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글
최근 왕리쥔 전 충칭시 부시장의 미국 망명시도와 보시라이 충칭시 당서기 해임으로 중국 공산당 고위층 내부 투쟁이 격렬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중공 고위층의 운영 방식이 적나라하게 드러났으며, 중앙정법위의 치외법권과 파룬궁 탄압의 내막도 밝혀졌다. 국제사회는 중공 고위층이 앞으로 이 사안을 어떻게 대하고 중국 사회는 어디로 갈 것인지 주목하고 있다. 지난 12년간 파룬궁 탄압은 중국 사회의 핵심 문제로 부상했다. 중공 고위층 내부에서도 이를 두고 큰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다.
무소불위 권력 휘두른 중앙정법위
장쩌민 전 주석은 1999년부터 파룬궁을 탄압했지만 공산당 내부에서조차 지지를 얻지 못했다. 무리한 탄압을 강행하기 위해 장쩌민은 중앙정법위의 역량을 강화시켰다. 정법위는 원래 공산당내 정보, 치안, 경위, 노동교양, 사법, 검찰을 주관했다. 장쩌민이 집권하면서 정법위의 권한을 대폭 강화했고, 중앙정법위 서기가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에 포함될 정도로 위상이 올라갔다. 급기야 최고법원, 최고검찰원, 공안부, 국가안전부, 중앙선전부, 외교부를 지휘할 수 있게 됐다.
동시에 정법위는 무장경찰부대를 대대적으로 확충해 군대와 맞먹는 힘을 부여했다. 현재 정법위는 ‘중공 제2중앙 권력’으로 불린다. 정법위 원로 챠오스가 정법위를 관리할 때, 십몇 년 사이에 무장경찰을 단 한차례 움직였는데, 당시 무장경찰은 공안부의 지시를 받는 부속 기관이었다. 하지만 장쩌민의 심복 저우융캉이 정법위를 넘겨받은 후, 1년간 무장경찰을 15차례 발동했고, 동원 규모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무장 경찰은 각 지방의 이주민 철거부터 회의 치안에 이르기까지 수시로 출동한다. 이와 함께 정법위의 권력도 팽창하고 있다.
피를 묻혀야 장쩌민파가 된다?
중국 공산당의 물고 물리는 투쟁 역사를 잘 알고 있는 장쩌민은 일선에서 물러난 후 숙청당할 수 있다는 점을 늘 두려워했다. 장쩌민이 수하로 받아들인 사람의 공통점은 파룬궁 탄압에 동참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저우융캉, 뤄간, 보시라이 등 탄압 공모자를 차례로 고위직에 중용했으며, 특히 중앙정법위와 공안 계통에 집중 배치해 파룬궁 탄압을 유지하려 했다. 목적 달성하고 최고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역모를 꾸미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천고의 억울함 ‘파룬궁’
장쩌민은 정법위를 필두로 막대한 재정을 투입해 1억 명에 달하는 무고한 파룬궁 수련자를 탄압했다. 장쩌민이 제시한 탄압 원칙은 ‘명예를 실추시키고, 경제를 파탄시키며, 육체를 소멸하라’였다. 탄압이 미친 범위, 투입 자원, 참혹성은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였다. 모든 국가 기구와 언론, 선전기구를 동원해 흑색선전, 유언비어를 퍼뜨렸다. 대표적인 것이 ‘1400 사례’와 ‘톈안먼 분신자살 조작극’이다.
‘1400명 사망설’의 모순
중공은 파룬궁 탄압 초기 이른바 ‘1400 사례’를 내세우며 탄압의 근거로 제시했다. ‘1400 사례’는 1992년부터 1999년까지 7년간 파룬궁 수련자 1400명이 사망했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하지만 중공이 내세운 1400명 중 상당수가 파룬궁 수련자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면모를 살펴보면 수고비를 주고 동원한 경우, 의료비 감면혜택을 조건으로 동원한 경우, 정신질환자 등이었다. 또 탄압 과정에서 고문과 구타로 사망한 파룬궁 수련자를 통계에 포함하면서, 수련 부작용으로 사망했다고 조작했다. 당국은 1400 사례에 대한 제 3자의 조사를 허용하지 않은 채 일방적인 주장만 되풀이했다.
백번 양보해 당국의 주장이 거짓이 아니라고 가정할 때도 모순투성이다. 공안 당국은 1998년 중국에서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의 수가 7000만 명에서 1억 명 사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탄압 직후 200만 명이라고 축소했다. 다시 한 번 양보해 당국의 주장대로 수련자가 200만 명에 불과하다고 인정하고 파룬궁 수련자 1400명이 사망했다고 하더라도, 7년간 200만 명 중에 1400명(매년 200명)이 사망한 것이므로 연평균 사망률은 1만분의 1에 불과하다.
같은 기간 중국의 연평균 사망률을 중국통계연감에서 찾아보면 1만분의 66에 달한다. 즉 파룬궁을 수련할 경우 사망률이 1/66로 줄어든다는 당국이 원하지 않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파룬궁이 중국에서 급속히 확산된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뛰어난 건강증진효과다. 당국의 조작은 파룬궁 수련의 효과를 반증하는 모순을 낳았다.
톈안먼 분신자살 조작극의 전모
파룬궁 탄압 3년째인 2001년, 탄압 수위가 극심해지면서 파룬궁을 동정하는 여론이 일었고 당국은 탄압을 지속할 명분과 동력이 필요했다. 중국인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톈안먼 분신자살 사건’은 이런 배경에서 조작이 이뤄졌다. 당시 중앙정법위 서기인 뤄간은 파룬궁 수련자가 톈안먼에서 분신 자살하는 모습을 연출하라고 지시한다. 당시 자살극 현장에서 한 명이 숨졌고 당국은 파룬궁에 죄를 뒤집어 씌운 뒤 연일 대서특필했다. 목적은 파룬궁에 대한 혐오감과 공포감을 조성해 탄압을 정당화하기 위함이다. 당국의 시나리오는 ‘파룬궁을 수련하면 자살한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중국인들의 마음속에 적개심을 심는 것이었다. 하지만 당국이 공개한 ‘분신 자살’ 장면을 담은 영상에서 수많은 조작 증거가 드러났다. 아래에 대표적인 5가지 증거를 요약한다.
1. 분신 도중 사망한 류춘링(劉春玲)은 불에 타 죽은 것이 아니다. 류씨는 경찰이 휘두른 둔기에 머리를 맞아 쓰러진 뒤 사망했다.
2. 분신에 참여한 왕진둥(王進東)은 분신을 한 것처럼 보였지만, 옷이 까맣게 변했음에도 가장 잘 타는 머리카락은 타지 않고 빗질한 모습이었다. 앉아 있는 왕진둥의 다리 사이에 휘발유를 담은 페트병이 포착됐지만, 불이 붙지 않은 그대로였다.
3. 분신으로 3도 화상을 입고 기관지를 절개했다는 류스잉(劉思影)은 4일 후 인터뷰를 했고, 자연스럽게 말을 하는가 하면 노래도 불렀다. 의학계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입을 모은다.
4. 분신한 환자를 치료한 베이징 지수이탄 병원은 환자를 거즈로 단단히 동여매고, 산소호흡기 등 생명유지장치를 부착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전신 화상자를 치료하는 기본적인 의학 상식에 위배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5. 중앙 CCTV와 신화사는 ‘분신 자살’ 보도에 나온 왕진둥의 목소리와 외모가 조금씩 달라 3명이 왕진둥을 연기했다는 의혹을 샀다. 대만대학 음성식별실험실은 ‘파룬궁박해 추적조사 국제조직’의 의뢰로 ‘왕진둥’의 음성을 분석했다. 분석팀은 CCTV ‘초점방문취재(焦點訪談)’ 1편에 처음 보도된 왕진둥은 이후 방송에 나온 왕진둥과 동일 인물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는 2011년 2월 4일, 펠리프 판의 조사 보고서 ‘분신자살의 불길이 중국의 검은 내막을 밝게 비추다―분신자살의 동기는 바로 파룬궁에 대한 투쟁을 강화하기 위함’을 톱기사로 보도했다. 펠리프는 분신 자살극 도중 사망한 류춘링의 고향 카이펑을 찾아가 조사했다. 이웃들은 류춘링이 파룬궁을 수련한 것을 본 사람이 없다면서, 관영 언론의 보도와는 달리 류춘링이 카이펑 현지 사람이 아니라 나이트 클럽에서 접대부로 일했다고 말했다. 또 현지 주민들은 류춘링이 노모와 가족을 상습 구타했다고 증언했다. 펠리프는 류씨가 파룬궁 수련자로 보기 힘들다고 결론내렸다.
한 소식통은 중앙정법위 뤄간 서기의 지시에 따라 국가안전부가 분신 자살극을 연출했으며, 배우로 참여한 가짜 파룬궁 수련자들의 행동도 모두 조종과 통제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참혹하기 그지없는 박해
파룬궁 탄압에 참여한 경찰들이 수련을 포기하게 하기 위해 사용한 고문 방법은 알려진 것만 40가지가 넘는다. 심지어 살아 있는 파룬궁 수련자의 몸에서 장기를 적출해 매매하기도 했다.
고문을 경험한 파룬궁 수련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구타, 전기충격, 강간, 성추행, 음식물 강제주입, 중추신경 파괴 약물 주사, 물 고문, 고춧가루 주입, 고농도 소금물 주입, 배설물 주입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수면을 방해하고, 엄동설한이나 폭염 아래 장시간 서 있게 하거나, 모기와 독충에 물리게 하거나, 사지와 온몸을 비틀어 묶는 호랑의 의자, 사인상, 구속복 고문 등이 있다.
저명한 인권 변호사 가오즈성은 탄압 실태를 조사한 뒤, 후진타오와 원자바오에게 공개 서신을 보내 탄압을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 하지만 그는 변호사 자격을 박탈당하고 고문과 구타에 시달리는 등 갖은 고초를 겪어야 했으며, 현재 행방불명 상태다. 가오즈성 변호사를 탄압하라고 지시한 사람은 파룬궁 탄압을 주도하고 있는 저우융캉 정법위 서기로 알려졌다.
살아 있는 수련자의 장기를 적출
파룬궁 탄압 이후 10여 년 동안 중국에서 장기 이식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해외에서는 적합한 장기를 찾는 데 평균 수년 이상이 걸리지만, 중국에서는 수일에서 수 주 내에 원하는 장기를 찾아 이식할 수 있다. 국제 의학 전문가들은 중국에 방대한 규모의 살아 있는 장기 저장 창고가 있으며, 혈액형을 비롯한 관련 데이터를 구비하고 수요가 있을 때마다 적합한 장기를 가진 사람에게서 장기를 적출해 공급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 보건 당국은 장기 출처가 사형수의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 장기 이식건수는 이를 훨씬 초과한다. 장기 이식이 급증한 시점은 파룬궁 수련자를 대대적으로 체포한 시점과 동일하다.
2006년 캐나다 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메이터스와 캐나다 국무지원장관과 국회의원을 역임한 데이비드 킬구어는 ‘파룬궁 박해 진상조사단’의 요청을 받고, 중공의 파룬궁 탄압 실태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중국에서 이뤄진 최소 4만여 건의 장기이식은 그 출처를 설명할 수 없었다. 50여 항목의 증거를 종합한 후 그들은 조사보고서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중공은 정부, 군대, 병원 시스템을 이용해 조직적으로, 감금중인 살아있는 중국 파룬궁 수련자의 장기를 적출하고 있다.
메이터스는 이 사건은 지구상에서 있어본 적이 없는 사악이라고 규정하고, 중국인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양심을 시험하는 일로서 국제 사회가 나서 제지해야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왕리쥔은 장기 적출에 직접 가담했으며, 왕리쥔이 이끄는 연구팀은 수천 건의 장기 적출과 이식을 토대로 새로운 약물을 개발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당국으로부터 포상까지 받았다. 파룬궁 수련자의 장기를 적출한 사실이 최초로 폭로된 랴오닝성 선양시 노동교양소에서 적출은 2001년 시작됐고 2002년 최고조에 달했다. 당시 랴오닝성 성장은 보시라이였고, 왕리쥔은 보시라이의 심복으로 파룬궁 수련자를 잔혹하게 탄압했다.
파룬궁 탄압 해외서도 있었다
파룬궁 탄압은 중국에 국한된 문제는 아니다. 해외에서도 중공은 국가안전계통이 관리하는 첩보 조직을 가동해, 파룬궁 수련자의 활동을 방해하고, 미행, 공갈 협박, 폭력행사를 했다. 홍콩, 시카고, 뉴욕, 남아프리카, 한국 등에서 파룬궁 수련자를 공격한 사건이 발생해, 자유사회의 법치를 심각하게 훼손했다. 이밖에도 대량의 자금을 투입해 해외 주요 정관계 인사를 매수해, 파룬궁 탄압을 문제 삼지 않게 했다.
박해의 엄중한 대가
중공이 파룬궁을 탄압, 비방, 모함한 사례는 이미 문장으로 표현하기 힘든 지경에 이르렀다. 이 한차례 탄압으로 중국의 사법계통은 철저히 무너졌으며, 중공 이익집단의 조종하에 중국은 국가테러주의와 폭력지상주의가 판치게 됐다.
탄압을 위해 동원한 공권력은 팽창할 대로 팽창해 무고한 중국인마저 탄압하고 있으며 국민의 재산을 탐하고 있다. 관료의 부패가 성행하면서 민간에 원망이 쌓일대로 쌓였다. 중국인들은 관료와 부유층에 대한 증오심을 드러내며 곳곳에서 항쟁을 일으키고 있다. 고위 관료들은 부정한 방법으로 모은 재산을 해외로 빼돌렸으며, 가족들은 이미 시민권과 영주권을 취득하는 등 도피를 준비하고 있다.
중공은 파룬궁을 탄압하면서 천문학적인 비용을 사용해 재정을 탕진했다. 탄압 초기, 장쩌민은 국민총생산의 1/4에 달하는 자원을 쏟아 부어 파룬궁 탄압을 진행했다. 파룬궁 탄압에 들어간 돈은 국가재정으로도 감당하기 힘들 정도였다. 정법위가 탄압에 참여한 경찰과 공무원에게 포상금과 보너스를 주고, 각종 시설과 기구를 꾸리는 데 사용한 돈은 이미 국방비를 추월했다는 분석도 있다.
후진타오와 원자바오는 줄곧 ‘조화로운 사회’를 건설하자고 했지만, 정법위는 이 구호가 중난하이를 벗어나지 못하게 했다. 장쩌민 파의 지원하에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진 중앙정법위는 제 2의 중앙권력을 불렸다, 보시라이의 야심도 중앙정법위를 향하고 있었다. 중앙정법위의 치부는 고위층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으며, 누구든지 권력투쟁의 제물로 삼을 수 있었다. 여기에는 후진타오와 원자바오도 예외는 아니다.
중공의 파룬궁 탄압은 이미 중국을 법치와 정의, 최소한의 도덕도 없는 무질서한 곳으로 만들었으며, 국가를 내란과 붕괴의 벼랑 끝으로 몰아가고 있다.
천재일우의 역사적 기회
인간의 계산은 하늘의 계산을 따라가지 못한다. 장쩌민은 ‘3개월 안에 파룬궁을 소멸하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이미 웃음거리로 전락한지 오래다. 보시라이, 저우융캉 등 장쩌민 파가 정법위원회를 거쳐 최고 권력을 강탈하려는 계략은 이미 수포로 돌아갔다.
탄압 1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중국에는 1000만 명 이상의 파룬궁 수련자가 묵묵히 수련을 하고 있으며, 평화로운 방법으로 탄압의 실상을 알리고 있다.
중공 당국의 언론 통제에도 파룬궁 탄압의 진상은 많은 중국인에게 알려졌다. ‘1400 사례’ ‘톈안먼 분신자살’ 조작극, 생체장기적출의 진상은 중국 사회에 광범위하게 전파되고 있다. 국제사회도 생체장기적출에 관한 자료를 포함해 매우 많은 박해 증거를 알고 있다. 이외에도 많은 내막이 지속적으로 폭로되고 있으며, 파룬궁 탄압 진상을 알게 된 사람들은 분노하면서 탄압이 끝나기를 바라고 있다.
어둠을 제지해야 ‘빛’
최고 권력자인 후진타오와 원자바오에게 천재일우의 기회가 찾아왔다. 만약 이들이 권력을 동원해 장쩌민 파가 12년간 자행한 파룬궁 탄압의 진상을 공개하고 탄압을 중지시킨다면, 그들 개인으로서도 중국 사회의 정상적인 질서를 회복하는 데 기여한 것이고, 국가와 국민에 대해서도 이바지를 한 것이다. 이들의 도덕적인 용기는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사회를 따뜻하게 바꿀 것이다. 다시 없는 역사적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이는 신의 축복이라 할 수 있다. 만약 그들이 이런 기회를 놓치고 탄압을 수수방관한다면, 계속되는 탄압으로 인한 피의 대가를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공산 악당(惡黨)은 과거 60여 년간, 8000여 만에 달하는 중국인을 살해했고, 수억에 달하는 중국인을 탄압했다. 현재 아직도 잔인하게 선량한 파룬궁 수련자를 탄압하고 있는데 무고한 인명을 수없이 살해한 죄를 하늘의 이치가 용납하지 않으며 신은 반드시 중국 공산당을 해체할 것이다. 사실 중공 당국이 조성한 각종 난제와 위기만으로도 공산당은 해체가 불가피하다. 1억여 명의 중국인들이 공산당 조직 탈퇴를 선언한 것과 매년 수만 건의 민중항쟁도 증거의 하나다.
파룬궁 수련자는 중국의 버팀목
중국에는 1억 명의 파룬궁 수련자 및 가족이 있고, 공산당 조직 탈퇴를 선언한 1억 명 이상의 중국인이 있다. 수억 명에 달하는 이들이 있기에 중국 사회는 평화로운 사회로 전환할 수 있는 희망이 있다. 후진타오와 원자바오가 어떤 방법을 사용하더라도 중국 공산당 해체를 막을 수 없다. 하지만 후진타오와 원자바오가 파룬궁 탄압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탄압 주동자를 처벌한다면, 중국 공산당의 운명과는 상관없이 그들 각자의 미래는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며 그들을 따르는 수많은 관료들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선과 악에는 상응하는 대가가 있다는 것은 하늘의 이치다. 진상을 밝히고, 법에 따라 범죄자를 처벌하며, 1억에 달하는 파룬궁 수련자의 천고의 억울함을 깨끗이 씻어준다면 선행을 한 것이며 덕을 쌓는 일이다.
인심을 얻기만 한다면 인심은 선을 향하고 불안한 중국 사회도 변화할 것이다. 좋은 사람에게는 좋은 보답이 있기에 중국은 더 이상 타락하지 않을 것이며, 신도 중국 사회의 미래를 열어줄 것이다.
역사의 심판은 이뤄진다
12년간 이어진 선량한 1억 명 파룬궁 수련자에 대한 박해는 중국 역사의 크나큰 치욕이다. 하늘의 그물은 크고 성글지만 빠뜨리지 않고 죄인을 반드시 징벌한다. 머지않은 장래에 탄압은 기필코 종식될 것이며, 박해의 원흉인 장쩌민과 저우융캉 등 악인은 반드시 청산될 것이다.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하늘 끝, 바다 끝까지라도 쫓아가 추궁해야 할 것이다.
12년간의 반(反)박해는 파룬궁 수련자의 강인한 신념과 같다. 탄압 주동자를 법에 따라 처리하는 것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며, 정치적인 요구도 아니다. 선과 악에는 반드시 상응한 대가가 있다는 하늘의 이치인 것이다.
파룬궁을 탄압한 죄로 장쩌민, 뤄간, 저우융캉, 보시라이 등 50여 중공 고위 관료가 30여개 국가에서 반인류죄, 집단학살죄로 고소됐다. 보시라이는 이미 호주고등법원에서 궐석재판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머지않은 장래에 장쩌민, 뤄간, 저우융캉도 역사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탄압 가담자에게 고한다
과거 혹은 현재 탄압 정책에 가담했지만 아직 양심이 남아 있는 관료와 경찰들에게 건의하는바, 진심으로 뉘우치고 악행을 중지하며 탄압 증거를 확보해 적합한 경로를 통해 이를 폭로해 죄를 공으로써 속죄하길 바란다. 왕리쥔과 보시라이의 사례를 통해 많은 관료와 경찰들은 명확해졌을 것이다. 그들이 누린 권력은 짧고, 악행은 반드시 드러나기 마련이다. 폭로를 하는 것은 정의 인사가 아니라 공범자들이다.
파룬궁 탄압에 적극 가담한 관료들은 내부 투쟁중에서 위기에 처할 때, 왕리쥔처럼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범죄 증거를 공개할 것이다. 탄압과 독재의 말을 같이 탄 사람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절벽 앞에서 고삐를 당겨 세우는 것이다. 만약 충고를 귀담아 듣지 않고 탄압에 계속 가담한다면 왕리쥔과 보시라이의 오늘이 당신의 내일의 모습이 될 것이다.
군자는 위태로운 담장 아래 서지 않는 법
선현들은 ‘군자는 위태로운 담장 아래에 서지 않는다’고 했다.
10년 전 구이저우성에서 ‘중국공산당망(中國共產黨亡)’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바위가 발견됐다. 왕리쥔과 보시라이의 최후 경고의 메시지다. 아직까지 관망하고 있는 중공 당원과 관료들은 마땅히 중공 폭력 조직의 본성을 직시하고, 중공 해체의 결말을 예견할 수 있어야 한다. 중공을 탈출하고 멀리해야만 비로소 자신을 지키는 현명한 방법이다.
국제사회도 시험대에 올랐다. 양심과 도덕에 따라 탄압받는 민중을 지지하고, 중공 내부에서 폭로한 증거와 여러 정황을 참고해 정의를 수호하고 인권을 지켜나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모든 개인, 모든 정부와 단체는 역사의 관건적인 시각에 마치 무대 위의 연기자처럼 하나의 배역을 맡고 있다. 하늘은 우리의 일거일동, 일사일념을 지켜보고 있다. 모든 사람이 정의와 선을 택해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하길 바라는 바이다.
역사의 거대한 변화는 바로 눈앞에 있다!
대기원 편집부
'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폭력에 항의하는 것이 `정치 활동` 인가 (0) | 2012.04.12 |
---|---|
사람을 겉모습만 보고 판단(判斷)해서는 안 된다 (0) | 2012.04.05 |
후진타오-원자바오, 용감하게 전진하라 (0) | 2012.04.03 |
하늘의 신비 (0) | 2012.03.06 |
태양은 뭣하나 (0) | 2012.03.06 |
RECENT COMMENT