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위하는 고생 낙서장 2007. 10. 11. 20:34



사실 어제아래는 맘에 드는 외국말가사 때문에 고생 엄청했다.

좋은일에 왜 고생을 하냐고?

좋아하는걸 남들이 따라 좀 부르게 할려고!

우리말로 토를 달고는 들어보고 또 고치고

또 고치고 이렇게 여러번을 고치다가 하루가 갔다.

그런데 원래 올릴때 가사를 잘못 올린부분이 간혹있고

스크랩하다 잘못되기도 하고

또 외국어의 특성상 그나라말을 알파벳으로 읽도록 한게

실제발음과 달라서 좀 신경써야 했다.

블로그에 노래제목이 있으면 당연히 노래도 있을거라 생각하고 찾아가면

노래는 안올리고 가사만 올려놓은것도 있고 또 퍼오기엔이미지가 맘에 안드는게 있고

이래서 온 카페 블로그를 다 뒤적여서야 겨우 맘에 드는 하나를 간혹 찾을수 있다.

이미지는 찍기만 잘 해서 블로그에 올리면 되지만

글은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이걸 퍼왔어도

다 확인하여 이제 됐다싶을때 까지 수정을 거듭해야 제대로 된다.

따라서 일어나 중국어나 영어나 번역을 하거나

토를 단것은 나름대로 고생을 많이 한것입니다.

그러니 약간의고맙다는 생각을 해주시면 고맙겠고요.

이걸 해보면 투자하는 시간이 너무나 많이 걸리고

따라서 다른일다제쳐두고 하니 그일이 고스란히 그대로 남게 되니 까요.

또 정신에너지 소비가 얼마나 많은지, 다 하고 나면 힘이 쫙 빠져요.

그러나 그 가운데 낙이 있고 좋아서 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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