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순라




시크릿이 신체에 적용되는 실예



예1)

최근의 실험에서, 예루살렘 헤브루 대학의 심리학지 슬로모 브레츠니츠는 몇 그룹의 이스라엘 군인들에게 40km행군을 시켰는데 이 그룹에게 각기 다른 정보를 주었다. 어떤 그룹에게는 30km를 행군하게 하고는 다시 10km를 더 가게 하였다. 다른 그룹에게는 60km를 행군할 것이라고 해 놓고 실제로는 40km만 행군 시켰다. 어떤 그룹에게는 이정표를 못 보게 하였고 어떤 그룹에게는 얼마나 걸었는지 알지 못하게 하였다.


조사결과 브레츠니츠는 군인들의 혈액 속에 나타나는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실제 행군거리와는 상관없이 언제나 그들의 판단내용에 좌우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달리 말해서 '그들의 신체는 현실에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현실이라고 상상하는 것에 반응한 것이다.'


예2)

전직 미항공우주국의 연구원이자, 현재 캘리포니아 버클리에 있는 경기력 과학연구소 장인 찰스.A.가필드 박사에 의하면 구소련은 상상과 신체의 능력 간의 상관관계를 깊이 연구했다고 한다. 그 중 어떤 연구에서는 소련의 세계정상급 운동선수들을 네 그룹으로 나눴다.


첫 번째 그룹은 연습시간의 100%를 훈련에만 전념시켰다. 두 번째 그룹은 75%의 시간은 훈련을 시키고 25%의 시간은 그들이 하는 운동에서 바라는 성과를 그대로 이루는 모습을 상상하는데 쓰게 했다. 세 번째 그룹은 그 비율을 50 : 50으로 했고 네 번째 그룹은 25 : 75로 했다. 믿을 수 없는 것은, 1980년 뉴욕의 레이크 프레시드에서 벌어진 동계올림픽에서 네 번째 그룹이 가장 뛰어난 경기력 향상을 보였고 그 다음이 세 번째, 그 다음이 두 번째, 마지막이 첫 번째 순이었다.


세계적 운동선수, 스포츠 연구가들과 수백 시간의 인터뷰를 행했던 가필드 박사는 소련은 선수들의 훈련 프로그램에 고도의 심상화 기법을 활용했으며 그들은 정신적 이미지가 근육신경 임펄스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한다고 굳게 믿고 있다고 말한다, 가필드는 심상화가 효과를 발휘하는 것은 신체의 움직임이 두뇌 속에서 홀로그램 방식으로 기록되기 때문이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