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편의 생일날이 되었다.


20대 : 남편을 위한 선물과 갖가지 이벤트를 준비한다.
30대 : 고급레스토랑에 외식을 나간다.
40대 : 하루 종일 미역국만 맥인다.

2. 남편이 외박을 했다.


20대 : 너죽고 나살자고 달려든다.
30대 : 일때문에 야근을 했겠지 ...하며 이해하려 든다.
40대 : 외박했는지도 모른다.


3. 주방에서 설겆이 하는데 남편이 엉덩이를 톡 때렸다.


20대 : 아잉~ 왜 그래~ 아까 했잖아~~~~~ 좀 자제하자 우리..
30대 : 자기도 참...부끄럽잖아요.
40대 : 이 양반이 뭘 잘 못 먹었나...설겆이나 좀 해요....나 원..


4. 폰팅하자는 전화를 받았다.


20대 : 야..이 새꺄..당장 끊어. 안그럼.너 꽉 쌔려버린다. 입술로^^
30대 : 나 그런 데 관심 없으니까 그냥 끊겠어요.
40대 : 뭔팅?


5. 시장에 가서 물건값을 깍았다.


20대 : 아잉~~ 아저씨이~~( 옆구리 콕콕!) 좀 깎아주세용~~~~~
30대 : 아저씨 앞으로 자주 올테니까 깎아 주실 거죠?
40대 : '우쒸 그냥 만원에 줘요'......하고 가져가 버린다.



6. 남편이 뜨거운 눈길로 쳐다보며 사랑한다고 말했다.


20대 : 정말야? 나두....자기 이따만큼 사랑하는 거 알지?
30대 : 저두 사랑해요...여보...
40대 : 나 돈 없수.....!!!!!


7. 잠자리


20대 : 눈만 맞으면 갖는다.
30대 : 애들 봐서 몰래 한다.
40대 : 배개 안고 잔지 이미 오래다.


8. 온 가족이 모여 앉아 외화 비디오를 보고 있었다.


20대 : 자막을 보지 않아도 대사를 알아들 을 때가 종종 있다.
30대 : 자막을 놓치지 않고 보면 영화 내용을 완벽히 이해한다.
40대 : 잠만 잔다.


9. 모처럼 만에 남편과 외식을 했다.


20대 : 그냥 들어갈 수 있냐며, 호프집으로 2차간다.
30대 : 주부가요열창 보며 연마한 노래실력을 노래방에서 과시한다.
40대 : 연속극 할 시간이라며 빨리 집에 가자고 한다.


10. 남편이 손찌검을 했다.


20대 : 울며불며 그런 사람인 줄 몰랐다고 친정으로 짐싸가지고 간다.
30대 : 더 이상 못 참겠다고 이혼하자고 한다.
40대 : 부지깽이 들고 덤빈다.


11. 연말 연기 대상에 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고 나온 연예인을 봤다.


20대 : 우와...이쁘다.....꼭 ...결혼 전의 나같다.
30대 : 좀...야하다....근데....옷이 예쁜 걸..
40대 : 미친 것, 아예 홀라당 벗고 나와라, 벗고 나와!!!!


12. 부부 싸움에 관한 견해


20대 : 그 이와 나 사이에 부부 싸움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30대 : 가끔 그러는 것이 사랑이 더 깊어진다.
40대 : 부부싸움은 칼로 살베기다!!

13. 임신을 했다.



20대 : 남편이 좋아서 들쳐업고 동네한바퀴를 돈다.
30대 : 애 하나 더 생겨서 시들했던 부부관계가 회복된다.
40대 : 왜 실수했냐고 남편을 후라이팬으로 들들 볶는다.


14. 외판원이 집에 방문을 했다.

20대 : 처음 당하는 일이라 , 물건 소개를 상세히 받고 구입해 버린다.
30대 : 필요없다면서, 죄송하다고 말한다.
40대 : 가!!!!!!!!!!


15. 지하철에서 앉으려고 하는데 누가 먼저 앉아버렸다.


20대 : 그냥 다른 데로 가버린다.
30대 : 겸연쩍어 하며 서 있는다.
40대 : 그 사람이 내릴 때까지 째려보고 있는다.


16. 남편이 밤일에 소홀하다.


20대 : 정이 벌써 식어버린 거냐고.. 더더욱 찰떡 처럼 달라붙는다.
30대 : 일이 바빠서 그러는 거라고 오히려 남편을 격려한다.
40대 : 달력에 잠자리가 없던 날에 빨간 줄 그어가며 남편에게 압력을 행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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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기름 솥`에서 수행하는 스님

쩔쩔 끓는 기름 솥에서 수행하는 태국의 한 스님이 화제다. 12일 KBS2 `놀라운 아시아`는 뜨거운 수행을 통해 불법을 전하는 롱따 부아 스님의 모습을 방송했다.

방송에 따르면 태국 롭부리의 한 사원은 이 스님의 기름 솥 수행을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북새통을 이룬다. 100킬로가 넘는 거대한 기름 솥에 수 십 통의 코코넛 유를 가득 붓고 태국에서 자라는 식물이나 나뭇가지로 이루어진 108가지 약재를 섞은 후 장작에 불을 붙인다.

기름솥이 후끈 달아오르고 쩔쩔 끓기 시작하면 롱따 부아 스님이 맨발로 기름 솥으로 들어가 가부좌를 틀고 앉는다. 인간의 한계를 의심하게 되는 장면이다. 사람들은 숨을 죽이고 이 믿지 못할 광경을 지켜본다.

12살에 출가한 스님이 이 수행을 하게 된 것은 스승의 영향

이었다. 20년전 기름 솥에 들어앉아 명상을 위한 수련법을 노스승으로부터 배웠다는 것.

염불을 외며 기름 솥 한가운데서 수행자세를 바꾸며 있은 지 20분만에 스님은 놀랍게도 상처하나 없이 쩔쩔 끓는 기름 솥에서 걸어 나왔다. 스님의 수행은 컵으로 뜨거운 기름을 한 컵 떠서 마시는 것으로 끝났다. 기름의 온도는 무려 82.7도였다.

방송은 대개 50도 전후가 되면 인간이 피부손상을 입기 시작하는 온도라고 전했다. 하지만 스님은 수행에 집중하면 전혀 뜨겁지 않다고 말했다. 태국의 한 피부과 의사는 82.5도면 화상을 입는 온도인데 멀쩡한 스님의 몸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렇다면 정말 82.5도는 얼마나 뜨거운 온도일까. 제작진은 82.5도의 온도가 얼마나 뜨거운 온도인지 생새우와 오징어를 튀겨 보았다.

1분만에 새우는 빨갛게 익어버렸다.

스님은 그 뜨거운 솥에서 상처하나 없이 20분을 견딘 셈이다.

수행을 한 후 기름 솥의 기름은 신자들에게 조금씩 나뉘어 팔린다. 신자들은 108번뇌를 상징하는 약재들과 스님의 기운이 들어간 이 기름이 고통을 없애준다고 믿고 있었다.

한편, 롱따 부아 스님이 이런 수행을 하는 이유는 세상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맑고 깨끗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라고 방송은 전했다. (사진=롱따 부아 스님, 끓는 기름솥에 발을 담그는 스님, 82.5도 기름에 튀긴 새우)[TV리포트 하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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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단 콤보 어택~



방성윤의 '에이 신발..' 현주엽 놀라다



아..신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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