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의 의미]독서와 공부 (안병욱 교수)에서 발췌..




정신 및 인격적인 성장을 위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독서이다.

책을 가까이 하는 민족이 되어야 한다.

「두 권의 책을 읽은 사람은
한 권의 책밖에 읽지 않은 사람을 지배한다」
는 말이 있다.

아는 것이 있어야 지도자가 되지 않겠는가?

오랜 통계에 따른다면 일본인들의 독서가 우리보다 50배 정도로 되어있다.

그만큼 경제와 민주주의에서 격차가 있다.

우리는 보고 느끼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다.

매스미디어가 모두 그런 방향으로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알고 생각하는 사람이 지도자가 되며

책을 읽고 사고할 수 있는 민족이 앞선다는 원칙을 부정해서는 안된다.


사실 우리는 학교에 다닐 때 입시위주의 암기식, 단편적 지식으로 공부를 대신했다.

그러나 학교를 떠난 지금이라도
독서를 통한 인간적인 성장과 인격적인 성숙도를 높이지 않으면 안된다.

사람들은 앞으로의 경제를 지식산업이라고 한다.

지식산업은 바로 문화예술산업과도 통한다.

그런 미래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서라도

독서와 공부는 절대로 필요한 것이다.

계속 공부해서 정신력을 풍부히 하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

자기 성장을 위해서는 공부하는 책임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여기에 세사람의 과장이 있다고 하자.

과장 A는 맡은 일은 열심히 하지만 공부를 하지 않기 때문에

10밖에 모르면서 10의 일을 한다.

과장 B는 공부하여 50을 알면서 10의 일을 한다.

그런데 C과장은 많이공부하기 때문에 100을 알고 10의 일을 한다고 치자.

모르는 사람은 누가 더 열심히 일하는가를 따진다.

그러나 A는 과장으로 끝날 사람이며,

B는 국장이나 차관가지 진출할 수 있고 .

C는 장관까지 승진할 있을 뿐 아니라 사회의 지도자가 될수 있다.

아는 것이 힘이라는 교훈은 누구나 인정하는 진리이나 많이 아는 사람이

적게 아는 사람을 이끌어 가야 한다는 사실도 부정해서는 안된다.

'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종교배  (0) 2007.08.31
험담이 주는 상처  (0) 2007.08.31
시-콩팥사세요  (0) 2007.08.29
아리랑의 재발견  (0) 2007.08.29
5대 일간지 1면이 전부 똑같은 나라?  (0) 2007.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