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나그네나 낙엽이 지는 날은나 꽃잎이 지는 날은나 그리워 지네요님과 사랑의 밤나 낙엽이 흩어진다나 꽃잎이 흩어진다나 사랑이 흩어진다이 길을 가야하나사랑이 흐르던 길바람이 불어오면가을에 지친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나 은하에 별 내리면 나 이 밤이 깊어가면 나 가을이 다해가면추억에 웁니다낙엽이 흩어진 길찬비가 내려오면가을을 앓는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나 은하에 별 내리면 나 이 밤이 깊어가면 나 가을이 다해가면추억에 웁니다우~~~



바닷가의 추억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수많은 사람 중에 만난 그 사람
파도 위에 물거품처럼
왔다가 사라져간 못 잊을 그대여

* 저 하늘 끝까지 저 바다 끝까지
단둘이 가자던 파란 꿈은 사라지고
바람이 불면 행여나 그 님인가
살며시 돌아서면 쓸쓸한 파도소리 *

(* 반복 *)

쓸쓸한 파도소리



나는 홀로 있어도

* 하얀 불빛 아래에 침묵만이 흐르고
낯설은 네 눈길에 눈물만이 흐르네
멀어져간 발길이 다시 올 것만 같애
기다리는 마음은 슬픔으로 변했네

나는 홀로 있어도 나는 네가 없어도
마지막 내 손길은 변치 않는 영원이라고
나는 생각하면서 간직하리 너의 모습을 *

(* 반복 *)

나는 홀로 있어도 나는 네가 없어도~

나는 홀로 있어도 / 유심초

나는 홀로 있어도 / 강촌사람들


나는 바람 그대는 해바라기

사랑하는 그대에게

사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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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스크랩] 보슬비 오는 거리ㅣ성재희 | 음악이 흐르는... 2006/09/17 00:22
http://blog.naver.com/husbada/120029015431

보슬비 오는 거리ㅣ성재희

88년 2월22일 가요무대 방송 중...

보슬비 오는 거리 ㅣ성재희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 난 내 사랑은 눈물 뿐인데
아 타버린 연기처럼 자취 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 없네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저 잠이 들어
병 들은 내 사랑은 한숨 뿐인데
아 쌓이는 시름들이 못 견디게 괴로워서
흐르는 눈물이 빗속에 하염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