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츄어모델들<사진 올려도 될런지 모르겠네?>

사진에 관심이 많은 분들을 위하여

요며칠 우리나라에서 좀 쟁쟁한 사진전문가 몇분의 강의를 들을 일이 있어 들으니 좋은 내용이 많아 복습겸해서 참고 될까싶어 몇자 적습니다.

일곱 분에게 강의를 들었는데 몇분은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돌아와 국내대학에서 강의를 하는 분으로 세계적인 사진 전문가라고 합니다. 성함은 굳이 밝히지 않겠습니다.

o 사진기술은 15세기에 카메라의 원리인 옵스큐라가 발명되고 1826년에 조셉 니세포르 니엡스란 분이 최초의 이미지사진을 찍음. 제목 ‘르그라 창밖 풍경’.

사진은 그림의 발달과 함께 표현을 나타내어 사조가 비슷하다.

o 디지털줌과 광학줌

카메라의 줌렌즈가 앞으로 튀어나갔다 들어왔다하면서 배율을 조정하는 것을 디지털 줌이라하고 찍은 것을 확대, 축소해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을 광학줌이라 한다.

ㅇ 전기의 전압의 Hz수가 높을수록 모니터 상의 이미지가 더욱 선명해지지만 60Hz를 넘으면 문제가 발생되어 110V건 220V건 미국을 따라 60Hz를 사용한단다.

ㅇ 휴대폰이나 TV는 32bit라야 하고 64bit가 더 좋지만 범죄 추적에 어려움이 따른다고 한다.

ㅇ 니콘은 ED렌즈 캐논L렌즈는 고급렌즈인데 니콘은 볼록렌즈 바깥쪽 구면수차를 줄이기 위해 플라스틱으로 대었고 캐논은 렌즈표면에 코팅을 짙거나 연하게 하여 구면수차를 줄인거라 한다.

ㅇ 모니터와 프린터는 dpi가 각각 일정하다. 더욱 선명하게 하기는 제조상 문제가 있는듯하다. 모니터에서 선명하지만 뽑은것은 모니터에 보는것보다 훨씬 못한 것은 선예도가 낮기 때문이다.

ㅇ CMOS를 시모스로 읽었다. (일반인은 보통 시엠오에스로 읽는다.)

ㅇ 조리개 를 한칸 옮기는 것을 한step이 아니라 한 stop옮긴다고 해야한다.

ㅇ 일반적으로 카메라는 초점이 맞은 그 뒤쪽이 앞쪽보다 선명한 폭이 더크다. 말하자면 초점이 맞은 앞쪽이 1/3선명하다면 초점이 맞은 뒷부분은 2/3부분이 선명하다. 앞쪽보다 뒤쪽영역이 두배이다.

ㅇ 사진을 찍을 때는 동작이냐 심도냐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1/1000초보다 짧은 셔속이나 1초보다 더 긴 셔속은 브라켓팅하여 찍어 잘찍힌 것으로 조정하여 찍으면 된다.

ㅇ 앵글의 높이에는

벌레 눈높이, 사람 눈높이, 새 눈높이가 있다.

ㅇ 매직아워는 해뜨기 시작하고부터 두시간이내, 해지기 시작하고부터 두시간이내이다. 실제는 뜨거나 지고 30분정도가 매직아워이다. 매직아워(magic hour)는 golden hour라고도 한다. 왜냐하면 전반적으로 황금빛이 깔리니까. 말하자면 아침시간이나 저녁시간이 사진찍기가 좋고 한낮은 적합하지 않다는 뜻이다.

ㅇ 화상을 기록하는 ccd나 cmos가(어떤 디지털카메라든 둘중에 하나) 작을수록 화각이 좁다. 다시말해서 크롭바디가 풀바디에 비해 화각이 좁아서 풀바디에서 보이는 외곽부분만큼 나오게 하려면 크롭바디카메라라면 훨씬 뒤로 물러서야 그만큼 시야에 들어온다는 뜻이다. 그래서 풀바디는 대개 바디만 300만원이상이고 크롭바디는 100만원전후이다.

ㅇ 사진찍기 요령

- 3분할법 사용(수평3분할, 수직3분할)하여 좌나 우 1/3지점에 주피사체를 놓는다. 피사체가 한중앙에 오게 하는 것은 증명사진에나 필요하다.

- 더블 테이크라 하여 가로찍기 한번, 세로찍기 한번하여 더 좋은 것을 가린다.

- 경치사진은 원경(全景), 중경, 근경(close up)중 어느것을 택한다. 또 수직,수평,삼각형,역삼각형,대각선,사선,곡선, s곡선, 중심구도중에서 선택한다. 그리고 어떤 장면을 선택할 것인지 어떤 장면까지 들게 할 것인지 배경처리는 어떻게 할 것인지 선택한다.

- 가능하면 역광에서 찍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역광의 빛이 카메라에 들어오지 않게 해야 한다. 사람이나 물체의 형상이 잘나타내려면 역광이라야 하고 역광부분은 실루엣처리를 위해 때에따라 노출보정을 -1.0, -0.5등으로 주어 어두운 부분이 더 어둡게 되게 하기도 한다.

- 압도적 정경과 설명적 배경( 관심의 중심이 되도록, 시야를 안내하는 안내선이 나오도록)

어떤 피사체든 한데 뭉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머리위에 나뭇가지가 걸치거나, 움직이는 사람이 겹쳐진 상태로 찍어서는 안된다. 안내선이란 주피사체를 인도하는 선으로 강이나 길이나 사선의 어떤것이 피사체까지 시야에 들도록 안내하는 가늘고 긴모양의 밝거나 어둡거나 색감이 강한 어떤 선을 말한다.

-인물사진은 구름낀날이거나 밝은 날이면 약간 노출을 -로 보정하여 약간 어두운 편이 좋다. 너무 밝은 보다는 밝기를 낮추라는 뜻이다.

- 대비(흑백,보색관계), 반영(물같은 것에 비친 그림자), 대칭(좌우나 상하), 실루엣을 잘 활용하여 너무 질서정연해도 재미가 업스므로 “지루한 것에는 불규칙한 패턴을 넣어” 촬영한다.

- 장노출은 기본은 1초이다. 제일 적당한 사진이 나온다는 말로, 물론 더길거나 더 짧게 하는 게 더 나을때도 있을 것이다.

- 망원은 배경과 분리하는 효과가 있고 광각은 원근을 잘 나타내는 효과가 있다.

- 하이엔드급(막찍는 것으로 고급) 카메라에 많은 것이 있지만 캐논은 "파워샷s95", 파나소닉은 "lumix DMC-Lx5", 니콘은 “쿨픽스 p7000”, 우리것은 삼성 "samsungEx1"이 있는데 이 넷은DSLR카메라 웬만한 것보다 낫다고 한다. 물론 아무렇게나 말하는게 아니며 카메라평가 전문사이트인 “디프리뷰dpreview”에 나와있다.

-또 “DXO image science”라는 사이트에서 전세계 상용하는 카메라 순위를 나름 평가해 밝힌 바 있다. 그에 따르면 최고의 점수는 Phase one P65로 6500만 화소에 2008년7월14일 출시된 것으로 가격은 4천만원에 달한다. 인물사진,풍경사진,스포츠, ISO등으로 총평점을 매긴 것으로 89점이다. 60점이면 쓸만한 카메라, 70점이면 좋은 카메라, 75점이면 뛰어난 카메라, 80점이상이면 최고의 카메라인 것 같다. 물론 전문적 영역에서 평가했을때이고 일반사진은 소형디카나 폰카도 나무랄데가 없는 카메라 이다. 폰카는 우리나라가 최고라 한다. 하단에 두 사이트 모두 링크해 드린다.

디프리뷰사이트에서 어떤 카메라의 성능을 보려면 상단 reviews에 마우스를 갖다대면 최근 1년간 출시된 37종정도 카메라기종이 뜨고 1년을 넘은 것은 그 하단에 보면 more camera review...에 있는데, reviews를 클릭하던 more camera review...클릭하던 같은 화면이 뜨는데, 카메라이미지 있는것은 최근1년간 출시된 것이고, 하단에 쭉 목록이 나오는 것은 1년이상 지난 것이므로 거기 찾으면 된다.

http://www.dpreview.com/

http://www.dxo.com/intl/photo

디프리뷰에서 카메라의 성능의 장단점이나 총평가를 보려면 자신이 보려는 카메라를 찾아클릭하면 카메라이미지가 뜨고 상단검색창 같은곳에 “1.introduction”이 나오는데 여기 바를 클릭하면 하단에 “번호conclusion(총평,결론)”이 나오는데 pros는 그카메라의장점이고 cons는 취약점이다. 쭉내려보면 detail이 나오고 오른쪽에 10점만점에 점수가 나오는 카메라가 있고, 많이 알려진? 카메라는 Build quality부터 Value까지 나오고 Overall score라 해서 점수가 나오는데 00%로 나온다. 100점만점으로 본것이니 점수라 했지만 표기는 %이다.

들어서 얻은 지식이므로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그냥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강의하는 습관중 한 교수님은 마이크 사용방법이 절묘했는데 마이크를 턱아래에 반쯤 수직으로 걸치고 말씀을 하는데 떨어진 거리가 일정하고 톤이 일정하여 듣기에도 아주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