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타고난 본성이 선? 또는 악?



맹자(孟子)는 성선설을 주장하여 사람은 선량한 본성을 타고난다하였으며, <시경 詩經〉·〈주역 周易〉 등의 경전에도 性善에 관한 사상이 있고, 〈중용 中庸〉에서도 性은 하늘이 사람에게 부여한 것, 사람이 날 때부터 갖추고 있는 것으로 규정했는데, 맹자는 이것을 善이라고 본 것이다.

반면에 순자(荀子)사람의 본성(本性)은 원래 惡하며 누구나 이익을 좋아하고 손해를 싫어하며 좋은 목소리와 예쁜 용모를 탐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선하게 되는 것은 교육,학문,수양등의 후천적인 노력에 의한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사실은 사람은 한 면만 있는 것도 아니고 한 면만 있는 것도 아니며 사람은 태어날 때 선과 악한 면을동시에 가지고 나오는데 자라면서 그 마음을 수양하고 바른사람을 본받으면 선한 사람이 되는 것이고 좋지못한 마음이나 안일을 추구하고 그릇된 행동을 본받으면 악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난초분이 그윽한 방에 들면 난초향이 향기롭고 화장실을 가게되면 구린내가 나는데 사람이 생활하는 것도 어떻게 생활하느냐에 따라 좋은 사람도 되고 나쁜 사람도 되는 것이다. 따라서 좋은 사람도 때에 따라 악한 모습을 볼수있는 것이며 악한 사람에게서도 선한 면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항상 남을 배려하고 언제나 책읽기를 즐기며 마음을 편안히 하면 건강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할수 있으리라 기대되는 것이다.

책읽으라니 포르노잡지나 만화책에나 연애소설같은것에 매달리라는 것이 아니고 덕성을 쌓는데 좋은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을 읽으라는 뜻임을 잘 알것이다.






위와 같은 이런 그림나오면 눈길을 다른데로

돌리시고

아래의 깨끗한 물과 같은 마음으로 생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