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을 이용한 기상시간 당기기
한진규님(의학박사)의 글입니다.
출근 등을 이유로 수면리듬을 바꾸고 싶다면,
체온이 최저점에 도달하는 시간이 지난 후
햇빛을 쬐는 것이 좋다.
햇빛을 쬐면 멜라토닌의 분비가 끊기는데,
이것이 반복될 경우, 저녁에 멜라토닌이
분비되는 시간이 빨라지게 되고,
멜라토닌의 분비량은 이미 정해져 있으므로
자연히 기상시간도 당겨지게 된다.
기상하여 첫 해를 보는 시간을 기준으로
15시간 가량 지나면 멜라토닌이 분비되므로
일찍 해를 보게 되면 그만큼 일찍
잠자리에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급격한 변화는 몸의 리듬을
깨뜨릴 수 있으므로, 평소 일어나는 시간보다
15~30분 정도 앞당기는 것을 일주일 정도 반복한 후,
다시 15~30분 정도 더 일찍 일어나서
햇빛을 쬐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알면 편리한 지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상식  (0) 2006.11.06
활쏘기  (0) 2006.11.06
건물별 명칭  (1) 2006.10.31
식초먹고 건강을  (1) 2006.10.31
캐나다에 대하여  (0) 2006.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