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공동] 수학으로 세상읽기
▲ 박경미 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 ⓒ
지능이 낮은 사람이 개수를 셀 때 ‘하나’, ‘둘’, 그 다음에 ‘아! 많다’라고 한다는 유머가 있었다. 요즘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수 개념을 쉽게 습득하기 때문에 비현실적으로 들릴지 모르지만, 인류가 3이라는 개념을 생각한 것은 예사롭지 않은 사건이었다. 하나(나)와 둘(너)만 생각하던 인류가 ‘셋’을 알게 된 것은 ‘나’와 ‘너’를 넘어서는 제3의 ‘그것’을 인정하게 된 것이며, 3 이후의 ‘많은 것’을 생각하는 시발점이 되었다. 3에 해당하는 three의 어원이 ‘넘어서는’을 뜻하는 trans 혹은 through라는 점을 고려할 때, 3이 지닌 이와 같은 의의가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관용구나 속담에서 3은 '많다, 반복한다'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맹모삼천(孟母三遷)은 맹자의 어머니가 자식 교육을 위해 세 번이나 이사했고, 삼고초려(三顧草廬)는 유비가 제갈공명을 세 번이나 찾아갔다는 의미이다. 삼사이행(三思而行)도 행동하기 전에 세 번을 생각한다는 것으로 숙고의 횟수가 3이다. 속담에서도 3은 자주 등장한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삼년 기른 개가 주인 발등 문다’,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에 모두 3이 들어 있다. 이 속담에서 3은 구슬이 서말이나 되어도, 삼 년이나 기른 개가, 서당 개로 삼 년이나 지낸다는 식으로 많은 양과 긴 시간을 뜻한다.

한자에서는 세 개의 글자를 중복 배열하여 새로운 글자를 만들기도 한다. 예컨대 나무가 3그루 모이면 나무빽빽할 삼(森)이 되고, 여자가 3명 모이면 간사할 간(姦)이 된다. 동일한 글자를 많이 배열할 수 없다는 한계 때문에 세 개를 택했겠지만 두 개를 넘어서 세 개가 되면 충분하다는 것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따지고 보면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적 표현에는 수를 포함하는 경우가 유난히 많은 것 같다. 아득히 높고 먼 하늘을 의미하는 구만리장천(九萬里長天)이나 겹겹이 둘러싸인 깊은 대궐을 의미하는 구중궁궐(九重宮闕)에는 9가 들어 있다. 십년공부(十年工夫), 십년감수(十年減壽), 십년지기(十年知己)’에서 10은 오랜 시간을 의미하며, ‘열 번 찍어 안 넘어 가는 나무 없다’에서 10은 충분한 횟수를 말한다. 수가 더 커져 100에 이르면 완벽할 만큼 충분함을 뜻하는데, 그 예로 백전백승(百戰百勝), 백발백중(百發百中), 백약(百藥)이 무약(無藥), 백배사죄(百拜謝罪) 등을 들 수 있다.

40도 많다는 것을 의미하는 수로 사용되어 왔다. 예를 들어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에서 40인이어야 할 필연적인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 꽤 많은 수의 도둑이라는 의미이다. 40은 성서에도 자주 나온다. 하나님은 40일을 영적으로 중요한 기간으로 간주했으며, 창세기 7장12절은 노아의 홍수 때에 “비가 땅 위로 40낮 40밤 동안 내렸다”고 진술하고 있다. 또한 모세는 시나이 산에서 신과 40일을 함께 했고, 예수는 40일 동안 광야에서 금식했다. 여기에서 40일은 상당히 긴 시간 또는 변화의 기간을 나타난다. 이런 성서의 영향인지 14세기 베네치아에서는 선원 중에 병든 사람이 있는지 알아보는 검역 기간을 40일로 잡았는데, 이 역시 40일 정도를 지켜보면 충분하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이다.

서양에서 7은 럭키 세븐이라고 해서 행운의 수로 대접받아 왔는데 특히 성경에서 7은 완전, 절정을 뜻하는 수이다. 하나님은 6일 동안 세상을 창조하고 제7일은 안식을 취하였으며, 창조된 만물이 보기에 좋았다고 7번 말하였다. 요셉이 해몽한 파라오의 꿈에는 7년간의 풍년과 7년간의 흉년이 예언되어 있다. 솔로몬왕이 건축한 7계단이 있는 성전은 7년에 걸쳐 건축되었고 성전 완공 축제도 7일간 계속되었다. 또 예수는 십자가에서 7마디의 말을 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불교에서도 극락은 칠천계로 되어 있고, 석가모니는 7년 동안 구도의 고행 생활을 했으며 7주간을 보리수나무 아래에서 해탈의 기쁨에 잠겨 있었다. 우리나라의 49제도 7x7이므로 7과 관련된다.

숫자 7을 종교와 관련짓는 일련의 해석은 일종의 견강부회일지 모른다. 그러나 인간은 수에 여러 가지 의미를 부여해 놓고, 때로는 그 의미를 즐기며, 때로는 그 의미에 갇혀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박경미 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
http://www.scienceall.com/

살아 가는데는 어릴때는 그렇다 치고 30대 후반이 넘어서면 건강을 신경써야 한다.

건강은 나를끔찍히 아끼는 엄마,아버지,아내,남편도 대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담배는 우리나라에 들어온게 1610년경이라니까 아직 400년도 채못된다.이것을 피게

되면 담배잎이 타면서 그 연기가 몸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모든 식물탈때는

연기가 내는 그을음이 아주 끈적끈적하고 검고 더럽다.

술은 인류가 생기면서 부터시작되었다지만 어쨌든 인간이 만든 것이다. 발효시킨

곡주(酒)던 비싼 화학주던 그걸 먹으면 알콜 성분이 있어 정신을 몽롱하게 하여

기분을 초기에는 좀 좋게 하는데

모든 음식을 무독성과 독성으로 구분한다면 술은 독성에 해당 된다.

냉수를 마시고 싶은데 냉수에과자부스러기를 넣고 술을 슬쩍태운다면 평소 술을

마시던 사람도 그런 혼탁한 냉수는 마시지 않을 것이다. 이건 자신이 깨끗하지 못

물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술도 깨끗하지 못한 물인데 그건 자신이 마음대로 위장속에 부어넣고는 위장 네가

알아서 소화 시키라고 한다면 처음에는 들어주겠지만 주인이라도 자꾸 무리하게

시키게 되면 위장도 말을 잘 듣지 않게 된다.

따라서 위장이 할일을 않게 된다면 나머지는 보나마나다. 위장이 일을 제대로 않은

채로 장에 들어오면 장은 반죽이 제대로 안된 것을 제대로 흡수할 수 없다. 그렇게

되면 영양분을 흡수할수 없는것을 들여와 작은창자가 움직여 고생해 봤자 에너지만

낭비시키는 결과를 초래한 셈이다. 말하자면 에너지를 흡수할 수 없는일에 그전에

먹은 에너지를 투자한 셈이다.

따라서

1] 담배를 피워서는 안된다.

#이걸 끊으려면 각 구청,군청 보건소에 가면 무료로 금연 클리닉을 개설해 두었는

데 많은 예산을 국가에서 투자하여 운영하고 있으니 한번 가보시길 권한다.

#아니면 연달아 자신이 줄담배를 몇개피까지 피울수 있을까 실험 한번 해 보기를

권한다. 7개 정도 피우기 전에 정신이 몽롱하고 기분이 나빠지기 시작하는데 곧

토할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담배가 얼마나 독한지를 알수 있다.

쓰레기통은 청소해도 쓰레기 통이다.

2] 술을 끊어야 한다.

이것은 누가 끊을수 있게 도와주는 사람이 없다. 제자신과의 싸움이다.술을 마셔

본 사람은 알겠지만 술이 되게 취하고 내장이 다 뒤틀리듯 고생하고 나면 담부턴

절대 술 안먹어야지 생각하지만 사회생활하다보면 그렇게 쉽게 버릴수 있는 습관

이 아니다. 외국사람들은 주로 양주를 먹지만 이 사람들 보면 안주가 없다.

한 모금 마시고 실컷 춤추고는 한참 지나 또 한모금 마시는데 한 잔 마시는데 몇

시간 걸린다. 우리는 이 시간이면 1인당 소주 두,세병은 마셨을 것이다.

우리는 안주를 너무 많이 먹어 위장을 혹사시키는데 성질같으면 설사를 확

시켜버리고 싶지만 위장이던 창자던 주인보다 너무나 젊잖아 그런짓 잘안한다.

술을 마시면 인간이 누추해지고 그의 있는말 없는말을 술냄새가 나오면서 같

이 내뱉게되서 실수가 많게 된다. 술마시는 사람은 자기속을 감추지 못한다. 속

에 다 감추고 아무말을 안한다면 술을 마셔도 아무런 재미도 없을것이고 실수도

없는 완벽한 사람과 술마시고 싶지도 않을 것이다.따라서 술마시면 자기 속내를

드러내야 하고 가끔은 실수를 해야 하고 반드시 실수를 하게 되어 있으므로

단점이 상대에게 보이게 된다. 이 세상에 모두가 술마신다면 문제가 안될수 있

으나 술 안마시는 사람도 많은 탓에 이것은 흉이 되어 떠돌아 말이 퍼질수 있다.

따라서 결론은 몸조지고 득이 안되고 시간낭비 금전낭비될 뿐아니라 집안사람을

괴롭힐수 있는 술은 먹지 말라는 것이다.

꼭 못끊겠다고 우기기전에 종합병원같은데 일부러 가서 술많이 먹어 간이나 폐가

상해 중환자실에서 수술날짜를 기다리고 있는 환자를 보라. 아니면 수술이 더이상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 공기좋은 산속에서 죽을날 기다리며 요양하고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라. 어디 못끊겠다는 포시러운 소리가 나오는지!

또 술을 먹으면 항상 그 이튿 날은 머리가 흐리멍텅한 상태에서 일하게 된다.

3] 장난으로라도 노름은 안해야 한다.

노름은 직업적으로 하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놀이삼아 하는 것이지만 놀이삼아

하는 것도 많건 적건 잃게되면 마음이 상한다. 또 때에 따라 돈잃고 망신당하고

노리개감이 되기도 하는데 돈빼앗기고 잃고 바보소리 듣는걸 왜 하느냐 이성적

으로 판단해 보면 분명히 안하는 것이 맞는데도 생각없이 하게되면 이것도 시간

뺏기고 용돈 궁해지고 사람 구차스럽게 되는데 해서는 안된다.

4] 가급적 고기는 먹지 않는다.

고기 안 먹으면 무슨 큰일 날줄 알지만 안 먹고 밥만 먹어도 영양분은 충분하다.

요즘 영양분 모자라 영양실조 걸렸다는 말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없다.

생고기는 세포 하나하나가 그 고기주인의 형상인데 이걸 먹어 몸속에 돌아다닌

다는데 이로울게 없다. 피를 탁하게하고 온갖 병을 유발시키는 역할을 한다.

쇠고기생고기나 생선회 육회같은 날것은 세포가 살아있으므로 특히 해롭습니다.

5] 감정에 무덤덤해야 한다.

좋아하게 되면 싫어하는게 있게 되고 기뻐하는 게 있으면 또 실망이 있게 되는데

좋던 싫던 무덤덤해야 한다. 감정의 변화가 없어야 상처를 받지 않을수 있고 죄를

짓지 않게 된다. 상대를 서운하게 했다면 죄를 짓는 것이다.남의 것을 가로채도 죄

를 짓는 것이다. 남에게 욕을 하거나 나무라도 죄를 짓는것이다. 죄를 지어도 피가

탁하게 변하는데 피가 깨끗하지 못하면 온갖병이 생기는 것이다.

6] 여자(남자)관계를 잘 조절해야 한다.

여자는 생활에 활력소를 주는 것이지만 가까이 하게되면 에너지 손실이 생기기

때문에 자식을 가질시기 이외에는 적당한 선에서 관계를 가져야 한다. 가까이 해

도 거추장스럽고 멀리해도 불편하기 때문에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여자분은 남자관계에서 잘 거절할줄 알아야 한다.

7] 맡은 일은 항상정성을 다한다.

매일 매일의 일이 가뿐하게 처리된다면 그보다 좋을수 없다. 위에서 든 술,담배,

고기, 노름,여자를 멀리하면 머리가 항상 맑고 밝아 일에도 능률이 오를것이다.

맡은 바를 충실히 정성으로 한다면 직장인이라면 윗상사의 칭찬을 듣게 될것이고

일이 재미있을 것이다. 또한 엔돌핀이 팡팡솟아날 것이다. 소화도 잘되고 신체도

균형을 유지해 언제나 건강하고 병이 없을 것이다. 스트레스가 없을 것이다.



며칠전 NGC를 보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내용은 이렇다.

바다오리 두마리가 겨우 어렵게 보금자리를 만들어 다섯개의 알을 낳아품었는데 그

네마리를 부화시켰다. 알 한개는 부화되지 못했다.두마리의 어미중(암수를모르니)

어느날 어미 한마리가 먹이를 찾으러 나간 사이 여우인 듯한 짐승한마리가 가까이

다가오고 있었다. 이를 본 새끼를 품은 어미오리가 여우를 쫒으러 간사이 겨우 쫒고

돌아오니 새끼 한마리를 갈매기가 물고 달아 나고 있었다. 따라 가지도 못하고 하늘

만 쳐다보고 다시 새끼를 품어 세마리가 어느 정도 자라게 되었는데 이제 바다로

가서 수영연습을 시킬 차례가 되었다. 세마리를 이끌고 어미오리가 앞장서는데

제일 뒤에 따르는 새끼오리를 갈매기가 또 낚아채 가는데 반항해 봐야 별도리가 없

이 또 새끼를 빼앗기고 말았다.

이제남은 두마리를 이끌고 바다에 잘 뛰어드는가 싶었는데 얼마 헤엄치지 못하고

어미 뒤를 따르는 새끼오리 두마리를 공중에서 내려다 보던 두마리의 갈매기가 각

마리씩 나꾸어 채 물고 하늘로 날아 올랐다.

이래서 네마리를 길러 한마리는 둥지에서 낚아채였고 그다음 한마리는 둥지를 떠나

낚아 채여 버렸고 나머지 두마리는 바다위에 들어가 겨우 몇미터 헤엄치다 빼앗

기고 말아 결국 한달여 걸려 먹이를 물어다 키운것이이리도 허무하게 다 키워보도

못하고 없애 버리고 말았다.

생존에서 살아남는다는 것이 동물의 세계에서는 참으로 너무나도 치열하다. 그 어미,아비

오리 마음은 어쩔거나 !!



오래전에 촌에 놀러 갔었다.

물마른 개울가에서 물새가 좀 더큰새에게 쫒기고 있었는데 그 물새집이 공격을 당해 주변에

이리 저리 나 딩굴고 알에서 깨어나 아직 털도 나지않은 새끼 물새가 새집에서 튕겨나와 눈도

뜨지 못한채 산 채로 버려져 있었다. 어미새가 더 큰새에게 죽게 생겼는데 돌볼 겨를이 없었다.

내가 젖이 나와도 새끼는 벌레를 먹으므로 새끼에게 먹일수 없겠지만 새끼는 워낙 작아

벌레도 모기 정도 되는 것밖에 먹지 못할 듯 했다. 그 때 손바닥위에 올려 놓고 마음이 안

좋아 한참을 보다 어쩌지 못하고 내려 놓았는데 내가 도저히 살릴 수 없어서 였다.

참으로 그때 본 것이 눈에 선한데 그때 물새가 뭘 그리 잘못했길래 그렇게 공격을 받았는지

지금도 궁금하고 눈에 선하다.

조금 더 큰새가 좀 더 작은새를 공격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독수리나 매 같은

새를 잡아 먹는새는 모르겠지만 비슷한 새 끼리는 잘 안 싸우는데 왜 그랬을까?

살아 남는다는 것은 인간이나 동물이나 비슷한 듯 하다.

그래도 여러분은 남을 사랑해야 합니다. 나만 모든 것을 가로채어 주위에 아무도 없다면

그것이 사는것이라고 할수 있겠습니까?







http://blog.naver.com/don0860/50009644907

아이들 웃음은 언제나 해맑아요





▲ ⓒ AFP/Getty Images

11일, 미얀마 중부 만달레이 근처 홍수 현장에서 만난 한 소년의 웃음. 뒤에 있는 소녀들의 웃음도 저럴 수 있을까 싶게 밝기만 하다. 아이들은 홍수가 난 마을에 있던 집안물건들을 안전한 장소로 옮기고 있는 중이다. 미얀마 중부와 동부에서 발생한 홍수로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됐다





사람에겐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한 농부가 있었는데,
        그는 유난히 땅에 대한 욕심이 많았다.

        그는 가난한 소작농으로 시작하여
        자기 땅을 조금씩 마련하게 된다.
        땅을 얻기 위해서는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이사를 하고 돈을 모아 사기도 한다.

        그렇게 땅을 계속 넓혀가던 그는,
        어느 날 한 마을의 촌장으로부터
        파격적인 제안을 받는다.

        다른 데서 밭 한두 마지기 살 수 있는
        아주 적은 양의 돈만 내면,
        하루 동안 걸어서 표시할 수 있는 모든 땅을
        자신에게 주겠다는 제안을 받은 것이다.

        다만, 반드시 해가 떨어지기 전에
        자신이 출발했던 원래 위치로 돌아와야
        한다는 단서가 붙는다.

        농부는 촌장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고
        아침 해가 뜨는 것을 기다려서 출발한다.
        농부는 되도록 많은 땅을 가지기 위해
        중간에 쉬지도 않고 물도 먹지도 않고 달린다.

        그리고 죽을 고생을 한 후에 아슬아슬하게
        해가 지기 전에 많은 땅을 확보하고 돌아온다.

        그리고 촌장으로부터
        '농부는 이제 많은 땅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는 말을 듣는 순간, 그 농부는 그 자리에서
        피를 토하고 쓰러져 숨져버린다.

        그리하여 그는 2미터도 채 안 되는
        무덤에 묻히게 된다.

        - 톨스토이 단편선 -




          ♪ 사랑은 유리 같은것 / 원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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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에 쏙 안기는 소형말,

키 44cm 세계에서 가장 작은 말 화제

[팝뉴스 2006-10-09 15:11]

세계에서 가장 작은 말, 기네스북 공식 인정

키가 44cm에 불과한 암말이 ‘세계에서 가장 작은 말’로 기네스북에 공식 등재되어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8일 선데이메일이 보도했고 최근 STL 투데이가 소개한 바에 따르면, 세인트루이스의 한 농장에 살고 있는 ‘썸벨리나’라는 이름의 5살 된 암말의 키는 정확히 17과 1/2인치(445mm).

15년 째 미니어처 말을 사육중인 케이-폴 고슬링 부부가 애지중지 키우고 있는 썸벨리나는 다른 미니어처 말들 보다 훨씬 작은 몸집을 가지고 있는데, 썸벨리나가 태어날 당시의 몸무게는 8파운드(약 3.6kg)로 갓난아기와 비슷했다고. 또 5년이 지난 현재 60파운드(약 27kg)의 몸무게로 중간 사이즈의 애견과 비슷한 덩치라는 것이 고슬링 부부의 설명.

썸벨리나는 다른 일반 말들의 정강이에도 미치지 못하는 크기인데, 최근 기네스북으로부터 ‘살아 있는 세계 최소형 말’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고 언론은 전했다. 태어난 지 5년이 지난 현재 더 이상 자라지 않는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썸벨리나는 너무 작은 몸집 때문에 어릴 때부터 다른 말들과 노는 것을 꺼려 했고, 강아지들과 함께 잠을 자고 뛰어 놀았다고 주인은 밝혔는데, 하루에 두 번 ‘한 웅큼’의 풀을 먹는 것으로 식사를 대신한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한편 세계 최소형 말은 ‘왕발’로 유명 인사가 된 영국 14세 소년과 동시에 해외 인터넷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중인데, 썸벨리나의 키가 14세 왕발 소년의 발 사이즈(17인치, 432mm)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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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추정 장소 '멀쩡'·방사능 '0'…이상한 핵실험
결정적인 증거들 미확인… 커지는 의혹
美 정찰위성, 구덩이 같은 지형 변화 못찾아
WP “재래 폭발물·플루토늄 일부 터졌을수도”


북한이 핵 실험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한 지 하루 이상이 지났지만 여전히 핵 실험의 결정적인 증거들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북한이 진짜로 핵 실험을 했는지에 대한 의문까지 나오고 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정확한 북한 핵 실험 결과 분석에 2주 가량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군 소식통들도 2~5일 이상 소요될 것이라고 했다.

◆특별한 지형변화 관측 안 돼=지하 핵 실험을 하면 땅이 꺼지거나 큰 구덩이가 생기는 등 지형이 달라진다. 정보 소식통들에 따르면, 10일 오후까지 핵 실험 의심지역에서 땅이 꺼지거나 하는 등의 특별한 지형변화가 KH-12 미 정찰위성 등에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미국에서 100kt(킬로톤·TNT 폭약 1000t이 폭발한 것과 같은 위력)의 핵무기를 지하 190m에서 폭발시켰을 때 깊이 190m, 직경 370m의 거대한 구덩이가 생기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비록 1kt 이하의 소규모 핵무기를 실험했더라도 어떤 형태로든 지형 변화가 있었을 텐데, 지형 변화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을 의아해하고 있다.


현재 김책시 상평리 등 핵실험 의심지역을 집중 감시하고 있는 미국 KH-12 정찰위성은 500㎞ 상공에서 12㎝ 크기의 물체를 식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어 미세한 지형변화도 찾아낼 수 있다. 한·미 양국이 정확한 핵 실험 지점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어 지형 변화를 찾아내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다.



◆방사능량 증가도 없어=핵 실험 규모가 아무리 작더라도 다양한 형태의 방사능 물질이 검출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방사능 물질을 추적하기 위해 동해 상공에 떠있는 미국의 특수정찰기 WC-135나 RC-135, 일본 T-4 연습기, 남한 지상의 방사능 탐지기 등에서 아직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사능 물질은 바람의 방향에 민감하기 때문에 풍향 때문에 한·미·일 탐지장비들이 아직 방사능 물질을 발견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방사능 물질을 확보하면 핵 실험이 언제 이뤄졌는지도 알 수 있다.


▲ 日방사능 탐지 긴급출동 지난 9일 일본 햐쿠리 공군 기지에서 자위대원들이 정찰기에 부착된 방사능 탐지기로부터 필터를 분리하고 있다. 이날 북한의 핵실험 발표가 나오자 방사능 물질 탐지를 위해 정찰기 세 대가 긴급 출동해 공중의 분진을 채취했다. /AP연합뉴스

◆핵실험으로도 규모 3.6 지진 가능=9일 탐지된 지진파가 규모 3.6으로 통상적인 핵 실험에 비해 규모가 작다는 것도 논란거리다. 파키스탄, 인도, 중국 등의 핵실험에선 보통 규모 4.5~6을 기록했다.


그러나 소규모 핵실험의 경우, 규모 4 이하의 지진파가 나올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0.1~0.5kt의 소규모 핵 실험이 이뤄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때는 규모가 4 이하로 나온다고 한다. 지질자원연구원 관계자는 “핵실험으로 보기엔 규모가 작다”고 말했다.


◆최악의 경우-소형 핵무기=북한이 핵실험을 하지 않거나 실패한 것이 아니라 원래 위력을 작게 한 소형 핵무기였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우리 입장에선 최악의 시나리오다. 이는 미사일 탑재가 가능한 정도의 소형화에 성공했다는 얘기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문가들 사이에선 회의적인 견해가 많다.


한편 미 워싱턴 포스트는 10일 북한이 재래식 폭발물을 터뜨렸을 가능성, 플루토늄의 일부만 폭발했거나, 일반적인 수준보다 적은 양의 플루토늄을 사용했을 가능성 등을 제기했다. 국내 한 전문가도 “핵폭발이 목표치보다 훨씬 작은 규모로 이뤄졌을 수 있고 핵무기 주위를 각종 완충장치로 감싸 실제보다 위력이 작게 탐지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유용원 군사전문기자 bemil@chosun.com
입력 : 2006.10.10 19:13 31' / 수정 : 2006.10.11 02:0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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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발견 생활속의 일들 2006. 10. 12. 22:55

자아발견..

1. 매주, 매달 목표를 세우자.


2. 여행을 자주 다니자.


3. 다른 분야의 사람들과 정기적으로 대화하자.


4. 신문과 잡지와 친하게 지내자.


5. 의논 할수 있는 상대를 곁에 두자.


6. 돼지 저금통에 하고 싶은 일을 적고 저축하자.


7. 특별요리에 하나씩 도전해 보자.


8. 어린 사람과 친구가 되자.


9. 단 한줄이라도 일기를 쓰자.


10. 한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일을 해보자.


11. 맨 처음 시작할 때의 초심을 잊지 말자.


12. TV보는 시간을 줄이자.


13. 망설이는 일들의 리스트를 작성하고 실천여부를 결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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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어야 될것 같아서..(고속도로에서 조심 조심..)

조심하란뜻으로 올림니다.....



여기저기 여행들 많이 다니시죠?

그러자면 수많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거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휴게소에 가면 꼭 이런 사람들이 있어요.

탁송하다 임자를 못만난 생선이 몇박스 있다.

차비나 우동값만 받고 거저 줄테니 그냥 가져가라...

세관에서 통과가 안된 캠코더, 카메라, 시계 등등이 있다. 그냥 준다...

이런 말로 사람 유혹하고는 강제로 돈 뺏다시피하고,

썩은 물건 주고 덤터기 씌우는 경우입니다.

그래도 이거는 아주 양반입니다.




요즘은 사람 납치할때 아주 인상좋고 목소리 친절한 사람이 이런저런 물건들 있다고,

사람눈에 띄면 안되니까 자기차에 잠깐 타라는 경우도 있는데,

이 차 타면 바로 옆구리에 칼들이밀고 차 출발시킵니다.

그러고는 돈, 카드 다 뺏는 경우인데...

심한 경우에는 납치된 사람 영 영 못찾은 경우도 허다합니다.

절대 휴게소에서는 낮선 사람의 차에 타지마세요.

특히 라보타우너 포터, 요즘은 스타렉스카니발도 이용한다더군요.

이런 차나 포장된 뒷 짐칸에 잠깐 올르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물건을 남이 보면 안된다는 식이거나,

특히 성인용 포르노 죽이는 것 있다고 일단 맛뵈기로 보라고

주로 남자들을 살살 꼬드기는 경우인데...

흑심 품은 남자들 이 짐칸에 올라타면 바로 몽둥이로 때려맞고 기절입니다.


그 후는 뭐... 꼬이면 인생 끝장나거나 병신되는 경우 허다합니다.

평소에 운동 많이하고 싸움 잘한다고 이런 사람들 얕보지 마세요.

그들은 휴게소에서 평소에 상대하는게 남자들이고 다루는게 남자입니다.

즉, 아무리 운동 많이하고 쌈 잘해봐야 끝장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요즘은 한술 더 떠서...

연인들끼리나 부부끼리 여행할때 휴게소에서 화장실을 따로 쓰지요?

이럴 때 여자쪽에 접근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생선, 화장품, 옷 등이 주 메뉴지요.

연인이나 부인들이랑 같이 여행떠나시기 전에 꼭 이런 점들을 주의시키세요.


누가접근하면 절대 피하고 대꾸도 하지말고 사람많은 곳으로 가라고...

또 요즘은 그사람들이 간이 배밖으로들 나와서 차안에 앉아 있는데도

허락도 없이 차문 열고 찰거머리처럼 붙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 안열어주면 나중엔 쌍욕도 막합니다.

보는데서 물건부터 그냥 줄테니 트렁크만 열어달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혹시나하고 트렁크 열어주면 차 출발못합니다.

휴게소에서 지도보거나 워밍업할 때도 차문 꼭 잠그세요.



처음엔 항상 혼자서 접근하고 차에 일행이 있거나 휴게소 여기저기에 일행을

배치시켜 놓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정말 위험합니다.

여기서 차 대놓고 물건파는 곁에 가지도 마세요.

눈만 마주쳐도 거머리같이 달라붙습니다.

싸다, 그냥준다 하면서 솔깃한 물건 종류들 언급하고 접근해도

절대 대꾸하지 마세요.

특히 아주 늦은 밤에 사람들 적을 때는 진짜 막나간다고 합니다.

쌍욕에 강제로 차붙잡고 늘어지고 주먹도 바로 날라옵니다.



불행한 건...

늦은 밤, 고속도로 휴게소에는 경비원도퇴근하고 경찰도 없기 때문에 그냥 당합니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절대 안 도와 줍니다. 무서워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쉬실 때 이런 점들 꼭 조심하세요.

그리고, 다니시더라도 몇명이 같이 무리지어 다니세요.

평생 후회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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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세상은 양면성이 있다.

좋은 것이 있으면 나쁜 것이 있고 예쁜것이 있으면 추한 것이 있다.

선물을 하게되면 받는 사람이 있고 못받는 사람이 있게 된다. 앞집에도 주고 뒷집에도

주고 옆집에도주고 건너집에도 주고 내 아는 모든 사람 다 줄수는 없기 때문이다. 받는

사람은 고맙게 생각하지만받지 못하는 사람은 섭섭할 수 밖에 없다. 내만 아는 사람에

게만 할수도 없다. 나의 아버지가 아는 모든 사람 나의 어머니가 아는 모든 사람 내 동생

이 아는 모든 사람, 나의 형이 아는 모든 사람, 나의 누이가 아는 모든 사람, 나의 누나가

아는 모든 사람, 나의 남편이 아는 모든 사람, 나의 아내가 아는 모든 사람, 나의 아들이

아는 모든 사람, 나의 딸이 아는 모든 사람 등

내가 아는 모든 사람의 그들이 아는 모든 사람에게 선물하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럴 필요도 없다. 왜 모든 사람이라고 하느냐 하면 예를 들어 내가 선물을 누나에

게 주는데 누나의 친구가 불쑥 들이 닥치면 준비하지 않아 못주기 때문이고 누나의 친구

는 자신이 그렇게 나를 좋아하므로 당연히 선물을 안하면 몰라도 한다면 자기에게도 당

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그러므로 모두를 다 섭섭하지 않게 모두에

게 선물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고 그럴수도 없다. 그래서 양면성이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느끼는 감정이 있다는 것은 남을 서운하게 할수도 있고 기쁘게 할수도 있다.나를 좋아하

는 사람이 있으면 나를 싫어하는 사람있게 마련이다.모든 사람에게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나쁜것이 있기 때문좋은 것은 더 좋게느껴진다. 어떤것을 모두가 다

가지고 있다면 그 건 귀한 것일수 없다.

귀한 것이 아니면 천대받을 수 있다. 하찮게 여겨지기 때문이다. 또한 없어져도 이내 보충

할 수 있기 때문이다.마찬가지로 다 선물을 안주면 좋겠는데 주는 사람이 있게되고 그걸

또 받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선물도 때에 따라 해야 할때가 있는 것이다. 이 세

상은 그렇게 짜여져 있다.모두가 좋은 것만 존재하고 있을 수 없고 모두가 다 아름다울 수

는 없다.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는 것과 같다.

따라서 일률적으로 공평한 세상이 존재할 수도 없다. 보이는 모든것이 다 아름다운것

이라면 아름다움이라는단어도 없을 것이다. 여기에 무슨 감정이 있고 좋고 나쁜 것이 있

을 수 있나! 사람이 사는 세상은 이래서는 안되는 것이다.

2) 신비한 별, 지구

이 세상은 지구위에 존재하고 이 지구는 바다와 육지로 되어 있고 육지는 흙과 바위로

되어 있고 그 위에 풀과 나무와 동물과 인간들이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 지구는 제

스스로 자전하여 하루에 한 바퀴씩돌고 있으며 일년 365일만에 태양주위를 한바퀴 돌아

제자리에 오게 되는 것이다. 그럼 이 지구는 무엇이 움직이게 하는가? 여기에 무슨 밧데

리를 장치하였는가? 아니면 무슨 모터를 달아 놓았는가?아니다. 스스로 돌고 있는

이다. 그럼 우리가 알기로는 움직이는 것은 동물이라 하는 데 그럼 지구는 스스로 움직

이므로 동물인가? 동물이 아니다. 다만 바다와 육지를 보듬어 안고 있는 하나의 별(star)

일뿐이다.그럼 무슨 장치가 있어 돌리는 사람도 없는데 동물도 아닌 것이 어찌 돌고 있

는가? 지구 밖에서 지구를 보면 그 모양은 또 둥근 것인데 우리가 배운 과학으로는 물은

수평을 유지하는 것인데 어째서 둥근 형상을 하고 지상에 존재하는 것이떨어지지 않고

공중에 붙어 있는가? 바다와 육지가 둥글게 서로 결합한채 붙어 일정한 속도를 내어 일

정한 궤도를 따라 돌고 있는 것이다. 누가 지구위에사는 사람을 얹어놓아 붙들어 주고 있

는지 왜 그런지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다. 생각한다해도 알수도 없다. 과학자들이 밝히지

못하는데 일반인이 어떻게 알겠는가? 다만 아침이면 해가 뜨니 지구가 또 한바퀴 돌았구

나 하는 것만 알 뿐이다. 그럼 지구는 어떻게 공중에 떠 있을 수 있는가? 아래쪽으로 떨어

져 내려가야 할 텐데 그렇지 않은 것은 어찌된 일인가? 이 걸 누가 답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아무도 없다. 이 지구 하나도 어째서 돌고 있는지? 어찌 공중에 떠 있을 수 있는

지? 어째서 원형으로 둥근지 왜 거기에 붙어 접착제로 붙여 두지 않았는데도 공중에 떠있

는 지구에서 동물들이 땅에 붙어 아래쪽으로 떨어지지 않는지 아는 사람이 없다. 이것도

모르면서 오직 눈으로 본 것만 믿겠다는 생각을 하는지 모를 일이다. 지구는 그냥 평평한

것으로 생각하고 공중에 떠서 돌던 안돌던 내 알바 아니라고 하면서 무슨 과학이 있으며

무엇을 연구 한다고 하겠는가?

3) 천기의 신비

비가 왜 오는가? 어째 그 너른 하늘에서 물조루로 뿌리듯 골고루 일정하게 뿌릴수 있는

가?눈은 왜 오며 그 결정체가 왜 반드시 육각형을 띄는가? 바람은 왜 부는가 조차도 알지

못한다. 기류의 이동때문이라면 기류의 이동은 왜 생기는가? 계속 원인을 파고 들어가면

답할 사람이 없다. 이렇게 본다면 내가 잘 이해가 안되는 것도 받아 들일수 있어야 한다.

꿈은 왜 꾸는가?. 왜 그런 그 꿈을 꾸었는가? 더욱 답할 사람이 없다.

예전에 공자가 많이 안다니까 옆집에 사는 얘가 물었다. "선생님 하늘의 별은 몇개나 되

지요? " 공자왈 "그건 너무 멀어서 알지 못한다."

"그럼 선생님 눈섭의 털은 몇개나 되지요? 그건 가까이 있는 건데...."

공자는 그것도 답할 수 없었다. 얘는 의아하게 생각했다. (그렇게 많이 안다고 소문이 났

더니 내가 두가지 물었는데 한 가지도 대답못하네 소문은 거짓말인가봐 !!)

3) 신기한 모기 주둥이

좀 전에 공원에 갔다왔는데 모기가 하필 손바닥을 물어댔다. 손바닥은 손등보다 두꺼운데

그걸 뚫은 것이다. 그렇게 가는 주둥이가 그걸 뚫다니 신기하다. 뚫은것 까지는 그렇다치

자 그럼 피를 어떻게 빨아들이나? 한의원에 가면 아주 가는 침이 있는데 현재 만들어진

가장 가는 침으로는 너무 가늘어 한중앙부분에 구멍을 뚫을수 없다. 모기주둥이는 이 정

도로 가는데도 그게 대롱역할을 하여 피를 빨아들인다.병원에서 피빼는 주사기는 상당히

굵고 또 굵어야관을 만들어약물이나 피를주입할 수있기 때문이다. 모기주둥이만한 굵기

의 관은 사람이 만들수도 없다.너무가늘면 피를 뽑기위해 찌를정도로 튼튼하지도 못할

아니라(실제 모기주둥이는 강철로 만든것처럼 강하지 않아도 부러지지 않고 피를 빤다)

찔렀다 하더라도 액체는 모세관 현상이있어 그렇게 가늘어서는 피나 물이나 어떤 액체도

올라 올수없는 것이다. 하찮은 모기에게 조물주는 얼마나 훌륭한 주둥이를 주었는가! 그

고 물고나면 어찌그리 근질근질한지 참기어렵다.

그렇게 가늘면 보통 찔러도 아픈줄 모르는데 왜 근지러운가?

4) 공기중 산소의 농도유지

그 뿐아니다. 숨쉬는 공기중 산소가 대개 21%인데 이게 풀과 나무를 그렇게 베어내도

그대로 유지되는게 신기하다.자동으로 냉방온도 맞추듯 산소도 그렇게 맞추어 둔듯하다.

그에 모자라는 환경이 되는 분기점이 되면 21%를 유지하기 위해 산소를 방출하는 나무나 풀이

훨씬 잘자라도록 무언가배려하는 듯하다. 바꾸어말하면 산소생성에 저해되는 생물은 생장이

어렵도록 하는 듯하다는 생각이다.

5) 인간의 행패

옛날에는 메뚜기떼가 하늘을 덮을 정도로 무리를 지어 이동하여 무리가 앉은 들판은

메뚜기가 벼잎과 줄기를 순식간에 갉아 먹어치워 완전히 폐허가 되었다는데 그 당시는

인간의 수명도 짧았다. 요즘은 동식물들의 입장에서 보면 인간이 그것들에게온갖 행패

를 부리는데 양계장 가보면 닭들이 전등아래서 밤낮없이 모이를 쫏고있고 잠안자고 알

을 낳아댄다. 닭도 제대로 잠을 자고 알을 낳아야 하는데 잠을 안재우고 알만 생산하려

는 인간들 때문에 껍질이 무른 알을 낳으면 그에 맞는 약이나 사료를 주어 알껍질이

보통 계란처럼 되게 한다. 또 채소에도 조물주가 자연적으로 벌레가 생기도록 만들었

는데 채소에벌레가 얼씬도 못하게 농약을 쳐서 죽여버리고 독차지 한다. 그리고 그냥

기르면 잎이 작으니까 화학비료를 듬뿍주어 잎도 크고 싱싱하게 재배하고 있다. 이렇게

독차지하고는 발달한 의술로 몇십년을 더 사는데 사실 인간이란 동물 중에서 가장 고된

삶을 살고 있다. 옛날에는 인간들이 어지니까 신들이 고된 삶을 좀 덜 살아 고통을 덜어

주기 위해 일찍 자연으로 돌아가 다시 더 좋은 세상에서 환생하게 했는데 요즘은 고된

삶이건 말건 오래 살고 보겠다고 간이 상하면 중국가서 간을 통째로 이식해버젖이 살고

있다.그게 전부 산사람 장기인데 산사람에게서 간을 들어내면 그게 좋은 일인가? 왜 인간

세상이 고해라 하느냐 하면 동물은 먹이를 주면 좋아하는데 좋은것과나쁜것만 안다. 그

이상은 모르는 것이다. 인간은 7정이라는 육체적 욕망이 있어 마음이 늘 괴로운

가운데 살고 있는것이다. (인간은생각이 있지만 이것이 없는 동물은 그래도 행복한 삶

이다.) 남보다 못하면 질투하고 남을 이기기 위해 온갖 수단을 다쓰고 오직 나와 내 가족

만을 위해 살다보니 마음은 지옥인 것이다.

다 같이 자연이 준대로 같이 살아 가야 합니다.

가끔, 이것이 궁금하셨죠?



평균 연비 기준 50km정도 주행 가능

결론부터 알려 드리겠습니다.^^ 평균 연비 기준으로(보통 운행

하는 속도에서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 등 난폭운전을 하지 않는다

는 전제 하에) 50km 이상 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경

고등 무시한 채 계속 달려서는 안되겠죠?^^;;)

질문 ①...?

연료가 얼마나 남아 있을 때

경고등이 들어올까?

일반적으로 경차인 경우, 연료 잔량이 5.5리터 이하일 때, 중대형

차의 경우 8리터 이하일 때 경고등이 켜집니다. 자동차 연료탱크

는 보통 60 ~ 80리터 정도 인데요,(아반떼XD의 연료탱크 용량은

55리터, 그랜져XG는 70리터입니다.) 보통 5 ~ 10리터 정도 남

아 있을 때 경고등이 켜진다고 합니다.

주행할 수 있는 거리는 차량마다 연료탱크 용량, 연비 차이 때문에

각각 다르지만, 예를 들어 5리터 남아 있을 때 불이 들어오고 연비

가 리터당 10km/리터 정도라고 가정하면, 경고등이 들어온 시점

부터 최대 50km 까지는 갈 수 있다는 얘기죠.

질문 ②...?

주유는 하루 중 언제 하는 게 좋을까?

주유는 저녁때보다는 아침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 일찍 주유

하는 것이 리터당 5원~10원 싼 주유소를 찾아 헤매는 것보다 훨

씬 이익입니다. 새벽 무렵에는 연료의 팽창이 가장 적기 때문입니

다. 그리고 비나 눈이 오는 날, 습도가 높은 날은 주유를 피하는 것

이 좋습니다. 연료 탱크 안에 물방울이 맺힐 수 있거든요.

질문 ③...?

주유는 만땅으로 하는 게 좋을까?

주유는 만땅으로 꽉꽉 채우는 것 보다는 “적당히” 넣는 게 좋습니

다.^^ 연료를 많이 넣으면 넣을수록 차의 무게가 무거워지니 그

만큼 연비가 안좋아집니다. 반면 너무 조금 넣으면 자주 주유해야

하는 귀찮음이 있을 뿐 아니라 대기중의 수분으로 인해 연료탱크

가 부식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적정 주유량은 연료 탱크의

2/3 정도라고 합니다.

질문 ④...?

경고등이 켜졌다 꺼졌다 하는 경우는?

주유 센서는 연료 탱크의 앞쪽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출발

할 때에는 연료가 뒤로 쏠리므로 경고등이 들어오고, 정지한 경우

에는 연료가 앞으로 쏠리므로 경고등이 꺼지는 것이지요.

몸을 많이 혹사시키는데 특히 술, 간식이...

몸의 각 기관들이 움직여 주기에 우리가 활동하는 에너지가 생기는데

고마운 줄 모르고 온갖 해로운 것을 먹어 혹사 시킨다.

자! 몸의 각 기관(입,혀,목구멍,위,간장)등이 나의 몸종이라 생각해보자.

아무리 주인이라지만 쉬고 있는데 계속 일거리를 만들어 일하게 한다면

머슴도 가만 있을리 없다. 너죽고 나죽자다.

필요없는 술,간식을 먹어 입을 벌리게 입이 일하게 하고,입은 혀를 움직

여 소화액을 내게하고 음식물을 혀로 밀어 목구멍으로 넘기면 그때부터는

밥통(위)이 쓸개에서 액을 내어 혼합시키고 꾸준히 섞어서는 간에서 해독

하여 창자로 보내면 작은창자는 그때부터 영양분 섭취하기 바쁘다. 그런데

왠 고약한 술같은 것이 들어와 알콜과 같이 양분을 흡수할 수 밖에 없다.

필요한 만큼만 흡수하고 그리고는 앞쪽 1/2대장으로 보내지면 수분을 오줌

통으로 보내기 위해 체치듯 운동한다. 그리고는 대장전체중 남은 1/2부분에

저장하여 똥으로 관리하다 주인이 화장실에 가면 배설하게 된다.

이렇게 간식이나 술을 먹는다든지 하여 정규과목 이외의 수업을 시키게

되면 각 머슴들이 농땡이가 된다. 자꾸 시키니 쉬고 일을 안하는 것이다.

그래서 주인이 얻는 것은 덜 걸러져 독소가 든 영양분을 섭취하게되어 결국

자신이 자신을 망치게 되는데 이 생활을 3년했으면 회복하는데 3년이 걸린다.

물론 간식이나 술을 끊은채 약만 먹는 기간이 3년이라는 뜻이다.

목욕탕가면 면봉으로 귀구멍 많이 후비는데 자꾸 후벼서 귀구멍속이 꾸둥

살 박이면 귀이지가 배출이 안되는데 이것을 고치려면 3년 후볐으면

3년간 못후비고 이비인후과에 3년을출근해야 회복할 수 있다.

따라서 잘못된 식생활 하신분은배우자와 자식을 위하고, 자신을 위하고

부모님을 위하는 뜻에서 이번 추석부터 좀 고쳐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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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적인 것은 좋은 것이다.

옛조상들이 살던 초가집이 좋고 토기와 집이 좋다. 초가집은 벼베고 타작한

후의 짚으로 엮어 해마다 그위에 다시 지붕을 덮은 것이고 토기와 집은 흙

을 구워 만든기와를 차곡차곡 덮은 것이다. 그래서 두께가 두껍고 열전도

율이 낮으므로 외기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

초가집 벽은 황토 흙벽으로 두껍게 발라 여름은 시원하며 겨울은 따뜻하다.

벽면을 흙이 드러난채 두기도 하지만 닥나무로 만든 표백하지 않은 자연상태

의 종이인 한지를 흙벽위에 얇게 바르기도 하는데 황토흙에서 나오는 음이온

과 원적외선을 수면중에 발산하고 살균효과도 있으므로 몸에 이로운 것이다.



토기와 집은 벽이 초가집보다 얇으므로 흙에다 짚같은 여물을 섞거나 표면에

회반죽같은 것을 발라 보온하는 것이다.

한옥은 구들에 불을 때어납작한 돌로된 구들장을 가열하므로 불을 한번때면

오랫동안 열이 지속되어 먼조상들부터 사용해 왔던 것이다.



이에 반해 대부분을 차지하는현재의 콘크리트건물은 시멘트라는 접착제를

사용하여 모래와 자갈에 물을 부어 굳혀 구조체를 만든 것으로 흙만큼 몸에

좋지는 않다. 외국은 굳히는 기간에 습윤시키고 정성을 많이들이고 공사기간이

우리나라의 몇배나 길다. 우리나라는 바빠서요, 그럴시간이 없다는 군요.

모든 건축재료는온도차로 인하여 약간의 균열이 생길수 밖에 없는데 이걸

모르는 입주자들은아파트 들어가면서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아파트는 사실 콘크리트보다 마루널깔때 접착제사용, 페인트 락카칠,농

이나 가구의 칠냄새로 인해 많은 냄새를 풍기고 눈이 따가운데 미리 입주전에

가구를 들여놔 가구의 문을 활짝 열어두고 창문도 열어 환기를 몇달 시키면

어느정도 예방된다.

또 다른 걸 얘기 하고 싶은 게 있는데 남자애들 어릴때 포경수술 많이 시키

는데 이것은 좀 생각해 봐야 할 문제다. 풍선을 불어 자맨부분 뒷쪽을 필요

없다고 잘라내면 풍선이 온전하겠는가? 왜냐하면 조물주가 준것은 그대로

보존하는것이 좋기 때문이다. 인간을 만들때 신의 모습대로 완벽에 가깝게

만든것이 인간인데 여긴 손댈 곳이 없다. 미인을 군데 군데서 뽑아내어 합성

했더니 전혀 미인이 되지 않는것과 같다.

어떤 눈을 가졌으면그에맞는 입과 입술과눈썹과 코를 주었다.

털이 많은 사람은 눈썹도 시커멓고 턱수염도 많으며 입술도 붉고

털이 없는 사람은 몸에도 털이 띄엄 한두개 나있고 눈썹도 희미하며 입술도

퇴색한 살색에 가깝다.

포경수술을 하게 되면(개인소견: My views)

첫째 귀두가 표피없이 노출되어 보호되지 않으며

둘째 귀두가 옷에 스치게 되므로 그 반응으로 점점 두꺼워져 성감반응이 둔해

지며(조루가 예방된다지만 별로 오래 지속 못 한다.)

세째 표피가 없어 피스톤운동시 쉽게 상처를 입는다. 표피가 운동시 같이

움직여줘야 하는데감싸는 표피를수술로 제거 했으므로 팽창된채 계속 질벽을

빠른 속도로 왕복하게 되면 귀두에서 뿌리까지의 팽팽해진 피부가 찢어지게

되어 남자는 몇타임 못뛰고 한타임으로 하차 해야 하고 여자 또한 온전치 못

하고 질벽이 상처를 입게되어 아파 더 이상 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지게 된다.

어릴때는 표피가 끝에서 쭉 밀려 나와있지만 이것은 어려 면역력이 없으니

세균침입을 방지하기 위해이며 수술안해 껍질때문에 귀두뒷부분이 분비물이

쌓여 지저분해져 감염안되나 걱정되지만 수술안해 귀두 뒷부분에 쌓이는 찌꺼

기는 살균효과(?)가 있어 그런것 없다. 조물주님 믿어야 한다.

따 ~라서 이미했으면 할수 없지만 안했으면 포경수술은 좀 생각해 보시기를...

껍질 떼낸것 어디 있으면 찾아 붙였으면 싶다!! 우야꼬!

인생여정은 새로운 연필을 하나 사서 그것을 다루는 것과 같은 것이다.

연필은 주인에 따라날카롭게 깍을수도 있고 무디게 깍을수도 있다.두

가지다 깍을줄 알면 좋은데 무디게 밖에 깍지 못한는 주인도 있다.

사람이 선하지 못하면 날카로운 연필과 같다. 모든일에 이의를

제기하고 반대만 한다면 날카로운 연필과 다를바 없다. 귀함을

받지 못하고 자라서, 제멋대로 자라게 둔 야생마 같이 자란 사람이다.

야생마는 주인이 없으므로 길들여 지지 않는다. 혼자 맘대로 생각

하고 자신에게 좋으면 아무렇게나 행동한다.

무딘 연필은 글씨가 깔끔하지 못하고 지저분 하게 된다. 어떤일이

있으면 그 일의 중요성을 알아야 하는데 그런것에 둔하다. 크게

알아야 될 필요와 이유를 모르는 사람이다. 그저 바쁜데도 바쁜줄

모르고 태평스레 사는 사람이다. 그래서 중용을 이야기 하는것같다.

다른 사람들로 부터 귀함을 받는다는 것은 그만큼 그들의 신임이

두텁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그만큼 노력이 수반되는 것이다. 물론

가정형편이 어려울수 있다. 어려울수록 더욱 갈고 닦아야 한다.



어려운 형편에서 자라 조금 출세하게 되면 남을 깔보는 마음이 싹

있다.우리는 어려움속에서 출세한 사람들을 많이 본다. 대체로그들은

어질지 못한 경우가 허다하다. 어딘가에 열등감이 있어 모든것이 부정적

된다. 무슨말을 하면 자신을 무시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살면서 진실함이 제일 이지만 아울러 선함도 동시에 가져야 한다.

그리고 어려운 일에 부닥치더라도 꿋꿋이 참을 수 있는 끈기를 길

러야 한다. 남의 손가락질도, 멸시도 참고이겨낼수 있어야 한다. 모든

큰 그릇은 늦게 성취되는 것이다.

남을 감쌀줄 알아야 남의 사랑과 존경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인생은

즐겁게 살아야 하며 남의 잘못을 감싸주어야 한다. 모두 같이 노력하여

좋은 내일을 이룹시다. 즐겁고좋은 내일을 기약하며 좋은 꿈을 꾸시고

따뜻한 사랑이 깃들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찔레꽃과 아카시아 꽃은 둘다 희다.

찔레꽃은 서정적이며 우리 고유의 꽃이다. 산에 많이 피는 꽃이다.

아카시아는 우리나라 토종이 아니고 호주가 원산지인듯하다.초여름에 흰꽃이 피는데 향기가 아주 좋다.

하나는 땅을 뻗는 식물이고 하나는 교목이다. 둘 모두 번식력이 대단하다.

그래서 산소같은 데 주변이나 가까이에 특히 많이 자생하여 후손들이 없애지 못해 애태우는 식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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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송아지

동요 노랫말은 이렇습니다.

송아지 송아지 얼룩 송아지
엄마소도 얼룩소 엄마 닮았네

이 노랫말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얼룩소>입니다.
우리 나라의 소들은 대개가 황소입니다. 가끔 검은 소도 있지만 절대 다수가 황소이지요.

얼룩소라는 것은 젖소이거나, 젖소의 돌연변이인 것입니다.

노래는 이렇게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송아지 송아지 누렁 송아지
엄마소도 누렁소 엄마 닮았네

2. 산토끼

송아지 못지 않게 많은 국민들이 알고 있는 노래입니다. 송아지보다 더 재미 있고, 고향과 자연을 느끼게 해주는 낭만적인 동요지요. 이 노랫말에서 문제 되는 부분은 <깡충깡충>입니다.

산토끼 토끼야 어디로 가느냐
깡충깡충 뛰면서 어디로 가느냐 -
깡총깡총 이 좋겠지요.


우리 말의 특징에는 모음조화가 있어양성모음(ㅏ, ㅑ, ㅗ, ㅛ, ㅘ)은 양성모음끼리, 음성모음(양성모음을 제외한 모든 모음)은 음성모음끼리 어울리는 현상. 그래서 "빨갛다, 파랗다" 또는, "뻘겋다, 퍼렇다"라고 말을 하지, "빨겋다, 파렇다"는 없다.

3.어릴 때 불렀던 동요 '나의 살던 고향'이다.

'내가 살던 고향'이지 어째서 '나의 살던 고향' 인가. 이원수 선생도 생전 이 잘못된 노랫말에 대하여 시인하고, 이를 고치려 하였으나 모두가 익숙해져 있던 터라 고칠 수 없었다고 하였다.

내가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

4.'녹슬은 기찻길'이라는 노래에서

쇠가 산화하여 붉은 빛깔을 띠는 것은 '녹슬다'이고 그것의 관형사형은 '녹슨'이므로 '녹슨 기찻길'이 맞습니다.

5. '찔레꽃' 이라는 노랫말에서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고향 - 찔레꽃 희게 피는/ 남쪽나라 내고향 <요즘은 원래의 가사를고쳐 "찔레꽃 곱게피는" 로 고쳐 노래하고 있다.>

여기서 '붉게피는' 은 잘못된 것입니다. 토종 찔레꽃은 흰꽃이며 꽃술은 노랗고 꽃이 지고난 뒤의 열매는 붉은 열매지요.

지식검색 이미지에 붉은 꽃을 올린 것이 있는데 다른꽃이거나 변이종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붉은 찔레꽃은 없는줄 압니다.

6. '월남의 달밤'이라는 노래에서

먼 남쪽 의 나라 월남의 달밤

십자성 저 별빛은 어 머 님 얼굴

월남은 한자말이고 영어로는 베트남인데 이것은 우리나라 남서쪽에 있는 대륙인데 섬나라라고 가사를 잘못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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