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은 외롭다.

더욱이 가을밤, 그리고도 깊어가는 가을밤은 더하다

낮에는생각없이 모르다가

고요한 밤이 되면 그리고 어제 같이 가을비 내리는

밤에 혼자 죽치고 있으면 더욱 쓸쓸함을 느끼게 되나보다

외로움이 엄습하면 어떤 것으로도 만회될 수없다

따뜻함 밖에는 없는 것이다

이럴땐 음악을 들어도 좋다

재미있는 라디오를 들어도 좋다

tv가 나오고 모든 것이 다 노출되어 꿈이 없고

낭만이 없어졌다

목소리만 이쁘면 천사보다도 더 어름다운 사람을

그리게 되고 꿈이 있었는데

막상 바로바로 보니 그 꿈이 없는 것이다

음악을 사랑해도 음악을 듣고 싶을 때가 있다

또 음악이라 해도 내맘에 영 내키지 않는

음악이 있다

음악이 소음이 될수가 있고 자장가가 될수도 있다

좋은 음악은 참으로 정신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 같다

어제 올린 미국 흑인여가수 휘트니휴스턴은 어찌 그리

멋있는지 오늘은 종일 휘트니 생각을 했다

특이한 가창력 음색등.. 그런데 아쉬운 것은

청중들이 대부분 흑인이었다는 사실이 좀 아쉽다

우리나라는 윤복희나 박강성이 좀 견줄만 한데...

좋은 가을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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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기의 추억에 얽힌 이야기>

캐나다 토론토에 "조지 존슨"(1839-1917)이라는 시인이 있었다.

그가 학교 선생님이었던 시절 제자 "매기 클라크"와 서로 사랑하

사이가 되었다.

"조지 존슨"은 "매기"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즐겨 詩를 써냈다.

둘은 1865년 결혼해서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이사를 했다.

"조지존슨"은 그 곳 학교에서 근무하게 되었다.

불행히도 "매기"는 결혼한지 1년도 채 못되 병으로 세상을 떠난다.

"조지존슨"은 "매기"를 잃고난 아픔을 달래기 위해 클리브랜드를 떠나

"매기"와 추억이 어려있는 토론토로다시 왔다. "조지존슨"은 사랑하는

"매기"에 대한 추억과 哀想을 또 詩로 써냈다.(시집명:"단풍잎")

이 제목의 곡은 미국민요로 되어 영국태생의 가수이며 작곡가인

"제임스 버터필드"가 작곡하고 가사는" 조지존슨"이 쓴

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 인데 아일랜드 출신의 테너

존 맥코맥John MacCormack (1884~1945)이 노래한 것이다.

존 맥코맥은 더블린 콩쿨에서 우승한 후 밀라노로 진출해 체계적인 
성악교육을 받았다. 1907년 코벤트 가든에서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의 
투리두로 데뷔했다.바이올리니스트 크라이슬러와 순회연주를 하기도 했고

프라노 넬리 멜바와는 명콤비를 이뤄 세계 각지에서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것을 그대로 번역해 학교음악 교과서로 쓰고있으며

나중 제목은 그대로 하고 가사를 바꾸어(작사자 미상)

스코틀랜드 여가수Jean Redpath 가 노래 한것인데 원래 가사보다

훨씬 애절하다.(원가사는 민요이고 이 노래는 편곡인듯)

모처럼 매기의 추억을 들으니 미칠것 같군요.

가을은 누군가가 그리워지는 계절인가 봅니다.

만약 이노래를 발랄하게 부른다면 어떨까? 끔찍한 생각이

듭니다.

슬픈 노래는 슬픔에 젖어 불러야 가슴을 파고 들겠지요.

제가 어제 이 블로그를 개설한 뒤 블로그를 꾸미다가

사실 잠 한숨도 못잤어요. 계속 올리니까 한 밤중인데

안주무시고 찾아오시는데 잠을 잘수가 있어야 지요.

어제 당일 몇건 안되는 제 블로그를 보기위해 무려 300명

이상이나찾아 오신걸 보고 새벽 5시에 눕긴 했으나 눈만

말똥해져도저히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블로그를 지난달에 만들었는데

고작 하루에 몇사람 방문하는데 그쳤는데

파란블로그는 참으로 대단한 블로그 같습니다.

어제 비오는 가을밤에 저와 같이 잠을 설치신 분은

따뜻한 우유라도 드시고 시장기가 가시면

좀 푹 주무시기 바랍니다.

건강을 스스로 챙겨야 합니다.건강하시고 편히 쉬세요.

참으로 감사드리고요 자주 여기서 뵈요.

이웃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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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논쟁 해결

'알전문가'들, 달걀이 먼저에 합의

CNN의 보도에 의하면

알전문가들이 달걀이 먼저라고 합의했다는데 과학에 무슨 집단이 합의했다고 그것이 이론이 되고 진리인가? 내 개인 생각에는 조물주가 있어 애초에 만물을 창조했다면 완성품인 닭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인간도 어린애를 먼저 만든것이 아니라 말그대로의 인간 즉,어른을 만들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닭을 만드는 일이나 알을 만드는 일이나 어렵기는 마찬가지일 것이기 때문이다.

달걀이 작다고 그것이 대충 만들어 될일인가? 달걀껍질이 너무 두꺼워서도 안되고 또 너무얇아도 안되고 둥그스럼하게 생겨 안에는 온갖 정보를 가지고 있는데 껍질은 이음매가 없어야 하기때문이다.또한, 내부물질에 각부분의 형상을 담고 있고 그것이 껍질을 깨고 나왔을때 형상을 갖추어서 성장할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그러러면 필요한 부분이 다 있어야 된다. 부리가 있어야 하고 있되 아래위로 두갈래로 찢어져야 하며 윗부리에 콧구멍두개가 뚫려있어야 하고 두개의 눈이있어야 하고, 있되 기능을 발휘해야 한다. 눈이있되 있을 위치에 있어야 하고 눈만 달려 있고 보지못한다면 그것은 눈이 아니기 때문이다.멀거나 가까우나 모두 인식할수 있어야 하고 또 귀가 붙어있어 소리를 들을수 있어야 하며, 발도 두개여야하고 하나의 발은 4개의 방향에 맞는 적당한크기와 길이의 발가락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뿐만아니라 걸어도 내려않지 않도록 튼튼해야한다. 이것은 외형적인 것이고 내부는 복잡하기 그지없다. 각 장기들이 있어 영양분을 섭취했을때 소화하여 에너지를 얻을수 있어야 하고 제때 배설도 해야하는 각 장기의 활동이 있어야 한다. 물론 닭대가리일 망정두뇌는 물체를 보고 판단할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고 정확히 먹이를 조종하는 능력이 있어야 생존할 수 있다. 이렇게 볼때 알속에 이러한 기능을 다 불어넣는것이 쉬운일인가! 같은 노력으로 굳이 알을 만들 필요가 있는가? 알을 만들어 태어났다 해도 그것이 면역력이 제대로 없는 것이 세상에서 생존하여 독자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가? 이런의미에서 볼때 분명히 어른닭을 세상에 내놓았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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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9월 16일에 파란콤에 처음 가입했어요.

많이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세요.

사랑합니다.

http://blog.naver.com/husbada에서도 가입하여 있습니다.

동영상은 아직 기술이 모자라 많이 못 올리고 있지만

터득하는 대로 여러분을 위하여 올리겠습니다.

사실 몇개 올린 것도 15일 배운것이라 고생 많이 해서

올린 것입니다.

포근한 밤 되시고 좋은 꿈 많이 꾸세요.그리고

제글도 많이 아껴봐 주세요.

건강하세요.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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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유지할려면 | 낙서장 포스트 삭제
http://blog.naver.com/husbada/120028950541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는

1. 자기가 맡은 일은 그날그날 종결하여야 합니다.

- 그래서 윗사람의 꾸중을 듣지 않고 사랑을 받아야 합니다.

- 스트레스를 안 받고 직장생활을 해야 합니다.그래야만 엔돌핀이^^

2. 매일 매일을 규칙적인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 밥을 거르지 말고, 음식을 골고루 먹고,적당한 술을 마시며(안마시면 좋다),

적어도 10시 까지는 집에 들어가야 한다.

- 아침에 일찍 일어나 체조나 스트렛칭을 하거나,철봉이나 평행봉으로 몸을 푼다.

아침에 못하면 저녁에라도 반드시 해야한다.

(철봉은 몸을 늘리어 스트렛칭효과가 있고 피로가 풀린다.)

3. 술과 담배는 끊는 것이 좋습니다.

- 담배는 몸에 이로운 것이 하나도 없고,

(삼국시대,고려시대, 조선중기이전에는 우리조상들이 담배를 피우지않았다는 사실 아시고)

- 술은 세끼 식사 이외의 것으로 몸안의 장기에게 쓸데없는 일을 가중시키게 되며

따라서 몸을 피로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 뿐만아니라 술은 열을 발산시키므로 이불을 덮지않고 자게 되어 결국 쉽게 감기가 온다.

- 술을 많이 마시거나 컨디션 안좋은 상태에서하는 관계는 반드시 감기가 오게 되어있다.

4. 가급적 생고기는 안먹어야 합니다.

- 대체로 음식을 삶거나, 익히거나, 굽거나 한것에서 보다 날것을 먹어 중한병이 많이 온다.

- 회,생고기등은 먹어서 별로 유익하지 않다.장기간 먹게 되면 몸이 무거워져 병이 온다.

- 고기는 먹더라도 가급적 적게 먹어야 하며, 많이 먹으면 몸이 산성화되어 해롭습니다.

- 잡은지 얼마 안된 고기에서는 나쁜기운이 있습니다.한대 맞기만 해도 나쁜감정이 생기는데

안죽어야 할 동물이 죽었으니 (먹기위해 사람이 죽였으니) 좋은 기운이 있겠습니까.

- 가급적 채소를 드세요.

5. 몸을 혹사 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 가급적 연달아는 모임에 안가야 한다.

- 너무 바쁜 생활이 계속되면 스케쥴을 조절하여 무리하지 않게 한다.

- 언제나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래야 기억력도 살아나요.

- 깨끗하게 청소해 놓은곳에 휴지를아무렇게 버리는 사람은 없다.

더러운 곳에 파리가 지 않습디까? 병이 찾아드는 환경을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6. 오늘을 반성하고 내일을 계획하는 것입니다.

- 오늘 내가 한일이나 태도에서 잘못한것이 없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자기전에5~10분정도

가져야 한다.그리고 내일의 스케쥴도 메모해 본다.

이 여섯가지만 제대로 지킨다면 감기나 몸살이나 피로는 찾아 올수 없습니다. 또 즐겁게 살수 있습니다. 꾸중들을 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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