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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태어나면 살아가면서 언제 어떻게 살고 누구를 만나고 언제 죽는지가 정해져 있다. 말하자면 내가 누구를 만나면 나를 만나게 되는 누구도 또 배치인연에 따라 나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살하면 어떻게 되나. 그러면 신의 배치를 흩트리는 것으로 원래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떠돌이 혼이 되어 떠돌게 된다. 떠돌이혼은 육신이 없지만 사람이 느끼는 배고픔,외로움 등을 느끼며 앞당겨 죽은 수명만큼의 시간(80까지 살게 되어있는데 30살에 자살을 하면 50년)을 오랜세월 기다려야 한다. 사는 것이 힘들어 모두 잊으려고 자살을 택했겠지만, 죽는다고 끝이 아니라 텅빈 허공에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는게 쉬운 일이 아니다. 친구도 아는 사람도 없다. 정말 참기 힘든 고통과 고독함이 따른다.
그럼 신은 있는가? 공기중에 전부 신들이 가득하다. 초상적인 사람은 그렇게 말한다. 우주인은 있을까? 없을까? 당연히 있다. 본사람이 있고 어떻게 우주인이 생겼더라고 말하니까 아는것이다. 지구만해도 이렇게 큰 땅덩어리가 공중에 떠있는 이게 정상인가? 비정상인가? (정자와 난자가 수정되고 태아가 생장하는게 사람의 영역이 아니다. 우리가 모르는게 너무많고, 정상이 아닌게 너무 많다. ) 그럼 어째서 떠있는가?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다. 누군가 떠있게하니까 떠있을 수 있는 것이다. 지구가 공중에 떠서 수억년이 흘렀어도 과학자가 어떻게 해서 떠있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지금껏 한명도 없다. 이상하다 싶은 일은 다 신이 하고 있다. 신이 없고 또 관리하지 않는다면 어찌 그렇게 무거운 지구 땅덩이가 하늘에서 안정되게 떠 있을까. 또 엄청난 속도로 자전하고 공전하는데도 사람이 서서 걸어다녀도 넘어지지 않고, 큰건물들이 한 채도 이때문에 부서져 파괴된 적이 없다. 이만하면 신기한거지!
또 신이 없다면 수명은 누가 관리하겠나. 죄를 짓고 천년 만년을 살아도 되면, 지금보다 더 엉망이 되지않을까. 지금도 엉망인데. 더 엉망이 되도록 지구를 그냥 둘까? 하늘이나 물에 산다는 용(龍)은 그럼 사람마다 똑같이 그리는데, 왜 똑같이 그릴까? 용을 본사람이 있고, 본대로 그렇게 그린 것이다. 우리가 쉽게 용을 보지 못하니 지구에는 없지만, 우주 어딘가에 살고있음이 분명하다. 그걸 천목이 열린 사람은 볼수있다고 한다. '용'이란 단어를 사전에서 찾으면 "상상의 동물"이라고 나온다. 그걸 잘모르니 그렇게 말하는 것이다. 달은 인공물일까 자연적으로 생긴걸까? 당연히 인공물이다. 왜? 돌고 돌아도 언제나 표면의 한 면만 지구에 보여주니까.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닌 다른 위성들은 축에 따라 빙빙 돌아 표면전체를 다 보여준다. 그러나 달은 한면이 지구로 향해있어 앞 한쪽면만 보여주고 뒷면은 일년 내내 볼수가 없다. 그러니 자연적으로 생긴게 아닌 인공으로 만든 것임을 알수있다. 그러니 사전시기에 지구문명이 지금보다 더 발달했을 때, 사람이 만들어 공중에 올려둔 것이다.
왜냐? 해가지고 밤이 되니, 너무 어두워 생활에 불편하거든. 밤길걷기도 어렵고 밤이 되니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니 너무 불편하다고 느꼈겠지. 그래서 과학자들이 달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엄청난 인력이 동원되었다고 한다. 어떤사람은 자기 전생이 과학자일때 달을 만드는데 참여했다는 사람이 있다. 달을 어떤 크기로 만들까를 고민하다가 지구에서 보기에 낮에 보이는 태양크기와 비슷하게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에 그만큼 큰 달을 만들었겠지.
그렇게 지구표면에 햇볕에 비친 달이 반사되어 지구표면이 밝아지니 살기 편해졌지. 지구에서 볼때 달과 해가 비슷한 크기인건 일식때 해를 달이 가려 겹쳐지니 똑 같은 크기라는 거지. 더 크게 하면 지구가 더 밝아져 좋겠지만 너무커도 지구에서 작업이 어렵고, 너무 작아도 별처럼 작은 걸 하늘에 띄워봐야 효과가 없을테지. 그런데 한가지 해결못한 건 태양이 지구쪽 달표면을 비추지 않는 음력그믐전후는 달을 볼 수 없다는 것.
망원경도 억년전에도 있었고 문명이 발전될 때는 언제나 망원경을 만들어서 멸망해 없어졌다가 또 발전하여 만들고 해왔다. 그렇게 지금까지 흘러온 것이다. 말하자면 구석기 시대를 지나, 철기 시대를 지나, 산업화가 되어 발달했다가 잘살게 되니, 더 큰 나라를 갖고싶었던 나라의 우두머리가 이웃 나라를 공격했겠지. 그러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어느한쪽이 핵무기를 사용하니, 상대 나라도 핵을 사용하게 되어 같이 멸망했지. 전쟁이 확대되고 세계대전이 되어 세계가 망해버렸지. 그러니 지금 지구를 도와주는 우주인들이 옛부터 "지구인들아! 핵은 사용하지 말아라" 충고를 하고있다고 한다. 그런데 인간이란게 욕심이 많아 그말을 들을리 없지. 발전하면 핵전쟁으로 많은 대륙이 없어지고 지구가 뒤틀려 바다가 육지되고 육지가 바다되어 또 새로운 인류가 생겨나 번성했지. 전쟁이 아무리 심해도 그래도 어딘가에 살아남는 사람은 있었으니. 그렇게 또 인간은 차차 많아지고, 문명이 발달했다가 싸워서 멸망하고 또 살아남은 인류가 발달해서 현재에 이른것이다. 그러니 지금이전에도 지금이상으로 발전한 시기가 있었다는 것.
이 큰우주에 땅덩이가 지구하나 밖에 없을까? 절대 아니다. 수없이 많은 지구같은 땅덩이들이 신의 섭리에 따라 자전,공전을 하고 있다. 사람들은 이걸 행성이라고 부르고. 다른말로는 별나라. 그런데 태양처럼 이글거리면 생명이 살수가 없다. 스스로 빛을 발하는 것은 항성이라고 하지. 따라서 땅덩이가 많으면 인종도 수없이 많은 인종이 있지. 크레용의 색깔처럼 많은 유색인종이 우주에 퍼져있을거야. 백인은 황인종이나 흑인종이나 회색인종을 유색인종이라 낮추어 깔보는데, 백인도 유색인종의 하나인 백인종일 뿐이지. 그중에는 줄무늬 가진 인종도 있을테고, 왜냐고? 물고기를 봐! 온갖 색깔의 물고기, 줄무늬 물고기가 있어. 그럼 사람도 줄무늬 인종이 당연히 있겠지. 지구에는 없더라도 다른 별나라에.
그럼 사람이 죽으면 그사람을 데려가려 저승사자가 온다고 하지. 그런데 사고로 죽거나 자살한 사람은 저승사자가 안와. 그럼 어떡해? 원래 살기로 한 수명이 되는 그날 저승사자가 온다고 해. 그럼 출두전까지는 죽은 영혼은 뭘해? 앞에서 말했듯이 저승사자가 데리려 올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저승사자가 혼자만 우주에 붕떠 자기만 저승을 관리할까. 우주를 관리하는 수많은 신이 있고, 언제나처럼 변함없이 관리하고 있지. 나라로 보더라도 대통령 그아래로 장관 그리고 도지사,시장,군수, 구청장 그아래로 국장, 과장, 계장, 직원이 있지. 신의 세계에도 지구처럼 온갖 것을 관장하는 신이 있어서 수명,재복을 관리하는 신이 있고. 어느때 까지 살게 하고 수명이 끝나 죽으면 죽는시간에 맞춰 영혼을 데리러 오는 것이다. 죽고나면 어디로 가야 할지 죽은 영혼은 모르거든. 행정기관 민원실에 들어가면 어떻게 오셨습니까 하잖아. 그렇게 신들도 할 일이 많지. 할 일 없으면 사람이나, 신이나 얼마나 따분하겠어?
(글을 쓰다보니 읽기에 매끄럽지 못한 곳이 더러 있어 여러번 수정했어도 그래도 불편하겠구나 생각해 고치고 있습니다. 글쓴자의 자세를 보지말고 의미만 좋게 이해해 주세요. 수정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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