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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을 이용한 기상시간 당기기 |
한진규님(의학박사)의 글입니다. |
출근 등을 이유로 수면리듬을 바꾸고 싶다면, 체온이 최저점에 도달하는 시간이 지난 후 햇빛을 쬐는 것이 좋다. 햇빛을 쬐면 멜라토닌의 분비가 끊기는데, 이것이 반복될 경우, 저녁에 멜라토닌이 분비되는 시간이 빨라지게 되고, 멜라토닌의 분비량은 이미 정해져 있으므로 자연히 기상시간도 당겨지게 된다. |
기상하여 첫 해를 보는 시간을 기준으로 15시간 가량 지나면 멜라토닌이 분비되므로 일찍 해를 보게 되면 그만큼 일찍 잠자리에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급격한 변화는 몸의 리듬을 깨뜨릴 수 있으므로, 평소 일어나는 시간보다 15~30분 정도 앞당기는 것을 일주일 정도 반복한 후, 다시 15~30분 정도 더 일찍 일어나서 햇빛을 쬐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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