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은 전세계 중공 탈당 해체의 달

전세계가 ‘천멸중공(天滅中共)’ 조류에 가담

▲ 2007년 4월, 대만민중들이 이미 공산당을 탈당한 2천만 명의 ‘용사’를 성원하고 있다
ⓒ 대기원
[대기원] 전세계 탈당서비스센터과 세계인권발기(世界倡導人權) 등 단체는 7월 1일부터 7월을 ‘전세계 중공 탈당해체의 달’로 삼아 전세계를 향해 ‘중공악당을 해체’하고 ‘중공이라는 악성종양을 제거’하는 메시지를 전파할 계획이다.

전세계 탈당 서비스센터 대변인 가오다위(高大維)는 “7월 1일은 중공악당의 창당일이다. 현제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 얻은 소식에 의하면 중공은 더이상 버틸 수 없는 상태로 중공 고위층도 이를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9평공산당’(중국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이 일으킨 ‘3퇴’(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등 공산당 관련조직 탈퇴) 물결로 인터넷에 기록된 탈당 인원수는 이미 2천3백만을 초과했으며 중공 내부인사는 실제 탈당인원수는 이를 훨씬 초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사회는 이미 천인공노할 지경에 이르렀다. 끊임없는 대규모의 민중항쟁과 고위층의 극심한 권력투쟁으로 중공은 더이상 회복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 분석가들의 일반적인 평가이다.

“악당을 해체하고 악성종양을 제거하자”

이번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중공 해체의 달’ 활동은 7월 1일부터 전세계 각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각지에서는 ‘3퇴’ 성원집회, 대형 퍼레이드 등 활동을 개최하며 서방 각국의 정부인사, 중국문제 전문가들을 초청해 연구토론회를 열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7월 20일 미국 워싱턴에서 클라이막스에 달하게 된다. 대기원시보, 희망의소리 방송, NTD TV 등 중국의 진실한 정보를 전하는 매체들이 현장에서 직접 중국대륙과 해외민중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오다위는 중공이 중국인민을 해칠뿐만 아니라 그 독성이 이미 세계각지로 뻗어나가고 있다며 “중공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중국과 해외 민중들이 각성 후 연합하는 것이다. 중국민중들은 하루빨리 중공악당에서 탈퇴해 자신을 구해야 하며 서방국가 역시 중공의 경제가상에 넘어가 ‘천멸중공(天滅中共, 하늘이 중공을 멸망시킨다)’ 최후시각에 중공의 순장품이 되서는 안된다”고 호소했다.”

▲ 2007년4월8일, 뉴욕 맨해튼광장에서 열린 탈당성원 집회 현장
ⓒ 쉬밍/대기원
중공이 해체되기 전 세인들에게 진실한 중국 알려야

가오다위는 이번 ‘중공 해체의 달’ 행사 주요내용은 서방 각국의 정부인사, 중국문제전문가 등 인사들이 공동으로 ‘진실한 중국을 알자’는 고품격 연구토론회를 개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가오다위는 중공이 해체되기 전, 전세계 민중과 정부가 ‘진실한 중국’을 알게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아직도 중공에 환상을 품고 있는 각국 정부와 국민들이 각성해 중공의 거짓번영에 미혹되지 말고, 중공의 사악한 본질을 간파하며, 중공 집정기간의 위기와 중국인들의 중공 탈당 결심 및 2천여만 명이 중공을 탈당한 상황을 인식시키는데 있다.”

중국인들은 이미 중공에게 희망을 품지 않는다

전세계 탈당서비스센터는 이미 수많은 중국민중들이 각종 경로(방송, 이메일, 팩스)를 통해 탈당물결의 진상을 안 후 인터넷 봉쇄를 뚫고 해외와 연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지어 탈당 자원봉사자가 되어 ‘9평’을 전하고 탈당을 권고하고 있는 사람도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외 각국 탈당서비스센터에서는 매일 수천수만의 사람들의 문의 전화를 받고 있다. 가장 많을 때에는 하루에 수십만 명에 달하며 이들은 모두 ‘9평공산당’과 탈당 정황에 대해 문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안후이성 쉬저우시 정부 대문 앞의 탈당 소식이 붙어 있다
ⓒ 대기원

▲ 산시성 타이위안시의 ‘천멸중공(天滅中共)’ 표어
ⓒ 대기원
센터 자원봉사자들은 중국 민중들이 여러차례 인권수호운동이 중공의 거짓말과 폭력에 의해 실패하자 점차 중공에 대해 더이상 희망을 품지 않는다고 전해 왔다.

예를 들면, 토지를 잃은 쓰촨성 농민들은 몇차례나 당국에 체포된 후 자각적으로 해외 매체 및 국내 농민들과 연계해 조직적인 반중공단체를 형성했다. 이 과정에서 한번에 수천 명이 중공을 탈당하는 현상까지 일어났다.

올해 5월, 광둥성 선전시 택시기사들은 불공평한 대우 때문에 파업을 진행했으며 이는 20만 명의 노동자가 참가하는 대규모 파업의 도화선이 됐다. 파업 중에 한번은 수천 명이 탈당했으며 이 여파는 지금도 계속 전파되고 있다.

가오다위는 “이는 민심의 반영으로 사람들은 중공이 더이상 가망성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군부 탈당, 중공은 더이상 군 장악 불가능해

전세계 탈당서비스센터 발기인 리다융(李大勇)은 탈당 물결은 일반 민중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중공이 절대적으로 통제하는 군대에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중공군의 8대군구, 총참모부, 총정치부, 총후근부, 총장비부, 국방대학, 군사과학원 등에서 수많은 군인들이 이미 탈당했다. 중공의 처급 이상 사람들은 대부분 ‘9평공산당’을 보았으며 심지어 어떤 이는 장성급의 군인으로 밝혀졌다. 리다융은 그들이 더이상 중공을 위해 목숨을 바치지 않으며 중공 역시 더이상 그들을 통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 2006년 9월 18일, 중국해군함대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도착했다. 당지 탈당센터 봉사자들은 이 기회를 이용해 탈당내용을 중국 군인들에게 알려주었다
ⓒ 대기원
2006년 중공은 군인과 공무원의 급여를 올려주었다. 외부에서는 중공이 군심(軍心)을 안정시키기 위한 수단이라고 보고 있다. 이밖에 각 큰 군구에는 모두 특별한 프로그램를 설치해 군인들의 인터넷서핑을 감시하고 있다. 그러나 군대는 이미 자유민중들 곁에 서있다는 것이 리다융의 설명이다.

중공은 민중항쟁 막을 길 없어

중국 공안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근년래 민중항쟁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1994년 1만 건으로부터 2004년 7만4천 건으로 발전했으며 참가 인원수는 73만에서 376만으로 증가했다. 2005년에는 8만7천 건의 민중항쟁이 발생, 매일 평균 241건이 발생한 셈이다.

▲ 5월 19일, 광시성 보바이 수만 명 민중들이 당국을 상대로 항쟁에 나섰다. 민중들이 ‘중국공산당’이 새겨진 간판을 짓밟고 있다
ⓒ 인터넷이미지
최근 광시성 보바이(博白)에서 발생한 산아제한 반대 시위와 광둥성 차오양(潮陽) 농민들의 토지항쟁에서 민중들은 심지어 정부청사를 직접 공격하는 일까지 발생했다. 중공 고위층에서 진압을 시도하자 민중들은 현지 공산당위원회와 당원들의 집을 공격해 통신연락을 끊고 조직을 철저히 마비시켜 중공 탄압에 항의했다.

2006년 쓰촨성 싼샤(三峽)댐 공사 때문에 강제 이주당한 민중 십여만 명은 성(省) 당위서기를 억류했으며 중공 경찰과 무장경찰부대도 이들을 막을 수 없었다.

지난 1년간 민중항쟁은 현저한 변화가 발생했다. 즉 많은 항쟁이 민중의 승리로 끝난 것이다. 이런 새로운 변화는 ‘9평’과 탈당전파와 일맥상통한다. 민중의 끝없는 지탄 속에서 중공의 옛 기염은 천천히 사그러들고 있다.

가오다위는 최근 발생한 산시성 벽돌공장 노예사건, 타이호(太湖)의 오염, 민중들의 올림픽보이콧 운동, 유독성 식품, 미사일로 위성을 폭파시킨 사건, 극심한 고위층 권력투쟁, 홍콩에서 대량의 파룬궁 수련자를 강제송환한 사건 등 때문에 중공은 국민을 대면할 자신감을 잃었으며, 홍콩의 ‘일국양제’는 실패했고 중공이 멸망하기 전 몰골을 여지없이 폭로했다고 평가했다.

서방 정부인사들의 9평과 탈당 성원

중공이 중국민중들의 탈당물결 속에서 해체되기 시작하자 서방사회 역시 이를 심각하게 주시하고 있다. 서방 각국의 정부인사들은 세계 각지에서 중국민중들의 ‘3퇴’운동에 성원을 표시하고 있다.

지난 시기 많은 동유럽 국가들은 헌법을 제정해 공산당이 역사상 국민들에게 범한 죄악을 청산하고 공산당의 여독을 제거했다.

▲ ‘공산주의 수난자 기념비’ 제막식에서 연설하고 있는 부시 대통령
ⓒ SAUL LOEB/AFP/Getty Images
부시 대통령은 지난달 ‘공산주의 피해자 기념비’ 제막식에서 다음과 같은 연설을 발표했다. “20세기는 인류역사상 가장 침통한 세기이다. 공산주의는 20세기에 1억 명의 생명을 빼앗았다. 중국만 해도 수천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경각성을 높여야 할 것은 사악과 원한을 기초로 하는 공산주의가 아직도 존재하고 있다는 점이다.”

부시 대통령은 피해자들을 잊어서는 안되며 장래에 이러한 죄악이 재발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의 강경한 연설은 지금까지 공개적으로 중공을 비판하는 것을 꺼려왔던 미국 정부의 강렬한 메시지를 반영했다.

샌디에이고 라메사시의 아트 마드리드 시장은 바바야 공원에서 진행됐던 2천3백만 중공 탈당성원 집회에 특별 축하편지를 보내 2천3백만 중국민중이 자유를 추구하는 행동에 찬사를 보냈다.

▲ 샌디에이고 라메사시의 아트 마드리드 시장이 보낸 축하편지
ⓒ 대기원
캐나다 국회의원 빌 식세이, 페니 프리디 및 캐나다 민주연맹 국가안전문제 위원 데이비드 해리스 등은 편지를 보내 2천여 만 민중들의 탈당에 지지와 격려를 보냈다. 캐나다 BC 의료고용 프레드 뮤진 회장은 “나는 4만2천 명 의료고용회 인원들을 대표해 당신들의 항쟁에 지지를 보낸다. 당신들의 항쟁은 곧바로 우리의 항쟁이다”라고 말했다.

▲ 캐나다 국회의원 롭 앤더스는 “탈당조류는 중국을 개변할 것이다. 우리는 멀지않아 공산주의가 중국에서 무너지는 것을 볼 것이다”라고 말했다.
ⓒ Rob Anders의 개인 홈페이지
캐나다 국회의원 롭 앤더스는 “탈당조류는 중국을 개변할 것이다. 시냇물이 모여서 강이 되고 바다가 된다. 현재 중국민중들의 각성은 중국사회에 깊은 영향을 가져다 줄 것이다. 우리는 멀지않아 공산주의가 중국에서 무너지는 것을 볼 것이다. 우리는 대기원시보에서 공산당의 행위와 그 진상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의심할 바 없이 성세는 언제나 정신적 자유를 갈망하는 사람들 편에 있다. 나는 이런 성세가 계속 증가하고 더욱더 커질 것임을 믿는다”고 말했다.

토론토=리자(李佳)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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