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치면 좋은것들 낙서장 2007. 1. 19. 11:07



고치자!!

인도를 걷다보면 팔을 신나게 흔들며 걷는 사람이 있는데

손가락새에 보면 꼭 담배를 끼고 있다.

이걸 흔들다가 지나가는 사람의 옷이나 얼굴에 닿아 그을리면 어쩔려고

이러고 다니는지 참 세상 편하게도 사는 사람이구나 싶다.

인도에 차를 세우려면 남이 좀 다닐수 있게 해놓고 불법주차를 해도

해야 하는데 도무지 걸어다닐 틈도 없이 세워둔 차주가 있다.

이런 사람은 차 좀 긁혀도 말 안하는 사람이겠지!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오토바이를 타고 보행자속에 섞여 지나는 사람이

있다. 횡단보도는 사람을 위한 것으로 오토바이를 타거든 차로로

가던지 해야지 왜 사람다니는 길로 다니는가?

반드시 내려서 오토바이를 끌고 보행자와 같이 걷든지.....

오토바이가 인격체인 사람과 같은 것인가 ?

공원같은데는 체육시설을 해 두었는데 철봉이나 평행봉,

허리굽히기 시설이 있는데 그 위에 올라가 좀처럼 내려오지 않고

독차지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은 원숭이인가?

오토바이 타면서 온 천지가 떠들썩한 소음을 내며 달리는데

경찰은 왜 안잡는지 모르겠다. 그?의 귀에다 꽥소리라도 질러

저도 놀라게하고 싶다.저 놀라나! 나 놀라나.

소리가 안나도록된 소음방지기를 제거하고 탄다고 하던데

스트레스를 풀려는 것인지.

꼭 스트레스 풀고 싶으면 높은산 꼭대기에 올라가 목이 쉬도록

고함지르다가 내려오면된다 ! 그럼 확 풀릴것이다.

풀고 싶을때마다 그렇게 하면된다! 그러면 된다!!

요란스럽게 지나면 모두가 쳐다보는데 자기가 잘생겨 쳐다보는줄

착각하는 ?같다.

왠 미친?이 타고 시끄러운가 쳐다보는 줄도 모르고

신나게 달리고 있는것이 안타깝고 불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