (0) | 2007.01.28 |
미국의 파티문화-영상 (0) | 2007.01.28 |
함소원과 함께 요가 (0) | 2007.01.26 |
설정
트랙백
댓글
글
이분이 사고로 오른쪽 사진과 같이 되신것 같군요
저는 짧아진 여덟 개의 손가락을 쓰면서
사람에게 손톱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게 되었고
1인 10역을 해내는 엄지 손가락으로 생활하고 글을 쓰면서는
엄지손가락을 온전히 남겨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눈썹이 없어 무엇이든 여과 없이 눈으로 들어가는 것을 경험하며
사람에게 이 작은 눈썹마저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 알았고
막대기 같아져 버린 오른팔을 쓰면서
왜 하나님이 관절이 모두 구부러지도록 만드셨는지,
손이 귀까지 닿는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깨달았습니다.
온전치 못한 오른쪽 귓바퀴 덕분에 귓바퀴라는게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나님이 정교하게 만들어주신 거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잠시지만 다리에서 피부를 많이 떼어내 절뚝절뚝 걸으면서는
다리가 불편한 이들에게 걷는다는 일 자체가
얼마나 힘든 것인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건강한 피부가 얼마나 많은 기능을 하는지,
껍데기일 뿐 별것 아니라고 생각했던 피부가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남겨주신 피부들이 건강하게 움직이는 것에 감사했으며
하나님이 우리의 몸을
얼마나 정교하고 세심한 계획아래 만드셨는지 온몸으로 체험했습니다.
그리고 감히 내 작은 고통 중에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을 백만분의 일이나마 공감할 수 있었고,
너무나 비천한 사람으로, 때로는 죄인으로,
얼굴도 이름도 없는 초라한 사람으로 대접받는
그 기분 또한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지난 고통마저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그 고통이 아니었다면
지금처럼 남들의 아픔에 진심으로 공감할 가슴이 없었을 테니까요.
그 누구도, 그 어떤 삶에도 죽는게 낫다라는 판단은 옳지 않습니다.
힘겹게 살아가는 우리 장애인들의 인생을 뿌리째 흔들어놓는
그런 생각은, 그런 말은, 옳지 않습니다.
분명히 틀렸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추운 겨울날 아무런 희망 없이 길 위에 고꾸라져 잠을 청하는 노숙자도,
평생을 코와 입이 아닌
목에 인공적으로 뚫어놓은 구멍으로 숨을 쉬어야 하는 사람도
아무도 보는 이 없는 곳에 자라나는 이름 모를 들풀도,
하나님이 생명을 허락하신 이상
그의 생명은 충분히 귀중하고 존중받아야 할 삶입니다.
"저러고도 살 수 있을까...?"
네...이러고도 삽니다.
몸은 이렇지만 누구보다 건강한 마음임을 자부하며,
이런 몸이라도 전혀 부끄러운 마음을 품지 않게 해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이런 몸이라도 사랑하고 써주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에 감사드리며...
저는 이렇게 삽니다.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 지선아 사랑해 中에서...
할머니 한분이 휠체어에 앉아 있다. 할아버지 한분은 할머니 사진을 찍기 위해 삼각대까지 설치한 카메라 뷰 파인더를 열심히 쳐다 보고 있다.
다음 사진에서는 할아버지가 할머니 곁에 서 있다. 건너편에는 중년 부부로 보이는 두 사람이 과일이라도 사 들고 집으로 돌아 가다 두분의 모습을 보고 사진 촬영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듯한 모습으로 서 있다. 대단히 평화로운, 등장인물들이 모두 행복하게 느껴지는 사진이다.
세상에 실망했다면 .... <아름다운사진들>에서 펀글입니다.
'생활속의 일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나는 노래꾼(동영상) (0) | 2007.02.09 |
---|---|
우유를 먹어야하는 버려진새끼곰 (0) | 2007.02.05 |
미국의 파티문화-영상 (0) | 2007.01.28 |
함소원과 함께 요가 (0) | 2007.01.26 |
여행정보- 눈꽃& 낙조 (0) | 2007.01.26 |
설정
트랙백
댓글
글
'생활속의 일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유를 먹어야하는 버려진새끼곰 (0) | 2007.02.05 |
---|---|
지선아 사랑해 중에서 (0) | 2007.01.28 |
함소원과 함께 요가 (0) | 2007.01.26 |
여행정보- 눈꽃& 낙조 (0) | 2007.01.26 |
올해 부동산시장을 움직일 변수는? (0) | 2007.01.26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